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선생님이 콕 집은 초등 처음 글쓰기 2 - 안상현 쌤의 맛있는 논술 레시피 학교 선생님이 콕 집은 초등 처음 글쓰기 2
안상현 지음 / 체인지업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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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지업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아이가 풀어본 작성한 리뷰]

하루 종일 도서관에서

책만 읽고 싶다는

초등학교 4학년 에블린.

에블린은 학원을 다니지 않고

요즘엔 도서관에서 스스로 공부하고 있다.

도서관에 가면 일을 먼저 끝내고,

그제야 보고 싶은 책을 골라 읽는다.

독서는 그렇게 조금씩 쌓여가고 있지만,

따로 글쓰기를 하지 않다 보니

국어 글쓰기에 대한 고민이 생기기 시작했다.

바쁜 요즘 아이들을 위한

초등 글쓰기 교재는 없을까?

그러던 알게 책이

안상현 선생님의

" 학교 선생님이 집은

초등 처음 글쓰기 2" 이다.

우리 에블린 처럼

초등 글쓰기를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그리고 너무도 바쁜 요즘 아이들에게

책은 든든한 첫걸음이 되어준다.

현직 선생님이 직접 책인 만큼,

글쓰기를 어려워하는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져 있다.

독해 문제집 처럼 지문이 길지 않고,

그림과 사진으로 이해를 돕고 있어서

부담감 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수있을 같다.

생각을 정리하는 순서부터

문장을 다듬는 방법,

그리고 다양한 유형의 글을

차근차근 연습할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무엇보다 책은

초등학교 3~6학년 국어 교과서에 나오는

초등 글쓰기 성취 기준을 중심으로

설명하는 글쓰기,

주장하는 글쓰기,

제안하는 글쓰기,

토의·토론하는 글쓰기

4 종류의 글을 연습할 있다.


주제별로 10가지 글을 써보면서

자연스럽게 교과 연계도 되고,

다양한 문장 만들기를 통해

표현력도 함께 키워진다.

어휘 문장 짧은 쓰기의

3단계 순서로 문해력과

창의력의 향상도 기대해 수있다.

초등 글쓰기의 기본기를

잡기 위해 딸과 함께

설명하는 글쓰기 1 차를 풀어봤다.

국어 문제집은 자주 풀었지만,

이렇게 직접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서 쓰는 활동은 오랜만이었다.

읽고 문제를 푸는 것과는 달리,

내용을 이해하고 자신의 말로 풀어내야 하는

초등 글쓰기가 아이에게는

어렵게 느껴지는 듯했다.

하지만 정답과 해설을 보며

아이가 문장을 비교할 수있어서

도움이 되었다.

특히설명의견 차이를

이해하는 부분에서는

다시 개념을 읽으며 천천히 짚어봤다.

설명 :

어떤 대상을 다른 사람이 이해하기 쉽게 쓰는

(사실을 바탕으로 객관적인 표현)

의견 :

어떤 대상에 대해 자신이 가진 생각을 말하는

(사람마다 다른 주관적 표현)


글쓰기는 단번에 실력이 느는 아니니,

초등 글쓰기 연습도

매일 페이지씩

꾸준히 하는 중요할 같다.

아이 스스로 문장을 만들고,

자신의 생각을 글로 정리하면서

초등 글쓰기의 자신감도

조금씩 생겨날 거라 믿는다.

" 초등 처음 글쓰기 2"

리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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