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박또박 따라 쓰기 사자성어, 초등 문해력 향상을 돕는 책-이젠교

만화로 배우는 또박또박 따라쓰기 사자성어 ㅣ 만화로 배우는 또박또박 따라쓰기 시리즈
이젠국어연구소 지음, 이선희 감수 / 이젠교육 / 2023년 1월

또박또박 따라 쓰기 사자성어,

초등 문해력 상승에 도움이 되는 책이다.

만화와 함께 하는

또박또박 따라 쓰기 사자성어로

사자성어와 더욱 친해지고 있다.

또박또박 따라쓰기 사자성어

요즘처럼 문해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시기가 있었나 싶다.

코로나를 지나면서 더 심각해진

아이들의 문해력.. 어떻게 하면

문해력 상승을 할 수 있을까..

늘 하는 나의 고민이기도 하다.

문해력은 글을 읽고 그 뜻을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한걸음 더 나아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이해한 것을 표현하는 능력을 갖춘다면

금상첨화일듯하다.

사자성어는 아이들이 학교에서 배우는 교과서

뿐만 아니라 신문기사, 방송 등에서

무시로 많이 등장한다.

또 우리가 생활하면서도 참 많이 사용한다.

사자성어가 많이 쓰임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사자성어를 많이 모르는 아이도, 어른도 많다.

상대방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긴 내용의 말을

한자 네 글자로 짧게 함축하여 전할 수 있는

사자성어는 선택의 영역이 아닌

언어의 필수영역이라고 생각한다.

만화로 재미있게 접하고,

뜻을 이해함과 동시에 쓰면서 익힐 수 있는

또박또박 따라 쓰기 사자성어로

우리 아이들의 문해력의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실생활 속에서 상황에 맞는 사자성어를

마음껏 쓸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책

또박또박 따라 쓰기 사자성어!

목차

말 - 10개 사자성어

노력 -10가지 사자성

사람- 10가지 사자성어

관계 - 18가지 사자성어

교훈 - 28개 사자성어

마음 - 34개 사자성어

생활 - 28개 사자성어

학문 - 22개 사자성어

또박또박 따라 쓰기

160개 사자성어가 수록되어 있다.

생각보다 많은 사자성어가 담겨 있는

이 책은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 싶어 하는

선생님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책이다.

교재 살펴보기

1. 만화로 사자성어 미리 보기

관계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사자성어들이 자연스럽게 녹아져있다.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딱 맞는 설정으로

실생활에서 있을 법한 일들로

아이들이 학교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사자성어들로 되어있다.

또리 :우리는 이제 형제야!

찬승 :도원 결의하자!

또미 : 매일 싸우더니 이제

죽마고우로 지내는 거야? 축하해!

( 싸우는 중 )

또리 :네가 잘못했어!

찬승 :뭐라고? 적반하장이구나!

또미 :엄마, 오빠가 찬승이 오빠랑

의형제를 맺었어요.

엄마 : 둘이 막상막하로 개구쟁이었는데,

아빠 : 둘이 좌충우돌해서 걱정 많았었지

또미 :사실 아까 둘이 도원결의하는

모습을 떠올리면 우스워요.

엄마 :박장대소할만해.

짧은 대화 속에서 많은 사자성어가 등장한다.

문장이 전혀 어색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만화로 자연스러운 사자성어의 표현을 배웠다면,

2. 정확한 뜻을 알고, 따라 써보기

한자 하나하나의

음과 뜻을 보며 사자성어의 뜻을 알고,

바르게 써보는 연습을 한다.

소리 내어 읽어 보고, 써봄으로써

두뇌 발달과 집중력의 향상을 기대해 볼 수 있다.

학습용 교재이니 오래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이왕이면 장기기억 장치에 저장 되도록

눈으로 보고

입으로 읽고

손으로 쓰면서

공부하면 더 기억에 오래 남을 것이다.

하나 더 알아보기 란에서

사자성어를 또 하나 가르쳐 준다.

보너스처럼 알려주는 사자성어까지~

아주 알찬 교재다.

.

사자성어의 뜻을 알고 정성 들여 써봤다면

3. 사자성어 퀴즈 술술

문제를 풀어본다.

선 긋기 문제,

알맞은 사자성어 한자 찾기 등으로

앞에서 배우고 익혔던 사자성어를 한 번 더 확인해 본다.

초등학교 3학년 에블린은

사자성어를 동화책으로도 자주 접했었다.

또박또박 따라 쓰기 사자성어를 보며

만화 부분을 가장 재미있어 했고,

읽고 쓰는 부분도 부담 없이 하는 모습을 봤다.

사자성어는 한자를 공부하고 있는 친구들에겐

큰 부담이 없을 것 같고,

한자를 전혀 모르는 친구라도

또박또박 따라 쓰기 사자성어와 함께

한자를 자연스럽게 알아가는 시간이 될 것 같다.

첫 술에 배부를 수 없는 사자성어 공부!

160개의 사자성어가 한 권에 담긴

꼭 가지고 있어야 하는 책

또박또박 따라 쓰기 사자성어와 함께

즐거운 사자성어 공부하길 바랍니다!

나의 겁 없는 중국음식 중국어, 중국 음식의 모든 것을 담은 백과사전 같은 책

나의 겁 없는 중국음식 중국어 ㅣ 나의 겁 없는 중국어
전은선.차오팡 지음 / 다락원 / 2024년 8월

나의 겁 없는 중국음식 중국어

중국 음식의 모든 것을 담은 백과사전 같은 책

중국 하면 산해진미로 유명한 나라이다.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중국음식을 먹어 볼 수 있지만,

중국어 공부를 하다 보니

중국에 가서 직접 현지 음식을 주문해 보고,

먹어보고 싶은 마음이 크다.

음식을 알고 먹는 것과,

모르고 먹는 것의 맛의 차이가 클 것 같다.

어느 지방 음식인지,

재료는 어떤 것을 사용했는지

음식에 대한 스토리가 있는지 ..

식사할 때 필요한 것들이 예상외로 많다.

여러 가지 상황에서 알고 있으면 좋은,

많이 쓰는 회화들만 연습해 놓아도

마음 편한 식사가 될 것이다.

이외에 자주 쓰는 단어

가벼운 문법까지

참 많은 내용을 친절히 담고 있는 책이

나의 겁 없는 중국음식 중국어이다.

중국 현지 음식 알고 싶어서

맛있게 먹고 싶어서

나의 겁 없는 중국음식 중국어로!!

중국 로컬 푸드를 먹기 위한 준비 시작해 본다.

"중국 여행길 한 끼 식사에도

큰 용기가 필요했던

나의 초보 중국어 학습자 시절을 떠올리며.."

저자 전은선

나의 겁 없는 중국음식 중국어의 작가

전은선님의 말이다.

작가는 수년간 중국 주요 지역에서 일했다.

여러 지역에서 작가가 직접

먹고 마신 중국 음식에 관한

이야기를 쓴 책이기 때문에

중국 음식에 관한 담을 수 있는 모든 내용을

최선을 다해 담아놓은 책이다.

나처럼 중국에 한 번도 못 가본 사람도

중국에 가서 현지 음식과 음료를 마셔본 사람도

중국에 살고 있는 사람에게도

중국 음식과 음료에 대한

궁금한 부분을 채워 줄 수 있는 책일 것 같다.

내 상황에 맞춰 당장 쓸 수 있는

중요한 중국어 표현들도

큐알로 제공되고,

단어까지 잘 정리해서

가르쳐 주는 친절한 책이다.

중국의 4대 요리로는

산둥 요리, 쓰촨요리, 광둥요리,

장쑤 요리가 있고,

여기에 아래의 4대 요리를 더해

저장 요리, 푸젠요리, 후난 요리, 안후이 요리

중국 8대 요리라고 한다.

이 정도만 알고 있어도

중국 현지에 갔을 때

심적 안정감이 들것 같다.

중국음식에 관한 모든 것을 담고 있는 책이라,

중국에 여행 계획이 있거나,

중국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나의 겁 없는 중국음식 중국어는

총 9part로 되어있다.

1. 중국에 가기 전 기본기 장착하기

중국 4대, 8대 요리.

예약하기, 질문하기, 결제 준비 등

2. 워밍업, 중국 음식 맛보기.

중국에도 짜장면 있을까?

마라탕의 마는 무슨 뜻?

탕후루는 무엇으로 만들었을까 등

3. 주요 도시의 유명한 먹거리 도장 깨기.

베이징 오리구이에 대해,

시안 사람은 면을 좋아하나?

하얼빈에서는 냉면을 구워 먹나요? 등

4. 메뉴판을 알아보자.

메뉴판만 봐도 중국 음식이 보이는..

만드는 법으로, 맛으로,

재료로, 모양으로 구분하는 방법

5. 제대로 알고 먹자.

스토리가 있는 음식,

5대 면 요리 소개,

밀가루 면이냐, 쌀가루 면이냐 등등

6. 주제별로 먹어보자.

육류, 조류, 뒤집어 먹으면 안 되는 생선

갑각류, 만두, 전병, 알, 두부, 채소, 과일까지!!

7. 마음껏 마셔보자.

중국인들이 즐기는 차와 디저트

백주, 8대 명주, 종류별 음료까지~

8. 그날의 맞춤 음식

제철 음식, 명절 음식, 미식 축제 등

9. 이걸 알면 중국 먹방 최고수.

식탁 위 격식, 쓰팡차이, 길거리 음식에서 편의점까지!

마지막 음식 중국어 필살기 회화까지!!

---

자신의 관심사에 맞춰

읽고 싶은 부분 먼저 봐도 좋을듯하다.

나의 최애 음식 마라탕과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탕후루를 찾아봤다.

마라탕을 먹은 지는 얼마 안 됐지만

그 특유의 알싸한 맛과

먹고 난 후 만족스러운

포만감으로 자주 먹는다.

탕후루는

설탕을 입힌 표주박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

긴 나무 꼬챙이에 산사나무 열매를 꿰어 설탕물을 바른 것인데,

산사나무 열매의 맛이 궁금하다.

중국에 가면 꼭 산사나무 열매로 만든

산사 젤리, 산사 떡, 산사롤젤리, 산사 맛탕, 산사 설탕 절임을 먹어보고 싶다.

아이들도 잘 먹을 것같은 산사나무 열매다.

중국음식에 관한 모든 것을 담고 있는

백과사전 같은 나의 겁 없는 중국음식 중국어 책 하나면 중국 여행 가기 전,

중국음식 관련 완전 대비 가능할 것 같다.

이 책을 보며 중국 음식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졌고,

먹고 싶은 중국 음식들도 많아졌다.

나의 겁 없는 중국음식 중국어 와 함께

알고 먹고, 맛있게 먹는

중국 음식 여행을 하고 싶다.

*다락원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쓴 리뷰입니다*​

바빠 초등 영어 리딩 3 , 교과서 주제의 흥미로운 이야기가 가득한 리딩북

바빠 초등 영어 리딩 3 - Words 70 - 혼자서도 막힘없이 술술 읽히는 쉽고 즐거운 리딩! ㅣ 바빠 영어
3E 영어 연구소.김현숙 지음, Michael A. Putlack 감수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4년 10월

*이지스에듀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풀어본 후 쓴 리뷰입니다*

바빠 초등 영어 리딩 3,

교과서 주제의 흥미로운 이야기가

가득한 리딩북

바쁜 요즘 아이들을 위한

빠른 리딩 학습법을 담은

재미있는 독해책을 리뷰해 본다.

바빠 초등 영어 리딩은

1권~ 3권까지 세트이다.

바빠 초등 영어 리딩 3을 풀어보았다.

많은 종류의 리딩북, 코스북을 만나본 에블린은

바빠 초등 영어 리딩 3의 제목들만 보고도

굉장히 흥미로워 했다.

적당한 글밥으로 아이들이 쉽게

풀어볼 수 있도록 되어있고,

무엇보다 16개의 이야기들이 모두 재미있다.

흥미로운 이야기로 가득 채워져 있는

바빠 초등 영어 리딩 3은

초등 교과서 필수 단어까지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책이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기 전

QR코드로 주요 단어들을

먼저 살펴보고 써볼 수 있다.

흥미로운 이야기들도 QR코드로 들 을 수 있는데

원어민 선생님의 리딩 속도가 빠르지 않은, 친절한 리딩이었다.

처음 독해를 시작하는 친구들에게는

딱 좋은 교재라고 생각했다.

지문 읽고 문제 푸는 부분에서

chunk 파트가 있다.

끊어 읽기를 통해 직독직해를

연습하는 부분으로

주어와 동사, 목적어와 보어 등

문법의 패턴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끊어 읽는 법도 친절히 설명하고 있다.

1. 주어 구분하기

2. 동사와 목적어 구분하기

3. 수식어 구분하기

4개의 파트가 있고,

각 파트별로 4개의 이야기로

총 16개의 이야기들이 있다.

제목들만 읽어 봐도 무슨 이야기가 있을지..

아이들이 호기심을 갖게 된다.

순서대로 풀어도 되고,

먼저 읽고 싶은 부분부터 해도 된다.

바빠 초등 영어 리딩 3 구성

Part1. Food & Health

Part2. Animals & Nature

Part3. Culture & the World

Part4. Life & Environment

Part1. Food & Health

음식과 건강

1.Thank you, Nose Hairs!

코털들아 고마워~

2.The Story behind the Sandwich.

샌드위치의 뒷이야기

3.Salt Needs Sun, Wind, and Time

소금은 태양, 바람, 시간이 필요해

4. Hidden Dangers in Our Snacks

우리의 간식에 숨겨진 위험

---

Part2. Animals & Nature

동물과 자연

5. Cats vs Dogs : What's Your Choice?

고양이 vs 개 : 너의 선택은?

6. A Desert without Sand?

모래 없는 사막?

7. A Flying Animal in the Dark

어둠 속에서 나는 동물

8.A Cactus Has Special Leaves!

선인장은 특별한 잎이 있어.

---

Part3. Culture & the World

문화와 세계

9. Wise Words in One Sentence

한 문장 속 명언

10. A Giant but Lonely Island

거대하지만 외로운 섬

11. A Dragonfly on your Fingertip

네 손끝에 잠자리

12. The Innovative and Creative Mayans

혁신적이고 창조적인 마야인들

---

Part4. Life & Environment

삶과 환경

13. Too Much Screen Time for Little Ones

어린아이들에게 너무 많은 영상 노출 시간

14. A Better Avocado Choice

더 좋은 아보카도 선택

15. Think Before YOu Throw Away

버리기 전에 생각해

16. The Struggles of Chinstrap Prnguins

턱끈 펭귄들의 분투

각 파트 Unit 4개를 모두 풀고 나면

Word Review가 있어

단어를 체크해 볼 수 있다.

앞에서 듣고 써보긴 했으나,

이미 잊은 단어가 있을 것이고,

4개의 이야기가 끝난 후

다시 점검해 보는 단어 체크! 좋다!!

받아쓰기 연습이 있어서

음원을 들으며 빈칸 채우기를 할 수 있다.

음원을 듣고 하는 거라서 어렵지 않다.

앞에서 배운 어휘를 잘 기억하고 있어야

받아쓰기도 무리 없이 할 듯하다.

정답 및 해석이 있어서 해석 안되는 부분 참고할 수 있다.

독해 지문 자세히 보기

16. The Struggles of Chinstrap Prnguins

(턱끈 펭귄들의 분투)

단어를 읽히고, 음원 QR코드 찍고 따라 할 수 있다.

앞에서 연습한 단어 그림을 힌트로

스스로 써본다.

알맞은 단어로 문장 채우기도 해본다.

본문 음원도 QR로 들어본다.

원어민 선생님의 친절한 리딩을 들을 수 있다.

빠르지 않은 리딩 ^^

해당 지문에 대한 문제를 풀고,

청크 부분하면서 소리 내어 읽기도 해본다.

바빠 초등 영어 리딩 시리즈는 흥미로운 이야기로

아이들이 찾아서 푸는 리딩북이다.

초등 교과서 주제에서 뽑은 이야기와

단어와 문법의 반복으로

기억에 오래 남는 리딩북이다.

매일 2장 유닛 1개씩 16일이면

책 한 권을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바빠 초등 영어 리딩 3!

바쁜 우리 아이들에게 선물해 주면 좋을 것 같다.

[또래 퀴즈 속담1 ]한글을 아는 아이라면 무조건 좋아 할 속담 퀴즈 책

또래퀴즈 : 속담 퀴즈 백과 (스프링) ㅣ 또래퀴즈 백과
이젠교육연구소 지음, 김잔디 그림 / 이젠교육 / 2022년 1월

또래 퀴즈 속담1 한글을 아는 아이라면

무조건 좋아할 속담 퀴즈 책

한글을 알고 있는 유아, 유치 어린이들도

재미있게 놀면서 배울 수 있는 속담 책!

또래 퀴즈 속담1 리뷰를 시작해 본다.

총 71개나 되는 속담이 퀴즈로 나와 있다.

속담을 처음 접하는 친구들도

이미 아는 속담이 많은 아이들도 모두

즐겁게 놀며 익힐 수 있는 책

또래 퀴즈 속담 1이다.

여러 종류의 책을 즐겨 보려 하는 에블린에게

또래 퀴즈 속담은 아끼는 책 중의 하나이다.

게임이라면, 퀴즈라면 무조건 도전하는

초등학교 3학년 에블린!!

특히 자동차 이동 시 차안 필수 아이템

또래 퀴즈 속담이기도 하다.

또래 퀴즈 속담1 구성과 차례

또래 퀴즈 속담1 살펴보기

지혜와 어리석음

19. 길고 짧은 것은 OO 보아야 안다.

(1) 묶어 (2) 풀어 (3) 대어

힌트 - 둘이 비교해 보는 것

속담의 단어를 맞추게 되어있고

재미있는 그림으로 답을 연상할 수 있다.

힌트까지 있어서 아이들이 충분히 맞출 수 있다.

(3) 대어

길고 짧은 것은 대어 보아야 안다.

눈으로만 보는 것보다

서로 대어 보는 것이

길고 짧은 것을 정확히 알 수 있어요.

실제로 겨루어 보거나 겪어 보아야

확실히 알 수 있다는 말이에요.

뒷면에 답이 나와있고,

속담의 뜻도 알기 쉽게 풀어 놓았다.

예를 든 문장까지 있어서

아이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배운 속담으로 문장 만들기 놀이도

아이들이 좋아한다.

속담으로 만들기가 힘들다면

퀴즈에서 나온 단어로

문장 만들기를 해도 아이들이 즐거워한다.

즐거워한다는 것은 공부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

우리 집에서는 또래 퀴즈 속담 1을

아래와 같이 활용하고 있다.

에블린네 또래 퀴즈 속담1 활용법

1. 속담 안의 괄호 단어 맞추기

힌트는 필요한 경우에만 준다.

전혀 감을 못 잡는 경우 뜻을 말해준다.

2. 그림만 보여주며 속담 맞추기.

문제와 힌트는 가리고, 그림만 보여준다.

(우리 집 아이들은 이걸 참 좋아했다.^^ )

여기에서 발전한 게임이

몸으로 말해요- 속담 편이다.

말은 하지 않고, 몸으로 표현하기.

3. 속담의 뜻만 가르쳐 주고 속담 맞추기.

속담 뜻이 친절히 잘 나와있어서

어렵지 않게 잘 맞춘다.

4. 속담을 말해주고, 뜻 말해보기

이걸 가장 어려워했다.

난이도가 가장 높은 퀴즈다.

속담의 뜻을 자신만의 언어로 풀어내는

아이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또래 퀴즈 속담1은

재미있는 그림

속담이 즉시 연상되는 삽화로

속담을 어렵지 않게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책이다.

한글을 알고 있는 친구들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만한 책

또래 퀴즈 속담 1의 리뷰를 마친다.

[그림책] 유아도서 덜 덜 덜 !

덜덜덜! - 공룡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케스 그레이 지음, 닉 이스트 그림, 김선희 옮김 / 스푼북 / 2023년 10월

*스푼북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지금까지 보아오던 티라노사우루스는

최상위 포식자로 공룡들을 잡아먹는 무시무시한

공룡으로만 생각했었다.

덜덜덜에서는 추워하는 공룡들을 위해

스웨터를 짜주고, 목도리, 장갑

나중엔 집까지 만들어 주더니

로켓까지 만들어서 공룡들을 위기에서 구해준다.

급히 떠난 공룡들은 지구의 사람들에게 털실 엽서를 쓰려고 했으나,

털실을 다 써버려서 결국

어떤 메시지도 남길 수 없었다고 한다.

공룡 1호 로켓을 타고 지구를 떠난 공룡들

그 이후의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책

덜덜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