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시 2 - 기억을 가슴에 새기다
우영주 지음 / 가하 / 2011년 5월
평점 :
절판


"나는요, 건우씨."
서경이 가만히 부르는 소리에 건우의 시선이 천천히 움직였다.
꼭 울 것처럼 말간 얼굴을 하고서 서경이 웃어 보였다.

"겁이 나요. 자꾸만."
당신이 날 버리게 될까 봐.
당신과의 삶을 꿈꾸는 것조차 안 된다 그럴까 봐.
나 때문에 혹시라도 당신이 힘들어질까 봐.
・・・・・・ 그냥, 모든 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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