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 왜 이렇게 신기하고 재밌는 거야!일본의 가루이자와에서 박새를 연구하여 박새들이 언어를 사용한다는 것을 발견하고 증명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전한다.여기까지 보면 딱딱하고 재미없을 것 같지만, 그 어떤 소설책 보다 흥미진진하고 놀라움 그 자체였다.인간만이 언어를 구사한다는 크나큰 착각에서 벗어나게 해 주고 동물언어학이라는 분야 정립한 저자의 이야기를 모두 들어봅시다!+ 책 말미에 박새의 언어가 QR코드로 수록되어 있는데, 이건 꼭 집에서 들어보라고 합니다. (밖에서 틀면 새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음)
번역가의 일 - 양지윤 지음 나를 북스타의 세계로 인도한 책이자 첫 번째 보름달 책이었던 '사서의 일'을 쓰신 양지윤 작가님의 새 책이 나왔다. (얼마나 기다렸는지!)역시 내가 좋아하는 농도의 문장이라는 사실을 다시금 확인했고, 책을 다 읽어가는 것이 아쉬웠다.사서의 일에도, 번역가의 일에도 늘 진심을 다하는 모습이 감동이었고, 작가님이 번역하신 책도 거의 다 읽었기에 비하인드 스토리를 듣는 것이 참 설렜다.역자 이름으로도, 저자 이름으로도 앞으로 많은 책에서 계속 만나기를 기대해본다.#번역가의일 #양지윤 #에세이 #책과이음
느린 학습자을 위한 100문 100답 - 박찬선 지음 1000회 이상 강연하며 느린 학습자 부모가 제일 궁금해했던 것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책이다.한글 학습부터 문해력, 기초학습, 심화학습, 사회정서, 일상생활, 진로까지.느린 학습자를 양육하며 다양한 고민에 부딪힐 때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이니 책장 한 켠에 꽂아두면 안심이 될 것 같다.@schoollibraryjournal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느린학습자를위한100문100답 #박찬선 #학교도서관저널
뒷걸음치다 술독에 퐁당 - 한지혜 지음 남들 하는 대로 대학을 가고 인턴으로 일하고 정규직으로 취업해 봤지만, 어느새 갈피를 잃어버리고 집에 있게 된다.그러던 어느 날, 막걸리 양조장을 창업하겠다는 결심을 하고 각종 창업지원에 서류를 넣으며 한 걸음씩 나아간다.막걸리를 그렇게 좋아했던 것은 아니었지만, 어느새 막걸리와 한 몸으로 살며 청년사업가로 사는 모습은 나에게까지 그 에너지가 전달되는 느낌이었다.막걸리는 아직 안 마셔봤는데(숙취가 심하다고 해서 무섭...) 여기 가서 한 병 골라서 마셔보고 싶다.@tomcat_book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뒷걸음치다술독에퐁당 #한지혜 #톰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