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남매 별난 세계 여행 5 - 세계 자연유산 흔한남매
정주연 그림, 박시연 글, 흔한컴퍼니 감수, 흔한남매 원작 / 미래엔아이세움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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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빠르게 많은 것이 변하고 유행도 바뀌는 요즘 세상이에요.

그런 세상에서 오랫동안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은 참 대단한 것 같은데요.

울 아이들이 여전히 제일 좋아하는 "흔한남매"가 그 중의 하나가 아닐까 싶은데..

흔한남매의 인기는 과연 언제까지일런지 ㅎ 참 대단하다싶어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우리 아이들이 흔한남매와 함께

인문학을 배울 수 잇는 초등인문학도서에 대해 기록해보려고 해요.

바로..

흔한남매 별난 세계 여행 5

가 그 주인공으로요.



흔한남매와 함께 인문학 소양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어 좋았는데..

이번 5권이 그 여정의 마지막이더라고요.

해피엔딩이 반갑기도하면서도 이제 볼 수 없다니 섭섭하기도 했는데요.

세계각국의 다양한 유적과 문화를 만나볼 수 있어서 좋았던

흔한남매시리즈인지라 필히 소장해도 좋겠다 싶네요.



짜잔!

우리집에 도착한 반가운 흔한남매책

미래엔아이세움의 <흔한남매 별난 세계 여행 5>이에요.

아이들이 흔한남매를 좋아하다보니

흔한남매책도 다른 책보다 인기가 있는데요.

다양한 흔한남매시리즈를 만나보았는데

각자 개성도 있고 유익해서 읽혀주면 좋을 듯 하고요.

특히 어린이교양입문서 <흔한남매 별난 세계 여행 5>

각 나라의 역사와 문화, 예술, 지리석 특성을 재미있게 알아갈 수 있어서요.

더욱 더 애정이 갔고 유익하다 생각이 들었던 것 같아요.



다른 글에서도 이야기를 했었던 것 같은데..

평범한 초등고학년, 중학생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으뜸이와 에이미는 참 영특하고 똑똑하고 해박한 것 같아요.

이번 5권에서는


프롤로그 : 보스의 초대

1화 :가자, 그랜드 캐니언으로!

2화 : 전설의 동물을 찾아라!

3화 : 결전의 순간


으로 이뤄져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크게 미국의 그랜드 캐니언은 물론이고요.

베트남의 할룽베이도 들리게 되고..

세 번째 여행지로 캐나다의 밴프 국립 공원까지 다녀오더라고요!



함께라면 심심하지도 않고 케미가 참 좋은 울 아이들.

여기에 막내까지 있으면 그야말로 난장판(?!)인데요.

흔한남매책을 읽다보면 울 아이들과 참 많이 닮았는데..

알고보면 똑똑한 흔한남매처럼 울 아이들도 그러하였으면

위기상황에서 기지를 발휘하고 용기를 냈음 좋겠다는요!

프롤로그에서는 미스터리부서의 보스를 만나볼 수 있었어요.

삼촌에게는 불같고 흔한남매에게는 상냥한..ㅎ

이제 남은 총 2개로 그 하나는 캐롤박사가 지니고 있다고 하는데요.

캐롤박사의 존재가 누구인지 또 궁금해지는데..

스피디하게 모험은 시작된답니다.



제일 처음 흔한남매가 떠난 곳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요.

이 근처 자연유산에서 열쇠를 발견할 수 있을 것 같아서인데요.

푸드트럭을 운전하는 특별한 이를 만나게 되는데..

이번 5권에서는 다양한 요원이 등장하고요.

그들의 외모도 심상치가 않더라고요.

책에 등장하는 "네이처 미션 스테이지 1"도 재미있었는데요.

미국의 국기 '성조기'에 그려진 50개의 별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시나요?ㅎ

그건 바로 미국의 주 개수로요.

미국은 작은 국가처럼 저마다 독립된 법과 정부를 가지고 있다는 것!

우리나라의 '도'와 비슷하지만 또다른데요.

아이들이 재미있게 미국의 주를 확실히 이해하게 되더라고요.



미국만 다뤄도 둘러볼 곳이 상당히 많을테니

이 재미있는 흔한남매만화책도 더 출간되도 될 것 같은데..ㅎ

그랜드 캐니언을 뒤로하고 이번에는 전설의 동물을 찾아서

베트남 할롱베이로 떠나게 되더라고요!

베트남하면 우리가 베트남 쌀국수며 반미, 반쎄오를 많이 먹기에

음식으로 친근한 이미지가 많이 있는데요.

책에서는 우리가 흔히 부르는 반미를 '바인미'

베트남식 부침개인 반쌔오를 '바인쌔오'

라고 알려주더라고요.

이러한 베트남 음식에는 프랑스의 영향이 있었는데요.

베트남이 프랑스의 식민지였던 적이 있어서요.

바인미에는 프랑스 바게트가 사용되고요.

베트남식 커피에는 커피에 연유를 타먹던 프랑스인의 식습관이 담긴 것이더라고요.

이러한 내용들 넘넘 유익하죠!


마지막 여행지는 캐나다 밴프 국립 공원이에요.

이곳의 루이스 호수에는 캐롤 박사가 살고 있었는데요.

그녀는 P박사와의 인연이 있는 듯 한데..

어떻게 생각하면 참 안타까운 러브스토리라고나 할까요.

다행히 이야기는 무겁지 않고 전체적으로

HAPPY ENDING이란 이야기를 드리고 싶고요.

캐나다하면 메이플시럽이 유명한데..

국기에도 이 단풍나무가 그려져 있다죠!

마침 제가 요즘 메이플캔디를 먹고 있어서요.

메이플시럽의 달콤함을 느끼고 있던 터라

더 반갑게 느껴졌던 것 같네요.



이렇게 귀여운 일러스트와 재미있는 스토리로

각 나라의 역사와 문화, 에술 지리적 특성을 알아갔는데요.

책의 중간중간에는 아이들이 참여하는 재미있는 코너들도 있어요.

울 뜬금군과 베리군 순서를 정하여 찾아보기도 했고요.

그렇게 재미있게 읽고 참여하다보니

이야기는 HAPPY ENDING으로 마무리가 되더라고요!



그렇게 참 유익한 흔한남매만화책 <흔한남매 별난 세계 여행 5>를 읽고서

울 첫째 뜬금군 이렇게 초등독서록도 작성해보았어요.

항상 책을 읽으면 첫째가 독서록을 쓰고 있는데요.

이제 울 둘째도 연습을 해볼까 하고요.ㅎ

이번 5권에서는 캐롤 박사님이 등장하시는데

이 부분이 아이가 인상적이었나봐요.


에이미, 으뜸이와 함께 떠났던 세계여행!

미래엔아이세움 <흔한남매 별난 세계 여행 5>에 대해 기록해보았어요.

세계 각국을 다루는 이야기책을 좀 더 만나보고 싶단 생각인데요.

또다른 흔한남매시리즈로 또 만나보면 좋겠네요!

아직 읽어보지 못한 친구들이라면 꼭 읽어보기로 약속~~

그럼 저는 여기까지.

안녀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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