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픽션 글쓰기 전설들 - 콘텐츠 발굴에서 스토리텔링까지, 12인의 스타일리스트에게 묻다
조문희 외 지음 / 서해문집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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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서점에 갔다가 눈에 띄어서 구입했다. 서문을 쭉 읽는데 목에 턱 걸리는 이름 하나. 조갑제. 뭐 조갑제? 거기서 덮고 바로 반품했다. 이런 안목으로 기자질 하니까 기레기 소리 듣는데 그걸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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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ain 2023-12-28 1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갑제가 대단한 르포르타주 작가이긴 하지요. 군사정권 시절에 정권의 비리와 수사기관의 고문을 심층취재해서 보도했고, 그러다 본인이 안기부에서 고문을 당하기도 하고... 기자로서의 조갑제나 <사형수 오휘웅 이야기> 같은 그의 르포르타주는 인정할 만하지요. 그의 사상에 동의하지 않아도... 저도 조갑제 좋아하진 않지만, 인터뷰는 흥미롭게 봤어요. 궁금하긴 합디다.

파파 2023-12-28 11:07   좋아요 0 | URL
대체 언제적 얘기를 하고 계신지. 그만큼 이 땅에 인재가 없다는 걸 반증할 뿐이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