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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쓰던 노트북 용량은 670GB였다. 보드 이상으로 안녕을 고하고, 아내님의 맥북에어를 사용한지 어느덧 네달 남짓.

맥북이 용량은 128GB인데다 그것도 오롯이 내 용량이 아니니 처음엔 외장하드 가지고 다녀야하나 싶었지만, 정말 필요한 파일만 추리니 충분히 가능한 일이었다. 소장가치가 있는 파일인지 따져보고, 저장해뒀다가 나중에 볼 생각 하기보단 right now 하게되는.

물론 이런 용량 탈압박은 훨씬 훌륭한 일을 하시는 분에 비해 내 업이 간단한 이유일수도 있으나, 근본적으로 데이터 정리와 선별이 중요하다는 반증이리라.

지금 컴퓨터에는 `나중에 봐야지`데이터와 `언젠가 필요하겠지`데이터가 얼마나 많을까? 이는 가방 크기와 가지고다니는 물건량이 정비례하는 것과 같으리니.

채움도 중요하지만 비움도 중요하다. 채우는만큼 비워야하고,비워야만 채울수 있다. 비움이 곧 채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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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은 원하는 인생을 살아라 - 카이스트 윤태성 교수가 말하는 나를 위한 다섯 가지 용기
윤태성 지음 / 다산북스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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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중요한 건 내가 내린 결정에 대해서 나 스스로 지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나를 가장 믿어주는 사람은 나 자신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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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수업 천양희 : 첫 물음 작가수업 1
천양희 지음 / 다산책방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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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인간이 만든 가장 훌륭한 발명품인 것 같다. 한 권의 책으로부터 한 사람, 나아가 시대와 인간을 읽는 것이다. 책 중에서도 고전(古典)은 책의 에베레스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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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한눈에 보니 읽고 싶은 책이 참 많은데, 제가 읽은 책은 <광고로 읽는 한국 사회문화사> 한권 뿐이네요. 신간알리미도 신청하고 시간 내서 시간 내서 쇼핑도 해야겠습니다. 하하. 많은 분들의 응원에 작은 출판사에서 큰 출판사가 되더라도 초심을 잃지 마시고 양서 많이 부탁 드립니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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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 <정당한 위반>을 구입하면서 알게 된 출판사입니다. 출판사 이름마저도 기억에 남았는데 그 이후로 읽은 책이 없네요;;; 신간알리미 신청했습니다. 앞으로 더 자주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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