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미래에 무슨 히어로가 될까 재미난다 과학 4
신정민 지음, 이철민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25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느새 초등학생 5학년의 여름을 보내고 있는 울 아들이에요.

요즘 아이들은 다양한 것들을 쉽게 접할 수 있지만

이전에 비해서 꿈이 잘 없는 것 같은데요.



울 아이도 마찬가지로~

가까스로 생각해서 이야기하는 것이 유튜버로

사실은 자신이 뭐가 되고 싶고 뭐하고 싶은지 정확하게 잘 모르더라고요.

그런 울 아이를 위한 진로그림책이 필요했는데...

변화하고 있는 세상에 도움이 되는 직업이라면 더 좋겠죠!



바로 미래엔에서 출간된 어린이 진로그림책~

나는 미래에 무슨 히어로가 될까

재미난다 과학 04 과학과 나의 진로

가 그 주인공이에요.



짜잔!

우리집에 도착한 재미있는 과학책~~~

재미난다 과학 04 과학과 나의 진로 <나는 미래에 무슨 히어로가 될까>이에요.

요즘에는 지구온난화는 물론이고 펜데믹같이

다양한 환경문제로 우리 삶을 위협당하고 있는데요.

올 여름도 이제 끝이나야하는 것이 맞는데..

아직도 무더위가 기승부리고 있는 것처럼

이전엔 영상이나 교과서에서 배웠던 환경오염문제를

이제는 우리가 실감하면서 느끼며 살아가고 있는 것 같아요.



위기에 빠진 지구를 구하기 위해

어떤 일을 하면 좋을까?




재미난다 과학 04 과학과 나의 진로 <나는 미래에 무슨 히어로가 될까>

의 저자는 글 신정민, 그림 이철민으로요.

이전에 소개해드렸던 적이 있는

<모모의 땅 탐구 노트>, <외계인 캬캬의 지구 소리 보고서>,

<화학 원소 아파트>가 재미난다 과학시리즈이고요.

이 어린이책은 지구온난화를 비롯한 기후 변화를 비롯하여..

환경 오염과 기후 재난 등 지구의 위기를 주제로 한 과학 진로 그림책으로요.

너무 무겁지 않은 느낌으로 읽을 수 있어서 더 좋았는데..

이 책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서 시작하여 지구를 구하게 되는

히어로로 성장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어서 특별하더라고요.



특히 이 어린이과학책은 개정 과학 교과인 '과학과 나의 진로' 교육 과정이 반영되어 있다는 것!

미래엔 아이세움 카페에서 독후 활동지도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으니

이 부분을 잘 활용하여 교과연계활동을 알차고 풍성하게 진행해보면 되겠어요.



이 책의 차례는


1.난 새로운 에너지를 개발할 거야!

2.난 환경 오염을 해결할 거야!

3.난 플라스틱 쓰레기를 없앨 거야!

4.난 생물 다양성을 지킬 거야!

5.난 기후 재난을 이겨 낼 거야!

6.난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할 거야!

7.난 인류의 건강을 지킬 거야!

8.난 새로운 지구를 찾을 거야!


로 이뤄져 있고요.



이 책에는 담이, 금이, 솜이, 범이, 팀, 샘이

겸이 참이, 움이라는 친구들이 등장하는데요.

아이들은 자신이 좋아하고 관심있고 잘하는 것을 파면서

새로운 에너지도 만들고 환경오염도 해결하고

기후 재난이며 물 부족 문제까지 해결할 방법들을 제시하더라고요.

책을 읽으면서 이러한 히어로들이 자라나 준다면

우리가 살아갈 지구가 좀 더 나아질 거란 생각이 들었는데요.

이 책을 읽으면서 더 많은 담이와 금이 등과 같은 친구들이 나타나면 좋겠더라고요!



제일 먼저 등장했던 히어로 담이는 언제나 에너지가 넘치는

축구를 좋아하는 아이인데요.

지구도 폭발하기 일보직전이라 걱정하단 담이는

미래에 축구공 발전기를 만들거라고 포부를 드러내더라고요!

축구공의 까만 부분을 태양 전지판으로 만들어서

햇빛 아래서 축구를 많이할 수록 전기를 많이 만들 수 있다는 것.

참 짜릿하고 재미있는 아이디어란 생각이 들었는데요.

책은 미래의 슈퍼 히어로가 등장하여 아이가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이야기하고요.

지금 직면한 지구의 문제와 그 원인을 파악.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바탕으로 개성있는 발명품이 등장하더라고요.

또..

해당 분야에서 일하는 전문가들에 대해서도 살펴볼 수 있었는데요.

특정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해당 파트를 파보면서 진로탐색을 하면 좋겠더라고요!


그리고 만들기를 잘하는 솜이라는 친구는 플라스틱 문제에 주목해서요.

미래에 플라스틱 먹는 씽씽이 거북선을 만들 거라고 하더라고요!

참조로 씽씽이는 솜이의 반려거북이로요.

자신이 만든 발명품에 반려동물의 이름을 붙이는 것도 귀엽더라고요.



이외에도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대거 등장하였는데요.

엄마가 한국인, 아빠가 인도인이라는 친구 팀은

미래에 재난 구조 로봇을 만들 거라고 하고요.

수영하기를 좋아하는 샘이는 물 부족에 주목하여

미래에 인공 지능 두더지 로봇이며 지렁이 로봇을 만들어

지구 전체에 가느다란 물길을 만들 거라고 하였는데요.

특히 샘이의 아이디어가 참신하니 재미있었고

정말 실현되면 좋겠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또..

우리를 너무나 힘들게 했던 코로나라는 펜데믹도 빼놓을 수 없다죠.

그리고 지구 온난화가 지속되면서 시베리아같이 추운 곳에 묻혀있던

여러 동물 사체와 함께 온갖 세균과 바이러스가 나오고 있다고 하는데요.

일명 "좀비 바이러스"라고 하는데 쌍둥이 남매인 겸이 참이는 이에 주목하여

미래에 바이러스 청소기를 만들 거라 하니 넘 다행이더라고요!

이렇게 다양한 지구의 위기를 주제로 하여

미래직업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는 책!

재미난다 과학 04 과학과 나의 진로

<나는 미래에 무슨 히어로가 될까>에 대해 기록해보았어요.

너무 무겁거나 딱딱하지 않아 읽기에 더 좋았는데요.

우리 아이들 재미있게 읽어보면서 나는 미래에 무슨 히어로가 될런지

기분좋은 상상의 나래를 펼쳐봐도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저는 여기까지.

안녀엉.





#나는미래에무슨히어로가될까, #재미난다과학, #초등과학책, #과학책, #책추천, #미래직업, #독후활동, #교과연계도서, #진로책, #미래엔, #미래엔아이세움, #엄마표책육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 혼자 푼다! 수학 문장제 5학년 2학기 (2025년용) 바빠 연산법
징검다리 교육연구소.최순미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0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여름방학이 끝나고 우리 아이들 2학기가 시작되었어요.

울 첫째 뜬금군은 초등 5학년~!

이사를 하게 되면서 붕 뜬 느낌이 들었는데요.


그래도 5학년 2학기를 바빠수학 시리즈로 준비를 할 수 있었는데..

덕분에 전학도 잘하고 학교 생활도 잘 적응하고 있는 것 같아요.

울 아이가 여름에 공부한 바빠수학 교재는 2권으로

나혼자 푼다! 수학문장제 초등 5-2

바쁜 5학년을 위한 빠른 교과서 연산 5-2학기

로요.



<바쁜 5학년을 위한 빠른 교과서 연산 5-2학기>는 지난 포스팅에서 기록을 했었고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나 혼자 푼다! 수학 문장제 초등 5-2>를 기록해보도록 할게요.


바쁜 친구들이 즐거워지는 빠른 학습법~~!

바빠학습법이 적용된 <나 혼자 푼다! 수학 문장제 초등 5-2>이에요.

바빠수학문장제를 한 번 접하고는 꾸준히 챙겨주고 있는데요.

초5인 울 첫째는 물론 초3인 둘째도 바빠수학문장제는 꼭 진행하고 있는데..

빈칸을 채우면서 주관식부터 서술형까지 대비를 할 수 있고요.

풀이과정을 적어나가면서 아이가 틀린 부분이 어디서부터인지도

체크하기 좋아서 바로잡아주기 좋더라고요.


우리 아이가 5학년 2학기에는 어떤 내용을 배우게 될까?

<나 혼자 푼다! 수학 문장제 초등 5-2>

총 여섯째 마당으로 이뤄져있어요.


첫째 마당 : 수의 범위와 어림잡기

둘째 마당 : 분수의 곱셈

셋째 마당 : 합동과 대칭

넷째 마당 : 소수의 곱셈

다섯째 마당 : 직육면체

여섯째 마당 : 평균과 가능성


이 그것으로요.

울 뜬금군은 현재 셋째 마당 : 합동과 대칭까지 완료한 상태랍니다.


그렇게 울 뜬금군

첫째 마당 : 수의 범위와 어림하기부터 공부해봤어요.

앞서 바빠연산법도 함께 병행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이 교재를 두 권 함께 공부하는 것 참 좋은 학습법같더라고요.

01 이상, 이하, 초과, 미만(1) 문장제

를 풀어본 페이지인데요.

아이가 개념을 이미 좀 알고 있어서 수월하게 진행이 되었어요.



다음으로 02 이상, 이하, 초과, 미만(2) 문장제

03 올림 문장제를 진행한 모습인데요.

올림 문장제에서 틀린 부분이 많이 발생했는데..

채점은 최대한 그때 풀고 진행해주는 것이

아이의 틀린 부분을 잡아주기 좋은 것 같아요.

앞서 언급드린대로 문장제는 풀이과정을 써내려가기 때문에

아이가 어디에서부터 틀리거나 막혔는지 알 수 있어서

그 부분을 바로잡아주기 좋더라고요.




04 버림 문장제

05 반올림 문장제

06 올림, 버림, 반올림 문장제


까지 풀어본 울 아이에요.

이렇게 첫째 마당: 수의 범위와 어림하기가 완료되었는데요.

한 마당이 마무리될 때에는 단원평가가 있어서요.

아이가 해당 단원을 얼마나 소화했는지 알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이제 둘째 마당 : 분수의 곱셈으로 넘어갔어요.

분수는 참 중요한 것 같은데요.

분수의 곱셈은 약분을 먼저 하면 수가 간단해지니

훨씬 계산하기 좋아진다는 것!


07 (진분수) x (자연수), (대분수) x (자연수) 문장제

08 (자연수) x ( 진분수), (자연수) x (대분수) 문장제


까지 풀어본 페이지에요.

틀린 문제가 살짝 보이긴해도 전체적으로

큰 무리없이 잘 진행할 수 있었는데요.

교재에는 꿀팁들도 곳곳에 있기 때문에

풀어가면서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네용.



쭉쭉 풀어나간 울 아이~~


09 (진분수) x (진분수) 문장제

10 (대분수) x (대분수) 문장제


를 푼 페이지인데요.

채점을 하면서 아이가 어디서부터 틀리게 되었는지

체크하고 아이에게 알려주고 바로잡아줬다죠.

앞 페이지보다는 뭔가 고민한 흔적, 푼 흔적이 더 보이는 것도 같은데요.

하다보면 주관식은 물론 문장제에 대해 두려움을 떨치고

자신감을 지닐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11 □ 안의 수 구하기 문장제 를 마무리하고

2. 분수의 곱셈 단원평가를 하고

둘째 마당 : 분수의 곱셈 편을 끝내게 되었는데요.

전학하며 맞이하는 2학기인지라

이래저래 적응하느라 신경이 쓰일텐데

둘째 마당 정도까지 진행이 되니 뭔가 맘이 편해지더라고요.



이제 우리는 셋째 마당 : 합동과 대칭으로 넘어왔어요.

합동과 대칭 부분은 앞 마당에 비해서 짧은 편인데요.

이렇게 틀린 부분이 많이 보이는데..

자기주도학습으로 울 뜬금군이 새 단원을 공부하고

풀어보게 되면서 구멍이 많이 발생했더라고요.

틀린 부분은 아이가 다시 풀어보았는데요.

개념을 확실히 이해하고나면 틀리지 않고

잘할 수 있게 되는 단원같아요.





살짝 어긋난 부분들이 있었던 것 같은데

그 부분을 다시 풀어보고 이해하면서 잘 알게 된 뜬금군이에요.

이렇게 셋째 마당 : 합동과 대칭까지 끝냈는데요.

여섯째 마당까지 있으니 이제 절반 진행한 거라죠.

남은 부분들은 꾸준히 풀어서 완북을 도전해보려고요.

지금까지 울 아이의 수학 주관식, 서술형문제에 대해서

자신감을 심어주고 올바른 풀이방법을 연습할 수 있는 초5수학문제집

<나 혼자 푼다! 수학 문장제 초등 5-2>에 대해 기록해보았어요.

넘넘 좋은 교재라 다른 친구들도 꼭 진행해봤음 하는데요.

두려움이 드는 부분이라면 직접 직면하고

차근차근 해결해보자고요.

그럼 저는 여기까지.

안녀엉.




#초5수학문제집 #5학년2학기수학 #수학문장제 #초등수학주관식 #초등수학서술형 #나혼자푼다수학문장제 #이지스에듀 #바빠학습법 #수학서술형기본서 #수학문장제 #2학기수학교재 #엄마표수학 #엄마표홈스쿨링 #자기주도학습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데미안 어뉴 클래식 1
헤르만 헤세 원작, 조경희 엮음, 제딧 그림, 김종욱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25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울 첫째가 질풍노도의 시기인 사춘기에 접어들었어요.

2차성징 징후들은 많이 나타나고 있지만

아직 심리적로는 안정적인 편인데요.



앞으로 아이는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과 같은

마음의 변화를 겪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이러한 시기를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성장소설을 읽으면서 다잡아봐도 좋을 것 같아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초등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읽으면 좋을 세계고전문학 한 권을 소개해드릴까 해요.

바로 미래엔 아이세움에서 출간된 어뉴클래식 시리즈의 첫 번째인

데미안

이 그 주인공으로요.

헤르만 헤세 원작의 <데미안>을 아이는 물론

엄마인 저도 드디어 읽어보게 되었네요!



다시 만나는 새로운 세계 고전 문학 "어뉴클래식"!

어뉴클래식 시리즈는 고전을 오늘날의 시선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세계 문학 시리즈로요.

어뉴 클래식의 첫 번째 작품이 바로 <데미안>인데요.

헤르만 헤세하면 <수레바퀴 밑에서>, <황야의 이리>,

<싯다르타>,<나르치스와 골드문트> 등으로도 유명하다죠.

이를 시작으로 세계고전문학을 읽는 재미에도 빠져보면 좋을 듯 해요.



과연, 우리가 아는 것이 이 세상의 전부일까?



짜잔!

우리집에 도착한 미래엔아이세움 어뉴클래식 1 <데미안>이에요.

헤르만 헤세 원작의 이 성장소설을 읽으면서

왜 그토록 오랫동안 읽히고 언급되어왔는지 알 것만 같았는데요.

어뉴클래식 1 <데미안>은 헤르만 헤세의원작의 번역도 아주 훌륭하고요.

제딧 작가의 감각적인 일러스트가 곁들여져 책을 읽는 묘미가 있더라고요.

또한 책을 읽고나서 아이들이 다양한 생각을 해볼 수가 있는데요.

김종욱 교수의 깊이있는 해설도 뒷 페이지에 잘 실려 있어서

아이들이 책의 내용을 보다 잘 이해하고 생각해볼 수 있는 것 같아요.



먼저 책의 앞에는 이 책에 등장하는 주인공 소개가 있어요.

책의 주인공은 에밀 싱클레어이고요.

신앙심이 깊고 부유한 가정에서 자라고 있던 에밀 싱클레어라는 소년이 겪게되는

다양한 심리와 성장과정을 읽으면서 독자들은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답니다.

이러한 에밀 싱클레어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인물이 바로

책 제목이기도 한 막스 데미안이라는 친구이고요.

이 외에도 어둠의 세계를 경험하게 해준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던

프란츠 크로머라는 동급생이 있고요.

방황하던 청소년 시절에 만났던 오르간 연주자인 피스토리우스가 있으며..

막스 데미안의 어머니인 에바부인과

베아트리체라고 이름붙인 우연히 마주친 소녀 정도로

나오는 인물들은 심플한 편이니 기억하기 좋아요.



책은


프롤로그

1.두 세계

2. 카인의 표지

3.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두 명의 도둑

4.베아트리체

5.새는 알을 깨고 나오려고 투쟁한다

6. 천사와 야곱의 싸움

7.에바 부인

8.종말의 시작

*해설 : 소년, 어른이 되다


로 이뤄져 있어요.

앞서 언급드린대로 이 책은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김종욱 교수의 해설이 함께하고 있기 때문에요.

아이들이 책의 내용을 이해하기 훨씬 용이하여 좋더라고요.



좋은 가정에서 사랑받으며 잘 자라고 있던 에밀 싱클레어.

이 소년에게 처음으로 어둠을 경험하게 한 것이

바로 동급생 프란츠 크로머였는데요.

제가 보기엔 별 것 아닌 거짓말로 책을 잡히게 되고

거금을 크로머에게 가져다 바쳐야했는데..

그러면서 싱클레어는 하녀나 부모님의 돈을 훔치거나

거짓말을 하기도 하며 어둠의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되었는데요.

책의 초반부에 표현된 헤르만 헤세의

밝음과 어둠이 선을 그은 듯이 구분되어 있는 듯한

그의 글은 아주 멋지단 생각이 들었는데요.

책을 읽으면서 이래서 이 분의 책이 지금도 사랑받구나 싶은 것이..

문학적인 부분에서 참 여러모로 대단하고 멋지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약속했던 거금을 프란츠 크로머에게

야금야금 모아서 바쳐야했던 에밀 싱클레어.

이것만으로도 억울한데 자신의 누나까지 언급했을 때에는

책을 읽다가 제가 화가 치밀어오를 뻔 했는데요.

이러한 싱클레어를 도와준 것이 바로 특별한 소년 막스 데미안이었는데...

데미안은 싱크레어를 구원해주고요.

그 이후로도 만나지 않을 때에도 여전히 기억에 남으며

큰 영향력을 형성하게 되더라고요.

이대로 잘 자라줬으면 좋겠건만

기숙사에 들어가서 다시 또 술을 마시고 일탈을 하는 싱클레어인데요.

아이를 아들을 키우는 엄마의 입장에서

싱클레어의 어머니께서 많이 속상하셨겠다 싶었고요..

울 아이가 성장하면서도 싱클레어같은 성장통을 겪을까 싶기도 하더라고요.



책을 읽으면서 놀랐거나 의외였던 점을 꼽아보자면

먼저 베아트리체라는 소녀는 싱클레어가 가끔 마주치는 소녀로요.

이름을 모르는 상태에서 임의로 붙인 이름인데..

직접 대화를 나누거나 인연을 쌓아가지 않지만 그 존재가

싱클레어에게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점이 특별하게 느껴졌어요.

또..

책의 뒤에서는 다시 데미안과 재회를 하게 되고

그의 어머니인 에바 부인도 만나게 되는데요.

친구의 어머니인 에바 부인은 싱클레어에게는

이상적인 꿈에 그리던 여성이라고나 할까요.

그녀에게서 사랑을 느끼게 되는데요.

그게 남녀의 사랑이라기보다 그 이상의 정신적인 것이겠지만

그 부분도 참 놀랍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 부분은 제가 고3에 읽었던 <상실의 시대> 끝자락에 나온

생각지도 못한 스토리 전개가 생각나기도 했고요.



약 100년 전에 쓰여진 세계고전문학답게 이 시기 소년인 에밀 싱클레어는

같은 또래의 우리들보다 더 깊이있는..

철학적인 고민을 많이한단 생각이 들었는데요.

이는 성경, 기독교적인 부분에서 시작되어

그 알을 깨고 넘아가게 되는지라..

성경이며 카인과 아벨, 아브락사스라는 신 등에 대해서도

알고 있다면 책을 이해하는 데에 더 도움이 되겠더라고요.

알고보면 이 어뉴클래식 1 <데미안>이라는 소설은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난 직후에 출판되었고요.

이 책은 '에밀 싱클레어의 젊은 시절 이야기'라는 부제가 붙어 있었다는 것!

사실 에밀 싱클레어는 이 책이 처음 발표될 때에

사용했던 작가의 가명이기도 해서요.

이러한 부분도 알고 읽으면 더 흥미로운 독서가 될 것 같고요.

이렇게 아주 커다란 전쟁이 있었던 혼란스러운 시기였기 때문에

세상에는 선과 악이 공존하며 선과 악의 잣대만으로

세상을 규정할 수는 없다고 메시지를 전하게 되는 것이 아닌가 싶더라고요.



청소년기, 적어도 고등학생 때에는 읽었으면 좋았겠다 싶었던

세계고전문학 중의 한 권인 어뉴클래식 1 <데미안>!

어른이 되어서 읽어보니 배경지식이 좀 부족해도

나름 잘 이해하며 읽을 수 있었는데요.

요즘 책들은 두께감이 있어도 쉽게 쓰여지고

글밥이며 글의 표현력이며 내용이 라이트한 경우가 참 많아서요.

그런 책들에 익숙한 아이들에게는 이 책의 메시지를 이해하는 것이 힘들 수도 있을 터!

김종욱 교수님께서 아주 잘 알기 쉽게 풀이를 해주고 있어서요.

어린이 독자들은 이러한 해설부분도 책을 읽고 꼭 챙겨서 읽어야할 것 같아요!



지금까지 초등필독서로 좋은 헤르만헤세의 성장소설!

어뉴클래식 1 <데미안>에 대해서 기록해보았어요.

저 개인적으로는 에밀 싱클레어가

공원에서 베아트리체를 바라보는 일러스트가 참 맘에 들었는데요.

책의 표지도 참 아름답다는 생각이 드는데...

멋진 일러스트도 감상하면서 몰입감있는 독서를 하면서

진정한 자아를 찾아보고 삶의 방향을 고민해보면 좋을 듯 해요.

그럼 저는 여기까지.

안녀엉.





#데미안, #어뉴클래식, #헤르만헤세, #초등필독서, #성장소설, #세계고전문학, #초등학생책추천, #미래엔, #미래엔아이세움, #엄마표책육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 2 - 부자가 되는 방법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 2
보도 섀퍼 지음, 하루치 그림, 고영아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25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울 아이들의 여름방학 잘 보내고 있나요?

넘넘 무더운 여름방학에 여행이나 놀이로 즐거운 추억도 만들고요.

지난학기 복습이나 다가올 새학기 예습도 해야할텐데요.



학교를 다니느라 잘 읽지 못했던 초등추천도서를 읽는 것도 좋은 시간인 것 같은데요.

이럴 때 넘넘 중요한 돈의 개념이며 투자와 자산관리 등..

어린이나 청소년도 알아야 하는 경제교육서를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울 아이와 함께 읽어본

경제동화 어린이베스트셀러에 대해 기록해보려고 해요.

바로..

더 예뻐진 일러스트와 소장하기 좋은 양장본으로 탄생한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 2

가 그 주인공으로요.



가난한 집에서 자라난 평범한 소녀 키라가

특별한 개 머니를 만나면서 꿈을 이루고 성장해가는

스토리와 함께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경제교육도 할 수 있는 양서랍니다.



짜잔!

우리집에 도착한 특별한 초등동화책

미래엔아이세움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 2>이에요.

머니와 함께 활짝 웃고 있는 키라의 모습이 참 예쁜데요.

머니를 통해 키라는 경제관념이 생기게 되었는데

잘 이끌어줄 조력자가 있다면 금새 자기 몫을 해내는

참 똑똑하고 올곧는 소녀라는생각이 들더라고요.


이 초등동화책은 보도 섀퍼가 자신의 자녀들을 위해 쓴 경제동화로요.

시장 경제를 둘러싼 환경은 달라지고 있지만

돈을 대하는 현명한 태도는 언제나 늘 필요한 것이라죠.

여기에 아이들이 이자와 복리의 원리,

연 수익률을 따지는 방법에 대해서도

인지하고 이를 적용해볼 수 있게 되는 것 같은데요.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 2>


1.뜻밖의 모험

2.오래된 지하실

3.부모님을 설득한 키라

4.여행에서 돌아온 트룸프 할머니

5.크나큰 위기

6.돈의 마법사들

7.두려움을 이겨 낸 키라

8.투자 클럽의 투자

9.오르락내리락 주식

10.계속 이어지는 모험


으로 이뤄져 있어요.


이야기의 첫 시작은 키라에겐 마치 "머피의 법칙"이 일어난 것처럼

꼬이고 꼬여서 키라의 기분은 별로인데요.

그래도 이 책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Lucky, happy가 아닌가 싶어요.

키라는 마르셀 오빠와 함께 자신의 통장을 만드는데요.

통장을 만들 때에 마르셀 오빠는 자신과 잘 맞는 사람을 추천해주더라고요.

이러한 것도 아이들에게는 꿀팁이 될 것 같은데요.

키라는 줄은 길지만 상냥해보이고 말을 잘할 수 있을 것 같은

하이넨이라는 여직원에게 일명 "거위통장"을 만들겠단 이야기를 하고요.

이 인연은 이어져서 나중에 키라가 아이들에게

자신의 재태크 노하우를 발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해요.



또..

이번 2권에서 주목할 부분은 키라와 마르셀 오빠, 모니카는

트룸프 할머니와 함께 돈의 마법사들이라는 투자클럽을 함께하면서

투룸프 할머니에게 주식과 펀드 등에 대한 경제교육을 받게 되는 점이에요.

그 특별한 계기는 할머니 댁에 도둑이 들게 되고

이를 용감하게 대응한 결과인데요.

아이들은 할머니가 보관해둔 보물상자를 보고 깜짝 놀라는데..

저도 집에 금덩이와 지폐다발 등이 가득 담긴 보물상자를

가끔 열어보며 흐뭇해보고 싶기도 하더라고요.ㅎ



또..

책에는 공감되는 표현들이 많이 있었는데요.

용감한 사람은 두려움을 모르는 사람이 아니란다.

두려움을 느끼면서도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이지.

어른들 말대로 행운은 거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준비와 노력의 결과라는 생각이 들었다

같은 표현들을 보면

키라와 그 친구들이 트룸프 할머니 댁에 닥친 위험을

모른체하지 않고 용기를 냈기 때문에

그녀로부터 경제교육을 받고 한뼘 더 성장할 수 있게 된 것이고요.

다쳐서 쓰러진 머니를 구해주고 돌봐주고 보듬어준 착하고 예쁜 마음이

가난에 허덕이던 키라와 그의 가족들에게 골드슈트른 아저씨라는 부자를

만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준 것이니까요.



또..

어느 정도의 위험을 감수해야만 더 큰 이익을 볼 수 있다는 것도

돈의 특성이 되어주는데요.

투자를 위해 형편없는 이율의 저금을 찾아

펀드 등에 활용해보고 싶은 키라였지만

안정적인 것이 최고라는 키라의 할머니, 할아버지의

막무가내 고집과 의견이 충돌하기도 한답니다.

또 돈을 벌고 모으기 위해서는 돈을 좋아해야한다는 점도 필요한데요.

우리들은 돈을 좋아한다고 말하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

불편한 마음이 잠재적으로 있는 것 같은데..

이에 대한 생각전환도 필요하겠더라고요.



책을 읽다보면 어느새 경제지식은 물론

마음도 잘 성장한 키라를 만날 수 있어서 반가웠는데요.

어느새 키라 곁에는 든든한 친구들과 아군들이 제법 많이 생겼고요.

키라의 말을 무시하던 아빠와 엄마도

이젠 아이의 조언을 귀기울여 듣게 되었더라고요.

그리고 여전히 머니와의 우정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키라!

충분히 보상받고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 소녀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키라가 원하는 노트북이며 교환학생 프로그램 등도

더이상은 꿈이 아니게 되는지 직접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어린이경제교육 도서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

읽고서 울 뜬금군은 이렇게 독서록도 작성해보았어요.

독서록을 읽어보니 재미있게 잘 읽은 것 같지만

아이는 아직 주식이나 펀드에 대해서 불편한 마음이 있는 것 같았는데요.

사실 아빠가 아이가 지갑에 넣어둔 용돈을 주식에 넣어준다며 맡기라고해도

돈을 뺏긴다는 생각이 드는지 꺼리고 있어서요.

아직까지는 투자부분에 대해서는 거리감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ㅎ



그래도 엄마는 주식이나 펀드 등을 20대에 처음 알게되었고

울 아이는 초5에 접하게 되었으니 그 차이가 엄청날 것 같은데요.

차근차근 욕심내지 않고 아이와 함께 경제교육 더 해보아야겠네요.

그럼 저는 여기까지.

여름방학 읽어주면 좋을 청소년경제교육 추천도서였습니다.




#열두살에부자가된키라, #경제동화, #어린이경제교육, #청소년경제교육, #초등동화책, #초등추천도서, #어린이베스트셀러, #미래엔, #미래엔아이세움, #엄마표책육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흔한남매 이무기 3 -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흔한남매
도니패밀리 그림, 이종혁 글, 흔한컴퍼니 감수, 흔한남매 원작 / 미래엔아이세움 / 2025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제 울 아이들 모두 여름방학이 되었죠?

저희집 삼남매도 모두 여름방학이라 돌밥의 연속인데요.


아이들이 셋인지라 집콕만해도 심심할 일 없는 것 같아 다행인데..

울 아이들이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는 코믹북을 준비했더니요.

아이들이 패드대신 어린이만화책에 푸욱 빠져서는 킥킥 거리기도 하고

무섭다며 호들갑을 떨기도 하더라고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누가봐도 재미있는만화책

흔한남매 이무기 3

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흔한남매의 인기는 어제까지일런지..

흔한남매가 최애가 된지 오래된 울 아이들인데요.

여전히 흔한남매의 인기는 건재한데

덕분에 흔한남매책이라면 아이들이 참 잘보는 것 같고요.

미래엔아이세움 <흔한남매 이무기 3>는 재미와 함께 오싹함도 있어서

무더운 이 계절에 읽기에 참 좋은 것 같네요.



짜잔!

우리집에 도착한 초등만화책 미래엔아이세움 <흔한남매 이무기 3>이에요.

1권부터 3권까지 모아보니 캐릭터들이 더 개성있어 보이고

오싹하면서도 재미있는 느낌이 드는데요.

이 어린이만화책의 주인공은 이무기 동아리의 담당 선생님인 두꺼비와

이무기 동아리의 학생인 곱등이와 소정이랍니다.



움짤로도 만나보는 흔한남매책 <흔한남매 이무기 3>의 모습이에요.

앞머리를 앞으로 길게 늘어뜨린 소정이는 귀신인가 싶기도 하고..

흐느끼는 울음소리가 오싹한 소녀인데요.

에이미가 생각나는 곱등이는 사람이 맞는 것 같지만

그 존재감이 참 어마무시하다고나 할까요.ㅎ



초등만화책 <흔한남매 이무기 3>는 총 5교시로 이뤄져 있어요.


프롤로그 : 수상한 동아리 이무기

1교시 : 인형의 비밀

2교시 : CCTV에 찍힌 영상

3교시 : 병원의 야간 근무 수칙

4교시 : 수상한 주유소

5교시 : 공포의 댄스 챌린지


가 그것으로요.

이렇게 각 교시는 만화로 되어 있는데

중간중간 삽입된 쉬는 시간 스토리는 어린이소설 형식으로요.

상상하는 즐거움이 있는 것 같아요.

이번 흔한남매책에서는 저 개인적으로

3교시 : 병원의 야간 근무 수칙이 가장 무서웠던 것 같아요.ㅎ



먼저 프롤로그 수상한 동아리 이무기에요.

"이무기"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의 줄임말로요.

이들을 통하여 각 이야기를 만나게 되는데요.

이야기도 무섭지만 "네가 더 무서워.."라고 말하고 싶을 때도 있어요.




사실 엄마인 제가 겁이 많은 지라

TV에서 무서운 이야기를하면 채널을 돌려버리는데요.

이 흔한남매책은 살짝 오싹함이 있으면서 유쾌하고 재밌다고나 할까요.

무서운 것 같은데 알고보면 웃기기도 하고

진실을 알고보니 오싹해지는 무서움이 있기도 하고 그렇답니다.

1교시 : 인형의 비밀도 참 재미있었는데요.

알고보면 무서운 이야기인데 현실적으로 무서워요.

하하~



또 쉬는 시간에 수록된 스토리도 참 재미있고 오싹한데요.

여기는 "이해하면 충격적인 이야기"로요.

진실을 알면 충격적인데 현실 에피소드와 기묘한 이야기의 반전미랄까요.

지난 1,2권도 이해하고 충격적이어서 오싹했던 기억이 떠올라요.



초등만화책 <흔한남매 이무기 3>는 를 읽고서 웃고있는 울 아이들이에요.

무섭다고하면서도 보게되는 매력이 있는 이 코믹북은

너무 공상적인 느낌이 아닌지라 더 공감되는 것 같은데요.

읽어보면 오싹하고 재미있기도 하면서

때로는 좀 슬프고 감동적이기도 해서요.

아이들이 공감과 몰입하면서 읽기 좋은 것 같네요.



또..

책의 제일 뒤에는 아이들을 위한 흔한남매의 선물이 있었어요.

바로 "무서움을 쫓아내는 카드"로요.


벌레 마주쳤을 때 용기가 나는 카드

혼자 잘 때 악몽 안 꾸는 카드

병원 갈 때 겁 안 나는 카드

집에 혼자 있을 때 안 오싹한 카드


가 그것으로요.

아이들이 잘 간직하고 다니면 좋을 것 같은데..

집에 혼자 있을 때 안 오싹한 카드 좋은 거 같아요.

하하~




울 삼남매가 넘넘 좋아하는 흔한남매~~

재미와 오싹함이 함께인 흔한남매책 <흔한남매 이무기 3권>을 읽고서는

울 뜬금군 이렇게 독서록도 작성해보았어요.

삼남매가 나란히 모여서는 첫째 뜬금군이 읽어주는 책을

흥미진진하게 보는 모습이 넘 귀여웠는데요.

역시 울 아이들 여름방학선물로 제격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까지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흔한남매 이무기 3권>에 대해 기록해보았어요.

요즘 날씨가 정마 무더워서 이렇게 조금은 오싹함도 필요한 것 같은데요.

유튜브를 봤던 친구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흔한남매책으로

더 시원하고 유쾌한 여름되기를 바랄게요.

그럼 저는 여기까지.

안녀엉.







#흔한남매이무기, #흔한남매, #흔한남매책, #초등만화책, #재미있는만화책, #어린이만화책, #코믹북, #여름방학선물, #추천도서, #미래엔, #미래엔아이세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