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남매 별난 세계 여행 5 - 세계 자연유산 흔한남매
정주연 그림, 박시연 글, 흔한컴퍼니 감수, 흔한남매 원작 / 미래엔아이세움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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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빠르게 많은 것이 변하고 유행도 바뀌는 요즘 세상이에요.

그런 세상에서 오랫동안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은 참 대단한 것 같은데요.

울 아이들이 여전히 제일 좋아하는 "흔한남매"가 그 중의 하나가 아닐까 싶은데..

흔한남매의 인기는 과연 언제까지일런지 ㅎ 참 대단하다싶어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우리 아이들이 흔한남매와 함께

인문학을 배울 수 잇는 초등인문학도서에 대해 기록해보려고 해요.

바로..

흔한남매 별난 세계 여행 5

가 그 주인공으로요.



흔한남매와 함께 인문학 소양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어 좋았는데..

이번 5권이 그 여정의 마지막이더라고요.

해피엔딩이 반갑기도하면서도 이제 볼 수 없다니 섭섭하기도 했는데요.

세계각국의 다양한 유적과 문화를 만나볼 수 있어서 좋았던

흔한남매시리즈인지라 필히 소장해도 좋겠다 싶네요.



짜잔!

우리집에 도착한 반가운 흔한남매책

미래엔아이세움의 <흔한남매 별난 세계 여행 5>이에요.

아이들이 흔한남매를 좋아하다보니

흔한남매책도 다른 책보다 인기가 있는데요.

다양한 흔한남매시리즈를 만나보았는데

각자 개성도 있고 유익해서 읽혀주면 좋을 듯 하고요.

특히 어린이교양입문서 <흔한남매 별난 세계 여행 5>

각 나라의 역사와 문화, 예술, 지리석 특성을 재미있게 알아갈 수 있어서요.

더욱 더 애정이 갔고 유익하다 생각이 들었던 것 같아요.



다른 글에서도 이야기를 했었던 것 같은데..

평범한 초등고학년, 중학생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으뜸이와 에이미는 참 영특하고 똑똑하고 해박한 것 같아요.

이번 5권에서는


프롤로그 : 보스의 초대

1화 :가자, 그랜드 캐니언으로!

2화 : 전설의 동물을 찾아라!

3화 : 결전의 순간


으로 이뤄져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크게 미국의 그랜드 캐니언은 물론이고요.

베트남의 할룽베이도 들리게 되고..

세 번째 여행지로 캐나다의 밴프 국립 공원까지 다녀오더라고요!



함께라면 심심하지도 않고 케미가 참 좋은 울 아이들.

여기에 막내까지 있으면 그야말로 난장판(?!)인데요.

흔한남매책을 읽다보면 울 아이들과 참 많이 닮았는데..

알고보면 똑똑한 흔한남매처럼 울 아이들도 그러하였으면

위기상황에서 기지를 발휘하고 용기를 냈음 좋겠다는요!

프롤로그에서는 미스터리부서의 보스를 만나볼 수 있었어요.

삼촌에게는 불같고 흔한남매에게는 상냥한..ㅎ

이제 남은 총 2개로 그 하나는 캐롤박사가 지니고 있다고 하는데요.

캐롤박사의 존재가 누구인지 또 궁금해지는데..

스피디하게 모험은 시작된답니다.



제일 처음 흔한남매가 떠난 곳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요.

이 근처 자연유산에서 열쇠를 발견할 수 있을 것 같아서인데요.

푸드트럭을 운전하는 특별한 이를 만나게 되는데..

이번 5권에서는 다양한 요원이 등장하고요.

그들의 외모도 심상치가 않더라고요.

책에 등장하는 "네이처 미션 스테이지 1"도 재미있었는데요.

미국의 국기 '성조기'에 그려진 50개의 별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시나요?ㅎ

그건 바로 미국의 주 개수로요.

미국은 작은 국가처럼 저마다 독립된 법과 정부를 가지고 있다는 것!

우리나라의 '도'와 비슷하지만 또다른데요.

아이들이 재미있게 미국의 주를 확실히 이해하게 되더라고요.



미국만 다뤄도 둘러볼 곳이 상당히 많을테니

이 재미있는 흔한남매만화책도 더 출간되도 될 것 같은데..ㅎ

그랜드 캐니언을 뒤로하고 이번에는 전설의 동물을 찾아서

베트남 할롱베이로 떠나게 되더라고요!

베트남하면 우리가 베트남 쌀국수며 반미, 반쎄오를 많이 먹기에

음식으로 친근한 이미지가 많이 있는데요.

책에서는 우리가 흔히 부르는 반미를 '바인미'

베트남식 부침개인 반쌔오를 '바인쌔오'

라고 알려주더라고요.

이러한 베트남 음식에는 프랑스의 영향이 있었는데요.

베트남이 프랑스의 식민지였던 적이 있어서요.

바인미에는 프랑스 바게트가 사용되고요.

베트남식 커피에는 커피에 연유를 타먹던 프랑스인의 식습관이 담긴 것이더라고요.

이러한 내용들 넘넘 유익하죠!


마지막 여행지는 캐나다 밴프 국립 공원이에요.

이곳의 루이스 호수에는 캐롤 박사가 살고 있었는데요.

그녀는 P박사와의 인연이 있는 듯 한데..

어떻게 생각하면 참 안타까운 러브스토리라고나 할까요.

다행히 이야기는 무겁지 않고 전체적으로

HAPPY ENDING이란 이야기를 드리고 싶고요.

캐나다하면 메이플시럽이 유명한데..

국기에도 이 단풍나무가 그려져 있다죠!

마침 제가 요즘 메이플캔디를 먹고 있어서요.

메이플시럽의 달콤함을 느끼고 있던 터라

더 반갑게 느껴졌던 것 같네요.



이렇게 귀여운 일러스트와 재미있는 스토리로

각 나라의 역사와 문화, 에술 지리적 특성을 알아갔는데요.

책의 중간중간에는 아이들이 참여하는 재미있는 코너들도 있어요.

울 뜬금군과 베리군 순서를 정하여 찾아보기도 했고요.

그렇게 재미있게 읽고 참여하다보니

이야기는 HAPPY ENDING으로 마무리가 되더라고요!



그렇게 참 유익한 흔한남매만화책 <흔한남매 별난 세계 여행 5>를 읽고서

울 첫째 뜬금군 이렇게 초등독서록도 작성해보았어요.

항상 책을 읽으면 첫째가 독서록을 쓰고 있는데요.

이제 울 둘째도 연습을 해볼까 하고요.ㅎ

이번 5권에서는 캐롤 박사님이 등장하시는데

이 부분이 아이가 인상적이었나봐요.


에이미, 으뜸이와 함께 떠났던 세계여행!

미래엔아이세움 <흔한남매 별난 세계 여행 5>에 대해 기록해보았어요.

세계 각국을 다루는 이야기책을 좀 더 만나보고 싶단 생각인데요.

또다른 흔한남매시리즈로 또 만나보면 좋겠네요!

아직 읽어보지 못한 친구들이라면 꼭 읽어보기로 약속~~

그럼 저는 여기까지.

안녀엉.





#흔한남매, #흔한남매시리즈, #흔한남매책, #흔한남매만화책, #학습만화, #세계자연유산, #인문학추천도서, #초등인문학도서, #미래엔, #아이세움, #미래엔아이세움, #엄마표책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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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서 살아남기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포도알친구 지음, 한현동 그림, 윤순진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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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이렇게 덥고 습했는지..

너무나 길게 느껴졌던 2025년의 여름은 저에겐 좀 끔찍했어요.


원래 더위를 많이 타는지라 4계절 중에서 여름이 가장 싫었는데요.

이번 여름은 정말 너무 더워서 잠시만 밖에 다녀와도 온열질환에 걸린 것 같았다고나 할까요.

어쩌다 약속을 잡고 외출할 때에 선크림은 필수!

양산에 선글라스, 선풍기와 물까지 챙겼지만

잠시의 외출로 집에서는 너무 힘들어 누워있기만 하기도 했는데요.

울 아이들이 살아갈 여름은 더 더워질 것 같아 걱정이 되는데..

이런 폭염에서 살아남기!

정말 중요한 미션같아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참으로 유익하고 도움이 되는 과학학습만화에 대해 기록해보려고 해요.

바로 미래엔아이세움에서 출간되고 있는 살아남기시리즈

폭염에서 살아남기

가 그 주인공으로요.

다양한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한 방법을 과학상식과 함께 배울 수 있는

본격 에듀테인먼트 시리즈라고나 할까요.ㅎ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을 재미있게 읽어두고

더 똑똑하게 위기상황에서 대처하면 좋겠는데요.

얼른 소개해드릴게요!



짜잔!

우리집에 도착한 반가운 살아남기시리즈 신간~~!

미래엔아이세움의 <폭염에서 살아남기>에요.

지금은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서 기모가 들어간 옷을 입고 있지만요.

얼마 전까지만해도 너무 더워서 반팔을 제법 오래 입고 있었다죠.

아이들에게 더운 시늉을 해보라고 하니 저렇게 난리도 아니더라고요.



해가 갈수록 더 뜨겁고 습해지는 여름은 우리만의 이야기가 아닌가봐요.

지오가 사는 곳도 마찬가지로 폭염 경보가 며칠째 계속되고 있는데요.

집이나 사무실에만 있으면 좋겠지만 그럴 수가 있나요.

지오와 케이는 뇌 박사의 심부름으로

먼 바닷가에서 고생하는 후배 공 박사 님을 찾아가게 되는데요.

바닷가에 아쿠아리움 방문이라 시원함을 기대했지만

여기도 그렇지가 않고 넘 심각하더라고요.ㅠ



지독한 폭염을 충분히 경험하였기에

더 집중하면서 읽게 된 과학만화 <폭염에서 살아남기>에요.

이 과학만화는


1장: 폭염 경보 발령!

2장: 뜨겁게 달아오른 도로

3장: 두 개의 바다

4장 : 양식장의 경고

5장 : 휴식이 필요해

6장 : 흐릿해진 시야

7장 : 고 여사를 찾아서

8장 : 끝나지 않는 폭염


으로 이뤄져 있어요.

이번 책을 비롯하여 다음 권에서도 폭염에 대해서 다루게 될 것 같은데요.



이 책을 통하여 우리 아이들은 폭염이 발생하는 원인은 물론..

기후 변화의 영향을 흥미롭고 자세하게 알 수가 있는데요.

폭염 경보와 폭염 주의보의 차이에 대해서도

케이가 자세히 소개를 해주었는데..

폭염 경보는 체감 온도 33도 이상의 날이 2일 이상 예상될 때를 이야기하고요.

폭염 경보는 체감 온도 35도 이상의 날이 2일 이상 예상될 때 발령!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야외 작업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중요한데요.

시원한 에어컨이 틀어진 실내에서 보내는 것이 참 좋겠지만..

사실 에어컨 사용이 온실가스를 많이 발생시키니

지구를 더 뜨겁게 만드는 원인이라는 것!

때문에 친환경 에어컨을 만드는 것이 뇌 박사와

우리의 과제가 아닌가 하는데요.

정말 얼른 이러한 친환경 에어컨 기술이 발전하고

상용화되었음 좋겠더라고요.



5시간을 달려서 지오와 케이는 아쿠아리움에 도착했어요.

사실 해문이라는 친구가 피피를 초대하였는데요.

무더운 여름철 차가운 것을 너무 많이 먹은 피피는 올 수가 없고..

그 자리를 지오가 대신하였는데 이 두사람 티격태격 제대로더라고요.

이번 여행에서 지오네는 고여사님 댁에 머물게 되는데요.

고 여사님 손녀로 태리라는 소녀가 있는데..

자라서 해양 생물학자가 되겠다는 꿈을 가진 아주 멋진 소녀더라고요.

어쨌든 바닷가 근처에 왔으니 해산물도 실컷 먹을줄 알았지만

그러지 못하는 지오일행인데요.

알고보니 지구온난화로 인한 폭염으로..

바닷가는 물론 키우는 작물들까지 아주 난리도 아니더라고요.ㅠ



폭염이 미치는 심각한 영향을 직접 다양하게 경험하게 되는 지오.

케이도 이 부분을 잘 알고 있었지만

폭염에 힘들어하기는 마찬가지인데요.

뇌 박사는 고생하는 공 박사를 위해

휴대할 수 있는 친환경에어컨을 준비했는데..

이런 제품이 얼른 상용화되면 좋겠더라고요.

그나저나 부녀회장을 맡고 계신 고 여사님은 정말 슈퍼우먼이라고나 할까요.

마을 사람들을 살뜰히 챙기는 분이셨는데요.

폭염에는 영유아와 어르신들이 취약한 것은 당연지사..

다만 고 여사님도 마찬가지이니 몸 조심하셔야죠.



우리가 살고있는 지구도 지금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온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데요.

지오가 사는 세상도 만만치 않아서 정말 걱정이 되더라고요.

다행히 크게 다치거나 위험한 사람은 없이 이야기는 마무리가 되었는데요.

다음 편에서도 폭염을 다루기 때문에 어떠한 스토리가 펼쳐질지

기대가 되면서도 걱정이 되는데..

언제나 그랬듯이 지오와 케이 그리고 용감한 등장인물들이

서로 협동하고 지식을 발휘하며 위기상황을 잘 헤쳐나갔음 해요!

책에는


지구가 보내는 붉은 경고등, 폭염

폭염이 발생하는 원인

더위에 지쳐 가는 우리 몸


등등..

폭염에 대한 내용을 디테일하게 읽어볼 수 있어요.

이 부분도 빼놓지 않고 울 아이들 읽어두면 배경지식이 될 터!

생존하기 서바이벌미션에서 더 플러스가 될 거에요.



공감도 하고 걱정도 하면서 책을 잘 읽어본 울 첫째에요.

책을 읽고서 이렇게 독서록도 작성해보았는데요.

울 첫째 뜬금군역시 더위를 너무 많이 타는 지라

올 여름이 넘 힘들었거든요.

미래엔아이세움 과학학습만화 살아남기시리즈를 통하여

과학상식도 잘 기억해둬서 현명하게 대처하고 잘 지냈음 좋겠어요.



그럼 저는 여기까지!

모험과 생존 이야기를 통하여 과학상식을 배우는 본격 에듀테인먼트 시리즈.

<폭염에서 살아남기>와 함께 똑똑하게 위기상황에서 살아남길 바랄게요.

안녀엉.




#폭염에서살아남기, #살아남기시리즈, #에듀테인먼트, #과학상식, #과학만화, #초등학생만화책, #미래엔, #아이세움, #미래엔아이세움, #엄마표책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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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소 12 웃소 12
박강호 그림, 이시현 글, 웃소 원작 / 미래엔아이세움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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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이렇게 케미가 좋은지..

우리집 삼남매를 보면 뭐가 그렇게 웃기고 재밌나 싶어요.

아이들을 보면 사소한 것에도 웃음보가 터지니

그런 모습이 부럽기도 한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러한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어린이책추천을 해보려고 해요.


바로..

구독자 200만 명을 돌파한 인기 유튜버 크리에이터 웃소의 이야기를 담은 코믹북!

웃소 12

가 그 주인공으로요.

한 권 한 권 재미있게 읽었던 웃소책이 어느새 12권이 되었네요!


이번 <웃소12>도 참 유쾌하고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많이 있었는데요.

건강한 웃음을 선사하는 어린이만화책 <웃소 12>!

얼른 만나보실게요!!



짜잔!

우리집에 도착한 반가운 코믹북~~

<웃소 12>에요.

이번 웃소책에는 또 어떠한 재미있는 경연대회와 요리

그리고 다양한 인간유형이 등장할지 궁금했는데요.

이번 12권에서는 무인 편의점에 갈 때 꼭 있는 유형은 물론이고요.

직접 만들어서 더 특별하고 재미있는 하찮은 보드게임 만들기 대회!

부모님을 위한 해리의 사랑과 정성이 느껴지는

맛난 코스 요리 만들기.

알쏭달쏭한 이모티콘 속담 퀴즈쇼까지 아주 알차게 구성되어 있더라고요.



알차게 구성되어 있는 차례를 확인해보면...


웃소유형1 : 무인 편의점 갈 때 꼭 있는 유형

하찮은 대회 : 하찮은 보드게임 만들기 대회

웃소유형2 : 집집마다 꼭 있는 부모님 유형

쿡소 :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따라 하기

웃소유형3 : 피자 먹을 때 꼭 있는 유형

웃소 퀴즈쇼 : 이모티콘 속담 퀴즈 쇼

공감만점 : 동생이라서 서러운 순간들!

피하기 어드벤처 : 공포의 학교 탈출하기


로 이뤄져 있어요.

이렇게 알찬 에피소드가 다채롭게 담겨있으니..

울 아이들이 실컷 웃고 즐거워하면서 기분전환하기 좋은 것 같은데요.


이번 12권의 첫 에피소드는 웃소유형1 무인 편의점 갈 때 꼭 있는 유형이었어요.

책을 보면 요즘 흔히 있는 상황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으니

아이들도 더 집중하고 공감도 하게 되는 것 같은데요.

CCTV너머의 사장님을 불러내는 유형부터

뭘 살지 하루 종일 결정 못하는 프로 고민러 유형이며

오해 사지 않게 해명 영상을 증거로 남기는 유형도 있고..

양심을 지키는 이 시대의 본보기 유형도 있고요.

마음껏 요란하게 식사하는 먹방 요정 유형

계산 줄 서다가 시간이 다 가는 억울한 유형도 있더라고요.

책을 보니 저는 여기에 CCTV 너머의 사장님께 인사도 하고

증거로 손짓발짓 해명도 하고..

맞지 않는 계산을 힘들게 해내기도 해서요.

참 여러 가지에 해당되어서 재미있더라고요.

각자 해당되는 부분이 다른 터라 더 재미있을 것 같고요.



또한 재미있고 기발한 에피소드도 많이 있었는데요.

하찮지만 훌륭한 자체 제작 보드 게임 에피소드가 그러하였는데..

그중에서도 저는 러브버그 보드게임이 넘 참신하더라고요!

아무래도 웃소 이 분들 천재인 듯?!



그리고 인상적이었던 에피소드는 엄마 생신을 위하여

해리가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에서 나올 법한 코스요리를

직접 새벽부터 준비하는 것이었는데요.

이런 아들 있으면 넘 좋겠다는..! ㅎ


두부를 품은 달걀

봉골레 파스타

고추장 버터 스테이크


이 코스대로 만들어먹어도 좋을 듯 한데요.

웃소 친구들은 참신한 부분이 참 많은 것 같고

알고보면 요리도 제법 잘하는 것 같네요.



이렇게 참 재미있는만화책 <웃소 12>에는 다양한 에피소드가 가득하고요.

유형 테스트, 퀴즈, 레시피, 상식 페이지 등의 부록도 가득!

울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면서 즐길 수 있는 페이지도 많아 좋더라고요.


참!

책의 제일 마지막에는

피하기 어드벤처 : 공포의 학교 탈출하기

도 있었어요.

울 아이들을 보면 오싹한 것도 참 좋아하는데요.

취향저격 제대로인 것 같고요.

이 내용을 읽다보니 웃소의 판타지 미션 코믹북인

<환생학교 요괴반>도 생각이 나던데 이 시리즈도 또 출간되겠죠?!



책을 재미있게 읽고서 울 뜬금군~

초등독서록도 작성해보았어요.

아이는 다 재미있었지만 그 중에서도 집집마다 꼭 있는

부모님 유형이 기억에 남는 것 같은데요.

제가 엄마인지라 아이들에게 어떤 부모님 유형인지도

한 번 생각을 해본 것 같다는요.

TMI이지만 저는 유형3 천사와 악마 두 얼굴의 유형

혹은 태훈이 아빠같은 유형 4신세대(인 척하는) 유형인 것 같은데요.

아이와의 사이를 좁히려고 노력하는 신세대 유형.

괜찮지 않나요?

이렇게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코믹북

미래엔아이세움 <웃소 12>에 대해서 기록해보았어요.



아이들은 물론 엄마 아빠가 읽어도 참 유쾌하고 즐거운 책.

고탱, 성희, 해리, 디투, 태훈, 소정, 우디가 펼쳐내는

우당탕탕 소중한 일상 이야기와 함께 즐겁게 웃고 가세요.

그럼 저는 여기까지.

안녀엉.






#웃소, #인기유튜버, #재미있는만화책, #코믹북, #어린이책추천, #어린이만화책, #초등도서추천, #미래엔, #아이세움, #미래엔아이세움, #엄마표책육아, #웃소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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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20 흔한남매 20
흔한남매 지음, 유난희 그림, 백난도 글, 흔한컴퍼니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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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길었던 추석연휴 다들 잘 보내셨나요?

오늘을 마무리하면 이제 내일부터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게 되는데요.



명절이지만 별다른 일정이 없었던 우리 가족.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제법 많았는데도 울 아이들은 전혀 심심해하지 않더라고요.

그도 그럴것이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들이 집에 가득하기 때문인데요.

흔한남매 유튜브 컨텐츠도 흔한남매책도 재미있게 읽으면서

뒤굴뒤굴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우리집 삼남매였네요.ㅎ



이번 포스팅에서는 일상을 즐겁게 보내는

으뜸이와 에이미의 즐거운 코믹만화!

흔한남매 20

에 대해 기록을 해보려고 하는데요.


한 권 한 권 소장하는 맛이 있는 흔한남매시리즈인데..

책과 점점 멀어지는 듯한 울 아이들도 흔한남매책만큼은

여전히 좋아하고 소중하게 여기더라고요.



짜잔!

우리집에 도착한 어린이베스트셀러 <흔한남매 20>이에요.

흔한남매와 함께라면 평범한 일상도 보다 유쾌하고 즐겁게

하하호호 웃으며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저희집에는 흔한남매 에이미, 으뜸이를 닮은 아이들이

총 세 명이나 있다죠!

이번 20권도 참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가득했는데요.

갯벌탐험부터 외계인 침략까지 아주 다채롭더라고요.



인기도서인 <흔한남매 20>은 총 20화로 이뤄져 있어요.


1화 : 제멋대로 학교 놀이

2화 : 갯벌에서 진주 찾기

3화 : 두근두근 으뜸이의 소개팅

4화 : 버리면 안 되는 이유 대결!

5화 : 오랜만에 만난 친구 유형

6화 : 공포의 시골집 안내 방송

7화 : 얼렁뚱땅 변명 대작전!

8화 : 두 명이 된 으뜸이?!

9화 : 나만의 비밀 공간 만들기

10화 : 단 하나 뿐인 뚱보 늘보

11화 : 추석맞이 공감 포인트

12화 : 외계인의 지구 침략?!


이 그것으로요.

현실에서 일어날 법한 해볼만한 에피소드는 물론이고요.

만화적 상상력이 더해진 아주 특별한 에피소드까지

두루두루 앙증맞고 유머러스하게 담고 있더라고요.



1화제멋대로 학교 놀이는 심심한 친구들이

형제 자매와 함께 해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독감으로 학교를 가지 못하는 에이미를 위하여

으뜸이가 학교 생활을 재현하게 해주는데..

어떻게보면 이렇게 준비하고 시키는 것이 귀찮을 법도 한데

으뜸이도 에이미도 은근 부지런하고 상상력도 풍부하고 참 재능이 많은 것 같아요.

오빠의 말도 안되는 미션을 열심히 노력하는 에이미.

왁자지껄 제멋대로 학교 놀이를 읽고서는 저도 킥킥 웃었는데요.

2화갯벌에서 진주 찾기 에피소드도 재밌었는데..

갯벌체험은 우리도 가능한 부분이니 울 꼬맹이들 시켜주면 좋아할 것 같고요.

직접 잡은 조개로 끓인 칼국수는 언제 먹어도 맛있겠죠.



책의 뒤에는 알쏭달쏭 다른그림찾기도 있었는데요.

책 중간중간에는 사다리타기며 미로찾기 등등..

깨알재미가 가득한 놀이페이지도 듬뿍 수록되어 있어요.



재미없는 에피소드가 없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재밌었던 이야기는

10화 단 하나 뿐인 뚱보 늘보 이야기인데요.

아무 것도 하기 싫은 귀찮은 으뜸이는

다양한 동물을 키운다는 친구를 부러워하는 에이미를 위해서

세상에 하나뿐인 반려동물을 만들어준다고 하는데요.

그 존재가 아주 충격적이었는데..

이런 상상은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어요.

재미있는 점은 에이미의 친구들이 이 뚱보 늘보를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고 귀여워한다는 것으로요.

동생 친구들을 위하여 반려동물로 변신한 으뜸이에게

다시 한 번 더 반하게 되는 데이지인데..

이 사실을 인정하고 믿지 못하는 사육사도 넘 재미있더라고요.





초5인 울 첫째 뜬금군이 가장 재미있다고 이야기한 에피소드는

12화 외계인의 지구 침략?! 편이었어요.

여기에는 으뜸이,에이미와 똑닮은 외계인이 등장하는데요.

외모부터가 비주얼 쇼크이기도하고 재미있기도 한데..

으뜸이의 말과 행동에 대해서 깜짝 놀라고 충격받는 외계인이 넘 귀엽더라고요.

외모는 아주 무시무시한 것 같지만(?!)

알고보면 참 여리고 순진한 친구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다음에도 또 이 외계인 친구들이 나올런지 궁금하네요.



책을 재미있게 읽고서 울 뜬금군 독서록도 작성해보았어요.

이번 <흔한남매 20>도 넘넘 재미있게 읽었던 것 같은데요.

손꼽을만한 에피소드가 참 많은 것 같은데..

그중에서도 뚱보 늘보가 된 으뜸이는 대박인 듯?!


다른 친구들도 직접 읽어보면서 하하 웃어봤음 좋겠는데요.

건강한 웃음을 책임지는 든든한 흔한남매.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해봐야겠어요.


그럼 저는 여기까지.

안녀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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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박사 16 - 자연 생물 관찰 만화 에그박사 16
홍종현 그림, 풀잎친구 글, 김보숙 감수, 에그박사 원작 / 미래엔아이세움 / 2025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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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릴 적에도 그랬지만 울 아이들은 생물을 참 좋아하는 것 같아요.

사실 다양한 생물을 키우게 해주고 싶지만

강아지나 고양이, 새나 거북이, 햄스터 정도가 보편적이 아닐까 싶고요.

가끔 동물원이나 아쿠아리움을 방문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족해주기 힘든 것도 사실인데..

그래서 다양한 생물을 만날 수 있는 에그박사는 참 고마운 크리에이터같아요.

감사하게도 에그박사시리즈도 잘 출간되어 있어서

울 아이들 다채롭고 재미있게 읽고 있는데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미래엔아잇세움의 에그박사책은 바로..

에그박사 16

으로요.

한 권 한 권 참 알차고 재미있고 일러스트도 귀여운 에그박사책인데..

이번 16권에서는 대왕판다, 래서판다는 물론이고요.

태양곰, 반달가슴곰,불곰 등 다양한 곰종류를 만나볼 수 있더라고요.



덕분에 울 아이들 이번 <에그박사 16>도 넘넘 재미있고 알차게 읽었는데요.

백문이불여일견~!

얼른 소개해드릴게요!




짜잔!

우리집에 도착한 재미있는 과학만화~

미래엔아이세움 <에그박사 16>이에요.

한 권 한 권 소장하는 즐거움이 있는 에그박사책.

특히 이번 16권에서는 대왕판다에 대해서 정말 잘 알게 되는 시간이었는데요.

에그박사가 중국 청두로 떠나는 이유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재미있는 과학만화책 <에그박사 16>은 총 2장으로 이뤄져 있어요.


1장: 판다의 세계!

1화 진짜 판다는 누구?!

2화 에그박사의 무너진 자존심

3화 다시 만난 반다솜

4화 판다의 고향

5화 반다솜이 달려간 곳은?!

6화 반다솜의 고민

2장: 한반도의 야생 동물, 반달가슴곰

7화 반달가슴곰을 찾아서

8화 검은 그림자의 정체

9화 세계의 다양한 곰

10화 그날 밤, 지리산에선!

11화 반달가슴곰의 눈물

12화 지리산 동물들의 우정


이 그것으로요.

에그박사의 영상 제작 일기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는 것.



특히 이번 16권에서는 에그박사의 라이벌이라고 할 수 있는

반다솜이라는 캐릭터도 등장하는데요.

이 부분도 상당히 재밌었어요.



TMI이지만 용인에서 이사를 떠나기 전

우리 가족은 용인 에버랜드를 방문했었어요.

에버랜드하면 가장 유명하고 인기있는 것이 "판다월드"가 아닐까 싶은데요.

우리가족이 방문했을 때에도 그 인기가 상당해서

대기시간이 긴 반면 관람 시간은 실/내외를 포함하여 10분이더라고요.

판다월드로 들어가면 래서판다와 대왕판다를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그 모습을 촬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사람들의 판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아주 뜨겁게 느낄 수 있더라고요.



덕분에 우리 아이들 대왕판다와 레서판다가 나오는 앞부분을

아주 재미있게 집중하여 읽을 수 있었는데요.

에그박사도 저희와 같은 장소를 방문한 것 같은데..

뜻밖의 질문을 받게 되고 이에대해서 매끄럽게 대답하지 못하면서요.

에그박사는 자존심에 스크래치를 입게 되고

판다소녀TV를 운영하고 있는 초등학교동창 반다솜을 접하게 되더라고요.

마침 반다솜은 중국 청두 판다 연구기지에서 일하고 있어서요.

에그박사 일행은 반다솜의 도움을 받기 위해 중국 청두로 떠나게 되더라고요.

이러한 과정에서 대왕판다의 생태는 물론이고

처한 현실에 대해서도 보다 잘 알게되었는데요.

우리나라에서도 푸바오를 중국으로 보내게 되면서

슬픔의 눈물을 흘린 분들이 많으실텐데..

이는 '워싱턴 협약' 때문으로요.

이는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종의 국제 거래에 관한 협약'으로요.

안타까운 부분도 있지만 멸종 위기에 처한 대왕판다를 위한 것이기에

잘 키워서 판다의 본고장으로 돌려보내줘야겠더라고요.




또한 대왕판다에 대한 각종 지식을 자연스럽게 충전하게 되어서요.

저도 아이도 대왕판다에 대한 정보가 많아졌는데요.

참 신기한 부분들도 많은 대왕판다인데 재미있게 읽으면서 같이 알아보면 좋을 듯 해요.

그리고 2장에서는 마찬가지로 멸종위기종인 반달가슴곰에 대한 에피소드가 다뤄져 있어요.

겨울이 다가오면서 맛있는 음식을 찾기 힘들었던 아기곰은

엄마가 자는 사이에 외출을 했다가 지리산 각종 동물들을 만나게 되고..

민가에까지 가게 되면서 사고를 치게 되는데요.

뉴스에서 빈번히 일어나는 일이기도 한지라

책을 읽으면서 안타깝고 걱정되는 마음도 있었는데..

이러한 반달가슴곰과 같은 야생동물이 입힌 피해는

환경부 및 해당 지자체에서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다행이었어요.



우리가 사랑하는 대왕판다, 래서판다를 비롯하여

반달가슴곰 등 다양한 곰들을 관찰할 수 있었던 <에그박사 16>!

에그박사가 펼쳐내는 탐험스토리도 재미있고요.

책 중간중간 수록된 생물퀴즈며 도감그리기, 관찰보고서 작성같은

다양한 워크북활동도 참 알차단 생각이 들어요.



이렇게 넘넘 재미있고 유익한 <에그박사 16>을 읽고서

울 뜬금군 독서록도 작성해보았어요.

아이들이 넘넘 좋아하는 대왕판다~

울 뜬금군도 얼마 전에 봤던 대왕판다 친구들이 반가웠던 모양인데요.

잘 키운 푸바오를 왜 중국으로 보내야했는지 궁금해했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 궁금증도 해결이 되었고요.

반달가슴곰에 대해서도 좀 더 잘 알게 되고 애정을 지니게 된 것 같아서요.

역시나 아이들이 읽기에 참 좋은 자연관찰생물만화란 생각이 들었어요.



그럼 저는 여기까지!

한 권 한 권 재미있고 알찬 과학만화책 에그박사책으로

울 아이들 자연을 사랑하고 생물에 똑똑해지도록 키워보자고요.

안녀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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