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누군가를 덮어놓고 믿는 것을 좋아한다. 어떤 인물을 그냥 믿어버리는 편이 주요 이슈나 정책 자체에 대해 논의하는 것보다 쉽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한국에서는 많은 사람이 박근혜와 같은 특권층 출신이나 안철수처럼 성공한 인사를 지나치게 떠받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