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읽어 본 후 작성했습니다.]
재미있는 시사 이야기로
초등 비문해력과 배경지식 넓히기
안녕하세요.
요즘 국어 지문이 점점 길어지고
내용도 낯설게 느껴져서
걱정되는 순간들이 많았습니다.
초등 독해력은
단순히 한 문장을 읽는 힘보다,
얼마나 다양한 내용을 접해왔는지에 따라
크게 차이가 나더라고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초등 비문학을
익힐 수 있는 시사 원정대 11월호를
살펴보게 되었어요.
이번 11월호는 커버 스토리 자체가
‘박물관이 살아있다’라서
처음부터 시선이 확 꽂혔습니다.
아이 성향에 맞춘
‘맞춤형 박물관 탐험 유형 찾기’도 있어서
나에게 꼭 맞는 스타일의
박물관 투어를 고르는 재미도 있었고요.
아이가 직접 읽으면서 자기는
"함께 하는 모험가 스타일"이라고 하더니,
그날은 실제 박물관을
또 가보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1. 초등 비문학 학습
이번 11월호에서 특히 반응이 좋았던 건
‘과거 인류의 바닷길을 따라 탐험하자!’
라는 만화였습니다.
만화 형식이라 초등 비문학이
어려운 아이들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었어요.
세계 여러 지역의 사람들이
어떻게 바닷길을 따라 움직이며
문화를 만들어 왔는지,
과학과 세계사가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설명되는 부분이
아주 재밌었다고 하더라고요.
저희 집에서도 몇 번이나
다시 읽을 만큼 반응이 좋았고요.
이렇게 흥미로운 이야기를
만화로 만날 수 있으니
초등 문해력 자체가 자연스럽게
차오르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배경지식은 결국 다독에서 나오는데,
아이가 재미를 느끼면 스스로 읽게 되니
그게 가장 큰 장점이었고요.
2. 초등 문해력 기반
시사 원정대는 다양한 시사 기사뿐 아니라
아이들이 직접 생각해 볼 수 있는
코너가 많아서
초등 문해력 기반을 탄탄하게 잡아주었습니다.
이번 달 우리 집 4학년 딸이
가장 좋아한 코너는
단연 ‘찬반 투표’였습니다.
이번 주제가
‘초등학교 선생님 덜 뽑아도 될까?’였는데,
학생 수 감소에 따른 교사 충원 문제를
아이들 관점에서 스스로
생각해보도록
도와주는 구성이었어요.
아이는 주저 없이 선생님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내더라고요.
또 한 가지 좋은 점은 최신 기사 속
표현을 자연스럽게 배운다는 점이었습니다.
이번 달에는
‘북새통을 이루다’라는 표현을 배웠는데,
'장사진을 이루다'
'문전성시'
'인산인해'
관련 표현들과 연결해서
알려줘서 아주 유익했어요.
이런 관용 표현을 실생활 속
기사로 접하니
기억에 더 오래 남더라고요.
구성 요소
설명
시사 주제
박물관·세계사·시사 이슈 제공
배경 지식
비문학 지문 이해 기반 강화
사고 확장
찬반 활동·질문형 사고 활동 포함
표현 학습
관용 표현·사자성어 습득
3. 초등 독해력 강화
초등 독해력은 결국 얼마나 다양한
글감을 접하느냐에서 따라
힘이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시사 원정대는 매달 생생한
시사 정보와 만화, 체험형 콘텐츠를
함께 묶어주기 때문에
아이가 글을 읽으며
지루함을 느낄 틈이 없었고요.
이번 11월호는
특히 박물관 스토리가 중심이라
실제 경험과 연결하기도 쉬웠습니다.
아이와 함께 읽다 보면
초등 비문학이 더 이상 낯설거나
딱딱한 영역이 아니라,
‘아 이런 이야기들이구나’ 하고
느끼는 순간이 생겼습니다.
이런 경험들이 쌓이면 긴 글이라도
훨씬 쉽게 받아들이고,
중등 국어로 넘어갈 때도 자연스럽게
연결된다는 점이 마음을 놓이게 해주었고요.
초등 비문학 관련 궁금한 내용
많은 분들이 초등 비문학을
언제부터 시작하면 좋을지 고민합니다.
제 경험으로는 문제집보다
시사형 잡지처럼 자연스럽게
읽을 수 있는 콘텐츠가 먼저였고,
그게 훨씬 부담이 덜했습니다.
이번 11월호처럼 박물관, 역사, 과학,
시사 이야기가 골고루 담겨 있으면
아이들이 다양한 분야를
고르게 접하게 되고요.
마지막으로 남기는 이야기
아이에게 맞는 속도로
다양한 글을 접하게 해주니
읽기 자체에 대한 부담도 줄어들고,
새로운 내용을 알고 싶어 하는 마음도
조금씩 커지는 게 느껴졌습니다.
이런 변화가 한 번 자리 잡히면
이후의 초등 문해력이나 독해력에도
자연스럽게 이어지더라고요.
그래서 이번 11월호처럼
흥미와 학습이 균형을 이루는 구성은
앞으로도 꾸준히 도움이 될 것 같았습니다.
저희 집처럼 비문학이
막막하게 느껴지던 분들이라면
한 번쯤 가볍게 시도해보셔도 좋겠습니다.
작은 관심에서 시작되지만
아이가 스스로 읽고 싶어지는 경험을
만들어준다는 점에서
기대 이상으로 만족스러웠고요.
앞으로 어떤 내용을 또 만나게 될지
저도 슬슬 궁금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