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기회를 잡아라 - 돈의 흐름을 바꾸는 금융 대혁명
정유신.구태언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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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기회를 잡아라

구태언|정유신 지음
한국경제신문사 2015.10.28.
펑점

핀테크 작년부터 주식으로도 재미를 조금 봤던 분야이긴 하지만 여러가지 각종발표와 업체들의 이합집산 그리고삼성페이나 엘지역시 엘지페이를 하겠다는  몇일전 최근 보도등 아직도 완벽하게 진영이 꾸려지지않은 모습입니다.


아그리고 카카오진영도 있네요 아무튼 이런여러가지 서비스와 금융기관을 비롯한 각종 업체들의 발표가 쏟아지는걸보면 대중보다는 정부와 업체들의 관심과 횡보가 먼저인듯싶기는 합니다. 핸드폰으로 간편하게 결제를 할수있다는보도가 나오는걸 1년전쯤인가 본듯하고 최근에는 핸드폰을 버스단말기에 대고 결제를 하는모습이 꽤나 늘었다는걸보면


한발한발 전진하고있습니다. 국회 이번회기에 관련법안들도 상정이 되어있지만 이번에 규제를 완화하기에는 아무래도부작용에대한 부분에있어서 정부도 고민이있을것입니다. 그렇다고 마냥 늦추면 다른국가에비해서 뒤쳐지게될테니


이럴수도저럴수도없어보입니다.하지만 책에서 나오듯 세계 주요경제국들이 이분야에있어서 최근 약7년간 상당히 많은 투자증가를 보여온것을 알수있었습니다. 그렇다고 아직 본궤도에 이르지는않은만큼 우리에게 기회도있고 또한


우리나라가 좋든싫든 스마트폰 모급률등에있어서 앞서는등 IT산업이 발달했다는것은 그만큼 유리한 입장이기도 하겠죠핀테크하면 위에서 언급했듯이 대부분 휴대폰으로 간편하게 결제를 하는것등을 생각해보게됩니다.


하지만 얼마전 잠시 화두가 되었던 인터넷 금융사허가문제등 이로인한 전후방 효과가 생각보다 광범위하게 크다는것


또한 이번기회를 통해 알았죠  우리나라는 모두가 느끼듯이 결제한번하는데 IT 종사자들도 별 효과 없다는 쓸데없는


절차가 많이 필요해서 불편합니다. 아마 우리처럼 불편함을 느꼈던 사람들이 핀테크의 편리함은 더욱더 많이 느끼게 되


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핀테크는 단순히 결제시장의 문제가아닌 금융 자체의 판도를 가를 것으로 보여지네요


최소한 뭐가 어떻게 바뀔지 다시한번 읽으면서 머리속에 정리해둬야겠습니다.

#핀테크
#핀테크기회를잡아라
#결제시스템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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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의 매력을 훔쳐라
조희전 지음 / 맑은샘(김양수)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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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의 매력을 훔쳐라 ..


제목과 서문초기에 착한사람들보다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더많은 성공을 거운다고써있다 그리고는 왜그럴까?


착한사람들이 성공하는데에는 악인의 매력도 그러니까 다시말해 좋은점도 배우라는 서술을 해놓았다.


여기까지는 그런대로... 그러나 서문뒤로 갈수록 그리고 책내용자체로 갈수록 실망을 넘어선 화가나는점은 어쩔수


없었다.


초기에는 자극적인 인물 히틀러를 다루었다 그리고는 히틀러와 폴포트가 인종청소와같은 학살을 저지른 면에서


비슷하다고 했다 히틀러와 폴포트처럼 비슷한인물들의 짝을 지어놓지만 그것이 무슨관계인지 알수가 없다


히틀러에대한 서술도 일반적인 그저그런 서술을 벗어나지못했고 어떤 매력을 배우라는것인지 알수없었고 내가


무슨내용을 읽은건지 하는생각이 드는 아쉬움이일었다


더구나 싱가폴의 리콴유에대한서술은 그의 주장 그리고 싱가폴이 홍보하고자하는 부분을 기술했을뿐


그것에대해 객관적인 시각에대한 서술은 전혀없다. 책은 단순한 종이가 아니다 좀더 좋은책을 만들기에


심혈을 기울여주기 바란다.


이책에서 작가는 과연 무슨역활을 한것인지 매우 의문이며 이런부분을 출판에서 짚어내지않고 출판했다는


점은 매우 아쉬웠다. 중간을 넘어가며 후반으로 갈수록 나중에는 화가나고 있었다..


시대가 혼란스러워서인지 어떤이유인지 최근 1년정도의 시간동안 우리나라의 출판시장에서 책의 짙은 농도를


찾기 힘들다는 생각이든다. 책제목처럼 모티부는 좋았다 그러려면 거기에 어울리는 서술과 기술이 있어야하지만


어느것도 만족할수없는 그런 아쉬움을 뒤로하게 되는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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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폴리스 서울의 탄생 - 서울의 삶을 만들어낸 권력, 자본, 제도, 그리고 욕망들
임동근.김종배 지음 / 반비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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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폴리스 서울의 탄생

 

서울의 삶을 만들어낸 권력, 자본, 제도, 그리고 욕망들


“이 책은 서울의 현대사를 횡단하는 데 최단 거리의 이동 경로를 제시해주는 일종의 내비게이션이다.” ?박해천(디자인 연구자, 『아파트 게임』 저자) 



메트로폴리스 서울의 탄생 │ 임동근, 김종배

인구통계가 확립된 1965년 이후 지난 50년간 서울(수도권)의 인구는 10배로 늘어났다. 1975년부터 1995년까지 20년간 매년 50만 명이 수도권으로 이주했다. 정부의 입장에서 이들은 경제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인적자원인 동시에 물, 전기, 가스, 교통, 주거,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부담스러운 존재기도 했다. 늘어나는 인구를 관리하기 위해 행정, 교육, 치안, 경제, 병원, 도로 등의 다양한 시설들을 배치하는 통치의 전략들은 서울(수도권)이라는 독특한 메트로폴리스를 만들어냈고, 또 그만큼 독특한 ‘서울 사람’의 삶을 만들어냈다. 


이 책은 그런 독특한 통치술, 독특한 선택들을 하나 하나 역사적으로 되짚어보며 그 효과와 부작용들에 대해 객관적으로 살펴본다. 가령 동사무소라는 독특한 한국적 행정기관은 왜 생겼으며 어떤 기능을 했는지, 그린벨트는 왜 만들었고 어떤 기능을 했고 어떤 부작용을 낳았는지, 아파트는 어떻게 전 국민의 로망의 되었으며 또 어떻게 지배적인 주거 양식이 되었는지, 다세대?다가구 주택은 왜 그렇게 많아졌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왜 이렇게 외면당하고 있는지, 왜 마포가 아니라 테헤란로가 대표적인 오피스 지구로 자리 잡게 되었는지 등등 의문점들에 대한 흥미로운 답이 펼쳐진다. 



 



이벤트 참여방법

 

1. 이벤트 기간: 8월 10일 ~ 8월 16일 (당첨자 발표 : 8월 17일)

발송: 8월 19일


2. 모집인원 : 10명


3. 참여방법

- 이벤트 페이지를 스크랩하세요.(필수)

-책을 읽고 싶은 이유와 함께 스크랩 주소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4. 당첨되신 분은 꼭 지켜주세요.

- 도서 수령 후, 10일 이내에 '알라딘'에 도서 리뷰를 꼭 올려주세요.

(미서평시 서평단 선정에서 제외됩니다)

서메트로 폴리스 서울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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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빌딩 부자들 - 맨손으로 시작한 그들은 어떻게 빌딩부자가 되었을까
배준형 지음 / 라온북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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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부동산에 대해 관심과 우려가 다시 늘어나는 시점이죠 그런만큼 노후나 직장에대한


불안으로 월세를 받을수있는 아파트나 상가에대한 관심역시 폭증하고있는 때지만 이책에서는


상가 한칸 분양받는게 아닌 몇층이든 빌딩을 소유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이책을 살펴보다 읽게 된이유중 하나가 책에있는 사례중 빌딩구입 문의를 하러온 사업가중


한분이 1톤 과일 트럭에서 내리는걸 보고 저자가 놀랐다는 일이었습니다.


보통의상식으로 빌딩을 사는사람이 과일트럭을 몰고오는 경우는 우리뿐만 아니라 빌딩중개를


했던 저자에게도 이례적인 일이었던듯싶습니다.


책에서는 빌딩매입의 많은 사례들을 들며 이런거래에서 주로 생기는 문제나 방법을 되도록 간단하게


설명해놓았습니다. 아마 굉장히 세세한 방법들을 원하는 분들이라면 이책을 보신후 실무서들을


좀더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많은 사례들을 한번쯤 봐둬야하는이유는 = 지구단위 계획을 잘모른채


매입한건물로인한 문제 또한 상가의 업종중 사치성으로 분류되는 단란주점과 같은 업종을 제대로


모른채 매입할때의 문제로인한 금전적 손해와  허름하고 낡았지만 약간의 리모델링으로 어떻게


수익을 창출할수있고 어떤 업종으로 상가를 구성해야 안정적 수입이 가능한지등 아직 빌딩 매입을


해보지않은 사람들이 유의해야할점과 이런걸 잘사면 좋은 내용등에대해 쉽게 설명합니다.


세부적인 내용이 약한 책인반면 너무 세세한 부분들로인해 빌딩의 공부를 해보려는 사람들이


지레 겁먹고 포기하지않게 해줄것입니다.


이책에서 언급한 수많은 빌딩 매입의 성공과 실패의 사례못지않게 한가지 더 짚어주는 것이


있는데 바로 자신이 빌딩을 매입하는 투자자로서 어떤 타입인지를 돌아볼수있는 사건사고


수준의 사례들이 나오는데 이것역시 매우 중요한 포인트에 속합니다.


고집이 세다는건 뚝심이 좋다는 말이 되기도 하고 무조건 중개자에게 맡기는게 일하는 사람이야


편하지만 이것의 장단점을 알고 체크할부분은 체크해야 자신의 재산의 손해를 막게될테니까요


노후도 직장도 불안한 시대라 많은 사람들이 직업외의 수입을 찾고있습니다. 어렵게 모은 재산으로


부수입을 얻으려 했는데 무작정했다가 손해를 보면 큰일아닐까요?


마지막으로 빌딩이 아닌 상가 한칸을 분양받으려는 분들이 어떤 상가 분양을 조심해야하는지도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상가분양등을 관심이있어서 돌아다녀 보면 무턱대고 분양업체의 화려한


청사진을 믿는분들도 많은데 설명을 들어보면 이정도면 사기아냐? 하는경우도 많습니다.


큰돈 들어가는데 하나하나 체크좀 해봐야 하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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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大전환, 한국의 大기회
전병서 지음 / 참돌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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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I -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Asian Infrastructure Investment Bank 의 나라 중국


일대일로 라는 신 실크로드의 무역 운송로를 구축하는나라 이번에 국가 부도로 뉴스를 타고 있는


그리스에도 대규모 투자를 해둘정도로 신성장 무역에대한 꿈과 도전이 가득한 나라라는 점에서만


봐도 우리가 무시할수 없는 존재입니다. 이책초반에 흥미로운건 인문학이 왜 지금 크게 주목받는가


였는데 인문학의 인기는 지금현재가 난세여서 그렇다는 말처럼 냉정하게 봐도 미국주두의 국제 패권


이 일부는 중국에게 넘어오고 있습니다. 물론 여기에는 현재 미국스스로도 전체를 감당할 체력이 없기


에 넘어가는것을 제한하고 싶을뿐 용인하는 태도도 한몫할것입니다. 더구나 저자의 언급처럼 중국은


이제 세계의 공장을 넘어서 세계의 지갑이라고 할정도로 많은 미국 국채와 달러보유국입니다.


더구나 이전에 우리가 가격이 오른 국산보다 대부분 중국산으로 소비를 했는데 요즘은 중국산이 단가가


많이 올라서 메이드인 차이나 제품도 줄어들정도로 중국역시 소비위주로 재편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점만


봐도 이젠 좀 살만하다 싶죠


그리고 금융부분에 대한 언급에 있는 저자는 자산규모 또는 투자금액 순위등으로 중국이 세계 몇대


은행 증시 시가총액 순위등등들어서 중국이 금융에있어서도 G2라고 언급하였지만 이런부분은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금액순으로 덩치는 크지만 흔히 금융기법이라는 투기기법에도 능하지는 않을것이라는게


제생각입니다. 그래도 뭐 일단 덩치는 큽니다.


제조업에서도 재미있는 소제목이 있던데 바로 중국의 10대 폭리 산업입니다. 흔히 생각하는 폭리와는


조금 다른부분이지만 분명 뜨고지는 산업을 언급했으므로 이부분은 책에서 보시구요


최근 뉴스에 중국 증시폭락으로 한국 증시도 영향을 받았는데 이부분이 바로 오늘의 중국을 보여줍니다.


이제는 저가 상품이나 만드는 못사는 공산국가 중국이 아닌거죠 몇년전만 해도 주식에있어서 미국 증시


오르고 내리는거에 영향을 받았지만 중국 폭락하니까 한국도 일단 겁부터 먹게될정도 인데다 이젠 유통


에있어서도 중국 상거래 사이트 ``알리바바가 상륙을 준비중`` 일정도로 이제 세상은 변한만큼


저들을 알고 있지않으면 우리생활도 편하만은 않을듯합니다. 누가 알까요? 한20년지나면 중국 금리변동이


미국 금리의 변동보다 더 무서워 질지도...

중국의 대전환,한국의대기회,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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