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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이와 동화로 배우는 4학년 과학 - 자석의 이용·물의 상태 변화·생태계·기후 변화 ㅣ 라온이와 동화로 배우는 과학
최광식 외 지음, 술작 그림 / 뭉치 / 2026년 3월
평점 :

초등학교 3학년부터 교과과목에 과학이 생기면서 아이들이 제대로된 교과목으로 과학을 접하게 된다. 과학이라는 과목이 초등에서는 체육 다음으로 인기가 있는 과목인데, 이유는 재미있는 실험을 동반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실험하는 것에만 놀이처럼 몰두하다보면 어느새 과학과목의 이론에 어려움에 부딪혀서 기피과목이 되기 십상이다.
이 교재는 초등학교 4학년 교과 과학에서 배우는 내용을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다. 수.과학 과목과 문해력은 상관관계가 적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많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과학과목에서 필수적으로 알아야할 교과목별 어휘가 상당히 어렵기 때문이다. 과학 어휘를 인지하고 있지 않으면 아무리 선생님의 설명을 들어도 학습을 제대로 이해하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과학 어휘가 한자 어휘들이 많고 양 또한 많아서 그때그때 학습하지 않으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이 책 은 아이들이 좋아하거나 익숙한 동화를 바탕으로 과학 시간에 배우는 다양한 원리와 개념을 자연스럽게 소개한다. 이야기를 읽으면서 "어떻게 할까?, 해결방법이 뭘까?" 고민해보면서 탐구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책을 읽는 독자층과 비슷한 또래인 이라온이라는 친구가 주인공으로 시작하여 빌헬름텔, 게르다, 설문대할망, 콩쥐, 어린왕자, 산신령 등 동화학교에서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고 그 친구들이 닥친 문제상황들에 대해서 과학적 지식을 이용하여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서 과학의 기본 지식을 배울 수 있게 되어있다.
4학년 과학교과서 배우는 내용대로 자석의 이용, 물의 상태변화, 생태계, 기후변화로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으로 각 과학세부과목별로 동화이야기로 문제상황을 연출하고 해결 방법은 과학적 지식을 <그것을 통해>코너를 통해서 정리해주면 해결책을 제시한다.
교과학습을 하기 전에 미리 이 책을 통하여 선수학습을 해보고 과학의 지식과 용어 등을 접해본 뒤 수업을 진행한다면 이해도가 한층 상승하여 매우 성취도에 도움이 될 것 이라 생각된다.
<선생님과 과학읽기>코너에서는 앞서 배운 과학적 지식에서 한 발 더 나아가 관련된 내용을 확장하여 설명해주어서 배경지식을 쌓기에도 도움이 된다.
별도의 비문학 독해를 공부하기 전에 이렇게 사회 혹은 과학의 교과학습 및 관련 확장된 지식을 습득한다면 그것이 비문학 독해학습도 됨을 알고 꼼꼼히 챙겨보아야 할 것 이다.
이 도서는 초등어린이도서전문 출판 브랜드인 뭉치에서 발간된 도서로 과학을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 눈높이에 맞는 과학 교과 연계도서임으로 읽어보길 추천한다.
p.s 학년별로 출간이 되었으니 자녀의 해당학년과 앞뒤 학년 도서를 읽어보도록 하면 더욱 좋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