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의 마음 - 철학하는 외교관이 730일간 관찰한 핀란드 이야기
방민수 지음 / 책과나무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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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간 외교관 생활에서 경험한 핀란드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문화와 생활상을 파악하기에 2년이 결코 충분한 시간은 아니지만, 짧은 여행을 기반으로 풀어내는 여타 여행에세이에 비하면 실용적인 내용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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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저스 : 전략적 입소문 - 와튼스쿨 마케팅학 최고 권위자가 전하는 소셜 마케팅 전략
조나 버거 지음, 정윤미 옮김 / 문학동네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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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비용이 당연히 부족할, 마케팅 수단으론 SNS마케팅을 먼저 떠올리는 스타트업이라면 일독을 권합니다. 내가 공유하거나, 좋아요를 누르거나, 주변에 말로 전달하는 소재들은 어떤 원칙을 가지고 있는지 정리해보면 충분한 연습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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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양말은 항상 한 짝만 없어질까? - 행동경제학자 댄 애리얼리의 일상 속 행동심리학
댄 애리얼리 지음, 윌리엄 해펠리 그림, 안세민 옮김 / 사회평론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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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심리학이나 행동경제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내용이긴하나, 월스트리트저널에 실린 Q&A식 칼럼을 모아둔 책이라 깊이는 부족합니다. 미국식 유머라 여겨지는 내용도 종종 있구요. 저자의 유명세에 비하면 몇% 부족한 책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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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의 역사 - 파란색은 어떻게 모든 이들의 사랑을 받게 되었는가
미셸 파스투로 지음, 고봉만.김연실 옮김 / 민음사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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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세기까지 존재감 없던 파랑색이 주류가 되기까지 역사, 문화, 예술 등에서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 두루 살필 수 있습니다만, 정작 궁금한 부분인 파랑의 신분상승 원인에 대한 내용이 상대적으로 부족하고 과학과 무역, 기술 발전 등 환경 변화가 미친 영향이 더 많이 포함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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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헬싱키 안그라픽스의 ‘A’ 시리즈
김소은 지음 / 안그라픽스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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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여구와 감수성으로 가득 채워진 여행에세이(특히 북유럽은 왜 늘 '감성'인지!) 비해 독자들이 스스로 곱씹을 수 있는 여지를 주는 책입니다. 여행 관련 정보가 엄청 많이 담긴 건 아니나, 어차피 그 목적으로 읽는 책은 아니니까요. 핀란드 국기가 생각나는 파란색 구성도 돋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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