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들은 한국사를 다소 어렵게 생각할 수 있다. 낯선 용어나 너무 멀게만 느껴지는 오래 된 이야기이고, 현재 초5-2학기부터 6학년 1,2학기 총 3학기에 걸쳐서 구석기 시대부터 현대사까지 다 배운다는건 사실상 너무 분량이 많다.
게다가 초등은 주2회정도 사회가 들어있는데 배정시간이 많지 않음에도 방대한 양이다.
그래서 학교에서 배우기전 미리 관련 도서도 읽고 배경지식을 쌓고 용어풀이도 해보려고 여러 부모님들이 한국사 관련 서적을 많이 보게 하는 것 같다.
설민석님 시리즈는 다양하게 출판되어 있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형식으로 된 것도 많아서 접해본 아이들이 많을 것이다.
이 도서는 그런 관련도서를 읽은 아이들에게 실력 점검의 차원도 되고 아이들끼리 서로서로 퀴즈도 내어보고 점수도 내어보는 용도로 사용하면 지식습득과 재미 충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