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불을 보는 아이 웅진책마을 132
조영아 지음, 두둥실 그림 / 웅진주니어 / 2026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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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우리집 두 오빠들이 초등 4,6학년이 되면서 조금 더 글밥있는 어린이소설도 읽게 해주려고 해요.

아이들이 어린이소설을 재미있게 읽으려면 무엇보다 내용이 흥미진진 재미있어야 하는데요.


사실 책보다는 스마트폰이 더 재미있는 요즘 아이들이라 

엄마가 읽기에 괜찮은 책을 건네줘도 반응이 시큰둥할 때가 많았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만나본 웅진책마을 132 도깨비불을 보는 아이는

울 초6 첫째 뜬금군이 이 책 재미있다며 아주 기분좋게 반응한 초등추천도서였어요.


이 책에는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바쁜 부모님과 살고 있는 주인공 지서가 주인공이에요.

지서는 자신의 근처에 등장하는 괴이한 도깨비불로 고민하지만 어디에 이야기할 곳도 없었는데요.


의지도 있고 말도 하는 도깨비불이 뭔가 찾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그건 지서의 할머니가 남긴 "귀석"이었답니다!


그런 와중에 지서는 도깨비 사냥꾼인 태기를 만나게 되고요.

도깨비불의 위협으로부터 태기의 도움을 받고

자신도 할머니의 귀석으로 도깨비 사냥꾼이 되고 싶단 꿈을 갖게 된답니다.


지서를 위협하는 도깨비불의 행동은 점점 더 과감해지고..

지서는 태기와 동맹을 맺은 반쪽짜리 도깨비불 묘로와 묘리도 알게 되고 우정을 쌓는다죠.


허나 이야기는 점점 더 클라이막스로 가게 되며 최강 빌런인 흑비라는 도깨비가 등장!

긴장감을 자아내게 되더라고요.


책을 읽다보면 도깨비는 인간의 친구였는데 

왜 인간을 위협하는 존재가 되었는지 이에 대한 의문도 책을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풀리고요.


바쁜 부모님 사이에서 그리고 전학온 학교에서 겉돌 수 밖에 없는 지서의 그늘도 공감이 되어서요.

책에 몰입하면서 읽을 수 있었다죠.


애타게 찾던 귀석은 어디에 있는지 책을 읽으면 확인해보면 될 것 같고요.

할머니의 손주에 대한 사랑도 찐하게 느낄 수 있어서 좋았던 책 도깨비불을 보는 아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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