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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절망선생 22
쿠메타 코지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11년 2월
평점 :
절판
안녕 절망선생!
일단 이 작가의 다른 작품들은 보지를 못했다.
제멋대로 카이조, 막 나가는 아이스키 부, 태양의 전사 포카포카
이중 제멋대로 카이조는 눈에 살짝살짝 띄었긴 했었는데, 이제서야 쿄지 쿠메타와 연결이 되었다.
일단 이 작품은 몰아보는게 안좋은 타입의 작품이다.
이유는 이따가 말하기로 하고, 어여튼간에 덕분에 지금 22권중 2권까지만 보고 평가중이다.
주인공의 이름을 한자로 옮기면 절망으로 쓰여지기에 절망선생인데(직업이 선생님), 하는 일도 이름대로 세상만사를 절망스럽게 생각한다. 하지만 모든 일을 희망적이게 생각하는 여학생을 만나 아주 말장난하고 노는 이야기이다.
대책없이 진행되지만, 생각보다 재밌고 의외로 소재가 다양하게 진행된다. 쉬지않는 막무개그는 정신이 없으므로 한권씩 느긋히 봐야할만한 작품이다.
그림체때문인지, 캐릭터때문인지 애니메이션 다다미 넉 장반의 세계일주가 떠오르는 느낌의 그림이고, 어쩃든간에 독특하고 예측하기가 힘들다.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아스트랄한 재미가 가득한 작품이랄까?
단점을 꼽아보자면 말장난이나, 언어개그를 동반한 행동이 주류를 이루기에 글이 상당히 많다. 그림컷도 좋게 말해서 아기자기하게 나쁘게 말해서 자잘하게 구성되어 속도는 더딜수 밖에 없다. 어차피 만화는 즐길려고 보는거니 느림은 상관없는데, 22권 나와서 읽기시작한 나에게 약간 압박감을 주었다. 하긴 이건 개인적 단점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