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기계는 무슨 일을 하나요? ㅣ 처음 만나는 초등 과학
클라이브 기퍼드 지음, 맷 릴리 그림, 김선영 옮김 / 푸른숲주니어 / 2026년 7월
평점 :


초등과학시리즈의 한 권으로 이번 도서의 주제는 기계에 관한 것이다. 우리 주변에는 여러 기계들이 있고 그 기계들로 인하여 많은 일들이 편리하게 행해지고 있다. 기계라고 하면 공사현장에서 사용되는 중장비를 떠올릴 수가 있는데, 콘크리트 부수고 거대한 크레인으로 건물을 짓는데 사용되는데 이런 거대한 기계들의 작동원리나 쓰임에 대해서 알기 쉬운 그림들과 함께 설명해준다.
신기한 예로 콘크리트를 공기로 부순다는 주제로 어떻게 눈에 보이지 않는 공기로 태풍이 와도 쓰러지지 않는 단단한 코크리트를 부술 있는지에 대해서 과학적으로 접근하여 설명해준다. 어른들이 봐도 상식을 넓히는 수준에서 매우 도움이 된다.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엄마도 몰랐던 사실이라고 하니 흠칫하며 놀라는 눈치이다. 알기쉬운 만화형식의 그림과 실사사진이 함께 제공되고 설명 또한 말주머니형식으로 그림에 부합하여 길지 않게 설명되어 있어서 인내심이 조금 부족한 학생들도 짧은 호흡으로 읽어볼 수 있었다.
그리고 가정마다 365일 하루종일 한시간도 빠짐없이 사용하는 생활가전인 냉장고에 대해서도 설명하는 페이지가 있다.
냉장고 안에 와 항상 시원하거나 냉동실은 얼음이 얼정도로 차가울 수 있는지에 대해서 아이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준다.
과일과 아채를 제일 아래칸에 둬야하는지 설명할 때에는 엄마인 나도 생각해보지 못한 부분인데 적절히 아이들이 이해가 쉬운 눈높이에서 설명해주어서 좋았다.
이책은 어린이과학책으로 생활전반에 과학적 원리가 사용된 부분을 여러 주제를 이용하여 슬기롭게 알려주고 있다.
초등 3~4학년 과학교과서 내용을 연계하고 있어서 지금 우리 막내처럼 초3~4학년이 읽기에 아주 적합하다. 과학 뿐 만 아니라 사회, 정보통신분야의 배경지식을 넓히는데도 매우 유용한 도서이다.
다소 엉뚱한 질문을 던지고 그 질문에 대한 대답으로 해당하는 기계와 작동원리를 초등필수 과학개념과 교과 연계를 연결하여 설명해주니 매우 유익한 도서 시리즈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