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두비] 바바파파 클래식 전집 (전40권)_쫑알이펜적용/쫑알이펜별매 - 시대를 뛰어넘는 지혜와 감성스토리 - 바바파파!
연두비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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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여러분은 "바바파파"라고 아시나요?

저는 사실 바바파파라고 캐릭터만 언뜻 알고 있었지 책을 읽어본 적은 없었는데요.



분홍색에 눈이 커다란 심플하면서도 재미있는 캐릭터들이 개성있고 좋아서 

잘 모르면서도 바바파파 캐릭터가 담긴 생활용품을 사용하곤 했었어요.

아이들 전집을 추천받을 때면 늘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또 "바바파파"여서 무척 궁금했는데요.



연두비에서 바바파파가 스마트쫑알이펜 버전으로 새롭게 출시되면서 바바파파의 대표도서 2권을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답니다. %EB%AF%B8%EC%86%8C%20%EB%85%B8%EB%9E%80%EB%8F%99%EA%B8%80%EC%9D%B4



제가 만나본 바바파파는 <알파벳 랩으로 부르기><바바파파와 동물들>인데요.



바바파파의 작가는 안테트 티종과 탈루스 테일러.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난 건축가 안네트 티종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태어난 과학자 탈루스 테일러가 작가인데요.

프랑스 어느 카페에서 우연히 만난 그들은 서로의 말을 이해할 수 없었기 때문에 그림을 그려서 의사소통을 했다고 하는데

 그 그림이 바로 바바파파래요.




그렇게 두 사람은 바바파파를 그리면서 이야기를 나누며 사랑을 싹 틔웠고 결혼까지 골인하는데요.

바바파파는 1970년에 동화책으로 출간된 이후..

TV애니메이션과 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만화까지 나오며 프랑스의 국민 캐릭터로 자리잡았고요.

현재는 30여 개의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최고의 캐릭터라고 합니다. %ED%99%94%EB%82%A8%20%EB%85%B8%EB%9E%80%EB%8F%99%EA%B8%80%EC%9D%B4




와우!

1970년에 동화책으로 출간되었다니..

정말 어마어마하네요.



바바파파는 총 40권인데요.


%EB%B3%84 감성의 문 - 바바파파와 바바마마 그리고 바바 가족의 탄생이야기


%EB%B3%84 지식의 문 - 아이들이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 접하는 기초 지식.


%EB%B3%84 지혜의 문 - 긍정적 사고의 캐릭터 바바파파


이렇게 분류되어 있답니다.

스마트쫑알이펜을 안고 있는 바바파파도 깨알같은데요.%E3%85%8B%E3%85%8B%E3%85%8B



쫑알이펜으로 표지를 찍으면 본문 전체를, 본문을 찍으면 해당 페이지를 읽어주는데 아직 업로드 전이더라구요.


( 다운로드 카페는 팝펜 팩토리랍니다.

http://cafe.naver.com/dotcotory/6786 )



 <알파벳 랩으로 부르기>같은 경우엔 음원을 들으면 더욱 더 아이들이 책을 읽고 알파벳을 쉽게 익힐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어서 바바파파 음원이 팝펜 팩토리 카페에 업로드되어 업데이트할 수 있게되면 좋겠네요! %EC%A2%8B%EC%95%84



여기서 잠깐~!





연두비에서 출간된 바바파파가 정품!

수년간 국내에서 판매된 바바파파 전집 도서는 원작자와의 출판계약없이 바바파파 원서를 무단 복제 도용한 불법 복사본이래요.



좋은 책을 무단으로 복제 도용하다니...

이제부터는 좋은 책을 구입할 적에 꼭 정품을 확인하고 만나봐야겠네요. %EB%AF%B8%EC%86%8C%20%EB%85%B8%EB%9E%80%EB%8F%99%EA%B8%80%EC%9D%B4



연두비 출판사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하여 친환경 향균제로 도서 표지를 99.9% 향균 처리 가공하고 있는데요.

바바파파도 예외는 아니어서 또 반갑네요.



바바파파의 캐릭터들이 책의 표지를 넘기면 등장하는데요.

분홍색의 바바파파만 익숙했던 터라 다른 캐릭터들의 이름은 또 처음 읽어봅니다.



바바파파

바바마마

바바주

바바브라이트

바바랄라

바바벨

바바브라보

바바보

바비리브


가 주인공들이랍니다.

아직 책을 다 읽어보지 못한 제 눈엔 다들 비슷하게 생겼네요. %E3%85%8E%E3%85%8E%E3%85%8E


 

먼저 여러분에게 소개해드릴 책은  <알파벳 랩으로 부르기>인데요.

제목이 무척이나 재미있죠?



"바바파파가 뭐야?"라고 물어보는 우리 뜬금군과 함께..

그럼 읽어볼게요. %ED%99%94%EB%82%A8%20%EB%85%B8%EB%9E%80%EB%8F%99%EA%B8%80%EC%9D%B4



우리 뜬금군.

알페벳이 나오는 책을 읽어보자고 하며 Alligator, Bear, Camel, Donkey, Elephant를 물어보았는데요.

camel만 조금 헷갈리고 나머지는 다 알고 있더라구요.


 


동영상은 엄마의 질문에 멋지고 씩씩하게 대답하는 우리 뜬금군이에요.

물어보면서 대답을 너무 척척 잘해서 듣고 깜짝 놀랐어요.



알파벳 랩으로 부르기.

말그래도 알파벳을 랩으로 부른다면 정말 쉽게 외워질거 같아요. %EC%A2%8B%EC%95%84

 


수업시간.


"A,B,C,D 따라하세요. "


바바리브 선생님이 혼자서 열심히 영어를 가리치는데 모두 지루해서 졸고 있어요.

 

"자, 모두 밖으로 나가자. 이제 재미있게 영어를 배워 볼까? "


밖으로 나가자는 바바파파.

모두 잠들었던 것 같은데 그 말이 끝나자마자 우르르~ 밖으로 나가네요. %E3%85%8E%E3%85%8E%E3%85%8E

 

밖에서 다양한 사물들을 만나면서 알파벳을 배우기 시작하는데요.

음을 붙여 랩으로 노래를 불러보는 바바파파.

음원이 너무 너무 궁금하네요~~ %E3%85%8B%E3%85%8B%E3%85%8B


 

자유자재로 변신할 수 있는 바바파파는 알파벳 A로 변신하고요.

바바파파는 사다리 역할도 하며 "A"하면 생각나는 대표 과일 "apple"을 따는 아이를 도와줍니다.

 

바바브라보는 B로, 바바브라이트는 C로 변신했네요.

"boy"는 B위에서 "butterfly"를 잡고 있고요.

C위에선 "cat"이 낮잠을, C모양 의자에 앉은 여자아인 "cup"으로 음료를 마시고 있고, 그 옆엔 "cake"도 있답니다.


손으로 짚으면서 알파벳 송을 부르는 뜬금군.

바바파파 음원이 나오면 우리 다음엔 알파벳 랩으로 부르기를 해보자!



뒤쪽에서는 조금 이상하지만~

너무나 잘부르는 ABC송이에요. %EC%9D%8C%ED%91%9C


 

그렇게 두 페이지에 걸쳐서 3가지 정도의 알파벳이 주변 사물과 함께 펼쳐지는데요.

책을 읽어보면 선택된 단어도


꽥꽥 우는 오리는 duck

멍멍 짖는 개는 dog

콕콕 찍는 점은 dot


하는 형식으로 이해되도록 설명되며 노래에 라임도 느껴진답니다.

 


그리고는 계속해서 알파벳이 펼쳐지는데요.

G, H, I가 주인공.

바바파파 캐릭터들이 알파벳으로 변신한 모습들도 재미있네요.



​그런데 책을 보던 우리 뜬금군이 뭔가를 가리켜요.

주황색 캐릭터는 바바리브죠?



"I"로 변신한 바바리브 위에 앉은 곤충을 보고 한 아이가 손으로 가리키면서 "insect"라고 이야기합니다.
옆에 아이는 "ice cream"을 먹고 있어서요.
책을 보다 말고 우리 아드님도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다네요.%E3%85%8E%E3%85%8E%E3%85%8E


 


책은 이렇게 중간에 앞서 등장한 알파벳을 모아서 다시 한번 보여주는데요.

A, B, C, D, E, F, G, H, I 까지!



일명 바바 가족 알파벳 퍼레이드에요.

깃발 안에는 알파벳이, 대표단어들은 그 아래쪽에 함께 제시해서 익힐 수 있답니다.


 

이제는 J차례.


J부터 K, L이 대표 단어들과 함께 일러스트로 표현되어 있는데요.




달고 맛있다 잼은 jam

말랑말랑 새콤달콤 젤리는 jelly

과일로 만든 주스는 juice


이런 형식으로 스토리는 전개된답니다.

이동 테이블로 변신한 바바파파의 모습도 재미있죠?

 


다음은 M, N, O.

어느새 밤이 되었네요.


M과 N과 O에서 기대거나 들어가서 잠자는 모습들도 친근하고요.

앞서 "eagle"로 변신했던 검은색 바바보는 이번에는 검은색 "ox"로 변신했네요.


 


그리고..

P, Q, R !!

비가와서 무지개가 생긴 배경이 펼쳐지는데요.



물감이 짜진 팔레트를 들고 있던 바바보는 자신의 적성을 찾아서 "painter"가 되어 그림을 그리고 있고요.

노란색 바바주는 "rabbit"으로 변신한 모습도 재미있네요.


 

그리고 다시 한번 배워본 알파벳 정리타임..

J부터 R까지 알파벳과 대표단어들이 바바파파와 함께 등장해요.


알파벳으로 변신한 바바파파 가족은 대표 알파벳 표지판을 들고 있는데요.

그 아래에 대표 단어의 그림이 그려져 있고, 맨 하단에는 영어로 적혀있답니다.

아래쪽을 가리고 아이와 함께 해당 알파벳이 들어가는 단어를 맞춰보는 게임을 해도 재미있을 것 같죠?


 

이제 S, T, U ,V 차례.

바바마마는 "slide"가 되어 아이가 미끄럼틀을 타고 있고요.

"tunnel"역할도 해서 그 안에서는 아이가 "sand"를 가지고 놀고 있네요.


알파벳으로 변신한 바바파파 캐릭터들의 모습도 상상력이 가득하고 재미있어요.


 

그렇게 페이지는 흘러흘러..

W, X, Y, Z 가지 가면서 알파벳이 끝난답니다.


알파벳 책을 볼 적에 늘 비슷한 단어들이 나열되곤 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바바파파에는 그래도 뭔가 새로운 단어들이 등장해서 "아, 맞다! Z로 시작하는 단어에는 이런 단어도 있었지!"하며 반가워했어요.

다른 페이지에 알파벳이 등장할 때 앞서 등장한 단어말고 새로운 단어가 등장하기 때문에 단어 스펙트럼을 넓히기도 좋았답니다.


(예를 들어 "Z"는 "zebra", 그 다음 페이지에선 "zigzag", 마지막 페이지에선 "zipper"하고 다양한 단어를 알려주네요.)


 

마지막까지 페이지는 빼먹지않고..

S, T, U, V, W, X, Y, Z까지 마음 속에 저장!할 수 있도록 도와줘요.

바바파파와 가족들은 기차로 변신했네요.

바바마마는 검은색 연기로 깨알같이 변신~


책을 보고 있는 우리 아들램들 모습도 즐거워보이죠?

우리 둘째는 마치 노래를 부르는 것 같다는.. %E3%85%8B%E3%85%8B%E3%85%8B


 

그렇게 고지까지 도착했는데요.

A부터 Z까지 성을 쌓은 바바파파 가족들.



이런 모양의 알파벳 블럭이 있다면 사고 싶군요.

 


"알파벳 성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


"A"하면 쉽게 떠올리는 "apple"외에도 "alligator", "apron"을 만나볼 수 있고요.

알파벳 "Q"도 가장 쉽게 접하는 "quiz"가 아닌..

  "quack quack", "quarrel", "question mark"같은 단어.

마지막에는 제가 잘 몰랐던 "quartz"(수정)이라는 단어까지 만나볼 수 있어서 반갑고 좋았어요.



 

바바파파와 함께 배운 알파벳북에 등장하는 단어들을 한번 정리해봐도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이렇게 한권을 다 읽었는데요. %EA%B9%9C%EC%B0%8D


뒷표지를 보니 바바파파는


1. 바바파파


2. 바바파파 스폐셜


3. 바바파파 어드벤처


4. 바바파파 코믹스


이렇게 4개의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네요.



But..



우선 바바파파 전집부터 집에 들여놓고 싶네요. %E3%85%8E%E3%85%8E%E3%85%8E 


 


이렇게 바바파파는 <알파벳 랩으로 부르기>를 만나보았는데요.

이렇게 바바파파의 매력에 풍덩~ 입덕! 완료랍니다. GOOD





다음 포스팅에서는 나머지 한 권  <바바파파와 동물들>를 소개해드릴게요.





 



#바바파파, #알파벳으로랩부르기, #연두비, #연두비바바파파, #바바파파전집, #전집추천, #외국전집, #아이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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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달의 빵타지아 - 누가 해도 맛있는 진짜 기본 베이킹 레시피 127
정영선(파란달) 지음 / 로지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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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나름 자유롭게 마들렌에 머핀, 빵까지 만들 수 있게 되었지만 베이킹에 입문한지 아직 1년도 되지 않은 초보인데요.

베이킹을 하면서 참조하게 되는 베이킹도서!

상세한 설명도 중요하지만 맛을 결정짓는 레시피의 비율이 무척이나 중요해서 입문자용 베이킹도서는 처음에 몇번 보고는 너무 달아서 안보게 되었어요.

 

책을 좋아하고 많이 지르는 저이긴하지만 베이킹 책을 접하고 따라 만들어보니 신세계!

베이킹책이 지금까지 산 책중에 제일 돈이 안아까울 정도로 저같이 입만 고급인 초보베이커에겐 저자의 레시피와 팁은 무척이나 중요하고 또 중요하답니다.

오랫동안 맛있고 다채로운 레시피로 사랑받고 있는 인기 블로거 파란달님.

파란달님의 레시피는 시중에 비교해서 너무 달지 않으면서도 맛있어서 이 분의 책을 열심히 사서 모았는데요.

파란달님의 쿠킹 클래스 10년 노하우가 담긴 <파란달의 빵타지아>를 만나보게 되었답니다.

 

 

 

누가해도 맛있는 진짜 기본 베이킹 레시피라니..

정말 솔깃한데요.

이 한권의 도서에는 총 127가지의 레시피가 포함되어 있어서 왠만하면 이 한권으로 원하는 베이킹의 대부분을 충당할 수 있고요.

맛도 보장되어 있답니다.

 

사진은 집에 있는 파란달님의 책들인데요.

처음 베이킹에 입문하면서 이전에 출시되었던 <파란달의 빵타지아>를 어렵게 구해보았어요.

따라 만들어보니 책속의 이색적인 조합도 맛이 무척 좋아서 다른 책들보다 계속해서 펼쳐보게 되어서요.

그래서 어렵게 두번째 이야기도 구해서 보았고..

홈카페와 브런치 메뉴가 담긴 파란달님의 책부터 최근에 출간된 <파란달의 디저트 선물>까지 쟁이게(?!) 되었어요.



그렇게 저는 힘들게 두권의 빵타지아를 구하게 되었는데..

반갑고 고맙게도 두권을 엮고 정돈해서 새롭게 출간된  <파란달의 빵타지아> !

그래서 더욱더 읽어보고 싶고 어떻게 달라졌나 확인해보고 싶었답니다.

 

이 책의 저자 파란달 정영선님인데요.

이전의 책을 보면 저자의 사진이 가득할만큼 외모도 무척이나 출중하신 분이라서 참 부럽네요.

이 분은 방송작가의 경력을 가지고 계신데요.

그래서 그런지 사진들도 센스가 있고, 포장도 무척이나 이쁘게 하셔서 보는 내내 즐거움이 있었답니다.

 

별것아닌 레시피도 파란달님이 하시면 근사.

너무 쉽고 간단해보여서 따라해보면 제가 만든것은 허허..

웃음이 나는 경우도 있었는데요.

 

책에는 그녀의 센스를 충전받을 수 있는 팁들이 가득하니 놓치지 말아야겠네요.

 

책의 목차를 살펴보면 쿠키부터 머핀과 파운드 케이크까지 차례로 다양하게 등장하는데요.

저역시 제일 처음 베이킹을 시작한 이유는 "쿠키"!

아들 뜬금군과 함께 쿠키를 만들면서 놀고 싶어서 베이킹에 입문했는데 지금은 어지럽힌다고 손도 못대게하니..

반성해야겠네요.

 

쿠키 다음에 손을 댄 것은 마들렌과 머핀, 그리고 파운드 케이크인데요.

초보인 제가 차례차례 입문한 순서대로 목차도 나열되어 있어서 더 반갑고 저자의 센스를 엿볼 수 있네요.

 

신기하게도 책의 목차를 보면 제가 만드는 순서들과 거의 비슷한데요.

저같은 경우는 그 다음에 케이크와 빵을 만들고 마지막에 타르트에 도전하게 되었는데...

 

타르트를 제외하고는 순서가 비슷해서 놀랐답니다.

한권에 총 127개의 레시피가 담겨있어서 큰 틀에서도 골라서 만들어보는 재미가 있어요.

보통 베이킹 책보다 훨씬 많은 레시피를 담고 있는 것 같네요. %EB%AF%B8%EC%86%8C%20%EB%85%B8%EB%9E%80%EB%8F%99%EA%B8%80%EC%9D%B4

 

초보자를 위해서..

제일 처음에는 "진짜 기본 홈베이킹 레슨"부터 시작되는데요.

기본이 제일 중요하다는 말.

무언가를 시작할 때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책에서는 반복되는 과정들은 생략하고 페이지 번호만 제시하고 있기 때문에..

기본 반죽같은 것들은 앞 페이지를 참조해야하는데요.

 

빵 반죽하기, 타르트 반죽하기 등등..

한번 알아두면 계속해서 사용하는 기본 베이스는 계속해서 펼쳐보게 되니 참조하세요.

 

또 초보자들이 실수하기 쉬운 것들도 알려주고 있어서 읽어보기 좋은데요.

베이킹은 럭셔리한 취미라는 말처럼 베이킹을 시작하려면 수많은 도구에 현혹되는 것이 사실.

금액부담이 있고 자주 사용하지 않는 핸드믹서는 과감하게 꼭 필요하지는 않다고 말하기 때문에 마음이 가볍답니다.

일단은 기본에 충실하는게 중요하니까 손거품기로 연습하고 휘저어보는 것이 좋다고 저도 생각해요.

 

또..

베이킹은 과학이라는 말은 진짜니까..

계량의 중요성은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 같네요.

 

레시피를 살짝 구경해볼까용?

 

일명 상투과자로 불리는 밤과자.

앙금에 우유나 견과류를 섞고 담아서 짜주기만 하면 그럴싸한 밤과자가 탄생하는데요.

색깔을 다양하게 하고 포장을 했더니 제법 이뻐서 선물하기에도 무척이나 좋아보이죠?

균일하게 이쁘게 짜는 것도 기술이고 배합하고 포장하는 것도 기술.

사소하고 흔한 레시피도 파란달님이 하신 것을 보면 정말 이쁘답니다.

 

이건 이전 책에서 따라 만들었던 녹차 초코칩 머핀인데요.

파란달님의 말씀처럼 왕초보도 실패하지 않는 맛있는 머핀이니까 꼭 만들어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한동안 머핀만 정말 자주 만들었었는데 만든 것 중에 인기있던 메뉴인데요.

남편님이 먹으면서 녹차와 초콜릿의 조합이 참 좋다며 어떻게 생각했냐고 물어보더라구요.

나는 그냥 책을 보고 따라했을 뿐.. %E3%85%8B%E3%85%8B%E3%85%8B

정말 맛있답니다.

 

책에는 동글동글 귀여운 모닝빵 레시피도 있고요.



아직 한번도 만들어보지 않았던 피칸 타르트 레시피도 있어서 따라 만들어봤어요.

책을 보는 기간에 스승의 날이 있어서 어린이집 선물이 무척이나 고민스러웠는데요.

 

카네이션이나 선물을 사는 것보다 만들어드리는게 받으실 때 부담도 덜하실 것 같고 나눠먹기도 좋을 것 같아 선택했답니다.%ED%99%94%EB%82%A8%20%EB%85%B8%EB%9E%80%EB%8F%99%EA%B8%80%EC%9D%B4

 

책에는 견과류를 살짝 볶아주면 좋다고 했지만 저는 한번 살짝 삶아서요.

피칸의 불순물을 제거해주었어요.

타르트지도 만들어보고 싶었지만 두 아이 육아에 힘들 것 같아 작은 사이즈로 베이킹 사이트에서 구입했고요.

필링만 책을 보고 따라 만들어보기로 했어요.

 

참고로..

타르트시트의 재료는 다음과 같아요.

 

박력분 150g

무염버터 80g

슈가파우더 50g

달걀 30g

 

 

 

씻어서 오븐에서 구워준 피칸과 흑설탕, 물엿과 버터, 달걀 노른자와 달걀이 준비물이랍니다.

저는 2배합으로 했어요.

 

흑설탕 40g

무염버터 50g

물엿(또는 시럽) 70g

달걀 1개

달걀 노른자 1개분

피칸(또는 호두) 120g

 

피칸타르트 필링을 만드는 방법은 간단한데요.

 


냄비에 실온에 두었던 무염버터와 흑설탕, 시럽을 넣고 녹여주고..


다 녹으면 불을 끄고 달걀을 넣어 익지 않도록 재빨리 저어줘요.

뜨거워서 달걀이 익지 않게 얼른 저어주는게 포인트랍니다.

 

그리고는 피칸을 넣고 잘 섞어주면 되는데요.

이렇게 만들어진 필링은 타르트지에 부어서 구워주면 돼요.

원래 시간은 20cm기준으로 170도에서 30분정도인데요.

 

집에 있는 오븐과 만드는 타르트의 크기에 따라서 조절해야하니 중간에 체크해보는게 좋답니다.

저는 30분은 너무 많은 것 같아서 20여분 안되게 구워주었는데요.

이렇게 작게 분리되어 있는 경우에는 더 잘익어서 시간을 좀 더 적게 조절하면 되더라구요.



그렇게 구워서 꺼내준 모습인데요.

사실 저같은 경우엔 피칸타르트나 호두 타르트를 거의 먹어본 적이 없기 때문에 적당한 시간과 모양을 알아채는게 조금 어렵더라구요.

책에는 큰 사이즈의 타르트를 기준으로 만드는 방법이 제시되어 있기 때문에..

초보시라면 책의 내용그대로 따라서 만드시는게 실패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일 것 같아요.

그리고 나중에 조금 익숙해지면 저처럼(?!) 사이즈나 시간 등을 조금씩 조절하시면 될 거 같네요. %E3%85%8E%E3%85%8E%E3%85%8E

 

타르트를 굽고 식힌 뒤에는 포장 타임~

 

책에는 파란달님의 센스로 이쁘게 포장하는 팁들도 제공되어 있어서요.

참조해서 포장하면 더욱 더 이쁜 베이킹이 탄생한답니다.

저는 휘리릭~ 봉투에 담은 것이 전부지만 파란달님의 센스 따라하고 싶네요!

 

파란달님의 책을 보며 인상적이었던 것은 마들렌의 포장인데요.

마들렌을 선물할 적에 마들렌과 함께 잘 어울리는 홍차 티백을 끈으로 담게 묶어서 선물하라는 팁을 보고는..

선물하며 상대방을 배려하고 생각하는 마음이 전해져서 깜짝 놀랐답니다.

 

어쨌든 파란달님의 레시피 덕에 피칸타르트 완성!

 

타르트를 제일 마지막에 만들어보게 된데에는 저와 남편이 이런류를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인데요.

이전에 딱 한번 먹어본 호두타르트가 너무 달아서 한조각을  다 먹지도 못하고 화장실로 달려간 경험이 있어서 선뜻 만들고 싶지 않더라구요.

 

하지만 파란달님의 레시피는 적당히 달아서 남편은 물론 저도 맛있게 먹었답니다.

선물하고 몇 개만 남겨둔 피칸 타르트와 함께하는 커피 타임!!

 

많이 달지 않아서 아메리카노가 아닌 라떼와 먹어도 궁합이 좋아요.

 

그렇게 맛있게 한입 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메뉴인 것 같아 3-4개만 남기고 포장상자에 가득 채워 드렸더니..

선생님은 사먹는 것보다 너무 맛있다며 좋아들 하시고 남편님은 벌써 다 먹었냐고 물어보네요.%E3%85%8E%E3%85%8E%E3%85%8E

 

책의 레시피를 기준으로 모닝빵도 집에서 만들어서 아이들에게 먹였는데요.

이유식 거부중인 아드님이 빵은 먹는 터라 굶어죽을까봐 만든 엄마의 모닝빵.

다행히 잘 먹어주더라구요.

 

요즘에 밖에서도 유기농빵집같은 착한 빵집을 볼 수 있어서 아이들이 어리니 저도 몇 번 이용했는데요.

생각보다 빵에서 소금의 맛이 많이 느껴져서 자주 구입하지는 않게 되더라구요.

파란달님 책의 레시피를 좋아하는 이유는 많이 달거나 많이 짜지 않아서인데요.

설탕같은 경우에 베이킹을 하다보면 들어가는 양에 놀라게 되는데 먹어보면 밖에서 먹는 것보다 훨씬 순하고 착한 맛이라는 것을 베이킹하시는 분들은 아실거에요.

마찬가지로 소금도 마찬가지.

맛을 살리는 정도의 깔끔한 정도만 들어가기 때문에 아이들과 먹기에도 마음이 좀 더 가볍답니다.

 

파란달님 레시피를 따라하면 맛은 보장되어 있으니..

이번에 새롭게 출간된 <파란달의 빵타지아>와 함께 맛있는 베이킹세계에 입문해보시기를 추천해드립니다. %ED%95%98%ED%8A%B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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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징글 친구 시리즈 2
엘리즈 그라벨 지음, 권지현 옮김, 정종철 감수 / 씨드북(주)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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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드북의 징글친구 시리즈 세트를 받아본 이후로 여러분들에게 한권씩 징글 친구들을 꾸준히 소개해드렸는데요.

 대망의 말미를 장식할 주인공은...

바로 거미입니다.

거미도 우리 주변에서 정말 흔하게 볼 수 있는 친구죠?

머릿니나 파리, 지렁이는 이전보다는 덜 볼 수 있는 친구들인 반면..

그래도 거미는 자주 볼 수 있는 징글 친구같아요.

이 거미 책은 2016 앨라배마 카멜리아 어린이 도서상, 2016 사이언스 인 소사이어티 북어워드에서 수상을 했답니다.

 

​그럼 우리 뜬금군과 함께 징글 친구 거미 함께 읽어봐요.

책의 표지를 넘겨보면 가득 프린팅되어 있는 거미 캐릭터.

저자 엘리즈 그라벨은 바칩니다.


거미처럼 곤충이 아닌 에마에게

뭔가 여기서부터 저자의 센스가 나타나는 것 같죠?

어린이 여러분,

오늘은 아주 명랑한 손님을 소개합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거미!

심플하지만 다리가 많은 거미의 특징을 익살맞게 그린 캐릭터가 눈에 들어옵니다.

거미는 종류만 4만 개가 넘어요.

거미는 지구 어느 곳에서나 살 수 있어요.


추운 나라

더운 나라

땅 속

물 속


거미의 생명력 엄청나죠?

저는 아가씨 때 혼자살면서 이집 저집 많이도 살았었는데요.

반지하에 살았던 집에서는 습해서인지 다리가 긴 거미가 많아서 정말 기겁했던 기억이 있답니다.

처음엔 개미가 많아서 기겁하고 그 다음엔 거미!

집이 습하다보니 거미는 없애려고해도 없앨 수 없었는데요.

그래서 개미와 거미는 저에게 리얼~한 징글징글~한 친구에요.

(실은 친구라고 부르고 싶지도 않죠..ㅠ)

우주에서는 못 살아요.

어디에서나 살 수 있지만 우주에서는 못산다는 거미!

저자의 이런 위트가 참 재미있죠?

거미는 다리가 8개여서

곤충으로 볼 수 없어요.

곤충은 다리가 6개이거든요.

귀여운 그림체와 재미있는 위트에 즐거운 동화책을 읽는 느낌이지만.

엄연히 이 책은 유아 혹은 초등과학그림책!

아이와 읽으면서 저도 많이 알게 되어서 제 무지를 반성하기도 하는데요.

거미는 다리가 8개라서 곤충으로 볼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곤충이 다리가 6개인줄도 이번에야 알았네요!

거미는 먹이를 찌르는 날카로운 독 이빨이 있어요.

눈은 8개가 2개씩 짝지어 있어요.

 

거미는 눈으로 볼 때마다 거미에 대한 지식을 알수록 더 징그럽게 느껴지는 친구였는데요.

거미의 눈이 특히 그랬어요.

눈이 8개가 2개씩 짝지어져있다니...

16개의 눈으로 지켜보고 있는거잖아요.

아~ 징글!

거미는 배에서 거미줄을 만들어 여러 가지로 사용해요.

집짓기

이동하기

알 보호하기

물방울 안에 공기 보관하기


​거미 = 거미줄을 떠오릴만큼 거미줄은 거미의 트레이드 마크이죠.

거미줄의 사용법을 알 수 있는 이 페이지의 '알보호하기','물방울 안에 공기보관하기'는 몰랐던 사실이라 정보를 얻을 수 있었어요.

거미는 곤충과 작은 동물을 잡아먹지요.

먹이를 잡기 위해서 끈끈한 거미줄을 사용해요.

물고기를 잡는 그물이나

사냥감을 잡는 올가미처럼요.


거미하면 거미줄

거미줄을 올가미처럼 사용을 하는데요.

카우보이로 변신한 거미가 인상적이에요.

다른 전집의 책들 중에서 '카우보이거미가 착착!'이란 수학동화가 있는데요.

거미의를 올가미와 카우보이로 연관시켜서 수학개념을 풀어내고 있었는데

그 책도 거미를 잘 관찰한 다음에 탄생한 동화겠죠.

아이들의 관찰력과 상상력이 놀랍다는 생각을 이 책을 보면서 했는데요.

카우보이 거미가 올가미로 잡으려는 저 연두색 벌레!

우리 뜬금군이 다른 곳에서 찾아냈어요.

바로 징글 친구 시리즈 세트 상자에서인데요.

저는 그냥 주인공인 머릿니, 거미, 파리, 지렁이만 눈에 들어왔었는데...

아이가 손으로 가리키는 것은 바로..

거미 책에 나오는 벌레였어요.

그리고는 여기에 나왔다면서 엄마에게 알려주는데..

우리 뜬금군의 관찰력에 깜짝 놀랐답니다.

사실 저 연두색 벌레의 정체는 잘 모르겠지만...

저녀석도 징글 친구들이 맞긴하잖아요.

저자의 센스 그리고 아이의 관찰력이 놀라운 순간!이었네요.

먹이를 잡으려고

먹잇감을 흉내내는 거미도 있어요.

먹이를 잡으려고 흉내내는 흉내쟁이 거미.

설마...

저렇게 햄버거로 변신하진 않겠죠.

거미가 너무 귀엽죠?

수컷보다 암컷이 훨씬 큰 거미도 있고요.
 

자연의 법칙을 보면 그러한 경우가 많듯이..

수컷보다 암컷이 더 크기도 하고요.

 

암컷 거미가 수컷 거미를 잡아먹기도 하지요.

다큐멘터리에서 교미가 끝나고 수컷을 잡아먹는 곤충들을 봤었는데...

거미가 주인공이었나요?

그때 엄청 충격적이었던 기억이 있거든요.

거미야말로 진정한 "엽기적인 그녀"인 것 같아요!

차림표 = 내 남편


"당신이랑 밥 먹는 게 제일 좋아!"

라니...


정말 후덜덜하죠?

암컷 거미는 알 주머니에 알을 낳아요.

거미줄로 알을 돌돌 말아서

핸드백처럼 어디에나 들고 다니지요.

알 주머니에 알을 낳고 어디에나 들고 다닌다는 사실도 이 책을 통해서 처음 알게 되었구요.

새끼가 나오면

스스로 몸을 지킬 수 있을 만큼

자랄 때까지

등에 업고 다니는 거미도 있답니다.

 

모성애가 강하게 느껴지는 거미의 모습도 만날 수 있어서 재미있었답니다.

그림이 무척 재미있죠?

사람들은 거미를 무서워하지만

위험한 거미는 많지 않아요.

오히려 거미가 사람을 무서워할 걸요.

우리는 이들을 징글 친구라고 부르지만...

제일 무서운건 역시나 사람일거에요.

거미는 벌레를 먹고 살기 때문에

인간에게 도움이 되지요.

파리나 모기처럼 해로운 벌레를 없애 주니까요.

징글 친구들 중에서..

머릿니와 파리는 없어졌으면 좋을... 쓸데없고 필요없는 친구라면,

거미와 지렁이는 인간에게 도움을 주는 착한 친구인데요.

그러니 다음 번에 거미를 만나거든...

거미 다리에 악수를 청해 봐요!

그렇다고 거미를 만나면 다리에 악수를 청해볼 수는 없을 것 같아요.


뜬금군과 함께 가족이 산책을 하다보면 거미줄을 크게 쳐놓은 화려한 거미를 종종 보곤 하는데요.

남편은 일부러 거미줄을 건드려서 거미가 움직이고 사냥을 하는 장면을 아이와 지켜보려고 하는데..

저는 사람에게 도움을 준다고해도 커다랗고 화려한 거미는 너무 너무 무섭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렇게 뜬금군과 함께 거미 책도 Clear!!!

4권의 징글친구들 시리즈를 알차고 즐겁게 잘 읽었어요.

기껏해야 이제 4살인 38개월 뜬금군.

아이와 함께 어렵지 않게, 귀여운 그림체의 책들을 읽어주다보니 가끔씩 아이의 배경지식에 놀라는데요.

공룡책을 워낙 좋아해서 이야기를 할 적에 뾰족뾰족한 뼈나 장식이라고 말하는 대신 "골침"이라는 제대로된 표현을 쓰기도 하고...

징글 친구들 시리즈의 지식을 이야기할 때면 깜짝 깜짝 놀라곤 해요.


이렇게 엄마와 즐겁게 4권의 과학그림책을 읽어서 얻은 추억과 이야기들은 아이 머리에 남아서 차곡차곡 쌓이겠죠?

저같은 경우엔 수학이나 과학이 참 어렵고 멀게만 느껴졌던 케이스.

우리 아이에게는 그렇게 다가오지 않도록 좋은 책 앞으로도 많이 읽어줘야겠어요.


과학과 유머의 완벽한 조화!

귀여운 그림체로 징글징글한 친구들을 쉽고 재미있게 알 수 있는 징글 친구 시리즈.

여러분도 아이와 함께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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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징글 친구 시리즈 3
엘리즈 그라벨 지음, 권지현 옮김, 정종철 감수 / 씨드북(주)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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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에게 매주 한권씩 씨드북의 징글 친구 시리즈를 소개해드리고 있는데요.

개봉기와 머리니, 지렁이에 이어서...

이번에 소개해드릴 징글 친구는 바로...

 

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파리"입니다!

파리는 진짜 생활에서 자주 만나볼 수 있는 징글징글한 친구이죠? 

 

이 책도 역시나 다른 징글 친구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엘리즈 그라벨 지음

권지현 옮김

정종철 감수

이 책은 2014 사이언스 인 소사이어티 북어워드에서 수상한 책이에요.

일러스트와 글을 같은 작가가 쓰고 그렸기 때문에 같아 보이지만 책마다 수상한 곳도 조금씩 차이가 나는데요.

 

무척이나 역겨운 입맛을 가지고 있는 <파리>는 저자의 위트가 유난히 빛나는 책이라고 생각한답니다.

4권의 징글 친구들 중에서 파리를 제일 재미있게 봤다고나할까요?

일러스트와 함께 툭! 툭! 던지는 엘리즈 그라벨의 말솜씨는 무척 육쾌하고 때론 직설적이어서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어요.

그럼 우리 뜬금군과 함께..

읽을 준비 되셨죠?

표지를 넘기면 파란색의 파리 일러스트가 두 페이지를 가득 채우고 있어요.

시작부터 징글징글~~~


어린이 여러분,

오늘은 아주 재미있는 친구를 소개합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파리!

4살된 우리 뜬금군은 파리를 구경한 적이 많진 않아요.
요즘에는 위생적인 환경이 대부분이라 파리도 많이 구경하기는 힘든데요.
음식물 분리수거를 하는 쓰레기통 주변에는 여름철이면 파리가 가득~!!
쓰레기통과 음식물찌꺼기를 좋아하는 파리는 쫒아도 다시 와서 자리를 지키곤 하는데요.
그때 파리를 본 적이 있는 우리 뜬금군입니다.

파리는

쌍시류에 속하는 곤충이에요.


라틴어로 쌍시류를 가리키는 딥테라(diptera)는 '날개가 둘'이라는 뜻이래요.

그나저나...

일러시트가 정말 재미있죠.

엄마파리, 아빠 파리, 아기파리, 중2파리, 사촌 파리, 애완 파리까지!

중2파리의" 뭘봐?"하는 말과 애완파리는 저자의 위트를 느낄 수 있어요.

세상에는

10만종이 넘는 파리가 살고 있어요.


금파리

검정파리

광대파리

집파리


etc..

 

파리의 종류도 정말 많은데요.
이 책은 세상의 쓰레기통 집파리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합니다.

집파리


집에서 기르는 애완동물이라서

집파리라고 부르는 게 아니에요.


집에서 살기 좋아하니까

'집파리'라고 부르는 거예요.

집파리의 뜻.

당연히 알고 있는 사실인데..

재미있죠?

 

파리는 세계 곳곳에서 볼 수 있어요.
파리가 사람들 있는 곳을 좋아하기 때문이지요.
인간이 파리에게 따뜻한 보금자리와
먹잇감인
쓰레기를 주거든요.

팝콘을 먹는 사람 옆에 쓰레기통을 먹고 있는 파리!

그림을 보면서 빵! 터졌어요.

집파리의 몸길이는 5~8밀리미터예요.
암컷이 수컷보다 조금 더 크지요.

곰곰히 그리고 진지하게 책을 보는 우리 뜬금군!


집파리는 몸의 색이 회색이구요.

등에는 검은 줄이 4개 있고 몸은 온통 털로 덮여있대요.

집파리의 붉은 눈은 4000개의 낱눈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눈을 360도로 돌리 수 있어서
뒤에서 벌어지는 일도 볼 수 있어요.

파리를 안다고 생각했지만..

정작 파리에 대해 아는 것은 쓰레기와 오물을 좋아한다는 것 뿐이었는지도요.

4000개의 낱눈이라니..

어마어마하네요.

우리 뜬금군의 표정도 무척이나 심각해요.

엄마 파리가 개똥을 먹으려는 아들 파리에게

" 조나단! 밥 먹기 전에 개똥 먹지 말라고 했지!"

하고 이야기를 하는데요.

돌아보지 않고도 알 수 있으니 아들 파리는 꼼짝 마라네요.

다리 끝에 난 털에서 나오는
작은 물방울들
덕분에 파리는 벽에 붙어 다닐 수 있어요.
천장에 거꾸로 매달릴 수도 있지요.

 

거꾸로 매달린 파리!

축구하기 영 불편하다는데..

파리가 축구도 하나요.

파리는 나팔 모양의 입으로 음식을 빨아들여요.
음식은 액체상태로만 먹을 수 있어요.
음식을 먹기 전에 먼저 소화액을 토하지요.
음식이 녹으면 쉽게 빨아들일 수 있으니까요.

파리는 액체상태로만 먹을 수 있어서 소화액을 토하는데요.

"조나단! 밥 위에 토했니?"

라는 엄마 파리의 대사가 무척이나 재미있고 충격적이에요.

 

웃으면서 시작했는데..

우리 뜬금군 무척이나 진지하게 보고 있죠.

파리의 입맛은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역겨워요.


이 책에서 유독 저자의 위트에 빵~터진 일이 많았는데..

저는 이 페이지가 특히 그랬어요.

정말을 4번이나 강조하면서 역겹다고 이야기하는 저자.


레스토랑에 간 파리는 이야기합니다.


"우선, 쓰레기 즙으로 만든 수프를 먹겠어요.

그리고 썩은 토마토소스를 얹은

더러운 기저귀를 주세요. "


웩...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역겹죠?

암컷 파리는 한꺼번에 100개의 알을 낳을 수 있어요.
알에서는 '구더기'라고 부르는 벌레가 나와요.

구데기가 번데기로 변한 다음에
어른벌레인 파리가 되지요.

우리들이 보면서 징그럽다고 생각한 대표적인 것이 바로 구데기일텐데요.

이전에 외할머니 댁 화장실이 푸세식이라 볼일을 보려다가 빠져버릴까봐 무척이나 무서웠던 기억이 있어요.

그때 오물이 쌓인 아래는 파리와 구더기가 무척이나 살기 좋은 환경이었겠어요.

구데기가 번데기가 되었다가 파리가 된다는 사실은 이번에 책을 읽고 알았습니다.

암컷 파리는 한꺼번에 100개의 알을 낳을 수 있다는 사실도 무척이나 충격적이고 상상하고 싶지 않은데요.


"조나단, 새로 태어난 98마리의

동생들에게 인사하렴"


이라는 대사도 참 재미있어요.

어찌 이런 상상력을 발휘했는지...

파리의 수명은 15~30일이에요.

파리는 한꺼번에 100개의 알을 낳지만 그나마 나름 짧은 생을 살아서 다행이라고 느껴졌는데요.

6일된 파리 조세핀이 엄마에게 눈을 홀기며 하는 말은 가관이네요.


"쳇, 내가 뭐 어린애인줄 알아요?

내 나이 벌써 6일이라고요." 

파리는 쓰레기와 오물에 앉기 때문에
병균을 옮기고
많은 질병을 일으켜요.

우체부 아저씨를 콜라보한 파리의 모습.

재미있죠?

다음 번에 파리가 햄버거를 나눠 먹자고 하면
다리를 깨끗하게 씻었는지 꼭 확인해요.


햄버거를 먹는 아이 옆에 앉은 파리.

유통기한이 지난 케첩을 찾네요.

책의 마지막에 있는 아기 파리의 일러스트. 

차마 귀엽다고는 못해주겠어요.

이렇게..

쓰레기를 먹고 살아 징글징글 징그러운 파리를 만나보았는데요.

스케치북에 파리를 그려주고 우리 뜬금군이 색칠해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싸인펜으로 열심히 파리를 색칠하는 뜬금군.

책을 보면서 열심히 색칠해요.

눈이 많다고 책에서 본 것 같은데 배꼽이 많다네요.

그래도 귀여우니까...봐줍니다.

아직은 38개월 4살이니까요.

 

힘좋은 우리 아드님 덕에 새 싸인펜인데 싸인펜의 심이 안으로 쑤욱~ 들어가버렸어요.


그래도 아이랑 파리 책도 읽고 그림에 색칠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나중에 다시 읽게 되면 눈이 많다는 걸 알게 되겠죠?


징글징글한 징글 친구들!

다음에는 마지막을 장식할 거미군과 함께 나타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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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이 징글 친구 시리즈 4
엘리즈 그라벨 지음, 권지현 옮김, 정종철 감수 / 씨드북(주)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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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드북 징글친구시리즈를 만나고 이번에 소개해드릴 책은..

두둥!

바로 징그러움의 대명사 "지렁이"에요.

고등학교 때 비가 오면 화단 옆으로 뛰쳐나온(?!) 분홍색빛 지렁이 녀석들~

비가 온 뒤에 햇빛이 비치면 터지고 말라버리는 모습을 볼 때면 뜨아~~~!!

정말 징그럽고 한편으로는 불쌍했는데요.

보고 싶지 않아서 고개를 돌리다가 밟기라도 할 때면...

우아아아!!!

지렁이는 초등학교 시절에 직접 만져보고 체험했던 기억도 있어서...

머릿니에 버금가는 징글징글~징그러움의 대명사인 것 같아요.


땅을 기름지게해주고 알고보면 고마운 친구지만...

생각만해도 징글징글~~ 소오름~이 돋는건 저만 그런건 아니죠?


지렁이는 이야기합니다.


징그럽다고? 맞아!

하지만 그게 다가 아니야.


하고요.

우리 그럼 지렁이의 모든 것을 알아볼까요?


 1억 2000만 살이나 된 징글징글 징그러운 지렁이 !


특징 : 암컷 + 수컷 = 한 몸

먹이 : 썩은 식물

쓸데 : 매우 많음


비가 오고 난 후 화단 옆에서 꿈틀거리는 지렁이를 본 적이 있나요?

지렁이는 아주 오래전부터 지구에서 살고 있는 동물이에요.

미끈미끈한 지렁이가 인간에게는 참 고마운 생물이라는 것을 배울 수 있어요.


- 정종철(서대문자연사박물관 학예연구원)-


비온 후 화단 옆으로 탈출한 지렁이를 발견하는 것은 저만의 경험은 아니네요.

서대문자연사박물관 학예연구원 정종철님도 지렁이의 이야기를 이렇게 시작하는걸 보면요.

지렁이 책은 씨드북 징글친구 시리즈의

 엘리즈 그라벨 지음

권지현 옮김

정종철 감수


한 사람이 징글친구들 4권을 그림과 글을 썼기 때문에 책은 일관성이 있고, 세트로 장만해서 읽기에도 좋은 것 같아요.

​징글 친구들 시리즈는 수상도 많이 했는데요.

지렁이 책은 "2016 캐나다 퀘백 초등학교 독서 진흥상"을 수상하기도 했어요.

넘기면 등장하는 내지에는 분홍빛 지렁이의 일러스트로 가득~~~

​시작은 귀엽게 징글징글~

지렁이가 웃고 있네요.

마리가 누구인지 모르겠지만 저자는 마리에게 이 책을 바칩니다.


나의 작은 누에, 마리에게

어렸을 때부터 작고 징그러운 동물에 흥미를 가진 엘리즈 그라벨!

덕분에 우리는 징글 친구들 시리즈로 재미있게 징글징글한 친구들을 만나볼 수 있게 되었어요.

책은 사진은 없지만 읽다보면 징그러움과 함께 신기함이 넘치는데요.

모두들 심호흡 한번 하시고~~~

준비되셨죠?

어린이 여러분,

오늘은 아주 날씬한 친구를 소개합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지렁이!

지렁이는 긴 고무관처럼 생겼어요.

몸에는 도 없고 다리도 없어요.

그래서 무척추동물이라고 불러요.

이 지렁이책만 잘읽어도 벌써 많은 지식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답니다.

중요한 내용은 글씨도 크게 색깔도 다르게 표시되어 있어요.

작가의 유머가 뭍어나는 대사들.

보면서 픽~하고 웃게됩니다.


지렁이 왈,


부럽지?

다리가 없어서

신발 살 돈을 아끼거든.


아니~~아니~~

나는 이쁜 신발 많이 많이 신고 싶다

지렁아~

지렁이 같은 벌레는 종류가 많은데요.

몇 가지만 살펴보면...

제일 잘나가는 지렁이.

그리고 촌충

납작벌레

풍뎅이 애벌레

등이 있어요.

이 친구들도 징글징글하지만 잘 모르니까 다행인거 같아요.

​책 속의 풍뎅이 애벌레를 보고 우리 뜬금군이 관심을 갖습니다.

엄마는 촌충이 무척 신기하게 느껴지네요.

 

벌레가 사는 곳은 굉장히 다양한데요.

물속, 땅속, 그리고 썩은 나무 안에서 살기도 해요.

인간이나 동물의 몸 안에서 사는 벌레도 있지요.

그런 벌레를 기생충이라고 부른답니다.

머릿니는 오직 인간한테만 사는데..

기생충은 인간이나 동물의 몸안에서 살죠.

저는 이전에 우리 뜬금군을 임신했을 때 계속 배가 고파서..

임신인줄 모르고 기생충약을 사먹은 적이 있답니다.

다행히 우리 뜬금군은 이상이 없었고, 지금 잘 자라서 4살이에요.

지렁이의 몸은 미끄러워서 불쾌한 느낌을 주는데요.

저자의 이런 직설화법에 지렁이가 울컥!합니다.


뭐라고?

불쾌한 건 바로 너야!

그래요.

지렁이나 다른 친구들에겐 우리 인간이 제일 징글징글한 존재일지도 모르겠어요.

지렁이는 세상에...

1억 2000만 년 전에 지구에 나타났대요.

알고보면 공룡과 친구~~


늙은 할아버지 지렁이가 이야기합니다.


내가 젊었을 땐 아이들이 지렁이를 얼마나 소중히 다뤘다고!



버럭!하는 지렁이 할아버지.

요즘 아이들은 사실 지렁이 구경하기도 힘들죠.

공룡을 좋아하는 뜬금군에게 지렁이와 공룡이 친구라고 나이가 같다고 이야기를 해줬더니 무척이나 신기해했어요.

공룡은 아주 덩치가 크고 무서운데 지렁이는 쬐끄많고 하찮은(?!) 느낌이 있으니 믿기 힘들어 하는 눈치였어요.

근육을 수축시키면서 움직이는 지렁이.

몸을 줄였다가 늘리며 앞으로 나가간대요.

마치 수영선수 같네요.

지렁이는 썩은 식물을 먹고 사는데요.

지렁이가 흙 속을 기어 다니면 공기가 들어가서 땅이 건강해진다고 해요.

지렁이는 자연에 좋은 일을 하는 고마운 친구랍니다.


사실 저는 가족 텃밭에 대한 로망이 있는데요.

다 좋은데..

건강한 흙에서는 지렁이며 개미며 여러 곤충들이 정말 많잖아요.

개미는 그렇다쳐도 지렁이는 도저히 ... 안되겠더라구요.

그렇게 저의 텃밭드림은 포기;;

 

아들 뜬금군과 책을 보면서 엄마인 저도 참 많이 배우는데요.

참 그동안 내가 나이만 먹고 많은 것들을 모르고 살았음을 뼈져리게 느껴요.

이 전에 분명히 지렁이를 만지는 수업을 하면서 징그러웠던 기억이 있는데 지렁이에 대해서 아는 것은 거의 없더라구요.

지렁이는 암수가 한 몸이래요.

암컷과 수컷의 생식 기관을 모두 가졌다는 뜻인데요.

정말 신기하죠?

 

낚시꾼들은 지렁이를 미끼로 이용해서 물고기를 잡곤 하는데요.

뉴질랜드의 라오리 부족은 지렁이를 먹는다고 하네요.

지렁이의 맛은?


아주 맛있대요.


세상에~~~

뭔가 설국열차의 바퀴벌레로 만든 단백질블럭만큼이나 충격적이네요.

나중에 대체식량으로 곤충들을 먹게 될거라고 하는 이야기가 있는데...

정말 현실이 되지는 않았으면 좋겠네요.


우리 뜬금군에게 지렁이를 먹는다고 이야기해줬더니 베시시~~~

그래요.

뜬금군은 이미 "왕꿈틀이"를 먹어봤네요.

알고보면 땅을 기름지게 하고 자연에 좋은 지렁이!

그래도 구슬치기 하면서 친하게 지내기는 무리겠지요.

그러니 다음번에 지렁이를 만나거든....

친절하게 대해 줘요. 지렁이는


여러분의 친구니까요!

책을 다보고...

장난기가 발동한 우리 뜬금군은 세트상자를 뒤집어 쓰네요.

너 뭐하니?

책을 다보고는 아이와 함께 지렁이를 그려보자고 했어요.

빨강색 크레파스를 집어든 것까지는 좋았는데...

마치 행위예술(?!)을 하는 느낌으로 휙휙~ 그려나가며 "이게 지렁이야~"하고 이야기하는 뜬금군.

이렇게 자연에 착하지만 징그러워서 미안한 지렁이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이제 파리와 거미가 남았네요.

자주 만나는 징그러운 녀석들 파리와 거미 책 이야기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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