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땅따먹기 - 진짜 부자가 되고 싶다면 토지에 투자하라!
서상하 지음 / 지혜로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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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땅이 있으면 부자가 된다? - 땅에 대한 나의 기억


어릴 적 내가 살던 동네는 그리 길지 않은 시간동안 눈에 띄게 크고 많은 변화를 했던 것 같다.


친구랑 뛰어놀던 공터가 도로가 되고, 아무것도 없던 황량한 들판에 땅위로는  아파트와 백화점이 올라가고, 땅 밑으로는 지하철이 생기고...


으슥하니 무섭던 저수지가 예쁜 공원이 되어 주말엔 차와 사람들로 밤늦게 까지 붐비던 모습들을 보며 땅의 변화가 어린 눈에도 신기하기만 했었다.


땅의 변신은 대박이었을까?

운 좋게도 그 주변 땅의 주인이었던 친구네 몇몇은 변화되는 과정중에 그 때 당시 부의 상징이었던 까만승용차를 타고 다니더니, 좋은 동네로 이사간다며 환한 웃음을 지으며 빠빠이~ 하며 아쉬움 없이 훌쩍 떠나버리던 모습들을 보았다.  하루는 부럽다 못해 콧대 높아진 친구들이 너무 얄밉고 쌤이 나서 "아빠! 아빠는 땅 없어?" 라고 애꿎은 아빠에게 달려가서 툴툴거렸던 기억이 난다.


"아빠는 땅 없어... "

"왜 안 샀어? 하나 사지~~ 친구아빠는  땅이 있어서 돈이 많아졌다는데~" 삐죽거리는 입으로 아빠를 원망했었다.


살고있는 집 외에는  땅이 없다며 어린 딸에게 멋적어 하시던 아빠의 대답을 들으며 철없던 나는 친구아빠들처럼 부자가 아닌 것 같은 맘에 무척 속상했던 기억이 난다.  "나는 어른이 되면 꼭 땅을 사서 부자가 될거야! " 그 이후로는 어떤 땅이든 누가 땅만 가지고 있다고 하면 그 사람은 부자구나... 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


*이젠 부자가 되는 토지투자를 시작해볼까?

 

 

부러움이 커서였을까? 나의 한 켠에는 항상 부동산을 통해서 부자가 되고 싶다는 꿈이 자리잡고 있었나 보다.  직행을 하지는 못했지만, 시간이 흘러 경매를 통한 부동산 투자를 하면서, 이제는 토지를 제대로 알고, 토지투자를 통한 달콤한 수익, 대박수익?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있다.  어린시절 그렇게 땅을 가진 부자들을 부러워해놓고, 정작 경매투자를 하면서 토지투자는 늘 미루어 두고 있었다. 


토지투자는 돈이 많은 사람이 하는거야

토지투자는 어려워.... 고수들이 하는거야.

땅 밖에 보이지 않네~ 이런건 어떻게 임장을 해야하지?... 패쓰~~~

등등등...


마치 "이런건 어른들이 먹는거야~"라고 얘기하며 편식하던 딸처럼, 내겐 어렵고 불편한 투자라고 선을 그어놓고 그동안 쉽게 도전을 하지 못했던 분야갸 토지였다. 하지만, 움츠러들게 하는 정책과 규제, 이어지는 패찰속에서 새로운 투자대상이 절실하게 필요했었다.  그래서 현재의 상황에서 경매정보지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토지물건들의 속성을 파악하고 토지투자를 시작하고 싶었다.


뜻이 있으면 길이 있다고...

며칠전 행크스타 선발대회에서 심사위원으로 참석하신 풀하우스님을 뵈었다. -  대한민국 땅따먹기 의 저자이시며 현재 토지투자를 하시는 분 중에선 최고의 고수라고 평이 자자했다. - 푸근하고 따뜻한 인상으로 청중들 앞에서 인사말씀을 하시는데 무척 인상깊었다.


"토지투자를 어려워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팔만대장경을 만드는 심정으로 저의 모든 노하우를 아낌없이 책에 담았습니다."


유머인듯 유머 같지 않은 아주 진지한 말씀에 웃음이 지어졌지만, 진심을 담아 책을 집필하는 과정의 노고가 크게 느껴졌고,  심혈을 기울여 토지투자에 대한 모든 지식과 정보와 노하우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집필했을 것이라는 믿음이 느껴졌다.


<행사 끝난후 가까이에서 잠깐 뵈었을 때 편안한 미소가 멋진 친근한 표정의 풀하우스님이셨다.  초보적인 질문에도 친절한 답을 해주시는 부분에서 책에는 저자의 인격과 마음이 글에 그대로 담아진다고 믿고 있기에 더욱 책을 빨리 구입해서 읽어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념으로 사진도 한장 찍었다~>

 

* 토지투자의 기초에서 실전까지~

맘 먹었으니~ 다부지게 공부하며 노다지 땅을 찾아 실전속으로 가보자!


내가 매일 보고, 수없이 밟고 다니는 토지중에서

돈 버는 토지는 어떤 것일까?


1. 토지에 투자하라

일반 투자자들의 선입견과 잘못알고 있는 지식에 대해서 명쾌한 해답을 주었고, 보다 폭넓은 투자대상으로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는 토지투자에 대한 필요성을 명확하게 짚어주었다. 

 

정확한 지식도 없이 "카더라~ "정보를 믿고 머뭇거렸던 것이 굉장히 후회될만큼 콕 짚어서 가르쳐 주는 대목이었다.

특히, 나같은 경매투자자들은 토지를 볼 줄 아는 안목만 키워진다면 얼마든지 소액으로도 안정성과 높은 수익이 보장된 토지투자를 할 수 있다는 희망을 볼 수 있었다. 케이스에 해당되는 경매물건들을 사례로 담아 설명을 해두어서  더욱 실전물건에 접근이 용이할 것 같았다.

 <최소한의 투자금으로 최대의 수익을 볼 수 있는 소액토지투자의 방법을 알게되어서 너무 기뻤다.>


그리고 단기매매-< 아직은 투자금이 작아서 좋아하는 단타>- 가 가능한 토지투자의 방법에~ 책을 읽으면서 입꼬리가 저절로 올라가는 것이 흠뻑 느껴졌다. 모든 사람들이 그렇듯이 나역시 부동산 투자서를 읽을 때는 나의 기준에서 환금성이 좋고 돈이 되는 투자의 방법을 빨리 스캔해서 실전에서 써먹을 수 있느냐를 따져보게 되니 말이다.


풀하우스님의 책은 경매투자를 하는 나의 기준과 일반매매를 통한 투자자의 기준, 그리고 새로이 토지투자에 첫발을 내딛는 모든 투자자들에게 훌륭한 지침서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2. 돈버는 토지는 어떤 것일까?

<strong>  </strong>

토지투자를 망설였던 제일 큰 이유중 하나는 방대한 양의 토지공법의 이해가 어려워서였다. 헷갈리기도 하고, 가치를 파악하기 위한 요건과 조건등의 과정이 굉장히 광범위하고 번거롭다고 생각해서 자신이 없었다. 


① 건물을 지을 수 있는 토지인가?

② 어떤 건물을 지을 수 있는가?

③ 어떤 규모로 지을 수 있는가?


군더더기들을 말끔히 걷어내고

토지투자를 위해 꼭 필요한 체크리스트 속에서

간결하고 이해하기 쉽게 저자는 풀어주었다.


실전투자 속에서 수많은 경험들을 거쳐오며  불필요한 가지를 쳐내가며, 단단한 내공을 쌓아가며, 본인만의 체크리스트를 만든 과정이 책을 통해 느껴졌다. "어디 어느곳에 토지투자로 몇억을 벌었다.  나의 높은 안목은 틀리지 않았다" 등의 자만이 가득 실린 투자지침서가 아니라, 작은 금액에서 부터 공부하고 직접 실전에서 경험하며 터득한 정확한 정보와 지식만을 후배 투자자들을 위해 차근차근 풀어주신 책이었다.  이 책 각 장의 썸머리만 확실히 머릿속에 정리해두어도 토지투자를 하며 큰 도움이 될 것이 확실했다.

 

2부의 1장 ~3장은 토지에 대한 기초지식과  이를 토대로 수익이 날 수 있는 토지를 볼 수 잇는 안목을 키우며,  실전에서 토지투자를 할 수 있게끔  사례와 실전tip을 겸하여 설명하고 있다.


<특히 토지이용계획확인서 이용규제 내용에 숨겨진 비밀의 내용은...소중한 투자금을 지킬 수 있는 아주 중요한 내용에 해당되어서 형광펜으로 굵게 별표를 해두었다.>


또한 지구단위 변경과 농업진흥지역 해제에 숨겨져 있는 기회를 볼 수 있는 내용은 말그대로 알짜배기 팁이었다.


또한 토지가격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용도지역변경 예정지를 찾는 방법과 10개의 지역을 공개해준 초판한정 특별부록은 부록이라기 보다는 큰 선물이었다. 책에서 읽은 내용을 바탕으로 참고하여 본다면, 크게 도움이 될 것 같다.

이러한 부분들이 돈이 된다고 해도 집중이 잘 안되는 것이었는데, 나도 이해가 되게끔 책이 정리가 되어 있다는 것은 모든 사람들이 충분히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외에도 2부의 내용에서는 경매, 부동산투자를 조금이라도 경험해본 이들이라면, 깨알처럼 박혀있는 실전팁들 속에 돈이되는 토지들을 찾을 수 있는 안목이 길러질것 같았다. 나는 늘 해오던 것 처럼 하나씩 내가 할 수 있는 부분부터 따라해보기를 실천해보려 한다. 


대한민국 땅따먹기 속에서 2부의 내용만 내것으로 완벽히 소화한다면 나도 대한민국의 돈 되는 땅따먹기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후욱 밀려와서 가슴이 뛰었다.


3. 토지투자, 경매로 수익내기

 경매를 통한 토지투자의 수익구조와 토지경매의 과정을 한단계씩 설명하고 있다. 경매를 처음접하는 이들도 경매법원에 가서 입찰까지 도전할 수 있게끔  토지경매 5step 은 아주 친절하게 설명이 되어 있다.  이론을 충실히 공부하여도 실전에 나가서 부딪혀 보면 막막한 게 현실이다.  특히 임야, 농지에 대한 물건검색과 온라인을 통한 조사와 현장 조사를 생생하게 사례로 보여주어서 step step 밟아가면 경매토지투자는 크게 어려움이 없을것 같다.  온라인 조사및  임장을 갈 때도 아주 유용하게 도움이 될 것 같다.  또한 수익금액을 생각한 입찰가 산정요령과 개발중인 토지물건에서 유의할점을 콕! 짚어주었다.


4. 최소 1억? 버는 고수들의 노하우???

 

와~~ 이 부분만 내것으로 소화하면 나도 그들만의 리그 속으로 진입가능한건가?  눈에 불을 켜는 심정으로 또박또박 한 글자도 놓치지 않고 집중해서 읽어보았다.


농지연금용 투자를 통해 토지도 수익형부동산이 될 수 있다는 것에 혹하여 이부분부터 당장 실행하여 따라해보고 싶었다. 농지연금 신청자격 조건부터 농지연금을 많이 받는 농지를 고르는법과 투자포인트, 또하나 나에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경매투자포인트!~농지취득자격증명신청서 작성법까지 담겨 있으니 이보다 좋을 수는 없었다.


보상경매, 돈이되는 맹지, 미불용지 경매까지~~~ 아... 이 책의 출간으로 <벌써 베스트 셀러 진입을 했다는데...>이런부분들의 경쟁이 더 치열해지면 어쩌나 싶을 정도로 여기서는 친절한 설명에 불안함이 느껴진다. 



5. 고수들의 토지매매, 그리고 절세.


역시 고수의 엔딩다웠다. 솔직히... 돈 되는 토지를 볼 수 있는 안목을 갖추고 매입을 하였으나,  아파트 만큼 매매가 잘 될까? 라는 생각이 읽는 내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았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가치가 있는 토지가 시세보다 싸다면 누구라도 사지 않을까?  싸게 매도하기 위해선 더 싸게 매수를 해야하므로 토지가격의 꼼꼼한 조사법과 적정토지가격 산출법, 양도소득세 산출및 절세요령에 대해서 상세하게 다루어 주었다.


6. 열정

풀하우스님께서 말씀하시는 열정의 정의가 무척 와닿았다.  그리고 현재의 나에게 희망과 용기가 되었다. 


<열정  - 어떤 일에 열렬한 애정을 가지고 결과가 눈앞에 보이지 않더라도 포기하지 않는 노력>


풀하우스님께서 투자를 하며 보낸 시간과 애쓴 흔적의 깊이에는 절대 다다를 수 없지만, 이 책을 읽는 내내 그 과정이 눈앞에서 파노라마 처럼 보이는 것 같았다.  물론 토지에 대한 지식과 실전경매투자속에서의 많은 노하우를 충분히 책을 통해 배울 수 있었다.  하지만,  이런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는 열정을 가지고 달려오신 풀하우스님의 노력을 많이 배우게 된 책이기도 한 것 같다. 


어릴적 부러워하던 토지투자를 통한 부자가 이 책을 읽고 하나씩 차근차근 따라해보며 이루어지기를 소망해본다~.


마지막으로 뒤따라 나서는 후배, 제자 투자자들을 위해 토지투자, 토지경매의 모든 것을 아낌없이 숨김없이 담아주신 풀하우스님과 나의 열정의 불씨가 사그라들때쯤이면 좋은 책을 출간하여 용기를 주는 도서출판 지혜로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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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 권리분석 이렇게 쉬웠어? - 생초보도 할 수 있는 초간단 권리분석법 대공개!
박희철 지음, 송희창 감수 / 지혜로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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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물건, 아파트 경매투자의 달인!

실전투자의 수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게 배우고 수익의 기쁨을 맛 볼 수 있게끔

방법을 알려주는 남자!

 

박 희철 (필명 : 파이팅 팔콘)


 

궁금했다.


초보자도 쉽게 실전투자에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주는 초간단 권리분석의 방법이 무엇일까?

특수물건도 아닌 쉬운물건의 아파트를

어떤 차별화된 투자방법으로 꾸준히 높은 수익을

낼 수 있었던 것일까?


강의를 꼭 한번 듣고 배워야지 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책을 출간했다는 소식을 듣고

책을 통해 그의 실전투자방법을 먼저 만나보았다.


언뜻  책의 제목만으로는  경매투자를 준비하는

초보자를 위한 책인것 같았으나

저자의 투자경험 사례들을 읽으며,

현재 실전에서 경매투자를 하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부동산 경매를 시작하는 초보를 위한 책 』


3년전 경제적 자유를 꿈꾸며

부동산 경매투자에 매력을 느끼게 된 후

까막눈으로 대법원 경매사이트를

방황하였던 적이 있었다.


경매라는 방법을 통해 아파트를 사고 팔면

금방 나도 부자가 될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에 잔뜩 부풀어 있었는데...

보면 볼수록 막연하고 어렵기만 했다.


서점을 기웃거려 보았지만,

많은 이론들과 정보들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수십권의 경매투자 관련 책들속에서

더 혼란스럽기만 했던 기억이 난다.


경매 권리분석 이렇게 쉬웠어~?

 

 

이 책이야 말로,

3년 전 경매서적들 앞에서 영혼을 허공에 띄운채

멍하니... 책꽂이만 바라보던 그 때

하얀 백지상태의 생초보인 나에게

간절히 필요했던  책이 아닐까?


초보자들이

쉽게 경매의 과정과 절차를 이해하고,

쉽게 권리분석을 습득한 후

쉽게 실전투자를 경험하며

수익의 기쁨을 맛볼 수 있게끔 ~

아주 쉽고 체계적으로 풀어놓았음을 알 수 있었다.


하나씩 차근차근 ~

각 장의 나열된 스텝을  밟으며 읽다보면

이 책 한 권만으로도 쉬운물건 아파트 경매투자는

거뜬히 도전할 수 있겠구나~ 생각이 들었다.


『지식을 갖추었으나

   실천에 옮기지 못하는 이들을 위한 책』

 

예전 경매투자에 대한 편견과는 달리

요즘은 경매의 대중화? 바람이 부는것 같다.

다양한 연령대의 많은 사람들이

부동산 경매투자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를 한다.

 

그렇지만 막상 첫발을 떼려고 나서면,

두려움과 큰 돈이 들어가는 불안함이 앞서

실전투자로 이어지지 못하는 이들도

주위에서 많이 보았다.

돈을 벌려고 공부를 했는데,

돈을 잃을까 공부한 것을 실행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이런 이들을 위해

경매투자를 실전에서 바로 시작 할 수 있는

필수적이고 실용적인

생생한 정보만을 가득 담고 있었다.


또한 실패하지 않고 수익으로 연결될 수 있는

세심한 방법까지 책 속에 모두

빼곡히 들어있음을 느꼈다.


『경험자는 고수의 투자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책』

권리분석의 이론을 머릿속에 담고 있다고

경매투자로 항상 수익을 내기는 어렵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또, 언젠가 부터 나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수익들을

누군가는 틈새를 보고 찾아내어  

수익을 내는 것을 보면서 가끔씩 조급해질 때가 있었다.


그리고,요즘은 정부의 강한 규제의 벽에 부딪혀 

아파트 경매물건을 입찰할 엄두가 나지 않았던 터였다.


그럴 때 마다 업그레이드를 위해 노력하는 것도 좋지만,

기초지식을 다지며, 틈새시장을 볼 수 있고,

숨겨진 가치를 찾아낼 수 있는

고수의 투자노하우를  배우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책을 읽으며 느끼게 되었다.


이 책은 기본을 다지는 이론 뿐만 아니라,

파이팅 팔콘님이 실전투자를 통해 다년간

꾸준히 수익을 거둔 노하우까지 고스란히~

담겨 있기 때문이다.


『독자들이 읽기에 쉽고

   편안한 스마트한 책의 구성』


책의 내용이 아무리 풍부하고 훌륭하여도

독자들이 읽기에 어렵고,

피로감을 주는 책들은 도움을 받기가 힘들다.


특히 경매,부동산 실전투자서는 

이해를 쉽게 하고 실전에서 수익을 내기 위해

바로 써먹을 수가 있어야 하는데 말이다...


그런 부분에서 이 책은  지루하지 않게끔

만화풍의 발랄한 그림과

적당한 사이즈의 물건정보와 사진들이

독자들의 이해를 보다 쉽게 돕고 있고,

내용과 챠트에 컬러감을 주어 산뜻하니 읽기가 편했다.



책을 읽으면서 재미를 느끼고 이해가 쉽게되니

술술 읽혀지며 더욱 책의 내용속에 묻혀

다음 step의 내용들이 기대되며

한 자리에서 책 한권을 뚝딱 읽게 되었다.


『경매 권리분석과 수익을 위한

  친절한 5단계의 로드맵』


이 책의 목차를 쭈욱~ 보며 무척 놀라웠다.


파이탕 팔콘님의 4.4.3. step의

로드맵을 따라서 걸어가다보면

누구나 쉽게 권리분석을 할 수 있게 되고

실전투자에서 수익을 볼 수 있게끔 구성되어 있었다.


제 1장 - 경매공부, 1주일이면 충분하다!

1. 월급쟁이에게는 부동산 경매가 정답이다.

2. 쉬운 경매로도 충분히 수익을 낼 수 있다.

3. 경매를 시작하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


경제적 자유를 꿈꾸며 책을 든 이들에게

누구나 꿈을 이룰 수 있다는 메세지가 느껴져

무척 공감되고 와닿았다.


권리분석의 난이도는

수익과 정비례 하지 않음을 강조하며


초보들이 접근할 수 있는  권리분석, 명도가

어렵지 않고, 곧바로 수익을 낼 수 있는

쉬운 물건들은 많다고 이야기 해주고 있다.

이런 물건들을 낙찰받기 위해 꼭 해야할

경매공부는 1주일이면 충분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또한 첫 장 답게~

시작하는 이들을 위해 실전꿀팁을 통해

분명한 출발선을 제시해주고 있었다.


 

제 2장 - 권리분석 4 STEP


1. 말소기준권리 찾기

2. 인수되는 권리 찾기

3. 임차인 권리분석

4. 경매 서류및 기타 권리 확인


서랍속의 내용물이 찾기쉽게

한눈에 들어오게끔

정리가 잘 된 느낌과 같다고 해야할까?


권리분석을 이렇게 쉽게! 재미있게!

군더더기 없이 필요한 부분만 추려서

콕!!! 핵심만 짚어주는 깔끔한 정리는

처음 보았다.


하나의 스텝을 마무리하고

실전권리분석 따라하기의 예시를 보며

연습을 해본 후 물건검색을 해보면

도전해 볼 수 있는 물건들이

바로바로 시야에 들어올 것 같았다.


제 3장 - 경매실전 4 STEP


1. 물건검색

2. 온라인 조사

3. 오프라인 조사

4. 경매입찰


2장에서 연습했던 권리분석을 토대로

3장에서는 물건검색에서 입찰 까지...

마치 초보자들을 위한

시뮬레이션을 보는 듯한느낌이 들었다.

어쩜 이렇게  자상하게

차례대로 정리를 해두었을까?


특히 초보자들 뿐 아니라 투자경험이 있어도

자칫 실수하기 쉬운 시세조사에 대해서

확실한 시세파악을 위한 방법을

질문의 유형을 통해서 잘 설명이 되어 있었다.


입찰가격은 입차봉투가 내 손에서 떠나는 순간까지

모두가 고민을 한다.

고민의 유형은 패찰 또는

2등과의 엄청난 차이가 나는 두려운 낙찰가가 아닐까?


이런 고민까지도 해결해주는

수익을 고려한 입찰가 산정방법과

입찰자의 유형 6가지를 항목별로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다.




이부분만 잘 파악하여 내가 입찰할 물건의

입찰가를 산정해본다면~

낙찰로 이어져서 달콤한 수익의 기쁨을

누구든 맛 볼 수 있을 것이다.


제 4장 - 낙찰 후 수익 3 STEP

1. 잔금납부

2. 명도

3. 임대 및 매매


낙찰을 받기 까지의 과정도 매우 중요하지만

낙찰받은 후의 과정을 통해 수익이 결정된다.


또, 낙찰을 받고도 기쁜마음은 잠시

대출과 명도, 임대, 매매걱정에

마음과 머릿속이 무거워짐을 느낄 때가 많았다.


파이팅 팔콘님이 투자한 실전사례들 속에

깨알처럼 풀어놓은노하우들을 보며

좀 더 자신감이 생겼고,

많은 배움을 받은 것 같다.



제 5장 - 차별화된 수익을 내는 고수의 노하우


경매투자에서 진정한 고수라 함은,

어려운 특수물건으로 높은 수익을 이끌어냄도 있지만,


쉬운물건으로도 남들과는 다른 관점에서,

남들이 보지 못하는 틈새를 보고 경쟁율이 낮은 곳을 찾아

차별화된 본인만의 투자방법과 노하우를 쌓고

꾸준히 높은 수익을 이끌어내는 사람이 아닐까?


그런면에서 이 책의 저자 파이팅 팔콘님 또한

본인만의 확실한 투자방식을 갖추고 있는 고수임을

5장의 내용을 통해 확연히 느끼게 되었다.


남들이 기피하는 지하상가를 통한 수익

현 시점 제일 어렵고 난해한

투자에서 빼놓을 수 없는 세금부분까지...


아파트 한 분야에서 최고의 타이틀을 가질 만큼

파고들어 섭렵하니, 부동산 경매 전 분야를  

아우를 수 있는 본인만의 투자옵션을

하나씩 품게 되었다는 것 또한 느꼈다

『시작과 실행, 그리고 노력』


쉬운 물건으로 수익을 내기 위한 준비는

이 책 한권 만으로도 충분하다!!!

이제는 과감히 시작하고 실행하며,

꾸준히 노력한다면

누구나 경제적 자유를 위한

첫 수익을 맛 볼 수 있지 않을까?


나 또한 이 책을 읽고

경제의 불황과 정부의 강력한 규제로

움츠리고 있던 시간을 벗어나

또다시 용기를 내어 노력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


누구나 어느분야에 속하여 무언가를 하고있지만,

누구나 자신이 속한 분야에서 성공을 하기는 힘들다.

경매, 부동산 투자 또한 그러한 것 같다.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경제적 자유를 향한

파이팅 팔콘님의 노력이야말로

성공하는 투자를 위한 밑거름이 되지 않았을까?


직장생활을 하며 경매투자를 병행하였기에

좀 더 쉬운 물건으로 큰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들을

파이팅 팔콘님은 항상 고민했던 흔적이 느껴졌다.


저자의 실제 투자한 물건의 경험을 바탕으로 풀어놓은

한 스텝스텝의 쉽고 재미있는 책 내용들은

경매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들과

실천하지 못하고 있는 이들,

수익을 위해 지금도 열심히 뛰고 있는

나를 포함한  모든 부동산 경매투자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있게 확신하며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마지막으로 쉽지 않은 과정을 걸어오면서

터득하게 된 본인의 투자방법을

아낌없이 책을 통해 풀어주신

파이팅 팔콘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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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에이스의 부동산 절세의 기술 - 양도세, 종합소득세, 매매사업자, 임대사업자까지 한 권으로 끝내는 세금 필독서, 전면개정판
김동우 지음, 송희창 감수 / 지혜로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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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1년전 부동산 투자를 시작해보겠다고 준비를 할 때, 

주위의 함께 하시던 분들이 너도나도

투에이스님의 '부동산절세의기술'을 구입해서

공부하던 모습을 보았다. 


모르는게 약이 될 수 없는 부동산투자에서

모든 분들이 세금에 대해 고민한다면,

분명히 이유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나도 공부해보아야겠다는 생각으로 구입해서 보았던 기억이 난다.


1년간 아파트, 도시형생활주택, 상가를 매입하던중

현 정부의 8.2부동산 대책으로

강력한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시작되었다.

인터넷상에 올라오는 여러가지 정보들을 보면서

많이 헷갈리는 부분도 있었고,

대충 간략한 정보에 실망도 하고,

믿을 수 없는 정보들에 혼란스러웠다.


"부동산 투자를 할때 세금을 제대로 모르고 하다가는 큰 코 다치겠구나..."


그러던중 투에이스님께서 새로운 정책에 따른


'투에이스의 부동산 절세의 기술'



 

 

 

 

개정판이 출간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반가웠다.


항상 부동산 투자를 하는 사람들을 위해

꼭 필요한 책, 좋은 책만을 출판하는

내가 항상 믿고 사보고 신뢰하는

도서출판 지혜로에서 출간한 책이었고,


경매의기술, 공매의 기술, 실전경매,

한권으로 끝내는 셀프소송의 기술을 집필하신

내가 정말 존경하는 송사무장님께서

이 책의 가치를 알아보고 직접 출간과 감수를

하셨다는 것을 읽고 더욱 믿음이 가는 책이었다.


이제는 이 책을 보면서 나에게 맞는 맞춤 투자를 하면 되는 것이다!!!

개정판이 출시 되었다는 얘기를 듣자 마자 냉큼~ 주문을 했다.


초판 책을 보며 공부를 하며 세금의 중요성을 느꼈었고,

더우기 개정판은 현 정권의 부동산 대책에 있어서

투자자들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내용들이 빼곡이 들어차 있을 것이라는 믿음에

하루라도빨리 투에이스님의 책을 만나고 싶었다.



"절세남 투에이스"


투에이스님은15년동안 투자를 해오면서

220여건의 부동산에 투자한 경험이 있으시며,

현재도 80채 가량의 주택, 건물, 상가 등을

보유하고 임대사업을 하며

본인의 경험을 통해 배운 세금지식을

투자자의 눈높이에 맞게 풀어주셔서

나같은 부동산 투자 초보자들에게는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세금 백과사전 같은 책인 것 같다.


이 책을 보고 있으면,

나에게 맞는 부동산 투자는 어떤 것인지...

내가 내야 할 세금은 어떤 것이며, 어느정도인지...

어떤 방법으로 절세를 할 수 있는지!!!

모든 것을 알 수 있게 되는 것 같다.


이젠  이 책만  내 책장에 있다면

세금전문 세무사 한분이 언제나 곁에서

세금에 대한 조언을 들려주는 것 처럼

마음이 편할 것 같은 안심이 된다.

 

규제속에 부동산 투자가 막연하던 중

투에이스님의 책은 모르고 답답하던 머릿속을

시원히 정리해주는 느낌이 든다.


내가 필요한 부분만 찾아보기에도  챕터별로 잘 정리가 되어 있다.


1장 세금 지혜롭게 절세하기

2장 이것만 알면 부동산 세금이 쉬워진다.


나는 개인적으로 이 책에서 1장과 2장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았다.

부동산은 취득전에 꼼꼼한 계획이 필요한 것은 당연하고

그 중에서 세금은 필히 생각해 보아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부동산 투자의 최종 수익율은 세금에서 결정된다는 내용은

꼭 필요한 부분인 것 같다.


3장 취득 및 보유 시 필요한 세금 제대로 알기

4장 절세 기술의 핵심, 양도소득세

5장 다주택자 양도소득세와 중과, 이것만 알면된다.

6장 월세 받을 때 반드시 따져야 할 종합소득세

취득 및 보유세와 양도소득세,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종과에 대한 모든 것

월세 받을때 반드시 따져야 할 종합소득세

취득부터 매매할 때가지의 모든 세금에 대해

빼곡히 설명되어 담겨 있다.

한 부분도 소홀히 생각할 수 없는 세금들이

자세하게, 친절하게, 알기쉽게, 설명이 잘 되어 있다.


7장 주택임대사업자 자세히 알아보기

8장 매매사업자 자격 200% 활용하기

임대사업자와 매매사업자에 대한 것과

활용할 수 있는 부분들까지 설명이 잘 되어 있다.

특히 임대사업자로 단기임대, 장기임대, 준공공임대에 대해서

비교분석을 한 내용이 한 눈에 읽혀져서 이해하기 쉽게 되어 있다.


9장 가족의 미래를 위해 챙겨야 할 증여세 &상속세

사회적 이슈가 많이 되었던 증여세 상속세에 대해서

합법적으로 절세를 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잘 설명되어 있다.


처음부터 끝까지 순서대로 나에게 맞는 맞춤 부동산 투자를 할 수 있는

세금공식이 세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챕터 사이사이의 세금 돋보기는

알짜정보들로 빼곡이 박혀있다.

소소하면서도 미처 생각지 못했던 부분들까지

세심한 배려를 해주신 투에이스님의 마음이

느껴지는 것 같았다.~^^


마지막으로 맺는말

후배투자자에게 전하고 싶은 3가지 조언에서

투에이스님의 인품을 다시한번 느낄 수 있었다.

마치 나에게 써준 편지 같은 3가지 조언을 읽으며

이 분의 책은 진정으로 투자자들을 위한 마음으로

집필이 되었구나 라는 것을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다.


첫째로 투자의 방향에 대한 조언

둘째로 적극적인 사고방식과 열정을 다해라는 격려의 말씀

셋째로 인맥의 중요성

정말 깊이 와닿았다.

먼저 베푸는 맘...

투에이스님의 맘이 그대로 전해지는 문구들이었다.


지금도 부동산 투자를 잘 해 보고 싶은 열정 가득한

나를 위해, 또 나 같은 초보들을 위해,

혹은 부동산 투자를 잘 하고 계시는 고수분들을 위해

세금지식을 이렇게 좋은 책으로 담아 주신

도서출판 지혜로와

좋은 책을 집필해주신 투에이스님께  

다시한번 깊~~~~ 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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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끝내는 셀프 소송의 기술 - 내용증명, 점유이전금지가처분, 인도명령, 명도소송, 부동산 경.공매 관련한 모든 서식과 유치권, 법정지상권, 지분, 대지권미등기 등 각종 특수물건을 처리할 수 있는 실전 서식 수록
송희창.이시훈 지음 / 지혜로 / 2018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기다리던 책이 2017년 크리스마스 이브

나에게 주는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출간이 되었다.

 

한권으로 끝내는 셀프소송의 기술!!!

 

 

이 책을 기다릴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경매를 하는 사람이라면

아마도 누구나 공감을 하지 않았을 까? 라는 생각이 든다.

 

낙찰을 받고 하나씩 해결해야 하는 절차들과

협상을 위해 법무사에게 기본적으로 지출되어야 하는 비용들을 생각해보면

더욱 반가운 책이 출간이 된 것이다~

 

법률을 전공하지 않은 일반인들도 어려움 없이 볼 수 있도록 구체적 사례를 접목하여

실전서식과 그에 맞는 꼭 필요한 법률지식만을 엄선하여 담았으며

해당 책에 담긴 서식 모두가 실제로 송사무장님께서 경매, 공매 투자시 사용하여 승소하였던

서식이라는 사실이 더 놀라웠다.

 

이 책에 있는 서식을 그대로 따라하면 나도 승소할 수 있는얌???^*^

 

 

출간소식을 듣고 아침일찍부터 서둘러 주문을 하였더니~~~~~

 

 

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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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받고 표지에서부터 내용까지 쭈욱 흩어보면서~ 몇번을 감동했는지 모른다.

 

택배로 배달된 책이라기 보다는....

나의 고문변호사 한 분을 맞이한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와우~~~ 이건 믿을 수 없어~~

 

목차들을 보면서...

 어떻게 이런 내용들과 서식들을 담아서 책을 낼 수 있는지...

변호사와 법무사단체에서 이 책을 보고 항의를 하지 않을까

살짝 걱정되기까지 하였다.

 

걱정과는 달리 판사출신 변호사들도 극찬한 책이며,

현 대형로펌의 변호사이신 이 시훈 변호사님도 함께 공동저자로 책을 집필하셨고,

이 상진 변호사님께서 감수를 하셨다고 한다.

 

송사무장님의

'경매의기술'책을 보면서 경매를 시작했고,

'공매의기술'책을 보고 난후 공매를 도전해보았고,

'실전경매'책을 보면서 실제로 경매를 하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경매의기술'책은 신판이 새로이 나오기 전까지 구판이 절판이되어

중고책방에섣 구하기 힘들어서 원래 책값의 3배까지 맏으면서 팔 정도로

경매인들에게는 없어서는 안되는 필독서였다.

 

'공매의기술' '실전경매'또한 현재까지 출간된 경, 공매의 책들중

내용면에서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는 대한민국 최고의 책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송사무장님께서 집필하시는 책들과 감수하는 책들은 믿고 사보았지만,

 

'한권으로 끝내는 셀프소송의기술'은

역대급 상상 그 이상이었다.~

 

 

이 책만 있으면 체납관리비 금액이 크게 걸려있는 물건도 자신감있게 도전해볼 수 있고,

혹시 내가 낙찰을 잘못 받았다면 매각불허가를 신청할 수도 있다.  -- 셀프로~~~-

 

천천히 하나씩 챕터들을 열어보았다.

중간중간 들어있는 실전 tip 도 매 순간마다 밤새 인터넷 검색해보던

내용들이 알차게 들어있었다.

 

 

PART 1  처음부터 이길 수 있는 소송의 기초

 

 

 

소송을 시작하면서 기본적인 모든 내용이 착하게

모~~~ 두 들어있다.

경매뿐만아니라, 일생생활에서 부득이하게 소송을 해야하는 경우에도

이 책만 있으면 소송비와 변호사비 몇백만원을 아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송사무장님은 아마도 천사가 아니실까???

 

PART 2 한 권으로 끝내는 소송의 기술(경매일반편)

 

 

 

작년 8월 신탁공매로 낙찰받고 불법점유하고 있던 임차인들을 명도하기 위해

점유이전금지가처분, 명도소송, 형사소송을 법무사에게 의뢰하면서

지출했던 수수로 200만원이 생각났다.

이 책이 일년만 일찍 나왔더라면...200만원을 아꼈을 텐데...

 

 

낙찰받고 시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지출했던 수수료들을 후딱 떠올려보았다.

 

점유이전금지가처분 30-50만원

인도명령 3-5만원

명도소송 80-150만원

강제집행까지 했을때 수수료 최소 100-150만원

 

앞으로는 이런 비용들이 내 주머니에게 굳는다고 생각하니 이렇게 기쁠 수가 없다.

 

 

PART3  한권으로 끝내는 소송의 기술 (특수물건편)

 

 

 

이 부분은 나만 알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유치권과 선순위위장임차인,

한번에 큰 수익을 낼 수 있지만, 소송의비용과 해결방법이 두려워못했던

공유지분, 법정지상권 같은 특수물건들을 해결 할 수 있는 방법들과 절차,

그리고 서식들이 모두모두 담겨 있다.

 

이제는 나도 특수물건 빨간글자의 물건들을 용기를 가지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부  록

 

 

알뜰하게도 마지막까지 세심히 신경쓰며 출간하신 마음이 느껴졌다.

셀프등기하는 방법과 전자소송으로 할 수 있는 방법들 까지도 세세히

옆에서 설명하듯이 내용을 실어두었다.

 

셀프소송의 기술은 소송의 백과사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다.

언제나 꽂아두고 필요한 상황에 맞추어 그때그때 꺼내어서 활용을 할 수 있는

내 책꽂이 속의 나만의 고문변호사인 것이다.

 

송사무장님의 책들을 4권째 읽어보면서

다시한번 존경심이 느껴졌으며,

본인께서 경험하면서 터득한 지식과 노하우를 이렇게 책으로 풀어주심에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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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싱글맘 부동산 경매로 홀로서기
이선미 지음 / 지혜로 / 2017년 6월
평점 :
판매중지


 

 

친구가 경매를 하려면 꼭 읽어야 하는 필독서 중 하나라면서

권해주었던 책입니다.

표지부터가 다른 경매책들과는 달리

따뜻했고, 내용또한 첫페이지부터 후욱~ 와닿으면서

천천히 한페이지씩 읽어보았습니다.

 

저자의  인생 경험담과 함께

여자로서 느낄 수 있는 진하게 다가오는 내용들

그리고,

엄마라는 위치에서 내 아이들을 위해

내 보물들... 이라고 표현한 아이들...

강해질 수 밖에 없었고,

더 부자가 되고 싶었고,

경매공부를 시작하였다는 글을 읽고...

울먹울먹해지지만,

더욱 책에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저자가 힘겹게 병과 투병하면서 열심히 살았던 내용들

그리고, 경매를 접하면서 하나씩 부를 쌓아가는 모습들

열심히 임장을 다니고,

명도를 대차게 하면서,

인테리어까지 손수 너무나 예쁘게 꾸민 모습들이

너무나 존경스럽고, 책을 읽는 내내

눈을 뗄 수가 없었습니다.


나도 하고싶다...

나도 할 수 있을거야...

라는 생각들이 들면서 책을 다 읽은 후 접을 때는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재테크를 여자인 내가 잘 할 수 있을 까? 라는 생각으로

자신감이 서지 않았는데...

이 책을 읽고 나서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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