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는 24시간, 아침에 일어나서 저녁어 잠잘 때까지 우리에게 많은 일이 생겨.그때마다 다양한 기분을 느끼지.기분을 표현하는 수많은 말이 있을텐데 우리는 그저 "좋아!"나 "싫어!"로만 말하고는 해.-책 속 한 줄"좋아" "싫어" 를 달고사는 아이들!아니 어쩌면 어른들도 참 다양한 기분을, 감정을 느끼지만 그 다양함을 어찌 표현해야할지 난감할 때가 있습니다.사랑해/뿌듯해/감사해/기뻐/감동이야/반가워/행복해......불쾌해/두려워/어려워/실망스러워/지루해/이상해......참 많은 긍정의 말과 부정의 말 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좋아!" "싫어!" 라고 말하게 됩니다.아마도 감정단어들을 잘 모르기도 하지만 익숙하지 않고 쑥스럽기도 하고 상황에 맞는지 고민하게 되기 때문이 아닐까요?어릴 때부터 감정의 색깔을 잘 들여다보고감정의 단어들을 잘 알고 사용하다보면 다양한 일들 속 다양한 기분과 감정들을 표현하기가 수월해질거예요.여기 딱 도움을 주는 책이 있네요^^책 속에 소개된 예시들이 아이들의 생활에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고, 상황과 감정을 잘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조금은 낯설지만 한두번 하다보면 편안해지는 말~책과 더불어 워크북이 참 잘 되어있네요.어린아이들부터 어른까지.감정표현이 서툴러 힘들어하는 모든 사람들에게친구같이 편안하게 알려줄 수 있는 책을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