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탐험 ㅣ 봄봄 아름다운 그림책 127
박승희 지음 / 봄봄출판사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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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지개를 보고, 만지고, 소리도 듣고, 먹어 보기도 하는 유쾌하고 즐거운 그림책~ 🌈

우선 보슬보슬 비가 내리는 앞면지와 햇살이 비추는 뒷면지의 의미를 생각해 보았어요
아마도 그 짧은 사이에 무지개가 뜬다는 의미가 아닐까요
비가 그치고 해가 쨍쨍 하기전 잠깐 생겼다가 사라지는 무지개의 이야기를 유쾌한 상상력으로 풀어 내고 있어요
무지개 탐험~ 시작!

와, 무지개다! 가까이에서 보고 싶다 그럼...
그 다음 어떻게 되었을까요?

타 보면 되지!
와~ 무지개를 타 볼 생각을 하다니요

아이들을 무지개의 향도 맡아 보고, 손가락으로 튕겨 소리도 들어 보고, 맛도 보아요
정말 기발하죠!
무지개는 어떤 맛일까요?
새콤할까요?
매콤할까요?
달콤할까요?
무지개와 한바탕 즐겁게 놀고 난 후 무지개 속으로 풍덩 빠져 보기도 합니다

무지개 깊은 곳에서는 물방울들이 무지개를 만들고 있어요
하얀 햇빛이 물방울을 통과하면서 나타나는 빛의 굴절현상인 무지개를 그림으로 재밌게 잘 표현하고 있어요

나라마다 무지개의 색이 다르다고 하죠
미국은 남색을 제외한 여섯가지 색으로, 아프리카는 두 세가지색으로, 멕시코 원주민은 다섯가지 색으로 보았어요
우리나라도 옛날에는 오색무지개라고 했지요
몇가지 색이든 무지개는 잠깐 나타났다 사라지기 때문에 사람들이 좋아하고 기뻐하는거겠죠
요즘은 무지개를 자주 볼 수 없어서 아쉬워요
무지개에서 자유롭게 뛰어 노는 그림책 속의 아이들처럼 어른들도 좌, 우 따지지 말고 정상, 비정상 따지지 말고 즐겁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Q무지개로 할 수 있는 놀이에는 또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무지개탐험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bombom_pub 에서 증정해주셨어요~ 감사해욧

#봄봄출판사 #박승희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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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숲속 어딘가
린데파스 지음, 이한상 옮김 / 월천상회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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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하얗고 커다란 숲에서 소녀가 찾아낸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따라 가다 보연 신비로운 겨울 숲속에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되는 그림책~

반짝이는 선물과 트리 장식, 그리고 기분 좋은 음악을 꿈꾸는 소녀, 소피가 있어요
그런데 일을 하느라 바쁜 아빠와 함께 있는 소피의 집만 조용해요
아마도 소피와 아빠 단 둘이 사는 듯 해요

재미있고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찾아 밖으로 나간 소피는 커다란 사슴을 만나게 되요🦌

사슴의 등을 타기도 하고 걷기도 하다가 한번도 본 적 없는 새하얗고 커다란 숲에 다다르게 되요
그림을 보면 숲의 크기가 어마어마하게 큰것을 알 수 있어요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 곳으로 신비로운 숲을 간직한 알 수 없는 세계죠
이 곳에서 소피는 자신을 닮은 외로운 작은 나무를 발견하게 됩니다

하얀 숲속 어딘가,
푸른 호수를 지키고 있는 작은 나무에게 소피와 동물 친구들은 숲에서 찾은 보물들을 선물해요

소피와 숲속 동물들의 사랑으로 나무가 아름다운 빛을 뿜어 내듯이, 아빠를 만난 소피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핍니다
마치 언제나 그래 왔던 것처럼요
아빠가 어떻게 소피를 찾아 왔는지에 대한 설명이 없이 급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아쉽기는 하지만 아빠를 보는 순간 섭섭했던 소피의 마음이 눈 녹듯 사라진게 아닌가 싶네요
어두운 숲을 밝혔던 전나무의 아름다운 빛를 보고 아빠가 소피를 찾아 온거겠죠
'마치, 언제나 그래 왔던 것처럼' 소피와 아빠가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숲이 멀어졌다 가까와졌다 하면서 신비로운 하얀 숲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그림책~
크리스마스 트리의 유래를 아시나요?
눈 쌓인 겨울밤, 독일의 마틴 루터가 걷다가 전나무에 쌓였던 눈들이 달빛에 반사되는 아름다운 빛을 보게되고 감동을 받아요
이후 집으로 전나무를 가져와 달빛에 반사되는 눈빛을 대신해서 솜과 리본, 촛불 등으로 나무를 꾸미면서 크리스마스 트리가 시작되었다고 해요🎄
어두운 숲을 밝혔던 전나무처럼 어두운 세상을 밝히며 살라는 뜻이 담겨 있다고 해요
크리스마스 트리와 가족의 의미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됩니다


#하얀숲속어딘가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한 글입니다
감사해욧^^

#월천상회 #린데파스 글 그림 #이한상 옮김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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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어질수록 행복해진다 - 관계 지옥에서 해방되는 개인주의 연습
쓰루미 와타루 지음, 배조운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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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한 작가가 시중에 판매되는 자기계발서에는
실패했을 때 어떻게 일어나야 하는지의 내용은 없고 왜 성공하는 법에 대해서만 얘기하는지 모르겠다고 말 한 적이 있다
이 말에 묘한 울림이 있었다
어쩌면 우리 사회가 성공에만 관심있기 때문이 아닐까?
성공하지 못한 사람은 '부적응'이라는 딱지를 붙여서 열외시키면 그만이니까...
<멀어질수록 행복해진다>는 당연하다고 여겼던 신념들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다
성공해야 행복할까?
친구는 많을수록 좋을까?
가정이 화목하지 않으면 불행할까?
성실하게 열심히 살아야 할까? 등등

밴드 잔나비의 '꿈과 책과 힘과 벽'에 이런 가사가 있다

꿈과 책과 힘과 벽 사이를 눈치 보기에 바쁜 나날들
소년이여 야망을 가져라
무책임한 격언 따위에 저 바다를 호령하는거야
어처구니 없던 나의 어린 꿈
가질 수 없음을 알게 되던 날...

격언이나 명언 그리고 타인의 조언은 무책임할 때가 많다
'내 평생의 후회는 사회가 강요하는 무책임한 인생 조언을 지나치게 믿은 것이었다'라는 작가의 말에 공감한다
행복해지기 위해 무엇과 멀어져야 하는지 스스로 깨닫도록 많은 질문을 던지는 책으로 성공보다는 행복에 방점을 두고 있다
행복하기 위해 가까이 둘 것과 멀어져야 할 것에 어떤 것들이 있을까?
책의 목차만 읽어도 속이 시원해진다
꿈과 책과 힘과 벽 사이를 눈치 보기에 바쁜 이들에게 추천한다
현명한 개인주의로 행복하게 살아 보자

#멀어질수록행복해진다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쓴 글입니다

#위즈덤하우스 #쓰루미와타루 지음 #배조운 옮김 #적당히되는대로하자 #현명한개인주의 #관계지옥 #개인주의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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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간 올빼미 지아니 ㅣ 지양어린이의 세계 명작 그림책 85
알리체 로르와커 지음, 마라 체리 그림, 유지연 옮김 / 지양어린이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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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헛간 올빼미를 키우면서 지아니와 함께 성장하는 자매의 여름 이야기~🦉

어느 여름날, 밤을 무서워 하는 어린 소녀가 언니와 우연히 헛간의 벽틈에서 알을 발견해요 👀
이후 자매는 어미새가 돌아 오지 않아 직접 알을 부화시키게 되요
그 과정에서 생명과 자연의 섭리를 깨닫게 되는 소녀의 성장스토리입니다

[벌어진 부리 안에는 푸른 꽃잎처럼 생긴 뾰족한 혀가 보였다
멀리 어딘가 신비한 정원에 피어 있을 장미꽃이 떠올랐다
우리의 가슴을 찌르는 것은 장미 가시가 아니라 바로 꽃 자체였다]

생명에 대한 아름다움과 경외가 느껴지는 글이죠
뾰족한 혀에서 장미꽃을 볼 수 있는 눈을 갖고 싶네요
저는 몇년 전에 병아리가 부화하는 장면을 본 적이 있어요
부화기에서 껍질이 '톡'하고 깨지는 순간부터 알에서 나오기까지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걸리더라구요
껍질을 깨고 나오는게 힘든지 숨을 할딱이면서 쉬고, 또 다시
깨면서 나오더라구요
생명의 신비를 느낄 수 있었던 시간으로 놀랍고 신기한 경험이었어요
어린 자매도 저와 같은 마음으로 알의 부화를 지켜보았겠죠

어린 자매는 무슨 새인지 모르고 기르다가 헛간 올빼미라는걸 알게 되요
어미를 대신해서 지아니가 사냥을 할 수 있도록 훈련을 시켜요

[지아니는 점점 아름답고, 신비스러워졌다]

그렇게 지아니는 멋진 올빼미가 되어 야생으로 떠나요
이후 돌아오지 않는 지아니를 기다리던 밤이 계속되던 여름이 끝나갈 무렵에 밤이 두렵지 않은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렇게 올빼미 지아니를 돌보면서 두 소녀도 함께 성장해요~👭

#헛간올빼미지아니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jiyangsa 에서 증정해주셨어요~ 감사해욧

#지양어린이 #알리체로르와커 지음 #마라체리 그림
#유지원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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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봉의 새 옷 - 패스트 패션 ㅣ 와이즈만 환경과학 그림책 19
정해영 지음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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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입고 있는 옷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디로 돌아가는지 생각해 보게 하는 그림책~👕

유행에 민감하고 옷을 잘 입기로 소문난 인기 많은 스타일리스트 미스터 봉의 이야기입니다
미스터 봉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이 좋아 새로운 옷을 사고, 쉽게 버리고 또 옷을 새로 사요

'많기만 할뿐 입을 옷 하나 없네!'
미스터 봉이 옷방에서 하는 생각이죠
공감 백퍼ㅋ

왜 옷은 많은데 입을 옷은 없는 걸까요?

'산 지 얼마 안 됐는데 유행이 지났어'
'이걸 왜 샀지?'
'너무 평범해'
이런 저런 생각들로 옷을 새로 사곤 하죠
제 옷장을 보니 라벨도 떼지 않고 내버려 둔 옷이 있더라구요
왜 산 걸까요...

그러던 어느날 미스터 봉은 스타일 상담하러 온 남자의 옷
이 마음에 들어 급하게 사 입어요
그런데 거리에 같은 옷을 입은 사람이 너무 많아요
재빨리 새 옷을 사 입고 나가는데 웃음거리만 되고 말아요

다시 옷을 사러 간 곳, 의류 집하장에서 자신이 버린 옷들을 발견한 미스터 봉~
'내가 버린 옷들이야'
제가 버린 옷들은 얼마나 될지 생각해 보게 되네요
얼마 전에 tv에서 칠레사막에 버려진 옷들을 본 적이 있어요
유행에 따라 빠르게 버려지는 패스트패션 산업으로 옷 쓰레
기가 거대한 산을 이루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드는 생각!
내가 버린 옷도 저 곳에 있는게 아닐까?

#미스터봉의새옷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weizmann_books에서 증정해주셨어요~

#와이즈만북스 #정해영 글ㆍ그림 #환경과학그림책 #환경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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