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러가지로 이슈가 있는 의대라는 주제로 씌여진 책인데, 다들 의대가는 애들은 다 정해져있다고도 하고 서울대가는 애들보다 한 수 위, 두 수 위가 되어야 의대를 갈 수 있다고 한다.
한마디로 하늘이 정해준다나. 단순히 우리아이가 초중등때 상위권이면 누구나 꿈꾸는 곳이 의대이다.
나도 세명의 자녀중 한명이라도 흔히 말하는 의치약한수라도 진학한다면 어깨춤이 저절로 나올 것 같다.
그러나 그길은 좁고 험하고 멀것 같아서 남의 집 일 같다. 특히나 강남 학군도 아니고 대치동 학원을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아니라서 우리집 같은 일반적인 서민가정에서 의대진학이 가능이나 한 것일까 싶은 생각에 너무 먼 이야기 같다.
이 책은 두리뭉술 하지 않다. 정말 의대진학만을 전문적으로 담당하시어 다년간 진학시킨 컨설턴트님이 쓰신 책이라 그런지 입이 떡 벌어진다. 나도 유튜브에 유명하다는 입시채널을 구독하면서 귀동냥으로 듣고 있지만 고등학생이 생기부, 내신, 수능최저의 3종 세트를 어떻게 다 챙긴단 말인가. 우리나라 입시는 정말 만능엔터테이너를 원하는 건지.
그런데 그중에서도 의대입시이다. 의대 생기부는 엄두가 안나는.
특히나 지방일반고에서는 그 학교 개교이래 한명도 의대진학을 한 적도 없고, 서울대를 진학한 적도 없는 그런 학교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그런 학교에서 오래 재직중인 교사분들도 생기부에 대한 기술에 대해서 인지가 되실리 만무하다.
그래서 다들 불리한 내신을 극복하려고 무리해서 학군지로 이동하고 그것도 안되면 수시를 포기하고 정시로 의대를 진학하려고 하는 것 같다.
그러나 이책에서는 정말 사실적으로 현실적으로 어떻게 세특, 창체에 생기부를 만들어야할지 자세히 알려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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