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주 투자신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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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차이를 만드는 금고엄마의 돈 공부
심명희 지음 / 원앤원북스 / 2024년 3월
19,000원 → 17,100원(10%할인) / 마일리지 9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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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서 부자 되는 NFT 실전투자
김정혁.이정진 지음 / 유아이북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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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스플릿- 마법의 계좌 분할 주식 투자 전략
박성현 지음 / 액티브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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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달러 받는 배당주 통장
장우석 지음 / 페이지2(page2)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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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한민국 재테크 트렌드
조선일보 경제부 엮음 / 원앤원북스 / 2024년 3월
22,000원 → 19,800원(10%할인) / 마일리지 1,1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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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조개껍질에서 비트코인까지 부의 대이동 법칙
이흥규 지음 / 글라이더 / 2024년 3월
18,000원 → 16,200원(10%할인) / 마일리지 9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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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초보자 나에게 물어봐
김정수 지음 / 하움출판사 / 2024년 2월
28,000원 → 25,200원(10%할인) / 마일리지 1,4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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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드 인사이트- 주식 투자 성공의 핵심, 금리와 유동성
성상현 지음 / 경향BP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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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도 할 수 있다! 첫 주식투자 입문서
조건휘 지음 / 페스트북 / 2024년 2월
11,500원 → 11,500원(0%할인) / 마일리지 0원(0%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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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호가창의 神신 100법칙- 전략이 없는 곳에는 주식 거래의 승리도 없다!!
이시이 카츠토시 지음, 오시연 옮김 / 지상사 / 2024년 3월
17,700원 → 15,930원(10%할인) / 마일리지 88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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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서 배우는 주식투자- 탐욕의 시달림에서 벗어나 평안을 지키며 꾸준한 수익을 얻기 위한 필독서
유재혁 지음 / 카비넌트북스 / 2024년 2월
18,000원 → 16,200원(10%할인) / 마일리지 9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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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으로 하는 투자 말고, 진짜 투자
박원주 지음 / 넷마루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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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 기초부터 실전까지 한 권으로 끝내는 채권 투자의 모든 것
서준식.양진영.서지혜 지음 / 길벗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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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투자 무작정 따라하기를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아주 좋은 책을 만나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서준식 교수님을 비롯한 두 공저자님, 그리고 길벗의 기획편집자가 아주 공들여 잘 만들어진 책이라는 느낌입니다.

소장 가치가 높은 책입니다.

 

책을 한마디로 평가하면 경알못도 이해하는 채권 투자입니다. 채권만 아니라 금리의 원리를 너무나 쉽게 설명해서 저 같은 채권 초보자도 술술 읽힙니다.

 

저는 주식 투자는 하지만 채권 투자를 하지 않는데 이유는 잘 몰라서입니다.

채권을 이해한다는 것은 여러 공식을 외우고, 값을 정확히 계산해내는 것과는 크게 다르다. ‘채권의 이치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는 서준식 저자님의 서문 말씀을 이정표 삼아 책을 읽어 내려갔습니다.

 

투자 성과를 높이려면 주식과 채권에 분산투자하는 게 좋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지만 왜 그런지는 잘 몰랐는데, 그 부분을 이해한 게 이 책을 통해 얻은 가장 큰 성과였던 것 같습니다.

 

책은 총 7개 마당으로 구성되지만, 내용상 구분하면 채권의 원리, 종류, 투자법, MTS를 이용한 실전투자법이 될 것입니다. 제가 가장 흥미롭게 읽었고 유익했던 파트는 채권의 원리를 설명한 부분이었습니다. 기존에 채권 투자 하시던 분들은 채권 매수 전략을 다룬 파트(일곱째 마당)도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왜 채권에 투자할까요? 주식과 채권은 창과 방패 역할을 하고 채권이 방패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거대한 자금을 운용하는 기관투자가에게는 당연하게 여겨지는 투자의 정석이라고 합니다. 그 원리를 모르는 저는 주식 투자만 했을 뿐...

 

재밌는 부분이 아주 많지만 제게 특히 유용했던 부분은 금리에 관한 부분이었습니다. 금리와 이자율은 같은 말일까요? 어떤 때 수익률이라 해야 하고, 어떤 때 이익률이라고 해야 할까요? 예금금리와 예금수익률은 같은 말일까요? 주식금리, 펀드이자율은 맞는 표현일까요? 바로 답할 수 없는 분들이라면 이 책을 펼치시기 바랍니다.

 

채권 투자뿐 아니라, 경제생활을 하려면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게 복리 개념입니다. 19986만 원에 매입한 금이 202330만 원으로 올랐다면 좋아해야 할까요? 울어야 할까요? 투자 성과를 확인하는 복리승수 계산법을 재밌는 사례들로 심플하게 설명합니다.

 

국채를 발행한 나라가 망하면 어떻게 될까요? 예를 들어 북한 국채를 샀는데 북한이 망한다면? 통일되면 한국이 북한 국채를 갚아야 할까요? 이런 현실적인 문제들도 곳곳에 다루어서 흥미를 더합니다.

 

할인율 개념도 경제생활 하시는 분들에겐 중요하죠. 현재의 100만 원과 5년 뒤 120만 원을 어떻게 비교할까요? 미래가치를 현재가치로 환산할 줄 알아야 손해를 안 보죠... 책은 미래가치를 복리승수로 나눠 현재가치로 환산하는 방법을 아주 쉽게 설명합니다.

 

컨센서스, 선행지수, 후행지수 같은 금리를 움직이는 경제 변수들 개념 설명도 제겐 매우 유용했습니다. 경기가 상승하면 금리가 상승할까요? 채권 가격은 어떻게 될까요? 경제성장률과 채권 금리 관계 늘 헷갈리더라구요... 단순한 암기가 아니라 머리에 쏙쏙 박히게 친절히 설명합니다. 부동산시장과 금리시장은 또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금리 하락기엔 어떤 채권을 보유해야 할까요? 시장금리 하락을 예상할 땐 만기가 긴 채권을 보유해야 할까요, 만기가 짧은 채권을 보유해야 할까요? 이런 질문들에 자신 있게 답할 수 없다면 역시 이 책을 펼쳐보세요.

 

채권에서 중요한 개념들도 쉽게 설명합니다. 잔존만기, 이표채, 할인채 등등 애매하게 알았던 개념들을 쉽게 설명해줍니다. 채권 선물과 펀드, ETF 상품까지 다소 어려웠던 부분도 최대한 쉽게 설명합니다. 마지막으로 MTS로 하는 채권 투자 실전까지 아주 친절하게 설명하기 때문에 완전 초보자도 따라 하면 당장 채권 투자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영웅문 켜서 장외채권부터 따라 해봤더니 너무 쉽게 투자할 수 있었습니다.

 

채권 투자에 관심이 있지만 잘 몰라서 안 하셨던 분들, 채권 투자는 하고 있지만 좀 더 다양한 상품에 투자하고 수익률을 높이고 싶은 분들에게 유용한 책인 것 같습니다. 또 금리 등 경제생활에서 애매한 개념에 부딪힐 때마다 참고하기에 정말 좋은 책입니다.

"채권을 이해한다는 것은 여러 공식을 외우고, 값을 정확히 계산해내는 것과는 크게 다르다. ‘채권의 이치’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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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기업은 어떻게 위기에 더 성장하는가 - 결국 이기는 기업의 경영 원칙
리즈 호프먼 지음, 박준형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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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기업은 어떻게 위기에 더 성장하는가》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위기는 기회다”라는 말을 쉽게 하지만, 위기를 이용해 큰 성공을 거둔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이지요. 그런 일을 해낸 사람을 고수들이라고 하겠죠. 이 책은 그런 고수들의 성공 사례를 담았습니다.

우리가 잘 알 듯이 코로나 팬데믹으로 직격탄을 받은 대표적인 업종은 여행, 숙박, 항공일 것입니다. 그러나 이 팬데믹을 이용해 오히려 더 성장한 기업들이 있었으니, 책은 대표적으로 에어비앤비, 아메리칸 항공, 힐튼호텔을 소개합니다. 이 업종엔 속하지 않지만 포드자동차와 퍼싱스퀘어의 빌 애크먼도 팬데믹을 이용해 큰돈을 번 사례로 소개합니다.

에어비앤비 사례가 재밌었습니다. 코로나로 여행객이 없는데 속수무책이죠. 사업을 포기했을 법도 한데 그렇지 않았고 오히려 성공을 이뤘으니 책에서 다뤘겠죠. 코로나로 매출이 급감하고 직원을 6분의 1이나 해고했습니다. 그러나 에어비앤비는 포기하지 않고 살아남을 방편을 마련했습니다. 줌을 통해 집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선보인 것이죠. 특히 재미있었던 것은 체르노빌로 가서 버려진 개들에게 먹이를 주는 모습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체르노빌은 평소에 직접 여행하기 어려운 곳이니까요. 이런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만든 덕분에 에어비앤비는 2020년 급감했던 매출을 2년 만에 끌어올려 이전 수준의 매출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팬데믹 종료 이전에 말이지요.

다음으로 포드자동차 사례가 흥미로웠습니다. 코로나 때 마스크와 인공호흡기가 가장 인기 있는 상품임을 발견한 포드의 CEO 짐 해켓은 즉시 머리를 굴립니다. 인공호흡기 구조가 자동차 에어컨 시스템과 매우 유사하다는 것을 깨닫고, 당시 미국의 구호였던 ‘10만 개의 인공호흡기 생산’을 현실화하기 위해 모든 생산라인을 바꿔나갔습니다. 일명 ‘아폴로 프로젝트’ 포드자동차의 모든 생산라인에서 의료 장비를 생산한 것입니다. 특이한 것은 짐 해켓은 당시 퇴임을 앞두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경영승계 준비 중에 이런 아이디어를 내다니, 최고의 리더다운 모습에 감탄했습니다.

끝으로 소개하고 싶은 사례는 퍼싱스퀘어라는 헤지펀드 CEO 빌 애크먼. 팬데믹의 진정한 승자(위기에서 큰돈을 벌었다는 의미에서)는 바로 빌 애크먼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그는 미국 기업들이 속속들이 무너지는 상황을 보고 인생 최대의 트레이딩을 벌였습니다. 자신이 보유한 주식 대부분을 팔아버리고 신용부도스와프를 사들이는 데 331억 원을 쓰는 강수를 둡니다. 신용부도스와프란 채권이 부도날 때 수익을 올리는 상품이라는 걸 책에서 처음 배웠습니다. 암튼 다들 투자금을 회수하고 앞다퉈 현금을 보유하려는 보수적인 행보를 보일 때 빌 애크먼은 거액을 투자했고 단 3주 만에 3조 4,000억 원을 벌어들였습니다. 수익률이 무려 30만 %라니....

책에서 느낀 건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리더가 갖춰야 할 덕목들이었습니다. 포기하지 않는 마음이 우선되어야 하겠고, 시장을 읽는 눈과 선견지명,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위기가 닥치기 전에 구멍난 곳 없는지 미리미리 살피고 고치는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투자자든 아니든 꼭 한 번 읽어보아야 할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책 내용에 비해 아쉬운 점을 이야기하겠습니다. 저자 리즈 호프먼은 10년간 월스트리트저널의 기자로 일했다고 합니다. 기자분들이 글을 재밌게 쓰시는 경향이 있어서 기대했는데 솔직히 제 기준엔 그리 재밌지 않았습니다. 미국의 당시 상황을 소설처럼 박진감 있게 묘사하는 방식으로 글을 썼는데, 저는 미국 사람이 아니라서 그런지 별로 공감이 되지 않았습니다. 수사가 독서에 오히려 방해가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책 제목이 잘 기억되지 않는 것도 아쉽습니다. 원서의 부제(The Inside Story of How the World's Biggest Companies Survived an Economy on the Brink)를 바탕으로 번역서 제목을 정한 것 같습니다. 원제(Crash Landing)를 바탕으로 좀 더 심플 혹은 강렬하게 정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좋은 책 맞습니다!


미국의 기업들이 무릎을 꿇고 있었고 빌 애크먼은 인생 최대의 트레이딩을 벌이고 있었다.-16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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