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아 100배 즐기기 - RHK

('17~'18 개정판)

 

 

 

​'일본의 하와이'라고 불리는 <오키나와>

아름다운 경관과 맛있는 음식을 만날 수 있어서 관광+휴양지로 제격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10주년 여행지로 고민하고 있는 곳이다.

아이들과 동행하지 않을 것이라서 여행 기간이 짧아 가까워야 하고(버리는 시간이 없어야 하니까!),

예쁜 바다에서 힐링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우리 여행의 조건이기 때문!

 

 

 

<오키나와 100배 즐기기>의 책장을 넘기자 마자 등장하는 베스트뷰에 홀리듯 시선을 빼앗겼다.

자연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경관들이 직접 보고 싶다는 충동을 불러 일으킨다.

RHK에서 출간된 이 오키나와 여행준비 책은 일단 사람을 유혹해놓은 뒤 꼼꼼하게 설명한다.

본섬과 미야코, 이시가키로 나누어 두루 소개하고 있으며,

추천코스도 제시할 뿐 아니라 각 여행지마다 와이파이, 택스프리, 스노클링, 뚜벅이 추천 등의 표시를 첨부하여

여행 계획을 짜는데 있어 용이하게 해두었다.

여행지 선정과 코스를 계획한다 하더라도 출,입국부터 교통수단까지 많은 부분을 고려해야 하는데

그러한 정보도 꼼꼼하게 담아내어 렌터카를 이용하지 않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여행족들에게도 알짜 정보를 전달한다.

유용한 어플 정보와 간단한 회화까지 챙겨 넣었다!

 

신혼여행과 태교여행 이후로는 신랑과의 둘만의 여행을 해본 적이 없다.

결혼하고 1년 뒤 출산을 했으니 늘 아이들과 함께...

이번에 신랑과 둘만의 여행을 계획하다 보니 기간이나 거리 등을 고려해야 하기도 했지만

반면 늘 패키지나 렌터카 여행을 해야했던 전과는 달리

둘이 자유롭게 다닐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국내도 아닌 해외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한 여행이 가능할까 싶기도 했는데

오키나와 100배 즐기기 책 한 권이면 충분히 계획할 수 있을 것 같다.

아니면 렌트를 하더라도 하루쯤은 대중교통을 이용한 여행을 해도 좋을 것 같고 말이다^^

 

여행지에서도 여러 상황에 대처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기에

책을 통해 여행준비를 완료했다고 해서 덮어둘 것이 아니라 여행지에도 챙겨가면 좋을 것 같은 든든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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