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어벤저스 12 - 환경법, 환경 지킴이가 되어라! ㅣ 어린이 법학 동화 12
고희정 지음, 최미란 그림, 신주영 감수 / 가나출판사 / 2026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가나출판사의 인기시리즈는 의사어벤저스와 변호서어벤저스 두 시리즈가 양대산맥으로 자리잡고 있다. 의사어벤저스보다 다소 늦게 출발한 변호사 어벤저스지만 벌써 12편째 시간이 출시되었다. 이번 신간에는 환경법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12번째 시리즈는 우리 일상을 살아가면서 느끼게 되는 불편함과 지켜야할 내용들 중 환경에 대한 마찰로 인한 의견 대립이 있는 사례를 다루며서 환경법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하는 것이다.

​

첫번째 이야기는 층간소음에 관한 내용이다. 집단거주시설에서 거주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층간소음인 사회문제로 되고 있다. 층간소음으로 인한 이웃간의 갈등으로 인하여 마찰이 크게 되면서 다툼과 소송 등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고 간혹 범죄로도 이어지고 있어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이번 편에서도 아이가 있는 집이지만 나름대로 매트 시공도 하고 슬리퍼도 신으며 일찍 아이들을 재우는 등 최대한 층간소음을 일으키지 않으려고 하는 윗집과 예민한 개인적인 성향으로 소음을 느끼며 힘들어하는 이웃간의 갈등이다.

집단거주시설인 아파트경우 반드시 윗집이 소음발생처라고 단저할 순 없고 어느집이던지 소음이 벽이나 기둥을 타고 아랫층으로 전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소음측정을 해보고 서로의 입장에 대한 이해와 합의로 적절한 선에서 합의되었지만 이미 많은 상처로 인하여 결국 윗집은 이사결정까지 한 상태로 결론내어졌다. 집단거주시설에 거주하는 경우는 어느정도 이웃간의 소음은 이해하는 선에서 살아가야함을 알려주고 층간소음이 났을 경우의 법률적인 지식과 철자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다.

​

그리고 두번째의 경우는 학교주변에 하천이 흐르고 있는데 이런 하천에 무단으로 폐수를 흘려보내는 얌체업체를 고발하는 과정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이 경우를 읽으면서 알게 된 것은 물환경보전법이라는 것이 있다는 것이다.

하천이 오염된 것을 발견하면, 환경신문고나 정부민원 안내로 신고접수할 수 있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되었는데 행정적인 신문고 뿐만 아니라 환경신문고도 있다니 다소 놀라웠다.

이렇듯 이번 신간에서도 일상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상식위주를 사건별로 예를 들어서 그림과 함께 설명해주고 있어서 이번 신간도 아이들의 반응이 폭발적이었다. 도착과 동시에 세아이가 번갈아서 순식간에 다 읽어버리는, 엄마가 읽으라고 권유하기도 전에 읽는 몇 안되는 시리즈물이라 꾸준히 접해보고자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