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락한 삶 - 이서현 장편소설 AI가 찬성하면 안락사가 허용되는 사회에서 영원은 미성년자라는 이유로 인정받지 못한다.희귀병에 치료방법은 없고 당장 죽을 수도 있는 영원은 소송을 걸고, 그때까지 만난 적 없던 이복언니를 만난다.#미비포유 가 생각나는 이야기였는데, 거기에 미성년자의 의사결정과 AI라는 소재를 더해 더 많은 질문을 던진다.자기 결정권은 어느 선까지 존중해야하는 것일까.@yolimwon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안락한삶 #이서현 #한국소설 #열림원
영원을 향하여 - 안톤 허 장편소설, 정보라 옮김 처음에 질병의 치료를 위해 몸의 세포를 나노봇으로 대체하는 이야기가 나왔을 때만 해도 이렇게 덩치를 크게 부풀리며 전개될 줄은 몰랐다.과연 인간이란 무엇일까.점차 근본적인 부분까지 나아가며 고민하게 만든다.책 속의 세상을 일부만 본 것 같아 아쉽긴 하지만, 더 복잡했으면 읽기 힘들었겠지.+ '시'를 사랑하는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다.@vantabook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영원을향하여 #안톤허 #sf소설 #반타
걸 온 더 트레인 - 폴라 호킨스 지음, 이영아 옮김 기차를 타고 지날 때 보이는 한 집에 사는 부부를 매일 유심히 지켜보던 어느 날, 그 집의 아내가 실종됐다는 뉴스를 본 레이첼.알코올 중독이라 자주 필름이 끊기는 레이첼은 하필 그날의 기억이 없다.영미스릴러를 읽을 때마다 드는 생각.- 왜 인물들은 다 그리 오지랖이 넓은가.- 여성들은 왜 그리 의존적이며 내면이 약한가.- 왜 그리 쉽게 사람을 믿을까.그래서 더 심리를 자극하고 스릴을 안겨주지만.@nexus_and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걸온더트레인 #폴라호킨스 #심리스릴러 #앤드
봍 수 있는 동안에 - 차경 지음 한쪽 눈의 시력이 온전하지 않은 포토그래퍼의 이야기는 시작부터 내 마음을 사로잡았다.영정사진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마음과 그 과정에서 느끼고 배우는 것은 삶의 본질을 마주하는 일 같았다.뚜벅뚜벅 나아가는 저자의 모습이 사진처럼 내 마음에 새겨졌다.#볼수있는동안에 #차경 #에세이 #책과이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