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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실주 과실초 - 집에서 담가 먹는
프루트드링크 랩 지음, 서지언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0년 4월
평점 :
품절
'집에서 담가 먹는 과실주 과실초'
과실초는 모르겠고, 순전히 과실주를 위해서 이 책을 열었다.
계기는 이번 어버이날에 아버지가 좋아하시는 술을 직접담근 과실주로 선물하는게 어떨까 해서였다.
물론 숙성시간을 고려하여 드시는 것은 나중이라고는 해야겠지만;;
내용의 첫페이지는 만들기전의 기본적인 재료와 필수도구, 병을 깨끗히 만드는 팁이 있었다.
그 다음으로는 매실주, 블루베리주, 자두주, 바나나주, 녹차주 등등
갖은 과일주가 가득했고, 가장 놀랐던 것은 3일만에 과실주 만드는 것이었는데
너무도 나에게는 필요했기에 너무도 반가웠다.
이후는 비슷한 형태로 과실초 만드는 법이었는데 이 책은 딱! 과실주 과실초 만드는 것!
그것에만 포인트를 두었다.
이것저것 쓰잘데기없는 내용을 최대한 배제하고,
집에서 기분좋게 즐길 수 있고, 몸에도 좋은 홈메이드 음료를 알려준다.
50여가지의 건강 음료 레시피!
한번 직접해보면 너무도 좋을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