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를 보면 생각에 대한 생각, 동기를 이용한 생각, 판단과 결정에 대해서 그리고 인간은 모두 창의성이 있다는 내용으로 나온다.
첫번째 내용부터 너무 기존의 생각의 틀을 깨는 내용이다. 인간은 생각하기를 싫어한다니..정말 그럴까. 나 스스로 물어보았다. 인간은 생각하는 동물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런 인간이 생각하기를 싫어한다니. 곰곰히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긍정이다. 특히 어렸을때보다 점점 나이가 들어 40대에 이르니 정말 생각하는게 귀찮아졌다.
열정도 없어지고 그냥 오래 고민하고 생각하는게 싫어서 중간에 중단하고 멈추는 일도 일상에 잦다는 것을 새삼 깨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