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누군가를 덮어놓고 믿는 것을 좋아한다. 어떤 인물을 그냥 믿어버리는 편이 주요 이슈나 정책 자체에 대해 논의하는 것보다 쉽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한국에서는 많은 사람이 박근혜와 같은 특권층 출신이나 안철수처럼 성공한 인사를 지나치게 떠받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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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5-08-25 21:2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자신이 좋게 보는 사람, 특히 그 사람이 공공 앞에서 보여준 것만 보게 되니까 제대로 된 검증과 비판을 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