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 버핏의 위대한 부자 수업 - 전세계 투자자들의 영원한 멘토에게 배우는 부의 시크릿
존 롱고.타일러 롱고 지음, 배지혜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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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워런 버핏의 투자철학은 물론 그가 살면서 깨달은 인생의 노하우까지 공부할 수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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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년 하버드 글쓰기 비법 - SNS부터 보고서까지 이 공식 하나면 끝, 개정증보판
송숙희 지음 / 유노북스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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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읽어야할 책을 만났다.

150년 하버드 글쓰기 비법.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책도 굉장히 유익했다.

부족한 나의 글쓰기 실력을 조금씩 키워 나가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 같다.

 

저자 소개를 먼저 하자면 이 책을 쓴 송숙희 님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쓰기 코치이다. 송숙희글쓰기센터와 아이디어 바이러스듸 대표이다. 돈이 되는 글쓰기 솔루션을 제공하고, 기업과 개인의 콘텐츠 마케팅을 컨설팅한다. 신문사, 잡지사, 출판사 등 다양한 미디어 현장에서 잔뼈가 굵었다. 이 책은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로 오랫동안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에 내가 읽은 책은 개정증보판으로서 기존의 내용에 많은 부분 추가 및 개정이 되었다.

 

글을 쓰는건 언제나 어렵다. 직장 생활을 하며 여러모로 그런 부분을 느낀다. 책에도 비슷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아무리 복잡하고 긴 내용도 보고서 한 장으로 핵심 내용만 담아 전달하는 일을 많이 했다. 이런걸 개조식 글쓰기라고 부르나보다. 단어 몇 개만 살리고 기본적인 조사도 없이, 때로는 주어나 목적어도 다 생략하고 글을 쓰는데 뭐 이렇게 써도 다 이해하고, 잘 썼다고 칭찬을 받기도 했다. 이런 식의 글쓰기는 제대로 된 글. 그러니까 개조식이 아닌 글쓰기를 준비하는데 있어서는 하등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느낀다. 내용을 전달하는 사람과 전달받을 사람이 사전에 합의된 상황에서 내용을 주고받기 때문이다. 그럼 어떻게 글을 써야 하고, 어떻게 연습해야 하는가?

 

이 책이 우리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바는 단순하고 강력하다. OREO 기법을 통해 글을 쓰면 된다는 것이다. OREO 기법은 Opinion(의견 주장하기), Reason(이유 대기), Example(사례 들기), Opinion(의견 강조하기) 이렇게 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는 이 순서대로 생각과 자료를 배열하고 배치하면 저절로 논리정연한 흐름이 완성된다고 한다. 나도 처음에는 그런가? 뭐 글쓰기에 절대적인 공식이나 규칙같은게 있을까? 라고 생각을 했지만 저자가 OREO 공식을 사용해 여러가지 상황에 맞는 샘플을 제시하는데 볼 때마다 한결 깔끔하고 가독성이 좋으며 이해도 더 잘 됐다. 결론적으로 나도 최대한 OREO 공식에 맞추어 글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자연히 들었다.

 

한걸음 더 나아가 각 단계로 쪼개어 보자면, 1단계인 의견을 주장하는 법에서는 주장 위주로 문장을 만들어야 한다. 이 주장문은 세 단위로 구성된다. ①~하다면, ②~하라, ③왜냐하면~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세 단위를 묶어 문장으로 서술하면 의견에 제안을 더한 주장문이 마무리 된다. 본문에 나와 있는 내용을 예시로 들자면 다음과 같다.

 

"보고서가 논리적이지 못하다고 자주 반려되어 고민이라면 오레오 공식을 활용하라. 왜냐하면 오레오 공식은 하버드생이 4년 동안 글쓰기 수업에서 배우는 논리 요소로 만든 글쓰기 도구이기 때문이다."

 

이런 식으로 3요소만 지켜 썼는데 독자는 필자의 의도를 충분히 전달받을 수 있으며, 심지어 오레오 공식의 남은 단계를 생략해도 이해하는데 부족함이 없다. 이런 식으로 주장으로 완성한 의견은 그 자체로도 메시지 역할을 훌륭히 하지만 논리적 설득력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는 효과가 있다.

 

2단계는 이유를 제시하는 법이다. 여기서도 우리는 주장하는 의견이 논리적으로 타당함을 증명하려면 다양한 근거를 확보해야 한다. 뇌는 그중에서고 객관화된 수치를 더 신뢰한다. 따라서 이런 객관적인 수치를 제시해야 하며, 더 중요한 것은 내가 주장하려는 바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객관화된 수치여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이유와 근거를 제대로 구분해야 한다. 저자는 이 부분에서도 아래와 같이 우산, 비, 하늘을 예로 들어 이해를 돕는데 쉽게 깨달을 수 있었다.

 

주장 : 우산을 가져가는게 좋겠어.

이유 : 비가 올 것 같아.

근거 : 하늘을 보니 먹구름이 잔뜩 꼈어.

 

3단계는 사례를 제시하는 법이다. 미국 대학위원회는 에세이 평가 중 쓰기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주제와 멀마나 밀접한 가례를 들어 논리적으로 표현하는가?'라고 한다. 한 MBA 과정에서는 학생들에게 내용을 여러가지 방법으로 설명하며 각각의 효과를 비교했는데 이 중'사례로 이야기하기' 방식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한다. 나도 처음에는 "응? 당연히 통계로 얘기하는게 더 효과가 좋지 않나?"라고 생각했지만 이내 깨달았다. 누군가를 설득하는데 있어 사례가 제일 바로 와닿는다는 것을. 통계는 아무리 들이대봐야 그저 그렇다. 뒤에 미국 심리학자 리처드 나스벡 겨수의 연구 결과도 사례 정보를 보고 의사를 결정한 경우가 훨씬 많았다. 이처럼 사례를 제대로 확보하려면 이런 사례를 수집해야 한다. 논점에 맞는 사례, 참신한 사례, 세상에 둘도 없는 자기 사례가 바로 그런 것이다.

 

마지막 4단계는 의견을 강조하는 법인데 글은 행동을 촉발하는 힘이 있어야 한다. 글의 마지막 줄에 이르러 독자가 앞에서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 그리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잊으면 안될 것이다. 이것이 오레오 공식 4단계에서 하는 일이다. ① 주장을 확인시켜야 한다. 읽느라 잊어버렸을지 모를 의견을 독자에게 다시 확인시켜야 한다. ② 실행 방법을 제안하기. 지금까지 글쓴이의 의견에 충분히 설득되었을 독자에게 실행 로드맵을 제시하는 것이다. 또한 결론부터 두괄식으로 논리정연하게 의사소통을 해야 하며, 해결책 없이 문제만 주구장창 늘어놓지 않도록 항상 주의를 기울이는 습관을 들이는게 좋을것 같다. 꼭 글이 아니라 대화를 할 때에도 말이다.

 

일단은 이 책이 하버드의 글쓰기 비법을 전수하는데 목적이 있고, 그 핵심은 OREO 공식이므로 이를 중심으로 설명했는데 이 책에는 그 외에도 다양한 글쓰기 기술이나 팁을 다방면으로 전수해 준다. 그 중에 하나, 읽고 나서 많이 배웠다는 생각이 드는 부분 중의 하나는 제목을 정하는 부분이었다. 요즘에는 제목만 보도 읽을 것들을 정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제목부터가 상당히 자극적인 경우가 많은데 글이 단번에 선택을 받으려면 헤드라인, 즉 처문장부터 선택을 받아야 한다. 제목은 모든 글의 첫 문장이므로 결론은 제목이 매우 중요하다. 저자가 서술형을 써서 헤드라인을 지으라고 하는데 예시 샘플을 보니 바로 이해가 되었다.

 

'서울시청 홈페이지 챗봇 사용률 제고를 위한 제안'

'서울시청 챗봇, 클릴률은 높은데 왜 사용률은 저조할까?"

 

아. 회사에서는 다 위의 제목을 쓰는데 ㅋ 하지만 아래 문장이 궁금증을 유발하며 읽고 싶게 만드는 것은 논란의 여지가 없는것 같다. 이처험 헤드라인을 잘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핵심 메시지를 이용한 헤드라인, 이유와 근거를 활용하는 헤드라인, 사례를 활용한 헤드라인, 행동 제안을 담는 헤드라인 정도가 있겠다. 개인적으로 이 헤드라인 부분이 매우 유익했다. 여기만 제대로 읽고 활용해도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이상으로 150년 하버드 글쓰기 비법에 대한 리뷰를 마치고자 한다.

 

세상의 거의 모든 글쓰기 책들이 쉽게 쓰라고 하는데 막상 쓰다 보면 나도 내가 쓴 글이 어려워서 못 읽는 경우가 허다하다. 물론 시간이 해결해 줄 수도 있다. 많이 쓰면 조금씩 나아지겠지. 어마어마하게 많이 쓰고 시행착오를 겪으면 조금씩 나아질 것이다. 하지만 너무 무식한 일이다. 책을 통해 글쓰기의 기본을 이해하고 규칙과 원리를 깨달으면 단기간에 향상될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한다. 처음에는 나도 부정적이었는데 책을 읽고 보니, 나아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글쓰기에 어려움을 겪는 많은 분들과 글을 잘 써야만 하는 분들 모두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 이 글은 유노북스로부터 무상으도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느낀 점을 정리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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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년 하버드 글쓰기 비법 - SNS부터 보고서까지 이 공식 하나면 끝, 개정증보판
송숙희 지음 / 유노북스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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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잘 써야 하는 사람, 글쓰기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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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모빌리티 UAM에 투자하라 - 2년 뒤 다가올 UAM 시대를 미리 엿보다
이재광 지음 / 경향BP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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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분야에 대한 책을 또 한 권 읽었다.

이렇게 기존에 지식이 전혀 없던 새로운 분야를 처음 공부할 때가 신난다.

오늘은 UAM에 대해 공부했다. 선생님은 'UAM에 투자하라 '라는 책이다.

UAM. 이름부터 생소하긴 한데 Urabn Air Mobility의 약어이다.

 

예상했겠지만 우리가 흔히 드론이라고 부르는 것들이 주를 이룬다. 저자의 책에서는 eVTOL(electric Vertical Take-Off Landing, 전기추진 수직이착륙기)로 주로 소개된다.

 

 

사실 보통때는 나도 드론이라고 하지만 이 책을 읽고 공부를 좀 했으니 꼬박꼬박 UAM 또는 eVTOL로 부르도록 하겠다. 책을 읽으면 더 명확해지는데 드론이라는 표현은 UAM 또는 eVTOL의 개념과 다르거나 혼동을 줄 수 있는 표현이다. 여러모로 이 개념들을 구분하는 것이 좋겠다. 플라잉 카는 말할 것도 없고...

 

 

저자인 이재광님은 2011년부터 활동하고 있는 애널리스트 이다. 주로 산업재/소재산업을 담당해 왔으며 현재는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에서 근무 중이다. UAM이 우리의 삶을 크게 바꿔 줄 미래 모빌리티의 게임 체인저라고 믿고 있으며 이를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싶어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아 분명히 어디선가 이름은 많이 들어봤는데 생각이 잘 안난다. 삼프로 TV에도 출연하고 계신다는데 나는 삼프로 TV의 애독자는 아니고 그냥 가끔 생각나면 틀어놓고 내 할일 하는 수준이라 오며가며 몇 번 목소리를 들어봤는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저자에 대한 소개는 이만 마치도록 하겠다.

 

 

딱 한 번, 헬리콥터를 타 본 적이 있다. 지금 근무하고 있는 회사의 경우 가끔씩 사업장 간 이동을 헬리콥터로 하는 경우가 있는데 내 경우는 헬리콥터까지 동원해서 사업장 출장을 갈 일이 여간해서는 잘 없다. 딱 한 번 타보기는 했는데 개인적으로는 출장을 떠나서 재미있고 유익한 경험이었다. 엄청나게 빠르게 이동할 수 있었으니까. 하지만 모두가 알다시피 헬리콥터는 여전히 운행비용이 비싸고 소음도 어마어마하다. 헬리콥터에 착석하니까 3M 귀마개를 하나씩 나눠주었고 그 위에 헤드폰 같은 덮개도 썼던것 같다. 안전문제도 아직 완전히 해결된 것은 아니다. 실례로 우리 회사에 헬리콥터를 제작하는 회사(어딘지는 비공개로 하겠다)에서 오신 분이 있었는데 그 분은 헬리콥터 절대 안 탄다고 한다...

 

 

 

지금 헬리콥터의 문제점 또는 단점에 대해 설명을 했는데, 자동차에 비하면 이건 뭐... 하늘과 땅 차이다. 하지만 나를 비롯해서 우리들 대부분은 이 책을 접하기 전까지는 UAM에 대한 지식이 대개 미천할테니, 이 책의 내용을 토대로 내가 새로이 깨달은 점 중심으로 UAM을 설명하고자 한다. 현재 우리가 기대하는 UAM을 실현시켜 줄 항공기로 꼽히는 것은 eVTOL(이비톨로 읽는다고 한다)이다. 이유는 성능 면에서 UAM에 가장 적합하기 때문이다. 첫째로 일단 UAM에 필요한 항공기는 수직이착륙이 가능해야 한다. 일일이 활주로를 만들 수는 없으니까. eVTOL의 경우 이름부터 전기추진 수직이착륙기인만큼 당연히 가능하다. 물론 이건 헬리콥터도 가능한 부분이긴 하다.

 

 

 

하지만 eVTOL은 헬리콥터보다 약 100배 이상 조용하다. 헬리콥터의 소음은 90~100db인데 반해, eVTOL은 약 55~65db이다(두 배 아님. 데시벨은 절대값이 아닌 상대값이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프로펠러가 헬리콥터보다 작고, 헬리콥터는 내연기관 엔진을 사용하는 반면, eVTOL은 전기모터를 사용하기 떄문이다. 또 eVTOL은 기체가격과 유지비용이 헬리콥터에 비해 훨씬 저렴하다. 기종이나 운항 조건에 따라 다르지만 선두 업체인 조비의 계산에 따르면 헬리콥터보다 약 4배 저렴하다고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기계 구존의 단순함도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eVTOL이라는 표현 자체도 이 책에서 처음 배웠지만 eVTOL도 형태에 따라 크게 3종류로 나눌 수 있다. 멀티콥터, 리프트 플러스 크루즈, 백터드 쓰러스트이다. 멀티콥터는 여러 개의 로터 또는 프로펠러를 장착하여 추력을 분산시켜 비행하는 항공기로 우리에게 친숙한 소비자용 드론과 형태가 유사하다. 이항의 EH216이 대표적인 멀티콥터 형식의 eVTOL이다. 리프트 플러스 크루즈는 쉽게 표현하면 고정익인 비행기와 회전익인 헬리콥터가 혼합된 형태라고 볼 수 있다. 고정익과 회전익 항공기의 특성을 함께 가지면서 추력과 양력을 만드는 각각의 추진체가 독립적으로 역할을 수행하여 수직이착륙을 하며, 순항도 할 수 있는 것이다. 벡터드 쓰러스트는 추력 편항이라고도 불리는데 리프트 플러스 크루즈처럼 고정익 비행기와 회전익 첼리콥터가 복합된 형태라고 볼 수 있다. 리프트 플러스 크루즈와 다른 점은 추진체가 방향을 바꿀 수 있게(Tilting) 설계되어 양력과 추력을 동시에 담당하는다는 것이다. 벡터드 쓰러스트의 장점은 멀티콥터/리프트 플러스 크루즈보다 성능이 뛰어나다는 것이다. 수직비행 추진체와 수평비행 추진체의 구분이 없기 때문에 같은 승객 수를 태워도 운항거리가 더 길어질 수 있다.

 

 

UAM을 이용하려면 별도의 버티포트라는 시설이 필요하다는 것도 이번에 처음 알았다. UAM 이착륙시설을 부르는 이름은 현재 회사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버티포트가 가장 많이 쓰인다고 한다. 단순히 1대 정도의 eVTOL이 뜨고 내리는 기능만 한다면 고층 빌딩 옥상에도 설치가 가능하겠지만 원활한 UAM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여러 대의 eVTOL이 뜨고 내릴 수 이썽며 하며, eVTOL 충전과 정비도 가능한 시설이 갖춰져야 할 것이다. 이것이 버티포트이다. UAM의 대중화가 성공하려면 버티포트의 역할이 중요한데 무엇보다도 접근성이 뛰어난 장소에 위치해야 할 것이다.

 

 

이 외에도 책에 UAM에 대한 많은 지식과 정보가 수록되어 있어 지식을 쌓을 수 있다. 다만, UAM이 지역균형발전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거나 전원주택이 활성화 될 것이라는 부분에 있어서는 내 생각은 조금 다르다. 고도의 산업화가 진행될 수록 기업과 인력의 집중화는 더욱 가속될 것이라고 본다. 이러한 성향은 앞으로도 가속될 것이라는 것이 내 생각이다. 물론 주장에 불과하다만...

 

 

이 책에서도 다루고 있지만 드론 또는 UAM이 우리 투자자들에게 유명해지기 시작한 것은 우리나라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이항 때문이다. 2021년 2월 공매도 보고서로 인한 사기 논란이다. 물론 저자도 이 부분에 대해 해명을 일부 했지만 내 생각은 조금 다르다. 이항의 매출이 쿤샹을 통해 허위로 만들어졌는지에 대해 명확히 결과가 나온 것이 아닌데 상장 폐지가 되지 않았으므로 정상 매출이 아니냐는 논리에는 동의할 수 없다. 그런 논리라면 주가가 예전만큼 회복되지 않은 것은 허위 계약이라서 그렇다는건지?

 

아무튼 이항 사건은 국내 투자자들에게 핵폭탄이었다. 공매도와 공장 시설에 대한 불신으로 이항의 주가는 끝없이 하락했고, 그 와중에 또 이게 사실이다, 저게 사실이다. 투자자들끼리 치고박고 싸움도 많았다. 어쨌든 중요한 것은 이항이라는 개별 그룹에 대한 신뢰성의 문제가 에어 모빌리티 시장 전체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UAM은 사시가 아닌데 UAM 산업 이미지 전체가 부정적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그러나 UAM은 미래를 바꿀 수 있는 혁신적인 운송수단임에는 틀림이 없다. UAM이 상용화되어 대중화되면 여행, 통근, 출장 등 다양한 면에서 우리의 삶이 크게 바뀔 것이다. 그런 미래를 그리며 이 책 한 권 정도 시간을 내어 공부해 보기를 추천한다. 개인적으로 매우 유익했다.

 

* 이 글은 경향BP로부터 무상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느낀 점을 정리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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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모빌리티 UAM에 투자하라 - 2년 뒤 다가올 UAM 시대를 미리 엿보다
이재광 지음 / 경향BP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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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이라는 새로운 세계에 대해 많은 것을 알려주는 친절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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