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와 찔레 (일반판) - 미래를 바꾸는 두 가지 선택
조동성.김성민 지음, 문국현.윤석금.박기석 감수, 낸시랭 표지디자인 / IWELL(아이웰) / 2007년 10월
평점 :
절판


2007.10.

엉뚱할 수도 있겠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뜬금 없이 독신으로 사는 동생이 생각났다.
나이가 들어도 시집을 못 가고 독신으로 살면 사람들은 눈이 높아서 시집을 못 가는
것이라고들 말한다. 그도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지금껏 노처녀가 될 때까지 그 좋은
신랑감들이 나타났음에도 자신의 이상형이 아니다는 이유로 퇴짜를 놨는데 이제
나이가 찼다는 이유로 그때보다 못한 사람하고 결혼을 한다는 것이 내키지 않는 것은
당연하다. 그래서 능력 있으면 혼자 살겠다고 말하고 능력 없는 사람은 이도 저도 아닌
고민에 빠지게되고 만다. 사실 이상형을 만나서 평생을 해로한다면 그보다 더 좋을 순
없겠지만 누구나 다 그렇게 되지는 않는 것 같다.

회사선택도 이와 별반 다를 게 없는 것 같다.
이상형인 대기업만을 바라다보지도 말고 '그래도 대학원까지 나왔는데 이런
작은 회사에 내가?' 라는 생각보다는 작은 회사여도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고 발전시킬 수 있는 비전 있는 회사라면 낭중지추란 말처럼
감출래야 감출 수 없는 자신만의 두각을 나타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안주하는 삶이 보기엔 편안해 보이긴 하지만 도약의 가능성을 배제하기 때문에
비전이 있을 수 없듯이 안전한 삶만을 바라며 도전의 가치를 간과하는 젊은이들을
우려함에 이 책이 나온 것은 아닌가 싶은 생각을 해본다.
장미와 찔레! 선택은 자기 몫이며 어떤 삶이 정도의 삶이라고 말할 수 없다.
다만,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시련과 고통 그 시행착오 속에서 보다 여문
최상의 자신을 만나고 만족하는 삶, 그것이 곧 자신을 빛나고 가치 있게 해주는
장미꽃 삶이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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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2008-01-18 16: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좋은 말씀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