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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화의 한문공부- 고전을 만나러 가는 첫걸음
이이화 지음 / 역사비평사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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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한자 교과서 1- 생활과 한자
정민, 박수밀, 박동욱, 강민경 지음 / 휴머니스트 / 200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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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의 세계
심경호 지음 / 문학동네 / 200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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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의 기원
시라카와 시즈카 지음, 윤철규 옮김 / 이다미디어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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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 - 되풀이해선 안 될 비극, 그림으로 보는 히로시마 이야기
나스 마사모토 지음, 니시무라 시게오 그림, 이용성 옮김 / 사계절 / 200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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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의 원폭에 대해 나는 몇 가지의 사진과 증언들로 그것을 상상하곤 했다.

하지만 이 그림책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던 히로시마가 아주 제대로 표현됐고,

나는 그 사람들 하나하나를 손가락으로 짚어보며 앞으로 닥칠 위험에 대해 미리 경고해주고 있다.

이 사람들이 죄다 죽는구나.. 눈물이 났다..

지난 8월 6일은 원폭피해 63주년 되던 해였다. 히로시마는 정말 평화의 상징이 된 걸까...

에놀라 게이에 탔던 승무원들은 마치 새로운 돈 벌이나 찾은 양 이곳저곳에 자신의 경험을 팔고 다녔고, 자신들이 수많은 미국 병사들의 목숨을 구했다고 확신하고 있다.

당시의 트루먼 대통령은 민간인 살상은 없다고 공헌하면서도 원폭을 투하했고,

일본의 미친 군부는 히로시마에 원폭이 투하된 시점에서도 항복을 하지 않았다. 덕분에 나가사키에도 또 하나의 원폭이 떨어졌다...

히로시마 사람들의 죽음은 뭐였을까..

병사들은 애초에 죽음을 준비할 기회라도 있었겠지만.. 히로시마 사람들은 가까운 가족들과도 갑작스런 생이별을 해야 했다...

우리는 그들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이 사진은 원폭 당시 계단에 앉아 있던 한 사람의 흔적이다. 사람은 고열로 순식간에 사라져 버리고 그 흔적만이 지금까지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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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히로시마
이치바 준코 지음, 이제수 옮김 / 역사비평사 / 200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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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폭탄에 유린당한 유일한 민족 일본...(원전 사고 피해자는 논외로)

그런데 일면 명확해보이는 이 사실 뒤에 우리가 모르는 또다른 진실이 있었다.

히로시마 원폭 피해자의 10분의 1이 조선사람이었다는 사실을..

일본 정부는 오직 자신들의 유일성에 집착하고 있다는 사실을...

심지어 얼마 전 조선 훈남 왕자라고 뉴스에까지 소개됐던 이우공 역시 히로시마 원폭으로 사망했었다는 사실을...

정말 몰랐다.

이 책은 우리가 몰랐던 조선인들에 대해 얘기하고 있는 것이다.

당시 그 중에서도 합천 사람들이 가장 많았다고 한다. 지금도 원폭피해자협회가 유일하게 합천에 있다고 한다. 그들이 합천을 떠나 히로시마에 갈 수밖에 없었던 이유와 원폭피해 후 삶에 대해서 정리를 해둔 책이다.

당시 합천의 상황과 관련자 인터뷰도 싣고 있어 시대상 파악에도 도움을 준다. 다만, 품절로 시중에서 구하기 힘든 점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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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스티브 잡스
제프리 영 외 지음, 임재서 옮김 / 민음사 / 200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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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현재진행 중인 애플신화에 대한, 그 중추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한 인물에 관한 책이다.

여러 해 직장 생활을 하면서 느낀 점이 있다면, 착하고 능력없는 인물보다 좀더 냉소적이더라도 능력있는 사람을 상사로 두고 싶다는 점이다. 분명한 결과물을 뽑아낼 수 있는 인물 말이다.

스티브 잡스의 과단성에 놀랐다. 관계했던 모든 이들과 싸워가면서도 자신의 의견을 관찰시킨다.

이런 인물이 보스로 들어앉은 회사는 앞으로 나아갈 수밖에 없다.

다만, 이 책은 스티브 잡스와의 직접 인터뷰가 아닌 저자가 별개의 자료들을 추스려 쓴 책이기 때문에 우리는 스티브 잡스의 고뇌와 선택의 길목에서 선 그의 심리적 갈등, 그것을 택한 명쾌한 이유에 대해서 알기는 힘들다. 인간 스티브 잡스에 대해 알기 보다는 그저 그가 걸어온 족적에 대해 기술한 책이랄까...회사 조직간의 파워게임에 너무 많은 지면을 할애한 느낌도 든다.

아무튼 결론은 이렇다.

스티브 잡스처럼 성공하고 싶은가?

그럼 일에 미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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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 마인드 - 창의적 리더 20인에게 미래의 가치를 묻다
허버트 마이어스.리처드 거스트먼 지음, 강수정 옮김 / 에코리브르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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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읽은 책들 중에 가장 흥미롭다.

개인적으로 실용서 류의 책들을 싫어한다. 이 책도 처음엔 그런 줄 알았는데, 등장하는 인물들이 모두 예술가라는 특성이 있다.

이 책이 재미난 이유는 이곳에 등장하는 모든 사람들이 일중독자라는 점이다.

하나같이 정신병에 가까울 정도로 자신의 일에 집착한다. 물론 어렷을 적 평화로운 가정과 부모의 영향에 대해서 공식처럼 똑같은 말들을 하고 있지만, 내가 볼때 이들이 결국 한 자리 꿰차고 앉게 된데에는 일에 대한 몰입성과 과단성이 큰 역할을 한 것같다.

생각해보면, 우리가 위인이라고 칭한 인물 중에는 일에 미치지 않은 사람이 없다. 피카소가 하루 에 최소 석 점씩의 작품을 평생 그렸고, 빌게이츠가 밤새 윈도우를 개발했던 일이 가장 즐거웠다고 얘기하며, 스티브 잡스는 주당 90시간을 즐겁게 일하자고 사원들에게 강요했다. 뭐 사업가 뿐이겠는가. 나폴레옹, 히틀러, 처칠... 일에 미치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었던가!

근래에야 일중독이 일종의 정신병으로 취급받고 있지만(남과 조금만 다르면 환자로 취급하는 현대의학이라니!) 이 책의 가장 큰 교훈은 바로 이점이다.

일에 미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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