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맥을 끊어라
김영안 지음 / 새빛 / 2007년 6월
평점 :
절판


 

소수의 인연들과 그럭저럭 즐기고 때론 외롭기도 하며 살아온 나로서는
그저 내 주변사람이 인맥이거니 살아왔다. 소심함도 한몫 거들어서
더 사귀기보다는 맺어진 인연에 그저 감사하며 살았던 나였는데
이 책을 읽은 뒤 개구리 우물 안 같은 내 마음에 작은 파문이 인다.

인맥을 끊어라? 제목부터 왠지 심상치 않는 반전이 있을 것 같은 느낌...
'인맥을 끊어라'는 혈연, 지연, 학연이라는 선천적인 인맥을 벗어나서
새로운 인맥 블루오션을 공략하라는 내용도 공감이 갔지만 무엇보다 
'먼저 기브하라' 에 고개가 끄덕여 졌다.
또 인맥 만들기는 자기계발과 병행돼야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약간의 빈틈과 자주 얼굴도장을 찍고 마지막으로 중요한 것은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서 그냥저냥의 인연이 아닌 내 삶에 전환점이
될 수 있는 소중한 금맥이 될 수도 있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사실 보편적으로 다 알고 있는 상식이지만 무심코 그냥 지나쳤던 것들을
하나씩 다시 상기시켜주었던 책 이여서 나는 더욱 값지게 읽었다.
그저 내 생활코스 안에서 만나는 사람들이 전부가 아닌 후천적 인맥을
개척해 나갈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책, 대인관계에 어려움이 있거나
나 스스로 내 안으로 한없이 칩거하고싶어질 때 한번씩 다시 읽어보면
좋음 직한 책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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