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왜 화를 잘 내고, 여자는 왜 따지기를 좋아할까?
바톤 골드스미스 지음, 최수희 옮김 / C.Song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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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수많은 남자와 여자가 있다.

사람사람마다 생김새와 성격이 다르니 꼭 남자가 화를 잘 내고, 여자가 따지기를 좋아한다고 단정할 수는 없겠지만 대체적으로 그런 경우가 확률적으로 높다고 보는 것이다.

이책에서는 남자와 여자의 이런 특성(?)에 대해 말하면서 위기의 상황이 닥쳤을때의 해결책을 제시해주고 있다.

 

연인들의 사랑진행형처럼 파트별로 사랑, 친밀감, 낭만, 섹스, 균형유지, 삶의 문제 해결하기, 효과적인 대화의 차례로 서술되어 있다.

 

남자는 뉴스를 좋아하고 여자는 드라마를 좋아하는 것은 남자는 결과를 중요시하고 여자는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그렇다는 속설도 들은 적이 있지만 이렇게 남과 여는 다르고 그런 남여가 만나 사랑하고 결혼하고 결혼생활을 유지하는데는 여러가지 기술이 필요한 것 같다.

 

요즘 방송에서는 이혼위기에 있는 부부들에게 상담을 해주는 프로그램도 많이 있다. 그만큼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만큼 대화법에 대해서 서툰 면이 많은데 연인사이에서 이런 책을 서로 같이 읽으면서 슬기로운 대화법을 아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모든 인간관계에서 대화가 중요하다는 것은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는 사실이다. 올바른 대화법을 알아 서로의 생각의 차이를 이해시키고 절충하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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