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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모두 신나는 크리스마스
조너선 에밋 지음, 잉엘라 아레니우스 그림 / 사파리 / 2024년 10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오늘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
영어와 함께하는 플랩 병풍책을 만나본다.
" 모두 모두 신나는 크리스마스 "

[책 소개]
글 : 조너선 선에밋
그림 : 잉엘라 아레니우스
출판사 : 사파리
출판일 : 2024년 10월 25일
페이지 수 : 25
예쁜 플랩 병풍책
모두 모두 신나는 크리스마스는
크리스마스를 사랑하는
모든 아이들이 좋아할 책이다.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
아이들과 함께 미리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기 전
책으로 미리 보는 크리스마스도 좋을 것 같다.
책을 받자마자 기뻐하면서 살펴보는
Joy
크리스마스 선물이냐고 좋아했다.
언니는 안 주고 나만 주는 거냐며
좋아한 건 비밀이다.
예쁘게 웃음 짓는 Joy는
모두 모두 신나는 크리스마스 책이 너무 좋다고,
유치원에 가져다도 되냐고 물어봤다.
모두 모두 신나는 크리스마스 책은
책을 다 펼치면 병풍처럼 펼 수 있다.

각 페이지별로 예쁜 동물들이 나오는데,
동물 친구들이 있는 집과 가게들을
펼쳐 보는 재미가 크다.

모두 모두 신나는 크리스마스를
모두 펼쳤을 때 215cm나 된다.
앞면 펼칠 때 동물 친구들만의 이야기가 있다.
이야기와 관련된 영어 단어도 한 개씩
함께 익힐 수 있어 좋다.
단어만 배울 경우 금방 잊을 수 있는데
이야기 속에 있는 단어는 오래 기억할 수 있다.
영어 공부도 함께 하는
재밌는 플랩 병풍책이다.
책에 나오는 가게들 이름도 너무너무 귀엽다.
"초콜릿 퐁당 달콤 카페
멋짐 폭발 모자 가게
달빛 별칭 조명 가게
눈토끼의 선물 책방
요정들의 장난감 공장
행복한 크리스마스 선물 가게"
카페, 가게, 책방, 공장 각각의 장소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어떤
것이 있을지
아이와 함께 미리 생각해 보는 것도 재밌었다.

생각해 보기는 플랩북의 가장 큰 장점인 것 같다.
펼치기 전 상상할 거리가 많고,
아이들의 기발한 생각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것도 큰 기쁨이다.
책을 다 본 후에는 바로 펼쳐서 인형놀이로 이어진다.
집에 있는 인형들과 함께 가게들을 방문하고
이야기를 만들며 논다.
하루 종일 노는 것도 가능해 보인다.

사파리 펜과 함께 하면 더욱 재밌는
모두 모두 신나는 크리스마스!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크리스마스 책
리뷰를 마칩니다.
모두 모두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