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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 꼬꼬 할아버지
신성희 지음 / 키위북스(어린이) / 2019년 10월
평점 :
2026년도 빠르게 흘러가고 있어요.
새해가 시작되고 14일이나 흘렀는데요.
여러분의 새해가 잘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한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복을 부르는 그림책 큐레이션을 해보려고 해요!

으로요.
창작동화 <까칠한 꼬꼬 할아버지>에서는 가족에 대해서
그리고 어른들이 생각해서 하시는 잔소리에 대해서
조금 더 너그럽고 부드럽게 바라볼 수 있게 해주는 것 같아요.


이 창작그림책은 할아버지와 손자, 가족과 세대, 소통에 대한 어린이필독서로요.
동물들이 사람처럼 살아가는 세상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요.
이 책은 이전에 울 아드님과 함께 읽고 기록한 적이 있어서요.
이전 포스팅도 살펴보시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이 책의 저자는 신성희 님으로 디자인 회사에서 캐릭터 디자이너로 일하시다가
지금은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고 계시다고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이 창작동화는 캐릭터가 참 개성있고 잘되어 있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또한 이전에 읽고 기록한 어린이그림책 <미운 동고비 하야비>의 그림을 그리신 분이셔서요.
이렇게 우연히 제가 읽었던 책들과 접점이 있어 넘 반갑더라고요.


이 책의 주인공은 그 이름처럼 "까칠한 꼬꼬 할아버지"에요.
꼬꼬 할아버지는 얼마 전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었다죠.
'마을 지킴이' 자리를 나이가 들어 물려줘야했지만
어디 한 번에 사람이 하던 일을 멈출 수가 있나요.
매일 새벽같이 출근하던 꼬꼬 할아버지에겐 집에만 있긴 힘들겠죠.



그렇게 마을로 나온 꼬꼬 할아버지에요.
그런데 맘에 안드는 것 투성이~
울타리도 고치지 않고 차 한 잔하고 있는 염소들.
상처난 과일을 파는 동물도 있고요.
꼬꼬꼬꼬~~~ 하는 꼬꼬 할아버지의 잔소리가
달갑지 않은 마을 동물들이에요.



꼬꼬 할아버지의 동료들은 그에게 같이 놀자고 했지만
이 성격상 그러겠다고 할리가 없다죠.
그나저나 요즘 옆 마을에 밤마다 무언가 나타난다는 사실!
꼬꼬 할아버지는 가족들에게 문단속을 시키고요.
정체불명의 존재가 걱정이 되었는지
한밤중 밖으로 나온답니다.
막내 손자가 따라나온 것도 전혀 모르고 말이죠!


쉬고 나서 고치겠다던 울타리는 수리되지 않은 상태!
꼬꼬 할아버지는
라고 화를 내시는데요.
망가진 울타리에서 무엇인가를 발견하는데..
그건 바로 붉은 여우의 털이었어요.
그리고 기지를 발휘하게 되는데요.
아주 멋진 장면에 울 막냉이 버니양의 입이 쩌억~ 벌어진거 보이시죠?
책의 감동은 아이와 함께 직접 느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렇게 손주인 막내 병아리는 꼬꼬 할아버지를 업은
아빠와 함께 집으로 돌아가게 되는데요.
한밤중에 벌어진 일에 마을 사람들의 반응은 달갑지 않지만
손주 병아리와 아빠 닭에게는 따뜻한 무엇인가가 가득 채워진 것 같다고나 할까요.ㅎ
그건 바로 "가족", "사랑"이 아닌가 싶네요.


그렇게 창작동화 <까칠한 꼬꼬 할아버지> 책을 재미있게 읽고서~
울 첫째 뜬금군이 독서록도 작성해보았어요.
이전에도 읽어본 책이지만 좀 더 나이를 먹고 읽어서
느끼는 바가 달랐을 것 같은데요.ㅎ
아이는 마을을 위해 노력한 꼬꼬 할아버지가
마을 사람들에게 그에 대한 평가를 제대로 받지 못해 속상해했는데요.
가족인 아들과 손주가 그를 제대로 인정해주니
그것만으로도 절반 이상은 성공한 것이 아닌가란 생각도 해보아요.

이렇게 우리 아이와 함께 키위북스 <까칠한꼬꼬할아버지>를 읽고 기록해보았는데요.
아빠와 아이, 손주와 할아버지 등..
2026년 가족과의 관계가 원만했으면 좋겠고요.
주변에 여우같은 나쁜 사람이나 나쁜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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