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보리스와 주인수 재우의 쌍방구원물입니다. 상처가 많은 두 사람이 해피 엔딩을 맞아서 다행이에요.오래된 스토커와 맺어지기까지 재우가 고민하고 또 고민하고... 질긴 훼방꾼도 존재합니다. 뭐.. 나름 이유는 있습니다. 끝내 재우를 쟁취해 낸 보리스의 끈기가 대단합니다. 어쩐지 1년 뒤의 크리스마스와 웨딩 외전이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제대로 된 대화의 부재로 쌓이는 오해에도 불구하고 서로 자신의 목숨을 걸 만큼 상대방을 사랑합니다.한없이 이기적인 악역 3인방 덕택에 오해는 점점 더 쌓여가는데..갑자기 한 번에 악역들이 치워집니다.그리고 여신의 등장...서로 대화를 통해 서서히 오해가 풀렸으면 더 좋았을텐데 이 점은 좀 아쉽네요.
솔직히 태준이 거의 마음 고생을 하지 않아서 아쉬웠어요. 후회공 모드로 한참 마음 고생 좀 해 줬어야 하는데 말이죠ㅋ 두 사람의 전망대 너무 좋네요. 너희집 금처에도 그런데가 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