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바나나쌤의 1달 완성 영문법 1

바나나쌤의 1달 완성 영문법 1 - 한 번 배우면 평생 써먹는 ㅣ 바나나쌤의 1달 완성 영문법 1
아티엔바나나(르네) 지음 / 쌤앤파커스 / 2022년 3월

영문법을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는 마법같은 책!!!

슈퍼개미 이정윤의 성장주에 투자하라

성장주에 투자하라 - 슈퍼개미 이정윤의 주식 투자 정석
이정윤 지음 / 베가북스 / 2022년 2월

코로나 초기에는 지하철이 아니라 직접 운전을 해서 차를 끌고 출퇴근을 했다.

주로 유튜브로 주식방송을 틀어놓고 듣기만 했는데 그 때 이정윤 세무사님을 처음 알게 되었다.

설명이 상당히 쉬운 편이었고 약간의 유머감각도 있는 편이셔서 즐겨 들었는데 다시 지하철로 다니게 되면서 방송을 통 못듣고 있다.

그러던 중에 세무사님이 새로 책을 내셨다고해 이렇게 읽어 보았다.

우선 이 책은 베가북스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은 책인데 맨 앞에 저자의 사인이 담겨 있었다.

다시 한번 이정윤 세무사님과 베가북스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우선 저자인 이정윤 세무사님을 소개해야겠다.

저자인 이정윤 님은 군대에서 모은 돈으로 투자 3년 만에 100억원을 벌었고 이후 세무사 자격증을 따고 건국대학교 부동산대학원에서 석사를 취득했다. 키움증권 실전투자대회에서 4년 연속 수상하였으며 2017년 5% 지분공시를 했다. 이정윤 세무사님에 대해 더 알고 싶은 분들은 슈퍼개미 이세무사 TV를 구독하는 것도 좋겠다. 물론 이 책에서도 성장주를 찾고 제대로 투자하는 법에 대해 친절히 알려 주지만 이세무사 TV는 거의 매일 진행되기 때문에 최신 투자동향과 일일 시황을 참고하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이 책은 총 3부로, 각 부는 8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성장주에 투자하라'이다. 1부는 왜 성장주에 투자해야 하는지 그 이유와 이정윤 세무사님의 성공담을 진솔하게 기록하였다. 본격적인 투자에 앞서 왜 성장주에 투자해야 할까를 다시 한번 되짚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Why에 해당하는 부분이다. 2부는 '슈퍼개미의 실전 투자 노하우' 이다. 여기서는 어떻게 업종을 선택하는지, 그리고 업종 내 탑픽 종못을 선정하는 방법과 매수매도 타이밍 잡는 방법이 설명된다. How에 해당하는 부분이다. 마지막 3부는 '2022년 주목할 TOP 8 성장산업'이다. 여기서는 각 산업별로 선정한 TOP3 종목을 소개해준다. 2부의 실전이 되는 격이다. 영어로 따지자면 What이 되겠지만 여기서 중요한건 What 그 자체가 아니라 1부, 2부를 먼저 공부한 뒤 What의 결론에 도달한 이정윤 세무사님의 생각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자. 잊지 말자. 모든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귀속됨을.

1부부터 같이 제대로 뜯어보자. 1부는 위에서도 설명했다시피 원래는 왜 성장주에 투자해야 하는지 그 투자이유부터 곱씹어보는 Part라고 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저자는 본인의 어린시절과 경험담을 같이 설명해 주는데 나는 이 부분이 너무나도 좋았다. 일단 저자는 어린시절부터 가정이 그다지 넉넉하지 못하여 부자가 되고 싶었고 너무나도 부자가 되고 싶었다. 그 바람처럼 저자는 주식투자를 통해 어린 나이에 상당한 돈을 벌게 되었는데 그것은 운이 정말 좋았기 때문이라고 고백한다. 솔직하고 냉철한 평가다.

저자는 서른 두살에 영어공부와 MBA 석사 학위를 따기 위해 캐나다로 떠났는데 둘떄 아이가 태어나 중도 귀국한다. 그리고 한국으로 돌아와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 세무사 자격증에 도전한다. 그리고 딱 1년만에 동차 합격을 했다. 여기서 굉장히 놀랐다. 일단 슈퍼개미 이정윤 세무사라고 해서 남들처럼 대학생 때나 졸업 직후에 합격한 줄 알았는데 서른이 넘어서 애가 둘인 상태에서 공부해서 합격했다. 그것도 주식투자로 큰 돈을 번 상태에서 공부에 전념해서 합격을 한 것이다, 보통 정신력이 아닐 수 없다.

유튜브를 많이는 못 들어서 저자의 나이를 가늠할 수 없었는데 큰 아이는 뉴욕대 스턴을 졸업했고, 둘째 아이는 아이비리그인 코넬에 입학했다고 하신다. 일단 나이가 좀 있으신것 같아서 흠칫 놀랐고, 두 자녀의 학력이 어마어마해서 또 한번 놀랐다. 어쨌든 두 자녀를 성실히 교유시켜 미국의 명문대학에 진학시킬 정도의 인성을 갖추고 가장으로서도 최선을 다하신것 같아서 한번 더 감탄했다.

10여 년전에 대장암 초기진단을 받고 병실에 누워 건강을 회복한 다음 어떻게 살 것인지, 무엇을 하며 살 것인지 고민했다는 부분도 많이 와 닿았다. 나 역시 얼마 전에 갑상선암으로 갑상선을 반절제한 암환우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그때 평생 주식투자를 하면서 다른 사람이 이룬 기업의 주식을 사고 팔았으니 죽기 전에 본인이 만든 긴업을 상장시키고 싶다는 꿈을 가졌다고 한다.

여기까지가 1부의 초반이고 이 뒤에서는 가치주가 성공주보다 나은 이유, 성장주를 찾는 방법, 성공투자 8단계 등을 설명한다. 우선 성장주에 투자해야 한다는 저자의 생각에는 100% 동의한다. 우리는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기업에 투자해야 한다. 매출은 계속해서 성장하고 매출원가는 급감하며 이익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기업을 찾아야 한다. 전통적인 의미의 가치주에서는 불가능하다. 물론 이것이 일률화된 정답일 수 없다. 아직 젊고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근로소득, 사업소득이 발생하는 투자자라면 모르겠으나, 이미 은퇴하여 현금흐름이 필요한 세대라면 고배당을 선사하는 전통 가치주가 더 매력적일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저자는 성공투자의 8단계 8T 법칙을 제시하는데 이는 TYPE, TREM, TRADING, TOP DOWN, TREND, TECHNIQUE, TRAINING, TRY 이다. 이들 8T를 투자에 잘 적용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제2부에서는 슈머개미의 실전투자 노하우답게 한꺼풀 더 들어가서 저자의 투자방법을 전수해 준다. 그런데 그 방법이 크고 굵직한 부분에서 작고 디테일한 부분으로 깊이 파고드는 순서대로 알려준다. 예를 들면 Part2 제1장은 TOP-DOWN 분석인데 탑다운 방식과 바텀업 방식을 비교하고 탑다운 방식의 유용성을 역설하는 식이다. 저자는 성공투자의 필수요소인 통찰력을 기를 수 있고, 선택과 집중이 가능하며, 최적 포트폴리오 구성이 가능하므로 탑다운 방식으로 주식을 찾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경제학/재정학적인 측면에서 상식도 알려준다. 솔직히 나만 하더라도 매일 아침 일일시황을 내 나름대로 정리해서 블로그에 올리기는 하는데 FED, FRB, FOMC에 대해 이 기구들이 언제부터, 몇명이서, 무슨 일을 했는지 솔직히 잘 몰랐다. 그냥 금리 결정하는 사람들 수준으로만 알았던 것이다. 저자는 미국주식이 아닌 국내주식에 중점적으러 투자하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거시적인 부분까지 신경을 쓰고 있다. 미국주식에 훨씬 더 많은 비중을 투자하고 있는 나도 분발해야 겠다.

차트분석에 대한 부분도 설명을 해주는데 아주 직관적이고 쉬운 것 같다. 불필요한 설명은 다 필요없고 이동평균선을 통해서 추세를 파악하고 변곡점 잡는 방법. 나아가 저자가 좋아하는 차트 유형 4가지를 소개하는데 완전 정배열 상태에서 신고가 갱신, 완전 정배열 상태로 눌림목 조정을 받으며 상승, 완전 역배열에 정배열로 전환하는 차트, 완전 역배열에서 정배열 전환에 성공해 완전 정배열에 진입한 차트. 이 4개의 유형을 설명하는 이동평균선이 뭔지만 알면 다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쉽게 설명한다. 이것만으로도 상당히 차트분석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마지막 3부에서는 2022년 주목할 TOP8 성장산업을 소개하고 각 산업별로 저자의 Pick 기업 3개씩을 소개한다. 이 3부는 독자들에게 떠먹여주는 Part라 할 수 있는데 서평에서 이 TOP8 성장산업과 기업을 직접 소개하는 것은 적절치 않은 것 같아 구성만 소개하고자 한다. 저자의 관점에서 TOP 8 성장산업을 선정하고 그에 대한 애널리스트 들의 리포트 요약문을 공유한다. 업황을 공유하고 업종의 관련주도 도표/workflow 등으로 관련주를 총정리한다. 이어 산업별로 3개 업체씩 선정하여 기업개요와 가치분석, 정보분석, 차트분석 결과를 공유해 준다. ​

물론 엄청난 정보지만 독자들은 이 결과에만 몰두해서는 안되겠다. 주가는 살아있는 생물과 같으며 언제든지 가격이 변하고 특히 성장주의 경우는 그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매우 크다는 점을 잊지말자. 누가 추천했으니까 이걸 사야된다라는 마인드로는 주식시장에서 버티기 힘들 것이다. 그럴 시간에 다시 Part1과 Part2룰 다시 정독하고 본인만의 투자관점과 기준을 수립한 다음 다시 매매에 나섰으면 좋겠다.

오늘은 슈퍼개미 이정윤 세무사님의 책을 읽어 보았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인플레이션 우려 등으로 성장주의 성적이 최근 좋지 않다.

그러나 이럴 때일수록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을 잘 분석하여 적극적으로 매수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투자에 리스크는 따르겠지만 여유자금으로, 제대로 기업분석을 마치고 투자한다면 시장 전체의 리스크는 그리 큰 위험이 아닐 것이다.

이상으로 서평을 마친다.

* 이 글은 베가북스로부터 무상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느낀 점에 대해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100자평] 성장주에 투자하라

성장주에 투자하라 - 슈퍼개미 이정윤의 주식 투자 정석
이정윤 지음 / 베가북스 / 2022년 2월

주식투자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매력적인 책!!!

대체할 수 없는 탁월함 ; 엑설런스(도리스 메르틴)

엑설런스 - 인간의 탁월함을 결정하는 9가지 능력
도리스 메르틴 지음, 배명자 옮김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22년 2월

약 4일 정도에 걸쳐서 이 책을 읽었다. 장안의 화제이자 베스트셀러인 엑설런스!

자기계발서도 좋아한다. 설령 자기계발서에 나오는 조언들을 다 따라하며 살지는 못하더라도 느슨해진 삶에 어느 정도 자극을 줄 수 있으니 틈틈이 읽는 것이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줄 것이다.

이 책은 탁월함을 주제로 씌여진 책이다. 대체되지 않는 탁월함에 이르는 9가지 능력을 제시하고 그 능력들을 배양하기 위해 어떻게 행동하고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 같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다.

이 책 한권을 읽는다고 다른 사람들을 압도하는 탁월한 능력을 갖게 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책에서 제시하는 9가지 능력에 대해 나도 동의하고 또 그 능력들을 잘 관리할 수 있다면 남들과의 비교에 앞서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삶의 경지에 오르지 않을까 싶다.

저자인 도리스 메르틴은 언어에 대한 깊은 지식을 바탕으로 인간의 언어·비언어적 태도와 개성을 잠재력, 성공과 연결시켰다. 이를 바탕으로 기업과 개인에게 컨설팅과 강연을 해오며 20년 넘게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다. 강사로서 굉장히 유명한 분인것 같다. 2020년 베스트셀러인 "아비투스"를 국내에도 출간했다. 최상층의 아비투스를 갖출 수 있는 방법과 전략을 제시해 인기가 좋았다고 하는데 나는 아직 읽어보지 못했다. 엑설런스를 감명깊게 읽었기 때문에 아비투스도 꼭 읽어볼 참이다.

이 책은 제 1장이 서문, Preface의 역할을 하고 제2장 부터 제10장까지는 탁월함을 갖추기 위한 요소를 하나씩 들추어 보는 형식이다. 우리의 삶은 점점 더 크고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의 한 가운데 놓여져 있으며, 이럴 때 일수록 우리는 탁월함을 깨닫고, 탁월해지기 위해 노력을 해야 한다고 저자는 주장하고 있다. 일견 동의한다. 우리는 점점 더 크고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가능성이 커지는 시대에 살고 있으며 구조적으로 남보다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야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 그 이상의 것을 바라볼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까지는 많은 사람들이 동의한다. 문제는 나도 탁월함을 가질 수 있다는 데에 대해서는 많은 이들이 의문을 품을 것이다. 저자가 역설하는 점은 우리 모두 더 탁월해지고 더 많은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으며 특출난 소수만의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이다.

그럼 저자가 얘기하는 더 나은 탁월함을 갖추기 위한 9개의 요소란 무엇인가? 열린 마음, 자기성찰, 공감, 의지, 리더십, 평정심, 민첩성, 웰빙, 공명이 바로 그것이다. 제목만 보아도 느낌이 오겠지만 각각의 요소별로 읽어보면 세계적인 명사들의 생각이나 경험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어 학습효과가 크게 느껴진다.

제1장에서는 탁월함 그 자체에 대해 설명하고 탁월함을 우리 자신과 연결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공부한다. 뒷 장을 이해하기 위해서라도 제1장을 잘 읽어두는 것이 좋다. 지금은 VUCA 시대다. 변동성(Volatility), 불확실성(Uncertainty), 복잡성(Complexity), 모호성(Ambiguity)의 첫 글자를 딴 신조얼, 21세기의 일사분기를 요약하는 단어이기도 하다. VUCA시대에서는 기존의 사고로는 발전을 꾀할 수 없다. 저자는 경제 저널리스트 레아 함펠을 예로 들며, "미래의 비즈니스에서는 데이터, 고객 지향, 연속성, 그리고 무엇보다 끊임없는 변화가 중요하다. 일과 경제를 대하는 독일의 자게세는 이 모든 것을 위한 자리가 없다."라고 언급한다.

9개의 동력 중 나는 2장 열린 마음이 탁월함을 갖추기 위해 가장 필요한게 아닐까 생각한다. 열린 마음이 없으면 탁월해지고자 하는 시도조차 하지 않을테니 말이다. "뭔가를 해내겠다는 의지와 열린 마음으로, 세계 최대 IT기업의 변화에 앞장서십시오." 마이크로소프트는 일만 하는 직원이 아니라 새로운 사고방식을 받아 들이는 열린 마음을 요구한다. 역시 세계 최고의 기업답다.

이 책 초반부터 놀라운 점이 몇개 있었는데 MZ세대라고 해서 호기심이 더 높지 않다는 것이다. GDI 연구소에 따르면 1985년 이후 태어난 세대 역시 새로운 앱과 기술에 매우 개방적이다. 그러나 그 이상의 의미를 갖지 못한다. 현재 경제활동을 하는 모든 네 세대 중에서 이제 막 직업활동을 시작한 Z세대가 호기심 총점에서 꼴찌를 기록했다고 한다. 안타까운 일이다. 독일에만 국한되는 이야기였으면 좋겠지만 다시 잘 생각해보면 꼭 그렇지많은 않을것 같다. 우리도 크데 다르지 않을 것 같다.

책은 또 재미있는 얘기를 한다.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능력 편에서는 '보이지 않는 고릴라' 테스트를 예로 드는데 이는 사실 우리 주변에서 매우 흔히 보인다. 특히 대기업의 경우 부서 간 이기주의; 사일로 효과가 발생하는데 이 또한 내 업무만 중요시해서 발생하기도 하지만 시야가 좁아 발생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내가 세무 전문가라고 해서 세무에만 혈안이 되어 세무 중심으로만 업무를 접하게 되면 더 큰 것을 놓치기 쉽다. 어떤 업무든 그렇다. 내 업무와 다른 부서의 업무가 융합하여 진행이 되기 마련이고 유동적으로 업무의 우선순위를 조절해야 할텐데 유연하게 대응하지 못하면 고릴라를 놓치게 된다.

뒷 부분에서는 제9장 웰빙 편이 가장 흥미로웠다. 솔직히 지금까지는 '잘 쉬는 것'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질 못했다. 자는 시간이 아까웠고, "아직 건강한데 뭐 그런것까지 신경써야 되나"라는 생각이 강했다. 물론 암에 걸린 이후로 쉬는 것은 가장 중요하다하는 생각이 머리에 박혔지만 여전히 실천하는 것은 익숙하지 않다. 일단 잘 자고 싶은데 잘 자는것 자체도 쉽지가 않으니까. 책에는 호날두의 수면 습관에 대해서도 나오는데 나는 이 책을 읽기 전에는 호날두가 하루에 5번씩 쪼개서 잠을 자는 줄은 몰랐다. 물론 따라해볼 생각은 전혀 없지만 세계적인 스타도 별도 코치를 둘 정도로 이렇게 수면에 신경을 많이 쓴다라는 사실을 새삼 느뗬다. 이 장에서 저자가 제안하는 휴식 방법은 나도 어떻게든 따르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일과 휴식을 분리하고 주말에는 직접 요리를 하고자 하는 정도. 이 정도만 하더라도 스트레스와 피로를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을 얻을 것이다.

이상으로 탁월함을 주제로 한 자기계발서 "엑설런스"를 같이 보았다.

탁월함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주식을 투자할 때, 가장 중요시 여기는 점이 CEO의 능력이다. CEO의 경영능력을 신뢰할 수 없으면 나는 절대로 그 회사는 투자하지 않는다.

이런 가준으로 접근을 하다보니 당연히 탁월한 관리자의 회사에만 관심을 갖게 되는데 앞으로도 점점 더 리더의 탁월함이 중요한 판단 요소가 될 것이다.

또한 리더들의 생각을 읽고 따라가기 위해서는 우리도 그게 걸맞는 공감능력과 성찰의 힘을 키워나가야 할 것이다.

* 이 글은 다산북스로부터 무상으로 도서를 제공받았으며, 직접 읽고 솔직하게 느낀 점을 기록한 서평입니다.

[100자평] 엑설런스

엑설런스 - 인간의 탁월함을 결정하는 9가지 능력
도리스 메르틴 지음, 배명자 옮김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22년 2월

탁월함을 갖추고 싶다면 반드시 읽어야할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