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하우스_RHK] 우리 아이 첫 인체 그림책 (전21종) - 구석구석 내 몸 대탐험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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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새롭게 시작된 2018년!

여러분은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같은 경우엔 오히려 새로운 해의 날들이 너무 평범하게 지나가고 있어서 조금은 심심(?!)하기도 한데요.

평범한 것이 가장 행복한 것이라는 말을 생각하면서 다시 으쌰으쌰~ 해보렵니다. %ED%97%A4%ED%97%A4

 

 


작년부터(?!) 꾸준히 여러분에게 소개해드리고 있는 주니어 RHK 출판사우리 아이 첫 인체 그림책!

어렵게만 느껴지는 인체에 대해서 재미있고 귀여운 그림으로 알기 쉽게 풀어줘서 우리 뜬금군과 꾸준히 잘 읽고 있는데요.

 


인체에 대한 이모저모를 알 수 있으면서도 감기에 걸리지 않는 법, 양치를 잘 하는 법, 골고루 먹기 등등 ..

바른 생활에 대해서도 책을 읽으며 접할 수 있어서 참 괜찮은 것 같아요.

 


 

지금까지 우리 아이 첫 인체 그림책개봉기.



 

07번 몸탐험.


 


 


 다른 성




 

아픈 몸



 

소리나는 몸



 

그리고..


 

 

14번 놀라운 몸속 까지 소개해드렸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우리 아이들 이와 입에 관한 책을 소개해드릴게요.

요즘들어서 초콜릿을 정말 좋아하는 우리 뜬금군인데요.%EC%82%AC%ED%83%95

사탕과 초콜릿, 초코우유를 자주 마시는 편이어서 아이 치아 상태가 걱정되는 상황.


 


제가 어릴 적을 생각해도 달콤한 것들을 먹으면 너~무 맛있고 행복해서 무작정 못먹게 할 수 만은 없어서요.

맛있게 먹고 양치를 바르게 할 수 있도록 좋은 책을 읽어주고 싶었는데요.


 우리아이 첫 인체 그림책의 <소중한 이와 입>을 읽으면서 우리 입안과 치아에 대해서도 배우고 올바른 양치질에 관해서도 다시 배워봤답니다. %EB%AF%B8%EC%86%8C%20%EB%85%B8%EB%9E%80%EB%8F%99%EA%B8%80%EC%9D%B4


 

그럼 바로 소개해드릴게요.

 


내 이 어때?


라고 물어보는 아이 손에는 초콜릿이 들려있고요.

머리 위에는 충치균이 있네요~~~%EC%9A%B8%EC%9D%8C%20%EC%9D%8C%EC%B9%A8%EB%8F%99%EA%B8%80%EC%9D%B4

이걸어째~~~

 


으앙! 이 아파.

왜 이가 아플까?


하고 울고 있는 아이의 모습.

한쪽 빰쪽이 퉁퉁 부어 있어요.

 


충치균이 이야기해요.


이히히,

우리가 이에 콕콕 구멍을 파니까 이가 썩어서 그래.


 


그럼 또 궁금한 것.


왜 구멍을 파?


궁금하죠?

 


충치균이 이를 파먹는 이유는 잇새에 끼인 음식물 찌꺼기를 쏙쏙 파먹느라 그런 건데요.


우리 아이들은 호기심 천국이죠?


 


어? 이를 똑똑 두드려도,

꼭꼭 꼬집어도 하나도 안 아픈데,

왜 이가 썩으면 아파?


하고 다시 물어봅니다.


 

 

딱딱한 이 속을 보렴.


그리고 등장하는 이에 관한 그림은 심플하지만 알기 쉽게 이 내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요.


법랑질

상아질

치수


이렇게  책을 통해서 알게 됩니다.


 


우리 아이 첫 인체 그림책 시리즈는 말랑말랑 귀여운 그림체가 대부분이지만 내용이 부족하거나 너무 연령대가 낮다기보다는요.

어릴 때부터 커서까지 두고두고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ED%99%94%EB%82%A8%20%EB%85%B8%EB%9E%80%EB%8F%99%EA%B8%80%EC%9D%B4


 


오른쪽 하단에는 이를 썩게하는 진짜 충치균의 모습이 짠~ 하고 등장해서 우리를 놀래켜요.

엄마인 저도 진짜 충치균은 처음 봅니다.

뜬금군도 깜짝 놀랐어요. %ED%97%A4%ED%97%A4


 


 


또 여기서 질문!


왜 이는 생김새가 달라?

하고 물어보고 있는데요.


 

 

우리 뜬금군
거울로 자신의 치아 모습이 정말 다른지도 확인해봤어요.


 


치아 모습이 다른 이유는요. %EB%AF%B8%EC%86%8C%20%EB%85%B8%EB%9E%80%EB%8F%99%EA%B8%80%EC%9D%B4


음식을 삼키기 좋게 하려고
서로 다르게 생긴 이가
음식을 잘게 부수어 주는 거야.


라고 알기쉽게 설명해줘요.
함께 읽다보면 엄마도 나중에 아이가 다시 물어보면 차근차근 알기쉽게 설명해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 밥먹을 때 하는 잔소리 중의 하나 "꼭꼭 씹어먹어~"인데요.
책에서는 왜 꼭꼭 씹어먹어야 하는지도 알려주고 있어서 우리 꼬맹이들의 호기심 해결에도 도움되는 부분이 참 많답니다. %EB%AF%B8%EC%86%8C%20%EB%85%B8%EB%9E%80%EB%8F%99%EA%B8%80%EC%9D%B4


왜 꼭꼭 씹어 먹어야 할까?


그 이유는요.


꼭꼭 씹으면 씹을 수록 음식이 잘게 부서져서 꿀꺽 잘 넘어가고요.
침이 많이 나와서 소화를 도와주고..
몸은 잘게 부서진 음식 속 영양분을 듬뿍 빨아들여서 튼튼해지고요.
위와 장도 잘게 부서진 음식을 아주 좋아한다고 해요.


 


또..

뇌가 자극을 받아서 머리가 좋아지고요.


 


턱을 많이 움직이면 턱도 튼튼!
이렇게 설명해주면 궁금증 해결 100%겠죠?

 

그리고 우리 아이들의 이는 유치죠.
이가 빠져서 깜짝 놀라는 일러스트 등장!


앗, 큰일 났다!
이가 쑥 빠져 버렸어.


 


하지만 대답은요.


괜찮아,
조금만 지나면...,

 

밑에서부터 새로운 이, 영구치가 올라와.
영구치가 젖니를 들어 올려서
젖니가 밀려 나가 쑥 빠지는 거야.

라고 사이다 답변!


 



태어날 때 우리 아기 이는 0개.
어릴 때 이는 20개.
그리고 어른이 되면 32개가 되는데요.



 


영구치는 꼭 다나는 것은 아니니까 이 수가 모자란다고 걱정할 필요가 없다며 "부모님께"에서 추가 정보도 제공하고 있어요.
사실 읽으면서 제 이빨이 32개가 안되는 것 같아서 "어?"했었거든요.

우리 뜬금군도 괜시리 입을 벌려보고 이가 몇 개나 났나 세어보았답니다. %E3%85%8E%E3%85%8E%E3%85%8E

 


그리고 등장하는 이가 얼마나 튼튼한지 따져보는 페이지!

우리 뜬금군의 입속 상태를 책을 보면서 한번 체크해보았답니다.

다행히 건강한 것 같아요.

앞으로도 쭈욱~~ 이렇게 관리하자꾸나 아들 %ED%95%98%ED%8A%B8



입 안에서 이빨만 체크하면 끝이 아니죠~
이번에는 입속에 있는 소중한 "혀"에 대해서도 알아봤어요. %EB%AF%B8%EC%86%8C%20%EB%85%B8%EB%9E%80%EB%8F%99%EA%B8%80%EC%9D%B4


 


입속에는 소중한 것이 또 있어.
바로 혀야.


혀는 음식을 골고루 잘 섞어서
목구멍으로 보내는 일을 해.

혀는 또 단맛, 신맛, 쓴맛을 느끼는 곳이야.

 

맛에 대해서 나오니까 스리슬쩍 과자를 먹어보는 우리 귀요미~ %ED%99%94%EB%82%A8%20%EB%85%B8%EB%9E%80%EB%8F%99%EA%B8%80%EC%9D%B4


다른 책을 통해서도 혀가 맛을 느끼는 부분을 접한 적이 있었는데요.
이번에 다시 접하게 되어서 Good~!
엄마는 부족한 지식을 우리 뜬금군은 어린 나이에 다 알게 되겠어요. %E3%85%8E%E3%85%8E%E3%85%8E


 


또박또박 말할 수 있는 것도 혀가 있기 때문이야.


책의 오른쪽 페이지에 있는 것처럼 혀를 안움직이고 "가나다라, 아야어여오요, 랄랄라.."를 해보았는데요.
정말 잘 안되는 모습!
엄마가 시범을 보여줬더니 우리 뜬금군이 무척 신기해하고 재미있어했어요.

그리고 자기도 따라서 해봅니다. %EA%B9%9C%EC%B0%8D

 

그리고 이를 튼튼하게 만드는 음식에 대해서도 소개해주고 있는데요.
몸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에 관한 부분들도 반복해서 소개해주고 있어서 참 좋아요.


 


읽다보면 골고루 먹는 습관도 따라오면 참 좋겠죵~~

 이에 좋은 음식을 물어보니 대답도 척척이네요. GOOD


 그리고 양치질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입 모양 일러스트가 소개해주고 있어요.


이가 아픈 건 싫어!
음식을 먹고 바로 찌꺼기를 없애야지.




 


앞서 우리 아이 첫 인체 그림책은 인체에 관한 내용들이 반복되어서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고,

우리 아이들 바른 생활습관 교정에도 좋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이 페이지는 <소중한 이와 입>이 아닌 지난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린 <아픈 몸>에 등장하는 이에 관한 내용.
이렇게 일러스트도 다양하게 나오고 있으면서 꼼꼼하고 알기쉽게 "이를 안 아프게 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있답니다.

 


그리고..


맛있는 음식은 친구들과 사이좋게 냠냠 나눠먹으라는 메시지도 전해주고요.


 

이도 꼭 닦으라고 이야기해줍니다.

일러스트에 햄버거가 등장하자 어김없이 먹고 싶다는 아드님. %E3%85%8B%E3%85%8B%E3%85%8B

 


이야기는 여기서 끝이 나고요.
마지막 페이지에서는 "알쏭달쏭 놀이"를 통해서 충치균이 좋아하는 어린이를 찾아보았어요.


 


과자를 무척 좋아하는 어린이
밥을 먹고 바로 이를 닦는 어린이
우유, 멸치를 잘 먹는 어린이
이를 깨끗하게 헹구는 어린이


책을 읽으면 이정도 문제는 "그까이꺼~~~"죠.



 


책을 다 읽고는 이대로는 끝내기 아쉬워서 컬러링을 해보았는데요.
스케치북에 아이 얼굴을 그리고 크게 벌린 입안에 각기 다르게 생긴 이빨 모습을 그려주고..
그 위에 충치균도 그려주었어요.

이제 우리 뜬금군의 컬러링 타임!! %ED%99%94%EB%82%A8%20%EB%85%B8%EB%9E%80%EB%8F%99%EA%B8%80%EC%9D%B4


 

 열심히~ 꼼꼼히도 색칠하는 우리 뜬금군이었는데요.
나중에는 힘들다고 해서 엄마가 마무리는 조금 도와줬지요.
입 속에 다른 모양의 이빨도 확인하고 충치균도 그려보아서 더욱 더 실감났을텐데요.
좋은 기억이 되어서 양치잘하는 바른 생활 습관 사나이가 되기를 바라봅니다.%ED%95%98%ED%8A%B8


 


이렇게 주니어RHK 출판사의 우리 아이 첫 인체 그림책 02번 <소중한 이와 입>을 읽어보았는데요.

아는 것이 더 많아지고 똑똑해진 우리 뜬금군!

이 날은 양치질도 평소보다 구석구석 열심히 하고 동생 베리군까지 챙겨주는 모습이었어요. %ED%95%98%ED%8A%B8


그럼 또 좋은 책들고 우리 뜬금군과 함께 소개해드릴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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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하우스_RHK] 우리 아이 첫 인체 그림책 (전21종) - 구석구석 내 몸 대탐험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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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ED%95%98%ED%8A%B8

이제 2017년은 1년전이 되고 2018년이 되었는데요.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년 전부터(?!) 여러분에게 소개해드리고 있는 우리 아이가 읽으면 좋은 인체전집.


주니어RHK 출판사의 우리 아이 첫 인체 그림책!


아이 어린이집 방학을 하고는 더 열심히 매일 챙겨서 읽어보고 있는데요.

우리 4살 뜬금군이 유난히 재미있게 읽은 책은 1권씩 따로 소개해드리려해요. %EB%AF%B8%EC%86%8C%20%EB%85%B8%EB%9E%80%EB%8F%99%EA%B8%80%EC%9D%B4


 

 


이번에 소개해드릴 책은 바로 우리 아이 첫 인체 그림책의 14번 <놀라운 몸속>이라는 책인데요.


참 설명하기도 힘들고 어려울 것 같은 우리 몸속을 아이들이 이해되고 재미있게 만들어서 뜬금군의 반응이 뜨거웠던 책이에요.


 

 


우리 뜬금군은 크리스마스 즈음에 읽어보았는데요.

배경지식이 부족한 엄마도 함께 읽으면서 도움을 받고 있답니다.


 


생물시간에 이 책을 읽었더라면 그렇게 졸리진 않았을 것 같은데요.%E3%85%8B%E3%85%8B%E3%85%8B 


 

 


어서 읽어볼게용.

 

 


들여다보고 싶어...,

내 몸 속!


 


우리 아이 첫 인체 그림책은 참 재미있는 방식으로 책을 구성하고 있어요.


 


가로로만 일러스트가 그려져있지 않고 이렇게 길쭉~한 그림으로도 등장하는데요.


펼쳐보면 궁금한 내 몸 속이 귀여운 일러스트로 무섭지 않게, 부담스럽지 않게 그려져 있답니다. %E3%85%8E%E3%85%8E%E3%85%8E


몸 속에

여러 가지가

들어 있구나. 


 


우리 뜬금군처럼 연령대가 조금 어린 아이들은 그냥 커다란 글씨를 위주로 읽어줘도 좋고요.

조금 큰 아이들 같은 경우에는 작은 글씨로 꼼꼼하게 씌여진 인체의 여러 내용을 읽어봐도 좋아요. %EB%AF%B8%EC%86%8C%20%EB%85%B8%EB%9E%80%EB%8F%99%EA%B8%80%EC%9D%B4

 


일본에서 나온 책이라 그런지 오니기리 주먹밥이 자주 등장하는 편인데요.

전체적으로는 그런 느낌없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요.


내가 무척 좋아하는 주먹밥.

입에 들어가면 어떻게 될까?



 

 


먹은 음식은 여러 곳을 거쳐

소화가 돼.



입 안에 주먹밥과 소시지, 달걀, 브로콜리가 들어가면서 우리 몸이 바쁘게 움직이는 과정이 일러스트로 표현되어 있어요.

그리고 그 음식이 몸안에 흡수되고 소화되면서 똥이 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데요.


 


 


음식은 똥이 되는구나. 


이번 책이 아니더라도 몇 번에 거쳐서 이런 내용들도 반복되어 소개되고 있어서 읽다보면 자연스레 몸에 대해서 잘 알게 되더라구요.

엄마인 저도 흥미를 가지고 재미있게 본 부분!

 

우리 뜬금군과 함께 읽어보는 모습이에요.


 

 


그리고 손가락을 베어서 피가 나는 일러스트.


피가 나고 멈추는 이야기들도 다른 책에서 다시 한번 잘 배울 수 있답니다.


아야, 손가락을 베었어!

피가 나...


왜 피가 나지?


왜 피가 나는지..

 한번쯤 우리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이죠?


이번에는 우리 몸을 피에 포커스를 맞춰서 우리 몸속 일러스트가 등장해요.


 


우리 온몸에는 피가 흐르는 길인 핏줄이 있어.



공기를 입으로 들이마시고 숨줄을 따라서 가고요.

더러운 피와 깨끗한 피가 심장을 거쳐서 가는 모습.


 



핏줄이 있어서

베이면 피가 나는구나. 


허파와 콩팥을 지나서 피 속에 쓸데없는 것들이 오줌통으로 가는 과정이 그려져 있는데요.

피가 흐르고 순환하는 과정도 쉽게 알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사실 이런 내용들은 어린 아이들에게는 아직은 어렵게 느껴질지도 모르는 이야기인데요.

하지만 4살에 벌써 이런 내용을 접했다는 것에 참 큰 점수를 주고 싶어요.

지금은 잘 몰라도 듣다보면 알게되겠죠? %E3%85%8E%E3%85%8E%E3%85%8E

생물학적 지식이 부족한 엄마도 뜬금군과 함께 읽다보니 배경지식이 꽤나 늘어서요.

아이가 물어보면 좀 더 쉽게 잘 설명해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소화되는 것에 포커스를 맞춰서 우리 장기를 보여주고

피에 포커스를 맞춰서 동맥과 정맥을 보여줬다면..


이제는 뼈 차례!


몸을 만져 보면, 딱딱한 곳과 말랑말랑한 곳이 있어.


왜 그럴까?


책을 잘보던 우리 뜬금군의 갑자기 돌발행동 발생!


 

 

우리 뜬금군 갑자기 일어나더니 그림처럼 자기 갈비뼈를 만져보고 배도 만져보더라구요.

나중에는 바지까지 벗으려는 아들램에 워워워~~!! %E3%85%8B%E3%85%8B%E3%85%8B


 

웃음이 빵! 빵! 터지는 우리 뜬금군.

Happy Virus 전해 받으세요. %ED%99%94%EB%82%A8%20%EB%85%B8%EB%9E%80%EB%8F%99%EA%B8%80%EC%9D%B4 


 

 

이번에는 드디어 우리 뜬금군이 좋아하는 "뼈"가 등장했서요.

우리 뜬금군의 호기심을 자극해요.


 



 


뼈가 있으면 딱딱하고, 뼈가 없으면 말랑말랑한 거야.


라고 뼈에 대해서도 참 쉽게 이야기하고 있죠?

 


뼈에 이어서 그리고 근육 차례!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어.


어떻게 움직이는 걸까?


라면서 아이의 다양한 일러스트가 등장하는데요.


하나하나 동작을 다 따라하는 우리 뜬금군 덕에 정신없었지만 즐겁게 책 읽을 수 있었어요.


 

분주한 뜬금군~~~%ED%95%98%ED%8A%B8

그래도 재미있게 책을 보고 있다는 증거겠죠? %E3%85%8E%E3%85%8E%E3%85%8E

 



몸속에 근육이 있어서 잘 움직일 수 있어.


이번에는 근육의 관점에서 본 인체의 모습!

징그럽고 무서울 수도 있는데 일러스트라 그래도 괜찮죠~ %E3%85%8E%E3%85%8E%E3%85%8E


 



크게 크게 소개한 다음..

이렇게 부분 부분 전하는 이야기들이 있어서 쏙쏙~들어와요.


근육은 얼굴도 움직이게 해.


웃는 얼굴

우는 얼굴


화난 얼굴



 

팔을 구부릴 때


그리고..


스스로 움직이는 근육도 있어.


나눠서 소개해주고 있어요. %EC%97%84%EC%A7%80%EC%86%90%EA%B0%80%EB%9D%BD%20%EC%A2%8B%EC%95%84%EC%9A%94 


 


우리 뜬금군 일러스트처럼 한쪽 눈을 감고, 다른 한쪽은 뜨고 있는 모습을 따라해보는데요.

윙크도 아직 생각처럼 잘 안되는지라 웃으면서 해보지만 어려워하네요. %E3%85%8E%E3%85%8E%E3%85%8E


 


그리고 일러스트의 모습을 흉내내보는 뜬금군인데요.


그냥 앉아서 보고 있지 않고 이렇게 페이지마다 분주하게 움직이면서 보니까 정신은 없는데

그래도 아이가 참 재미있어하고 이렇게 봤다는 것을 기억할 것 같아요. %ED%97%A4%ED%97%A4


진정하고 다시 자리에 앉고.. %ED%99%94%EB%82%A8%20%EB%85%B8%EB%9E%80%EB%8F%99%EA%B8%80%EC%9D%B4


그리고 이번에는 어떤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걸까요?

다리미를 만지다가 손을 데어버린 아이!



 


앗, 뜨거워!

다리미에 손을 데었어!


어떻게 뜨겁다고 느끼는 걸까?




이번에 포커스를 맞춘 것은 바로 "신경"!

우리 몸을 정말 꼼꼼하게 나눠서 소개해주고 있죠?


우리 온몸에 신경이 퍼져 있어서야.


이번에는 신경에 포커스를 맞춘 일러스트~~~ %EC%97%84%EC%A7%80%EC%86%90%EA%B0%80%EB%9D%BD%20%EC%A2%8B%EC%95%84%EC%9A%94
 


 

 

큰 그림으로 볼 수 있지만 또 세부적으로 읽어보면 좋겠죠.


신경의 정의와 뇌와 등골을 소개하고 있고..

뇌는 위치에 따라 하는 일이 다르다며 그 부분도 소개해주고 있어요.


이래서 오래오래 읽을 수 있는 인체전집이라고 말씀드리는 것!

 


여기서 끝이 아니고요.

참 재미있는 일러스트가 등장해요.


우리 몸은 여러 가지 많은 것으로 이루어져 있어.

 


그리고 몸에 좋은 음식들을 소개해주고 있는데요.



 


<고마운 음식들>이라는 책에서도 소개되는 이런 부분은 우리 아이들의 바른 식생활 습관도 건드려주고요.


근육이 쑥쑥 자라는 음식


피를 깨끗하게 해주는 음식

뼈가 튼튼해지는 음식


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답니다.

 

​이렇게 알차게 책을 보고 나면 "알쏭달쏭 놀이"에서는 괴물에 잡아먹힌 의사 친구들을 구하는 놀이까지 할 수 있어요.

책을 다 본 우리 뜬금군은 그 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바로 ""에 관한 것인데요.

"Dry Bones"라는 영어 동화책을 많이 보고 좋아하는 터라 뼈도 무섭거나 어렵지 않고 재미있게 다가온 아들램. %ED%95%98%ED%8A%B8

뼈를 그려달라는 뜬금군의 주문에 엄마는 열심히 그려보고요.

옆에 이름도 적어주었어요. %ED%99%94%EB%82%A8%20%EB%85%B8%EB%9E%80%EB%8F%99%EA%B8%80%EC%9D%B4

(진짜 엄마도 함께 공부하게 되는군요...) ​


 

필요한 색연필은 많이 없지만 나름 노랑색과 주황색을 써가면서 열심히 색칠해준 뜬금군인데요.

한번 다 색칠하고는 언제나처럼 기념촬영도 하고...

뼈 부분마다의 이름을 다시 한번 읽어주고 영어로도 알려주었답니다.


 

이렇게 즐겁게 책을 읽고 독후활동으로 컬러링까지 재미있게 해보았어요.

우리 몸이지만 "인체"하면 참 어렵고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부분인데요.

아이랑 함께 읽고 미리미리 접하니 Good!

우리 뜬금군에게 우리 몸속의 구석구석은 어렵지 않게 자연스레 알고 있는 지식이 되기를 바라요. %ED%95%98%ED%8A%B8


 


주니어RHK 출판사의 우리 아이 첫 인체 그림책!

이렇게 재미있게 잘 읽고 활용하고 있어요.

우리 이웃님도 아이들에게 2018년에는 좋은 책 더 많이 읽어주세요. %ED%99%94%EB%82%A8%20%EB%85%B8%EB%9E%80%EB%8F%99%EA%B8%80%EC%9D%B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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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수고많은 대한민국의 엄마들.

우리 아이와 소중한 하루 하루 잘 보내고 계신가요?


 

매일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우리 아이들. %EB%AF%B8%EC%86%8C%20%EB%85%B8%EB%9E%80%EB%8F%99%EA%B8%80%EC%9D%B4 

아이들이 자라면서 알고 싶은 것도 많고 궁금한 것도 정말 많아지는데요.

아이의 호기심을 충족시켜주기 위해 오늘도 엄마는 아이의 시기에 맞춰 읽혀주면 좋을만한 책을 열심히 서칭하곤해요. %ED%97%A4%ED%97%A4



 


이번에 만나본 주니어 RHK 출판사%ED%95%98%ED%8A%B8우리 아이 첫 인체 그림책  시리즈%ED%95%98%ED%8A%B8 

정말 여러분에게 권해드리고 싶은 인체관련 전집인데요.

우리 아이 첫 인체 그림책  시리즈는 일본 최대의 교육기업 '학연'그룹의 대표적인 인체 그림책으로 ...

15년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인체 지식 교양서랍니다.


또..


우리 아이 첫 인체 그림책 시리즈는 볼로냐 국제 아동 도서전 대상 수상 작가인 라주(LAZOO)의 대표작이기도 한데요.

어렵고 복잡한 인체지식을 아기 쉽게 귀엽고 재미있는 그림과 짧은 글로 구성한 것이 특성.


유아기에 꼭 알아두어야 하는 인체의 각 기관들로 본책을 구성하여 3~5세 누리과정의 신체운동과 건강영역,

그리고 초등 1-2학년군 통합교과와 연계되어 우리 아이가 나중에 학교에서 인체 관련 수업을 받을 때에도 어렵지 않게 습득할 수 있을 것 같아 참 괜찮은 전집이에요.



 

지난 2번의 포스팅을 통해서 ....



 

우리 아이 첫 인체 그림책 개봉기와 함께



 

우리 뜬금군이 재미있게 읽었던 07번 몸탐험 책의 이야기를 들려드렸는데요.


 


한 권, 한 권 다 따로 소개해드리고 싶지만 저도 육아맘인지라...

이번 포스팅에서는 3권을 묶어서 여러분에게 소개해드릴게요. %ED%97%A4%ED%97%A4


소개해드릴 우리 아이 첫 인체 그림책은요. %EB%AF%B8%EC%86%8C%20%EB%85%B8%EB%9E%80%EB%8F%99%EA%B8%80%EC%9D%B4


 


11번 <소리나는 몸>


 



13번 <아픈 몸>

 



16번 <다른 성> 이렇게 랍니다.


저는 아이와 책을 읽을 적에 1번부터 차례대로 읽지 않고요.
표지 그림과 제목을 보고 우리 뜬금군이 읽고 싶은 주제부터 먼저 선택해서 읽었는데요.
세분화되어 있지만 우리 인체에 관련된 책이기에 어떤 책을 먼저 선택해서 읽어도 큰 문제가 없었고요.

몸에 관한 전집이기에 반복되는 부분들도 있어서 한 권을 읽고 다른 책을 읽을 때 참조가 되기도 했답니다.


 


 


먼저 <다른 성> 부터 만나볼까용? %EB%AF%B8%EC%86%8C%20%EB%85%B8%EB%9E%80%EB%8F%99%EA%B8%80%EC%9D%B4


이전에는 여자친구들과도 참 잘놀던 뜬금군인데요.
4살인 지금은 남자친구들과 노는 것이 재미있다는 아들.
어린이집의 같은 반 여자친구는 뜬금군과 결혼하겠다는 이야기도 하고,

다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뜬금군은 공룡과 로봇을 여자친구는 네일아트장난감과 인형을 좋아하는 등 ..

각기 다른 취향의 장난감을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서 점점 남성성과 여성성이 드러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다른 성>은 아이에게 "남자"와 "여자"에 관한 이야기를 해주고 싶어서 선택한 책이랍니다.


 


우리 아이 첫 인체 그림책 시리즈의 귀여운 일러스트는

인체에 대한 지식습득의 두려움을 귀엽고 말랑말랑하게 해주는 큰 역할을 하는데요.


"왜 너랑 나랑 다를까?"


라는 철학적(?!)인 질문이 귀여운 일러스트와 함께 있어서 너무 무겁지 않게 생각할 수 있어요. %E3%85%8E%E3%85%8E%E3%85%8E

 


남자아이와 여자아이, 뭐가 달라?


라는 큰 질문.



목소리가 다를까?

옷이 다를까?


또 어떻게 다를까? 

오줌을 누는 자세가 다르지. 


힘이 다를까? 

머리 모양이 다를까?

같은 사람이지만 다른게 참 많은 우리!


 

 

페이지를 넘겨보면 벌거숭이가 된 남자아이의 모습과 여자아이의 일러스트가 등장하는데요.


벌거숭이가 되었네, 이제 보여?


뭐가 다르지?



 

이제 더욱 더 다른 점을 확연히 구별할 수 있겠지요.

뭐가 다른지 우리 뜬금군과 이야기해 보았답니다. %EB%AF%B8%EC%86%8C%20%EB%85%B8%EB%9E%80%EB%8F%99%EA%B8%80%EC%9D%B4


 

생김새도 다르고 머리모양도 다르고...

마지막으로는 제일 소중한 부분이 다르다는 것을 발견했네요. %E3%85%8E%E3%85%8E%E3%85%8E


그 부분을 말하면서는 조금은 수줍어하는 모습.

귀여워~ %ED%95%98%ED%8A%B8

 


그리고 등장하는 가족의 목욕하는 모습.
여자아이, 남자아이, 엄마, 아빠가 목욕하는 일러스트가 등장해서

미래의 모습과 남/녀의 신체적인 차이를 확실하게 보여주는데요.


어른이 되면, 여자아이는
엄마 같은 여자 어른이 되지.


남자아이는 아빠 같은
남자 어른이 되지.


 


여자 어른과 남자 어른,
뭐가 달라?

귀여운 일러스트로 남녀의 신체적인 차이가 확실하게 표현된 그림.
유심히 살펴보는 뜬금군인데요.



제일 먼저 아빠와 엄마의 가슴 비교!

젖 모양이 밋밋하고, 봉곳해. 왜 달라?


 


남자와 여자의 젖 모양을 비교해서 이야기해주고 있네요.


아빠 젖은
아무것도 나오지 않지만...,


엄마 젖은
아주 중요해. 왜냐하면...

 


여자 어른은 엄마가 되어...
아기한테 젖을 주지.

아기가 쪽쪽 빠는 젖에는
몸이 튼튼해지는
영양분이 가득해.


너도 아기 때,
엄마 젖을 먹고
무럭무럭 자랐단다.


엄마 젖은 정말 훌륭해!

사실 저는 아직 둘째 베리군의 모유수유를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뜬금군이 부러워하고 질투하기도 하는 편인데

이 책을 보면서 뜬금군도 이전에 엄마 젖을 많이 먹어서 지금처럼 건강하고 멋지게 자랐다고 이야기해줬어요. %EB%AF%B8%EC%86%8C%20%EB%85%B8%EB%9E%80%EB%8F%99%EA%B8%80%EC%9D%B4


 

그나저나 단유는 언제 가능할런지...%EC%9A%B8%EC%9D%8C%20%EC%9D%8C%EC%B9%A8%EB%8F%99%EA%B8%80%EC%9D%B4

 


​ㅎㅎㅎ

 

그리고 책에는 사랑하고 아기가 생기는 이야기를 참 예쁘고 풀어가고 있는데요.


아주 많이 좋아하고
무척 소중한 게 있으면
꼭 껴안아 주고 싶어!


사랑하는 고양이를 안아주는 일러스트의 모습이 등장하고...


남자와 여자가 서로 만나 사랑하는 일러스트가 등장해요.


남자는 한 여자를
무척이나 좋아하게 되고...

또한 여자도 그 남자를
좋아하게 되어...

둘은 행복하게 결혼을 해.

얼마 뒤...,

 


여자 배 속에 있던 알에
남자 몸에서 나온 아기 씨가 찰싹 붙더니...,
쑥 들어가!


난자와 정자가 만나서 임신이 되는 과정을 쉽게 설명하고 있지요?
아빠 얼굴의 정자와 엄마 얼굴의 난자가 만나는 장면의 일러스트도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책을 보고 있지만 완전히 이해하기는 힘든 4살.

아직은 "아기가 어떻게 생겨?"라는 질문을 하는 뜬금군은 아니지만 나중에 이야기해줄 때에도 이 책을 보여주면 좋겠어요.

 

차츰차츰...
여자는 배가 부르고, 곧 엄마가 될 거야.
남자는 곧 아빠가 될 거야.


서로 사랑하는 남자와 여자가 결혼을 하고 아기가 생겨 배가 불러오는 과정이 따뜻한 일러스트에 표현되어 있지요.


 


우리 뜬금군은 동생 베리군이 배속에 있을 때 엄마 배가 불어오는 장면을 지켜본터라

 이런 이야기를 더 흥미롭게 듣고 책을 보는 모습이었어요.


 

 


그렇게 태어난 아기!
배냇저고리를 입은 모습도 심플한 일러스트에 잘 표현되어 있죠?




 


이렇게 해서 태어난 아기는...,
아빠랑 엄마를 똑 닮았단다!

우리 뜬금군과 베리군이 배냇저고리를 입고 있는 모습은 머릿 속에 생생하게 기억되어 있는데요.
언제 이만큼 자란건지.. %E3%85%8E%E3%85%8E%E3%85%8E


책을 읽는 뜬금군과 그와중에 뒤에서 누워있는 베리군 발견.

우리 귀요미들~%ED%95%98%ED%8A%B8


 

 

그리고 등장하는 각기다른 외모의 남자와 여자.
서로 사랑을 하는 일러스트가 따뜻한 느낌이네요.


 


남자와 여자가 만나
결혼을 해서...,


집집마다 아이들이 태어났어!
남자아이도 있고, 여자아이도 있어.


요렇게 보면 아빠를 닮은 구석이 있어.
조렇게 보면 엄마를 닮은 구석도 있어.



앞 페이지에 등장했던 커플들 사이에 생긴 아기들.

사랑스러운 일러스트를 찬찬히 훑어보면 쌍둥이가 태언난 집도 있고 비슷한 느낌인데요.

첫째 뜬금군이 태어나고 닮았다는 이야기를 전~혀 듣지 못해서 속상했던 기억도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ED%97%A4%ED%97%A4


 

 

남자아이라고 해서
모두 똑같지 않아.


여자아이라고 해서
모두 똑같지 않아.

일러스트에는 꽃을 좋아하는 남자아이와 요리 솜씨가 뛰어난 남자아이.

축구를 잘하는 여자아이와 힘이 쎈 여자아이 등의 모습이 등장해서요.


남자는 어떻고 여자는 어떻고라는 편견을 우리 아이들이 갖지 않도록 신경써주는 이야기도 참 바람직해요.


 

그리고..

여러 남자아이,
여러 여자아이가 있어.

넌 어떤 아이야?
좋아하는 아이는 누구야?


하고 질문하고 있는데요.


인체동화지만 우리 아이들이 바른 생활을 하고 바른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담긴 글귀들도 많아서 책을 읽으면서 반가웠어요.


아직까지는 이성에 관심이 없어서 남자친구들과 노는 것이 좋고,

결혼은 하지 않겠다는 뜬금군인데요. %E3%85%8E%E3%85%8E%E3%85%8E


평생 엄마랑 살겠다는데 나중에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겠어요. %ED%99%94%EB%82%A8%20%EB%85%B8%EB%9E%80%EB%8F%99%EA%B8%80%EC%9D%B4

 


마지막에는 재미있는 길찾기 놀이.
남자 화장실과 여자 화장실을 찾아서 남자아이와 여자아이가 화장실을 찾아가는 놀이인데요.


 

우리 뜬금군과 함께 남자 화장실, 여자 화장실의 픽토그램에 대해서도 이야기해보았답니다. %EB%AF%B8%EC%86%8C%20%EB%85%B8%EB%9E%80%EB%8F%99%EA%B8%80%EC%9D%B4


이제 남/녀 화장식 픽토그램을 구분할 줄 아는 뜬금군이라 엄마랑 여자화장실을 가면

"엄마~나는 남잔데 왜 여자화장실을 가?"라고 이야기하는데요.

조금만 더 크면 혼자서 남자화장실도 잘 다녀올 수 있을 것 같아요. %E3%85%8E%E3%85%8E%E3%85%8E

 


책을 다 읽고는 이대로 마치기 아쉬워서 색칠공부를 해보았는데요.

남녀의 모습이 확연한 일러스트가 뜬금군의 머릿속에도 인상적이었는지 그 페이지를 그려달라고 하네요.
네 명 다 그리기는 힘들어서 남자와 여자 2명만 그려서 건네주었어요.


열심히 색칠 중인 뜬금군!

 

얼마 뒤에 멋지게 완성!!

작은 소품들도 예쁘게 칠해줬지요.

이렇게 엄마가 책을 보고 그려준 그림에 컬러링까지 해본 뜬금군인데요.


남자와 여자의 차이에 대해서 머릿 속에 잘 저장되었겠지요?


 


신체적인 차이를 인지하지만 편견을 가지지 않는...

 멋진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라요.%ED%95%98%ED%8A%B8



우리 아이 첫 인체 그림책  시리즈의  <다른 성>이었어요.


 


다음으로 소개해드릴 우리 아이 첫 인체 그림책은...



 


바로  <소리나는 몸> !


 우리 뜬금군 요즘 "방구"라는 말을 참 많이 해서 엄마를 난감하게 하는데요.

아이들은 이렇게 방귀(이게 표준어죠.)처럼 몸에서 나는 소리들에 재미있게 반응하는 것 같아요. %ED%99%94%EB%82%A8%20%EB%85%B8%EB%9E%80%EB%8F%99%EA%B8%80%EC%9D%B4


 


이 테마를 읽을 때에는 집에 있는 장난감 청진기를 준비하면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답니다.

그럼 <소리 나는 몸>도 살펴볼까요?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 GO! GO!


지금이 겨울인걸 어떻게 알고..
계절이 참 잘 맞는 페이지가 등장해요.  %EB%AF%B8%EC%86%8C%20%EB%85%B8%EB%9E%80%EB%8F%99%EA%B8%80%EC%9D%B4


휭휭...
찬 바람이 불어와 몹시 추워.​

날씨가 추워지면 감기에 잘 걸려.

감기에 걸리면 몸에서...,

왜 재채기와 기침이 나와?



우리 아이들 환절기와 요즘같이 추운 겨울이면 감기에 참 잘걸리죠.
왜 기침이 나고 열이 나는지, 왜 재채기와 기침이 나는지를 우리 아이 첫 인체 그림책을 통해서라면 다 만나볼 수 있어요. ​

 

 

엄마가 기침하는 페이지를 읽어주니 바로 따라하는 뜬금군.

에취~!!하고 기침하는 모습이 미래의 배우감인데요?! %E3%85%8E%E3%85%8E%E3%85%8E



질문의 답은 바로 뒷 페이지에 있어요.


코와 목으로 들어온 감기 바이러스와
세균, 먼지 들을 내쫒으려는 거야.


 


콧물이 나오는 이유도 명쾌하게 이야기해주네요.



또 콧물이 나오는 건
콧속에 바이러스와 세균, 먼지 들을
씻어 내려는 거야.



 


열이나는 이유는요?

열이 나는 건 몸이 바이러스나 세균과 싸우고 있어서야.


우리 몸은 열을 내서
바이러스나 세균을 해치우지.


바이러스와 세균이
뜨거운 것을 싫어하거든. 

​이전에는 아이들이 열이 나면 너무 마음이 아프고 어쩔줄을 모랐는데요.

열을 내서 바이러스나 세균을 해치우는 중이라는 거...

아기들이 열이나는 것은 위험하지만 잘 싸우고 있다는 증거!


소아과에 가면 의사선생님이 청진기로 진찰을 해주시는데요.
청진기로 어떤 것을 알 수 있는지도 책을 통해서 알 수 있어요.


아프면 몸속에서 나는 소리가
보통 때와 다르게 들려.


의사 선생님은 청진기로
몸에서 나는 소리를 듣고서
몸이 어떤지 미루어 생각해.


 



허파에서 쌕쌕 숨을 쉬는 소리.
심장에서 콩닥콩닥 뛰는 소리.
작은 창자와 큰 창자에서 꿀럭꿀럭 움직이는 소리.
꾸륵꾸르륵 이상한 소리를 청진기로 들을 수 있는데요.


"쌕쌕","콩닥콩닥","꿀럭꿀럭","꾸륵꾸르륵"이라는 단어가 참 재미있고 운율감이 느껴져요. %ED%99%94%EB%82%A8%20%EB%85%B8%EB%9E%80%EB%8F%99%EA%B8%80%EC%9D%B4

아이들에게 의성어와 의태어를 많이 읽어주고 접하게해주라고 들었는데 책에 잘 담겨있네요.

안 아플 때에도 몸에서 나는 소리가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하품".


안 아플 때에도 몸에서 소리가 나.
아함!


바로 하품이야.
졸리거나 나른하면 나오지.
하품은 몸속 공기를 바꾸려는 거야!
산소 같은 좋은 공기는 들이마시고, 이산화탄소 같은 나쁜 공기는 내쉬지.

 

이렇게..


왜 하품을 하는지도 설명해준답니다. %EB%AF%B8%EC%86%8C%20%EB%85%B8%EB%9E%80%EB%8F%99%EA%B8%80%EC%9D%B4



어떨 때 하품이 나와?


라는 질문과 함께 하품을 하는 다양한 모습과 환경이 등장하는데요.


모두 몸이 이산화탄소를 내보내고

산소를 듬뿍 들이마시고 싶을 때지.


​그렇군요!


그리고 몸에서 나는 소리.

딸꾹질!


딸꾹딸꾹!


바로 딸꾹질이야.


우리 아이들이 아기일 적에 딸꾹질을 하는 모습을 보고 초보엄마는 무척 당황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딸꾹질을 멈추는 방법이 궁금했는데 다양한 방법이 소개되어 있어서 유익했어요.

지금까지는 놀래켜주고 따뜻하게만 해줬는데 혀를 길게 쑥~ 내밀어도 보고 등을 토닥토닥 두들여도 보고..

머리에 손을 얹고 엄마가 주는 물도 받아 마시게 해봐야겠어요. %ED%99%94%EB%82%A8%20%EB%85%B8%EB%9E%80%EB%8F%99%EA%B8%80%EC%9D%B4


그리고 몸에서 나는 소리 트림!

아기들에게는 트림하는 것이 무척이나 중요해서 모유나 분유를 먹이고는 트림을 빼먹지 않고 시켜주곤 했는데요.

어른이 하는 트림은 왠지 더럽고 기분이 나쁘게 느껴지기도 하는데 우리 아기들이 하는 것은 트림도 귀엽게 보이니 어쩌면 좋나요...%EC%8B%9C%EB%AC%B4%EB%A3%A9%20%EB%85%B8%EB%9E%80%EB%8F%99%EA%B8%80%EC%9D%B4


꺽!


바로 트림이야.



 


책에서는 어떤 나라에서는 방귀 뀌는 것보다 트림하는 것을 더 부끄럽게 여긴다고도 알려주는데요.

트림을 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해줘서 이해하기 좋았답니다.


그리고 몸에서 나는 소리 코고는 소리를 빼먹을 수 없죠. %E3%85%8E%E3%85%8E%E3%85%8E


드르렁 쿨쿨!


바로 코를 고는 소리야.


 


코를 고는 원인과 코 골기를 멈추는 방법도 소개되어 있는 이 센스쟁이!!!


그리고 몸에서 나는 소리는 꼬르륵 꾸르륵!

배로 배 속에서 나는 소리를 뺄 수 없죠.




꼬르륵 꾸르륵!

바로 배 속에서 나는 소리야.



그리고 우리 뜬금군과 남자친구들이 좋아하는 방귀!



뿡!뿡!

바로 방귀야.


음식을 먹을 때 몸에 들어간 공기랑

배 속에서 음식이 녹을 때 생긴 가스가

똥구멍으로 나오는 거야.


이렇게 방귀에 대해서도 명쾌하게 알려주고요.

등쪽에서 본 그림을 토애서 입으로 되돌아 나오는 트림과 아래로 내려오는 방귀를 구분해서 보여주고 있어요.


재미있죠? %E3%85%8E%E3%85%8E%E3%85%8E


그리고 등장하는 "누가 방귀 냄새가 심할까?" 페이지.


먹었을 때 구린내가 덜 나는 음식과 많이 나는 음식을 구분해서 알려주고 있어서 재미있었는데요.


채소도 고기도 몸에 매우 소중한 음식!

골고루 잘 먹으라는 메시지도 놓치지 않아요.



마지막 페이지에서는 "알쏭달쏭 놀이"가 기다리고 있는데요.


방귀를 뀐 사람을 찾는 것이 포인트.


군고구마를 먹으면 방귀를 많이 뀐다고 하는데요.

아이들 중에서 군고구마를 먹는 이미지를 찾아보며 즐거워했어요.

(군고구마는 고구마 껍질과 함께 먹으면 방귀가 덜 나온다고 하네요. %EB%AF%B8%EC%86%8C%20%EB%85%B8%EB%9E%80%EB%8F%99%EA%B8%80%EC%9D%B4)​



 

이렇게 <소리나는 몸> 을 트리케라톱스와 함께(?!) 읽어보았는데요. 



​참 유익하고 재미있죠?



 


그럼 마지막으로

<아픈 몸>도 만나볼게요. %ED%99%94%EB%82%A8%20%EB%85%B8%EB%9E%80%EB%8F%99%EA%B8%80%EC%9D%B4



 

우리 아이들 많이 아프지 않기를 바라지만 어릴 적에는 면역력이 약해서 감기도 잘 걸리고 아프곤 하는데요.

​우리 몸이 아플 때의 이야기를 인체의 관점에서 만나볼 수 있어서 유익했고

바른 생활 습관도 함께 만나볼 수 있어서 이래저래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책 같아요. %EB%AF%B8%EC%86%8C%20%EB%85%B8%EB%9E%80%EB%8F%99%EA%B8%80%EC%9D%B4

 


우리 아이들 참 많이 다치곤 하는데요.

어떨 때 무척 아픈지 물어보는 페이지에는 다양하게 다치는 모습들이 등장해요.


 


우리 뜬금군은 문 틈새에 손을 넣었다가 엄마가 모르고 닫으려하다가 손을 다친 적이 있는데요.

(결국 손톱이 빠졌었어요. %EC%9A%B8%EC%9D%8C%20%EC%9D%8C%EC%B9%A8%EB%8F%99%EA%B8%80%EC%9D%B4 )


문 틈새만 보면 "엄마가 닫아서 나 손톱 빠졌잖아."라고 토라진 표정으로 말하는 아이를 보면 그때의 기억이 참 생생하고 아팠나봐요.

책에 문틈에 손이 끼이는 일러스트가 있어서 또 그 이야기를 하는군요...


 


아픈 이유도 참 많이 있는데요.

참을 수 없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충치!!!


 


아프다, 아파!


이가 아파.

왜 그럴까?


 



아! 내 이를 봐.


저런, 까맣게 썩은 이가 있네.

속이 어떤지 한번 볼까?


 


충치균이

이를 파먹고 있잖아.


충치균은

이를 썩게 만들어.


 


이를 파먹는 충치균의 모습에 놀란 뜬금군인데요.

평소에도 양치질을 잘 하지 않으면 세균킹이 다 갉아먹는다고 이야기를 한 터라 무서워하는 모습. %E3%85%8E%E3%85%8E%E3%85%8E

 


이가 자꾸 썩으면

꽤 심한 충치가 돼.


 


이가 썪어가는 과정이 담긴 일러스트.

심플하고 간단한 문구로 부담없이 보도록 제작되어 있지만 디테일한 정보도 담고 있어서 엄마가 함께 보기도 좋고요.

집에 두고두고 오래도록 참조하기 좋아요. %EB%AF%B8%EC%86%8C%20%EB%85%B8%EB%9E%80%EB%8F%99%EA%B8%80%EC%9D%B4

 


이가 썩으면 치과에 가야죠.


아프면 고쳐야지!

치과 선생님한테 가 보자.



우리 뜬금군은 아직 검진한다고만 치과에 방문해보았는데요.

그런아이에게도 왜인지 치과는 참 무서운 존재! %EC%9A%B8%EC%9D%8C%20%EC%9D%8C%EC%B9%A8%EB%8F%99%EA%B8%80%EC%9D%B4



 


옆 페이지에는 이를 안 아프게 하는 방법도 소개되어 있어서 우리 아이들을 바른 생활로 이끌어준답니다. %ED%99%94%EB%82%A8%20%EB%85%B8%EB%9E%80%EB%8F%99%EA%B8%80%EC%9D%B4

 


이번엔 어떻게 아픈걸까요?


아프다, 아파!


배가 아파. 왜 그럴까?


배가 아파서 더 못놀겠다는 아이.

배가 아프다는 말도 아이에게서 참 자주 듣게 되는 이야기인데요.

 


어떨 때 배가 아파?


어떨 때 배가 아픈지 알려주는 일러스트가 등장하는데요.



 


찬 것을 많이 먹었을 때.


이불을 걷어차고

배를 내놓은 채로 잤을 때.


밥을 허겁지겁 많이 먹었을 때.


오줌이 마려운데 억지로 참았을 때.


배꼽에 까맣게 낀 때를 팠을 때.


너무 많이 웃었을 때.


라며 경우의 수를 알려줘서...


덕분에 아이에게 해서는 안되는 행동들을 알려줄 수 있고, 역으로 배가 안아프게 하는 방법도 만나볼 수 있었어요.

 

또..


우리 아이들은 먹는양을 조절하는 것이 아직 힘들어서 맛있는 것을 만나면 너무 많이 먹게 되는데요.


음식을 너무 많이 먹으면

배 속에서 큰일이 나.


갑자기 배가 아픈 건

그만 먹으라는 신호야!


라며 우리 몸 속의 그림도 보여주고 있어요.

우리 아이 첫 인체 그림책 시리즈를 통해서 자주 보게 되는 우리 몸속의 내부.

자주 접하다보니 자연스레 장기의 위치도 알게되고 기능도 알게되는 것 같네요. %EB%AF%B8%EC%86%8C%20%EB%85%B8%EB%9E%80%EB%8F%99%EA%B8%80%EC%9D%B4

 


열이 나고 콧물이 흘러.

머리도 지끈 지끈 아파.

왜 그럴까?


 


답은 명확하죠.

 


감기 바이러스나 세균이

우리 몸에 들어와서 감기에 걸린 거야.


재채기와 콧물, 열이 나는 건

우리 몸이 바이러스나 세균과 싸우고 있어서야.


이렇게 일러스트는 다르지만 기침하고 감기에 걸린 장면이 앞서 만난 <소리나는 몸>에서도 등장하는데요.

<나쁜 감기>라는 책에서도 만나볼 수 있는 이야기들이라 자연스레 머리에 콕콕~ 기억되고 배경지식으로 알게 된답니다. %EC%97%84%EC%A7%80%EC%86%90%EA%B0%80%EB%9D%BD%20%EC%A2%8B%EC%95%84%EC%9A%94


우리 뜬금군에게 왜 기침을 할 때 가리고 해야하나 물어보았는데요.


"세균이 다른 사람한테 옮으니까.."


라고 이야기한 아드님!

정말 짱이죠? %EC%97%84%EC%A7%80%EC%86%90%EA%B0%80%EB%9D%BD%20%EC%A2%8B%EC%95%84%EC%9A%94

 


그럼 나으려면 어떻해야할까요?


우리 몸이 바이러스나 세균과

싸워서 이기려면...


따뜻한 물을 자주 마시며

영양가 있는 음식을 먹고

푹 쉬어야 해.


그래도 안 나으면 병원에 가야 해.


 


아파도 잠을 자지 않으려고 하는 우리 뜬금군.

우리 몸이 바이러스와 싸워서 이기는 방법에 대해서 배웠으니 그런 행동들도 자연스레 교정되기를 바랍니다. %E3%85%8E%E3%85%8E%E3%85%8E

 


인체전집이지만 생활습관과도 참 관련이 있고, 다뤄주고 있어서 우리 아이들의 행동교정에도 좋은데요.


"꼭꼭 씹으면 씹을 수록 건강해져."


라며 주먹밥을 꼭꼭 씹어먹는 일러스트 등장!


 


일본하면 "오니기리" 주먹밥을 많이 챙겨먹어서 일러스트에도 종종 등장하는데요.

우리 뜬금군은 익숙치 않아서 뭐냐고 물어보네요. %E3%85%8B%E3%85%8B%E3%85%8B


 


몸이 튼튼한지 알아보자!


예/아니오를 따라서 가보면 우리 몸이 어떤지 체크해볼 수 있는데요.


 


우리 뜬금군에게 물어보니 다 "예"

정말로 건강한 울 아들래미네요!! %EC%9D%8C%ED%91%9C


 

마지막에는 "알쏭달쏭 놀이"가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산에 올랐는데 갑자기 배가 아픈 주인공!

산에서 산으로 사다리를 건너서 화장실에 빨리 다다르게끔 도와주는 놀이도 재미있겠지요? 


 


이렇게 <아픈 몸>까지 잘 읽어보았는데요.

지금까지 크게 아픈 일없이 잘 자라준 우리 꼬맹이들 고마워~ %ED%95%98%ED%8A%B8

좋은 책 읽었으니 앞으로 더 바르고 멋지게 생활하면 아픈 일은 거의 없겠죠. %ED%97%A4%ED%97%A4


 


이렇게 주니어 RHK 출판사%ED%95%98%ED%8A%B8우리 아이 첫 인체 그림책  시리즈%ED%95%98%ED%8A%B8  3권을 만나보았는데요.

좋은 책을 읽으면서 우리 몸에 대해서도 알 수 있고,

바른 생활습관과 생활의 지혜도 함께 터득할 수 있어서 참 유익한 책.

왜 일본에서 15년동안이나 꾸준하고 오래 사랑받는지 알 것 같았답니다.


겨울 방학을 마치고 어린이집에 돌아가면 더 똑똑해진 뜬끔군의 모습에 다들 놀라겠죠? %E3%85%8E%E3%85%8E%E3%85%8E


앞으로도 우리 아이 첫 인체 그림책의 이모저모를 꼼꼼하게 소개해드릴테니..

함께해주세요. %EB%AF%B8%EC%86%8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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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하우스_RHK] 우리 아이 첫 인체 그림책 (전21종) - 구석구석 내 몸 대탐험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8년 12월
평점 :
품절




여러분~%ED%95%98%ED%8A%B8



 


크리스마스가 지나고 일상으로 돌아와서 오늘도 수고 많으셨지요?

저희집은 4살 뜬금군 어린이집이 1월 1일까지 방학이라 엄마의 몫이 더 커져 더욱 분주한 하루였는데요.

아이와 함께 집에 있으면 뭘 하면 좋을지 몰라서 TV를 많이 보여주기도 했었는데...

그래도 이번 방학동안에는 심심하지 않을 것 같아요. %ED%97%A4%ED%97%A4


비결은요. %EB%AF%B8%EC%86%8C%20%EB%85%B8%EB%9E%80%EB%8F%99%EA%B8%80%EC%9D%B4



 

 


바로..


주니어 RHK 출판사 우리 아이 첫 인체 그림책  시리즈를 만나서인데요.

아이가 자기 몸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가끔씩 질문을 할 때가 있는데


"사실 엄마는 생물시간에 계속 잤어~"


라고 말할 수는 없는 노릇!  %E3%85%8B%E3%85%8B%E3%85%8B


 

지금까지는 부족한 지식이지만 아이에게 잘 설명해주곤 했는데요.

아이에게 자신의 몸에 대해서 알게되고 자신을 더 사랑하고 아꼈으면 하는 것이 엄마 마음인데...

아이들이 읽기에도 정말 좋고 엄마가 함께 읽어도 알찬 주니어 RHK 출판사의  우리 아이 첫 인체 그림책  시리즈는 그야말로 대박!


 

아이와 요즘 매일 하루에 1-2권은 꼭 꼭 읽고 있는데요.

책의 일러스트가 귀엽고 재미있고 이야기를 쉽게 풀어가고 있어서 4살 뜬금군이 읽기에도 부담이 없으면서요.

디테일한 정보도 빼놓지 않고 있어서 엄마가 읽기에도 Good! Good! %EB%8C%80%EB%B0%95

한번 장만하면 정말 오래 볼 수 있는 인체전집을 만난 것 같아 참 반가웠답니다.



 


 우리 아이 첫 인체 그림책  시리즈중에서 이번에 소개해드릴 책은  07 몸탐험 인데요.


 



우리 뜬금군과 처음 읽었던 ...

그리고 아이의 반응이 참 재미있고 즐거웠던


우리 아이 첫 인체 그림책 07 몸탐험


이라 시리즈 중에서도 애착이 특히 많이 가는 책이랍니다.

 

그럼 얼른 소개해드릴게요. %EB%AF%B8%EC%86%8C%20%EB%85%B8%EB%9E%80%EB%8F%99%EA%B8%80%EC%9D%B4 

 

 

 


내 몸은데도 구석구석을 잘 모르겠어.

돋보기를 가지고 우리 몸을 탐험해 볼까?


몸탐험 제일 첫 페이지에는 자신의 몸의 이모저모를 관찰하고 있는 아이들의 일러스트가 등장하는데요.

 

발을 들고 있는 책 속의 아이처럼 시키지도 않았는데 발을 척! 올려서 확인 중인 우리 뜬금군!


 


이 책을 보면서 거울을 통해서 그리고 엄마의 몸, 자신의 몸의 구석구석을 꼼꼼히 확인하고 체크해보았답니다.


 


얼굴에서 눈, 코, 입, 귀 발견!

눈, 코, 입, 귀는 저마다 맡은 일을 해.



 


그리고 등장한 큼직한 얼굴 일러스트에서는 우리 아이의 눈,코,입,귀는 물론 부위들의 역할이 나오는데요.

눈 - 본다

코 - 맡는다

귀 - 듣는다

입 - 먹는다! & 말한다


이 그것!

책에서는 "케이크, 먹을래?"라는 엄마 목소리를 귀로 듣고 케이크를 보고 냄새를 맡고, 먹고, 맛있다고 말하는 모습.


 

 


책을 읽어주니 자동적으로 자신의 눈과 코, 입, 귀를 만져보는 우리 뜬금군이었고요.


책에서 아이가 케이크를 먹고 있으니 우리 뜬금군도 먹고 싶어하는 눈치.

그래서 아이에게 엄마표 미니 머핀을 건네주고요.

책에서처럼 머핀을 눈으로 보고 코로 냄새를 맡고 입으로 먹어보았답니다.


 


너무 너무 맛있다는 울 뜬금군.

이 모든게 다 학습이지만 참 즐거운 시간이죠. %E3%85%8E%E3%85%8E%E3%85%8E

맛있게 먹으면서 책도 읽으니 일석이조?!


엄마는 페이지를 넘기며 읽어주고 뜬금군은 먹으면서 열심히 보기 시작해요.

 

 


눈에서 발견!

옅은 밤빛 동그라미 안에 까만 동그라미

바로 눈동자야.


아주 가늘고 짧은 털!

바로 속눈썹이야.


큼직하게 그려진 눈동자!
빛의 세기에 따라서 눈동자의 크기가 작아지는 것도 이야기해보고요.
속눈썹도 거울을 보면서 확인해보았답니다.

인체전집이니까 거울은 필수 준비물같네요. %E3%85%8E%E3%85%8E%E3%85%8E
 

 

그리고...

​코털과 콧물, 귀지와 귓불까지 만나볼 수 있는 페이지 등장!



코에서 발견!

가늘고 짧은 털.


바로 코털이야.


끈적끈적한 물!


바로 콧물이야.



귀에서 발견!

노르스름한 때.


바로 귀지야.


 


코를 만져보는 우리 뜬금군이 너무 아래쪽을 만져서 코파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더니 빵~터지고요.
코에서 나오는 콧물 이야기를 하니 코를 팽~~
코털은 꼬맹이라 엄마의 코털을 보여주는 것으로 대신했어요.  %ED%97%A4%ED%97%A4


그리고 ​귀지를 만날 시간~
면봉으로 직접 귀를 닦아서 노오란 귀지를 보여주고요.
자신의 연골도 직접 만져보고 귀 뒤에 손을 살짝 대고 모아서 소리를 다시 들어보기도 한 뜬금군이랍니다.

 

 


이제 입속으로 가나요~
입 속에서 혀 발견!!


 


입속에서 발견!

까슬까슬한 살덩어리.


바로 혀야.

혀는 맛을 느끼는 오돌도톨한 돌기가 있어서 까슬까슬해.


혀와 함께 침도 이야기해주고요.
혓바닥에서 느끼는 단맛, 쓴맛, 신맛의 부위도 확인해보았답니다.

 

얼굴에서 여러 가지 표정 발견!


얼굴 근육이 기분에 따라 다르게 움직여서 그래.

여기 친구들은 어떤 기분일까?

방글방글
붉으락푸르락
훌쩍훌쩍
히죽히죽
으앙


기분에 따라 얼굴 근육이 움직이며 만들어낸 다양한 표정들이 아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데요.

 

책을 보면서 일러스트의 표정을 보고 기분이 어떨지 아이와 이야기를 해보았어요.

장난기가 가득한 우리 뜬금군은 이야기하면서 표정을 따라하며 소리도 질러봅니다. %E3%85%8E%E3%85%8E%E3%85%8E



 


이번 페이지에서는 손에 대해서 꼼꼼히 살펴볼 수 있었는데요.
깨알같이 손톱 잘 깎는 방법같은 생활의 지혜도 있어서 웃음이 나요. %E3%85%8E%E3%85%8E%E3%85%8E



우리 뜬금군의 손을 들어서 확인해보았는데요.
이렇게 직접 자기 몸을 관찰하면서 책을 보니까 아이 반응이 참 좋은 것 같아요. %EA%B9%9C%EC%B0%8D

 


손에서 발견!

손톱에 하얀 초승달.


 

 

 



손톱에 초승달이 보이면 손톱이 자라서 새로 나올 때를 의미한다는데요.
아이 손톱은 짤막해서 보이질 않아서 엄마 손에 있는 초승달을 보여줬어요.


신기해하는 아들램~~%ED%95%98%ED%8A%B8




손등을 봤으니 손바닥도 봐야죠. %ED%99%94%EB%82%A8%20%EB%85%B8%EB%9E%80%EB%8F%99%EA%B8%80%EC%9D%B4


손가락에 나이테 무늬!

바로 지문이야. 


 

 



자신의 손바닥을 유심히 들여다보는 뜬금군인데요.

형아가 적극적으로 몸을 보며 책을 보니 옆에 있는 2살 동생도 반응이 재미있어요.
아직 말을 잘 못하지만 거의 다 알아듣는 베리군이니까 이녀석에게도 배경지식이 쌓이는 건가요?  %E3%85%8E%E3%85%8E%E3%85%8E 

함께 반응하고 소리지르는 모습이 너무 귀여운 우리집 꼬맹이들이랍니다.


 재미있는 페이지 등장!
이번 페이지에서는 실제 남자 어른 손이 등장했는데요.


어른 손과 견주어 볼까?


아이 손과 제 손을 번갈아 올려보며 비교해보았답니다. %ED%99%94%EB%82%A8%20%EB%85%B8%EB%9E%80%EB%8F%99%EA%B8%80%EC%9D%B4



 


엄마 손.


 

 

우리 4살 뜬금군 손.


 


우리 2살 베리군 손.


작은 손이 정말 귀엽죠? %ED%99%94%EB%82%A8%20%EB%85%B8%EB%9E%80%EB%8F%99%EA%B8%80%EC%9D%B4



상처가 난 자리에서 딱지 발견!


딱지는 상처를 덮는 뚜껑 같은 거야.

상처가 빨리 아물게 돕지.



장난기가 많은 우리 아이들 정말 많이 다치곤하죠.

아이와 상처가 나서 딱지가 생겼던 이야기를 하면서 몸에 있는 딱지를 보여주었는데요.


엄마 손에 왜 이렇게 상처가 많나요. %EC%9A%B8%EC%9D%8C%20%EC%9D%8C%EC%B9%A8%EB%8F%99%EA%B8%80%EC%9D%B4 


 


살갗에서 발견!
퍼렇게 드러나 보이는 줄.


짚으면 벌떡벌떡 뛰는 곳!


핏줄(혈관)에 대해서도 알기 쉽게 설명한 페이지가 인상적이었는데요.
아이들 병원에서 진료를 하면 혈관을 찾아서 수액을 맞곤 하죠.


우리 뜬금군의 팔과 엄마 팔을 비교해보았는데요.
엄마 손목에 핏줄이 잘 보여서 엄마가 핏줄모델(?!)이 되어 보여주었답니다.


 

 

그리고..

이번 페이지에서는 몸에 있는 뼈가 등장해요. %EB%AF%B8%EC%86%8C%20%EB%85%B8%EB%9E%80%EB%8F%99%EA%B8%80%EC%9D%B4


몸에서 딱딱하면서 동글동글한 것과 죽죽 뻗은 것을 발견!


바로 뼈야.



우리 뜬금군 책에 있는 아이처럼 소매를 걷어 팔꿈치 뼈도 만져보고요.


발에서 동글동글한 것과 죽죽 뻗은 것을 만져보려는데...
우리 뜬금군은 발이 너무 통통해서 죽죽 뻗은 뼈는 잘 만져지지가 않아요.


그래서 크게 웃고...%E3%85%8B%E3%85%8B%E3%85%8B


엄마 발의 뼈로 대신.

(엄마가 여러 번 모델이 되네요.)

​손가락을 일러스트처럼 구부려보면서 우리 몸에 있는 뼈를 느껴보았답니다. 

 


우리 몸에서 생기는 엄청난 것을 발견!


​어메이징한 우리 몸에서 생기는 것들은요.


머리카락

눈썹

속눈썹

귀지

딱지

손톱 때
비듬
손톱
눈곱
배꼽 때
코딱지랍니다. %EB%AF%B8%EC%86%8C%20%EB%85%B8%EB%9E%80%EB%8F%99%EA%B8%80%EC%9D%B4 


 


몸에서 나오는 다양한 이물질.

아이와 함께 책을 보며 이야기 나눠봤어요.


 

 

우리 몸 곳곳은 저마다 이름이 있어.
모두 알고 있는지 한번 살펴봐!


우리 몸 곳곳의 이름을 아이와 함께 볼 수 있는 페이지.

 


이 페이지는 스캔해서 코팅하고 교구로 활용해도 좋을 것 같았는데요.

우리 아이 첫 인체 그림책  시리즈을 보면 이렇게 코팅하고 싶고, 엄마표 교구로 만들고 싶은 잘만든 페이지들이 정말 많답니다.​ %EC%97%84%EC%A7%80%EC%86%90%EA%B0%80%EB%9D%BD%20%EC%A2%8B%EC%95%84%EC%9A%94


그런데 우리 뜬금군.
갑자기 일어서서 노래를 하며 율동을 하기 시작해요.
노래인즉슨 "머리 어깨 무릎 발"! %E3%85%8E%E3%85%8E%E3%85%8E

책을 보는 내내 기분이 좋은 우리 뜬금군은 페이지와 딱 어울리는 동요를 찾았네요.

 "머리 어깨 무릎 발" 노래로 마무리를 멋지게 장식!

우리 뜬금군 참 똑똑하고 너무 너무 귀엽죠?


 

​ 

책의 제일 마지막 페이지에는 "내 몸이 기린처럼 쑥쑥 자라요!"코너가 있는데요.
우리 아이의 지금 키와 몸무게를 적고 1년 뒤의 키와 몸무게를 적을 수 있네요.


 


1년이 지나서 얼마만큼 컸는지 견주어보는 것도 참 의미있고 재미있을 것 같지요?

우리 뜬금군 지금은 어린이집에서 가장 크고 늘 1-2살 이상은 더 많이 보곤 하는데요.
이대로만 쑥쑥~ 멋지게 자라다오!  %E3%85%8B%E3%85%8B%E3%85%8B


 


그리고...

 


책을 다 읽고는 전집에 함께 포함되어 있는 인체퍼즐을 꺼내서 함께 보고 맞춰보았답니다. %EB%AF%B8%EC%86%8C%20%EB%85%B8%EB%9E%80%EB%8F%99%EA%B8%80%EC%9D%B4

 


여기서 잠깐!

퍼즐보관에 대한 저의 팁을 드리면요. %EB%AF%B8%EC%86%8C%20%EB%85%B8%EB%9E%80%EB%8F%99%EA%B8%80%EC%9D%B4


저는 퍼즐을 보관할 때 이렇게 뒷면에 스티커를 붙여둬요.

다른 퍼즐마다 각기 다른 스티커를 붙여놓으면 아기가 여러 개의 퍼즐을 꺼내서 엎어도 엄마가 나중에 맞춰서 정리하기가 한결 수훨하거든요.


 


또..


다 맞춘 퍼즐은 대자 사이즈 지퍼백에 담아서 보관해서요.

아기가 꺼내다가 엎어도 지퍼백 안에 있으니까 퍼즐 조각을 잘 잃어버리지 않는답니다.


퍼즐보관팁도 참조하세용. %ED%97%A4%ED%97%A4


 

 


처음 맞추는 인체퍼즐이라 조금은 버벅이기도 했지만 엄마와 함께 열심히 맞춘 뜬금군인데요.

마지막 퍼즐 하나가 남았을 때의 희열 다들 아시죠? %EC%9D%8C%ED%91%9C


 

 


그렇게 인체퍼즐까지 완성!

(퍼즐 조각이 떨어질까봐 다시 투명비닐에 담아서 들고 있는거 보이시죠? %E3%85%8E%E3%85%8E%E3%85%8E)


 


이렇게 주니어 RHK 출판사 우리 아이 첫 인체 그림책  시리즈 07 몸탐험 을 읽어보았는데요.

아이와 함께 우리 아이 첫 인체 그림책 시리즈를 읽으며 방학동안 즐거운 책읽기할 수 있을 것 같아요.
 

4살에 인체에 대해서 책도 읽고 접하니까

나중에는 우리 몸에 대해서 어렵지 않게 배경지식으로 알고 있을 우리 뜬금군%EB%AF%B8%EC%86%8C%20%EB%85%B8%EB%9E%80%EB%8F%99%EA%B8%80%EC%9D%B4

그런 미래를 생각하니 뿌듯~하고요.

무엇보다 지겹지 않게 아이와 함께할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엄마도 재미있게 읽은 우리 아이 첫 인체 그림책!!


 



정말 추천해드리고 싶은 대박전집이랍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아이와 재미있게 읽고 리얼한 후기로 돌아올게용~~%ED%95%98%ED%8A%B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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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하우스_RHK] 우리 아이 첫 인체 그림책 (전21종) - 구석구석 내 몸 대탐험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8년 12월
평점 :
품절


 

 

 

여러분은 학창 시절에 공부를 생물을 잘하셨나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같은 경우엔 그리 잘하지 못했는데요.

특히 반복적으로 학습했는데도 우리 몸에 관한 부분은 장기 이름과 기능을 외우기 힘들었답니다.


 

엄마의 학생 때 어려워한 부분들을 우리 아들 뜬금군은 알고 있는 배경지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넘어갔으면 하는게

저의 바람인데요.

아이들에게 배경지식을 키워주는데에는 책만큼 좋은 친구는 없는 것 같아요.


 

요즘들어 엄마와 아빠의 신체적 차이를 인지하고 궁금한게 많이지는 뜬금군이었는데요.

사실 집에 책이 참 많은데도 인체에 관련된 책은 거의 없는 상태여서 엄마는 살짝쿵 고민 중이었거든요.

 

 

그런 제가 우리 뜬금군과 만나본 책은 ....

질문도 많고 궁금한 것이 많은 뜬금군의 호기심을 해결해줄 첫 인체 그림책!



구석구석 내 몸 대탐험


 우리 아이 첫 인체 그림책  




이랍니다.

 

구석구석 내 몸 대탐험 우리 아이 첫 인체 그림책  은 2017년 12월 15일에 발행된 신간전집인데요.


정가는 95,000원.


구성은 인체 그림책 16권.

인체 퍼즐

인체 워크북

소중한 내 몸알기 포스터 (인체 명칭 스티커 포함)

쑥쑥 쭈~욱 키재기자

부모가이드 북


으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사실 아이와 함께 책을 보면서 엄마도 배우고 알게되는 것이 참 많은데요.

인체 그림책이라 어렵고 지루하지는 않을까 조금은 걱정도 있었는데...

이거 이거 너무 너무 재미있고, 어렵지 않게 우리 몸의 이야기를 잘 풀어놓았더라구요.

 

 


앞으로 우리 뜬금군과 함께 만날 우리 아이 첫 인체 그림책 시리즈를 제대로 소개해드릴게요.

이번 포스팅은 간단한 맛배기(?!)로 개봉기랍니다.


 

새로운 전집 상자를 보자마자 뜬금군 베리군 둘 다 신이 났어요.
아이들은 정말 집에 새로운 아이템이 있으면 바로 바로 알아차리지요.

상자 테두리를 칼로 떼어주었더니 꺼내본다고 무척 바쁜 우리 아들램들이었어요.

 

책을 한권씩 꺼내면서 살짝쿵 살펴보니 다 재미있어 보여 어서 읽어보고 싶었는데요.


랜덤하우스_RHK의 우리 아이 첫 인체 그림책들은 유아기에 꼭 알아두어야 할 인체의 각 기관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우리 아이가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라는데 도움이 되는 주제들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눈길이 갔어요.

인체에 대한 지식습득은 물론 바른 행동 교정도 되니 일석이조라는...


그럼...


 구석구석 내 몸 대탐험 우리 아이 첫 인체 그림책 을 한 권씩 보여드릴게요.  

궁금한 몸


 

다른 성

 

바쁜 피와 심장 


 

신기한 똥


몸탐험

멋진 얼굴

 


밝은 눈

 

큰일을 척척 해내는 손과 발

아픈 몸

 

튼튼한 뼈

 

소중한 이와 입

 

 

소리나는 몸

 

나쁜 감기

놀라운 몸속

 

고마운 음식


비밀스러운 뇌

 

궁금한 몸


책은 이렇게 16권이고요.

 

원리 쏙쏙 지식 쑥쑥 인체


워크북도 있고요.


그리고..

 

부모 가이드북도 있어요.


구석구석 내 몸 대탐험 우리 아이 첫 인체 그림책

부모가이드북 내부 페이지 모습이에요.

책에 대한 전체 소개도 있고요.


  


각권마다의 소개도 함께 있어서 참조하고 읽어보기 좋아요.

 

 


특별부록도 소개되어 있답니다.

한번 잘 살펴보고 아이와 함께하면 좋겠지요?



그리고...


특별부록도 살펴보면요.

 쑥쑥 쭈~욱 키재기자

 

 

 

인체퍼즐



(요건 찍은 사진이 이것밖에 없네요.)


소중한 내 몸 알기 포스터

 

인체 명칭 스티커 45개.




이렇게 한 권씩 보여드렸는데요.



책의 표지를 보면 느끼시겠지만 일러스트가 개성있고 귀여워서 눈길이 가지요?

구석구석 내 몸 대탐험 우리 아이 첫 인체 그림책  은 볼로냐 국제 아동 도서전 대상 수상 작가인 라쥬(LAZOO)님의 대표작인데요.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님으로 재직 중이신 최중환 교수님과 동대학교 치과병원 소아치과 교수로 재직 중이신 김영재 교수님께서 꼼꼼하게 감수하셔서 내용의 정확성도 더했다고 해요.

사실 저같은 경우는 인체에 대한 배경지식이 많이 부족해서 수업으로 인체를 접할 때 너무 힘들고 낯설었는데요.

우리 뜬금군은 좋은 전집을 만나  유아기때부터 인체에 대해서 알게되고 어렵다기보다는 즐겁게 접하게 되어서 참 다행!

우리 아이 첫 인체 그림책 시리즈는 3~5세의 누리과정의 신체운동. 건강영역과 초등학교 1~2학년군 통합교과와도 연계되니

우리 뜬금군은 나중에 엄마처럼 버벅이지 않고 쉽게 학습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본격적으로 랜덤하우스_RHK 우리 아이 첫 인체 그림책의 한 권 한 권을 소개해드릴게요.


쉽고 재미있는 인체 그림책!

우리 아이들 크리스마스 선물은 물론 신학기 선물로 추천드려요.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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