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아이를 꿈꿉니다 - 느린 아이를 키우며 함께 크는 부모 이야기
김동옥 지음 / 대경북스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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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느린아이 연구소 소장이자, 느린 아이를 키우고 있는 저자는

자폐 판정을 받은 아이의 부담스런 치료비로 인해 기관 교육을 중단하고 직접 가르치기로 결심하고 가르치기 시작합니다. 같은 아픔으로 방황하는 부모들이 안티깝고 꼭 필요한 일이라는 생각으로 발달센터 개원까지 이어져 느린아이와 느린아이를 키우는 학무모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조금씩 성장을 해 나가던 아이는 11살에 처음으로 초등학교에 다니게 되었다고 합니다.

느린 아이 부모로서 가장 원하는 것은 

"우리 아이가 평범하게 사는 것입니다!"

라는 소개로 평범한 아이를 꿈꿉니다 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느린아이는 단순히 말만 늦은 아이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불렀을때 "네!"라고 대답하며 쳐다보는 호명 반응이 안되고,

지시나 심부름을 시켰을때 못 들은 것처럼 자기 행동을 하거나 짜증을 내거나 울어요.

감정을 잘 느끼지 못하고 상대방 감정에도 관심이 없어요.

다른 사람에게 별로 관심이 없고 혼자만의 놀이,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때가 많고, 누군가 옆에 오면 불편해 해요.

부모와 친구들과 소통하며 놀이가 되지 않는 아이들을 느린 아이라고 합니다.

이런 경우 자페스펙트럼이나 ADHD 진단을 받거나 언어장애, 학습장애 등의 장애들을 걲고 있습니다.

느린아이를 키울 때에는 영유아기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말고 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느린 아이에게 느끼는 부모의 죄책감으로부터 멀어지는 일이에요.

부모 탓이 아닙니다.

부모가 웃어야 아이도 웃습니다.

부모가 힘을 내면 아이도 힘을 냅니다.

제가 부모가 되어 보니, 자식이 어디가 조금 안 좋다는 말만 들어도 죄책감이 엄슴해 오는데...

그 마음이 어떨지... 

아픈아이, 느린아이를 둔 부모의 멘탈은 감히 이해한다는 말을 쓸 수가 없답니다.


이처럼 느린아이를 계속해서 치료하고 교육하는 일은 장기전이예요.

일상 생활을 하고, 감정을 공유하고, 또래 아이들과 비슷한 수준의 인지학습능력을 키우기까지 부모가 해야 할 일이 엄청나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경제적으로나 시간적으로나 사정이 좋아 발달센터를 이용할 수 있는 경우에도 집에서 해주어야 하는 부분이 많은데, 사정이 여의치 않아 발달센터 치료를 받을 수 없다면, 절대적으로 정보가 부족한 상태에 직면할 것입니다.

두리뭉술한 추상적인 조언이 아닌 

단계별로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책이 바로 평범한 아이를 꿈꿉니다 입니다.

느린아이를 양육하기 위한 부모의 양육태도부터 기초 인지능력을 키우기 위한 방법, 

아이마다 다른 형태로 발현되는 증상에 따라 어떤 자극 훈련을 해줘야 하는지, 

좀더 어려운 집중력과 사고력을 키우고, 사회성을 기르기 위한 훈련까지 

가정에서 어떤 과정과 방법으로 코칭해야 하는지 효과적인 가정 코칭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평범한 아이를 꿈꿉니다 는 

변화와 성장을 위한 매일 20분 엄마표 워크북 을 함께 제공해 주고 있어요.

워크북은 감각통합, 지능언어, 신체발달 영역으로 구분하여 

무발화아동 5개, 유아용 10개, 초등용(저학년) 10개씩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최소 3번 이상 활동하여 많은 자극과 경험,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앞서 다루었던 코칭법을 바탕으로 아이에게 적용할 때, 놀이치료가 될 방법이

하나하나 따라하기 쉽게 잘 설명되어 있는 자료이니

이를 기반으로 영역별 · 연령별 놀이 프로그램을 직접 짜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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