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뽑기봇 - 속마음이 들리는 이어폰을 뽑았다! 샤미의 책놀이터 13
최빛나 지음, 김민우 그림 / 이지북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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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북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아이와 함께 읽고 엄마가 작성한 서평입니다. ]

번쩍번쩍 환하게 빛나는

뽑기 기계들이 가득한 뽑기 가게,

누구나 번쯤 해봤을 같은 뽑기.

언제부터인가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있다.

책에서는

8~13 초등학생의 눈에만 보이는

뽑기 로봇 뽑기봇이 나온다.

뽑기봇의 존재만으로도

벌써부터 흥미로워진다.

오늘 리뷰해 책은

" 사랑의 뽑기봇 "

-속마음이 들리는 이어폰을 뽑았다.

두근두근 초등학생들의 속마음 이야기.


책은

이지북, 샤미의 놀이터

시리즈의 13번째 이야기다.

초등학생 3,4 학년

초등 중학년들을 위한 책이지만,

누구나 기분 좋게 읽을 있는 책이다.


초등학교 4학년 수아가 뽑기봇에서

속마음이 들리는 이어폰을 뽑고

일어나게 되는 이야기다.

수아는 평소 있는 없는

조용한 친구인데,

같은 친구 이든이를 마음에 두고 있었다.

뽑기봇에서 뽑은 이어폰으로

듣는 이든이의 속마음은..?

수아는 작은 기대를 품고 이든이를 바라봤어.

'아니, 얘가 자꾸 어제 이야기를 묻는 거지?

내가 거짓말한 진짜 눈치챘나?

, 근데 사실대로 말하면 어색해질 텐데..'

'? 사실대로 말하면 어색해진다고?

역시 내가 싫다는 거지? '

수아가 뽑은 속마음이 들리는 이어폰은 과연

수아에게 도움이 되는 것일까?


초등학교 4학년

반에서 일어날 있는 짝사랑 이야기,

책을 읽으며 딸들이 겪게 일들이라,

수아의 이야기가 남일 같지 않았다.

초등학생들이라면 100%, 200%

공감하며 읽을 있을 것이다.

모든 것들을 모두 겪어본 엄마는

웃으며 즐겁게 읽을 있는 책이지만,

이런 비슷한 일을 겪고 있는

우리 초등학생 친구들은

마음의 위안을 얻을 있는 책일 같다.

스토리 전개가 빠르고 재미있다.

큼직큼직한 글씨체와 그림들 덕분에

페이지 넘기는 속도가 빨라지는 책이다. “

초등학교 4학년이 되는 에블린에게 물었다.

"속마음 이어폰 갖고 싶어?"

"아니, 들어도 되는 같아.

속마음은 속으로만~ "

말의 힘은 대단하기 때문에

마음속에서 여러 충분히 생각해 보고,

입으로 말하라고 속마음이 있는 같다.

우리의 속마음도 이쁘게 생각하고,

곱고 바르게 말하는 연습을 해봐야겠다.

사랑의 뽑기봇 리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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