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 문무 - 법민은 어떻게 삼국 통일의 리더가 되었나?
민병덕 지음, 윤종태 그림 / 낮달 /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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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4학년 쯤 되면 본격적으로 한국사에 관한 책도 읽고 학습적으로 차츰 접근하기 위해서 부모님이 고민을 하는 경우가 있다. 주로 만화로된 한국사 도서부터 시작하게 되는데, 역사덕후인 아이들은 흥미를 갖고 점점 빠져들어 다양한 책을 통해 배경지식을 쌓게 되는데, 그렇지 않은 아이들도 많고 한국사를 어려워하는 친구들도 많기에 부모님의 고민도 깊어진다.

만화로 충분히 접한 다음 이제 줄글형태인 한국사관련 도서를 찾게 되는데 이때 인물중심으로 접근하는 책들도 많다. 이럴 때 꼭 빠지지 않는 인물이 삼국을 통일하여 우리나라 최초의 통일국가를 만든 태종 무열왕 김춘추이다.

삼국시대는 고조선을 이후로 발전한 고구려, 백제, 신라인데 오래된 고대국가임에도 비교적 많은 인물들에 관한 설화적인 이야기들이 전해진다. 그중 삼국의 각 상징적인 인물로 고구려의 연개소문, 백제의 계백장군, 신라하면 태종 무열왕 김춘추와 김유신이다. 이 도서는 태종 무열왕 김춘추의 일대기와 신라가 삼국을 통일하기까지의 과정을 담고 있다.

태종 무열왕 김춘추는 무신이 아니라 문신의 가깝고 그는 통일을 하기까지 무력 뿐 만 아니라 외교적으로도 힘쓴 인물이며 통일이후의 안정된 나라를 기반을 다지기까지 다양한 노력을 한 인물이다.

이런 태종 무열왕의 맏아들로서 통일신라의 중흥기를 이끈 인물이 이 책의 제목으로도 등장하는 문무대왕 김법민이다.

태종 무열왕에서 문무왕까지 역사를 배우고 기억해야하는 이유는 스스로 미래를 개척하는 정신을 되세길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삼국을 통일한 이후에도 삼국의 백성을 차별하지 않고 융합하려는 마음으로 오로지 나라와 백성을 생각하면서 미래를 준비하고 계획하였다.

우리가 어릴 때 가장 많이 읽고 먼저 접하는 도서는 바로 위인전이다. 이런 위인전에 빠지지 않는 인물 또한 무열왕, 문무왕이다. 그만큼 오랜 역사가 지나왔으나 미래를 사는 우리와 우리의 자녀들에게 꼭 필요한 가르침을 주는 인물이라서이지 않을까.

이책은 초등저학년부터 부담없이 읽을 수 있도록 이야기 동화형식으로 삼국통일의 과정을 김춘추와 김유신, 그리고 문무대왕에 이르기까지 역사를 설명하고 있다. 곧 KBS대하 사극으로 방영될 문무를 보기전에 아이들과 함께 읽고 드라마까지 시청한다면 제대로된 역사교육이 될 것 같다.

동화처럼 씌여있어 가독성이 좋으므로 부담없이 읽을 수 있고 더 알아보기 코너를 통하여 배경지식을 확장하여 접해볼 수 있다.

어렵다고만 손사레치는 아이들에게 정말 쉽고 재미있다고 강력하게 추천해도 좋을 도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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