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해가 뜨면 어둠이 스르르 밀려나고 밝음이 시작됩니다.밝음에 눈 비비고 일어나 힘차게 하루를 살아가지요.밤하늘 반짝이는 별들은 사랑을 속삭이고 소망을 담기도 합니다.밀물과 썰물처럼 밀당같은 삶입니다.인력과 척력으로 사람을 만나 관계를 이루고 상처를 받기도 행복을 느끼기도 합니다.각자의 삶이 다르나 함께 살아가고각자의 터전이 다르나 같은 시간을 살아가고각자의 모습은 다르나 연결되어 있습니다.우리가 살아가는 곳, 그곳은 지구!신비롭고 찬란하고 아름다운 지구!그런 지구를 노래한 30편의 시들..지구를 노래한 듯 하지만삶을 이야기하고삶을 이야기한 든 하지만지구의 현상들을 이야기하는 책!과학그림책인 듯 하지만아름다운 미술책이고 시집입니다.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없어서는 안되는 지구.지구를 이루고 있는 하늘, 바다, 해, 달, 별들..무엇보다 앞으로도 함께할 지구..그렇기에 더 사랑하고 아껴야하는 지구..그 지구와의 속삭임이 가득한 '지구의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