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빠 초등 문해력 신문 1권 - 하루 15분, 초등 비문학 독해력이 쌓이는 시간 바빠 국어
강연목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5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리뷰는 바빠 서포터즈로서 도서를 무상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어느새 2025년도 끝자락에 있어요.

초5인 울 첫째 아이 이제 내년이면 초등6학년이 되는데요.

엄마표홈스쿨링을 진행하기 때문인지

아이 학년이 올라갈수록 저의 걱정도 커지곤 하는데..

그중의 하나는 바로 너무나 중요한 화두인 "문해력"이 아닌가 싶어요.



글밥이 좀 있는 책을 건네면 한숨부터 쉬는 울 아이.

점점 책과의 거리는 멀어지는 것 같기도 하고..

한자어의 비중이 많이지고 글밥이 늘어난 긴 지문 독해를 해야하니

엄마는 어떡하면 이에 대한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까 고민이 되었는데요.



그건 바로 "신문읽기"가 아닌가 싶은데..

현직 초등학교 재직 7년차의 강연목 선생님께서

실제 수업으로 신문 읽기 효과를 경험해보시고요.

바빠 초등 문해력 신문 1권

을 출간해주셨더라고요.

덕분에 울 뜬금군~

보다 제대로 편리하게 중요한 신문기사를 읽고

어휘학습도 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넘넘 좋은 교재가 바빠국어 시리즈에서 출간되어 반가웠는데..

얼른 소개해드릴게요!!


하루 15분, 초등 비문학 독해력이 쌓이는 시간




짜잔!

우리집에 도착한 반가운 이지스에듀 바빠국어 신간!

<바빠 초등 문해력 신문 1권>이에요.

아이에게 신문읽기를 시켜주고 싶지만 엄마역시 인터넷신문을 이용하고 있기도 하고...

기사를 읽고 어떻게 연계해주면 좋을런지도 막막하였는데요.

이렇게 초등국어교재로 만나볼 수 있게 되어 넘 반가웠다는요!

초등국어 허약체질에는 바빠가 보약.

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독해 시리즈와

바빠 따라쓰기 시리즈까지 공부를 하였다면..

이제 <바빠 초등 문해력 신문 1권>으로 신문읽기 연습을 하며

어휘력을 키워보면 좋을 것 같아요!



초5국어 <바빠 초등 문해력 신문 1권>은 총 40일 과정으로 이뤄져 있어요.

하루에 15분을 투자하여 신문기사를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읽는다는 마음으로 접근하여 함께하면 좋을 듯 한데요.

교재는


과학&환경

경제&일상

교육&학교


라는 3개의 카테고리로 나눠서요.

총 40개의 신문기사를 읽어볼 수 있었는데..

이렇게 차례 오른쪽에는 초등 교과 연계 부분도 잘 정리가 되어 있어 유익했어요.



본격적으로 학습을 진행하기 전에 먼저 기초 문해력 테스트를 하게 되어있어요.

울 뜬금군도 한 번 진행해보았는데요.

7개의 문제 중에 1문제를 틀려서 아쉬웠는데..ㅠ

이는 문해력 성장 중!으로 하루에 기사 두 편 읽기로

20일 과정으로 진행하면 된다고 스케쥴 조언을 해주셨어요.



실제로 울 뜬금군은 하루에 2-3개 정도의 기사를 읽고 공부했는데요.

왼쪽에는 잘 정리된 신문 기사가 있고요.

오른쪽에는 문제들이 있는데 한 세트는 4쪽 과정이더라고요.

문제는 어휘 알기, 이해력, 문해력, 요약력 등으로 다양하게 있었고요.

"교과서 한자 어휘"코너도 있어서요.

해당 한자의 의미와 이 한자가 쓰인 다른 교솨 헌자 어휘도 알아보는 등

한자공부도 알차게 하면서 한자어휘와도 친해질 수 있어 좋았답니다.



그리고 이건 과학&환경 03 로봇이 조리도, 서빙도 척척!이라는 신문기사를 공부할 때인데요.

한자어휘 공부는 물론 "어떻게 생각해?"라며 해당 기사를 읽고

제시하는 질문에 대해서 생각하며 글을 써볼 수도 있더라고요.

저는 이런 문제가 참 좋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울 아이들 생각도 깊어지고 조리있게 글쓰기 하는 연습도 되는 것 같거든요.

문제에서는 로봇이 일하는 식당과 사람이 일하는 식당 중에

어디에서 밥을 먹고 싶은지, 그 이유는 무엇인지 적는 것이었는데요.

울 뜬금군은 사람이 일하는 식당이라며..

사람이 일하면 사람의 마음을 공감하고 말로 소통하며 인간의 정을 느낄 수 있다는 것!

사람이 일하는 식당에서 밥을 먹고 싶단 아이의 마음이 잘 느껴지더라고요.

과학 &환경 04 121년 만에 가장 더운 6월이 찾아왔다! 를 공부하고요.

그 다음에는 01~04과 어휘 복습을 하는 코너가 있었어요.

바빠교재들은 이렇게 복습의 중요성을 잘 알고

아이들이 다시 한 번 리마인드를 할 수 있게 해줘서 감사한데요.

다양한 질문에 어휘의 답을 적어야하는데..

예문의 초성이 있어서 혹시 모르더라도 유추를 할 수 있더라고요.

울 뜬금군 틀린 문제없이 잘 해주었고요.


05 자나 깨나 불조심! 산불 내면 벌을 받는다고요?

06 북미 하늘에 펼쳐진 개기 일식, 수억 명이 감탄!

도 잘 읽어보고 문제를 풀어봤어요.

채점을 해보니 전체적으로 틀린 문제가 거의 없었고요.

아이가 생각보다 재미있었는지 인상적인 기사는 제게 이야기를 해주기도 하더라고요.



다음으로 07 지구 반대편 두 대륙을 잇는 공룡 발자국의 놀라운 비밀!

08 어느 날 갑자기 꿀벌이 사라진다면? 기후 변화의 위협

을 읽고 문제를 풀어봤어요.

제시된 신문기사들은 아이가 읽었던 교과연계도서도 생각이 나고..

이미 알고 있는 지식들이 나오기도해서 반가웠는데요.

꾸준히 엄마표홈스쿨링을 다양한 초등추천도서, 어린이그림책으로 진행해왔는데..

그동안의 노력들이 헛되지 않았구나 싶기도 하더라고요.

아이도 아마 아는 만큼 보이고 더 재미있을 거라 생각하고요.



다시 또 복습의 시간이 찾아왔어요.

05~08과 어휘 복습을 해보았는데 이렇게 다 맞춘 뜬금군이에요.

이렇게 만나본 어휘들을 제 것으로 만들다보면

어휘력향상은 물론 자연스레 문해력향상으로 넘어갈 터!


생각보다 재미있고 어렵지 않아서 기대보다 더 많이 공부를 하였는데요.

09 라면 국물 1컵을 정화하려면 물이 1톤 이상 필요해

달에서 본 반짝이는 빛.. 과연 그 정체는? 도 공부해보았답니다.

제목을 보면 요점을 담고 있기도 하고

궁금증을 유발하기도 하는데요.

제목을 잘 기억해두고 어떤 내용이었는지

정리하고 기억하는 연습도 좋을 것 같네요!



다음으로 11 '태평양 쓰레기 섬', 그 안에는 무엇이 있을까?

12 택시가 혼자서 움직인다고? 놀라운 자율 주행 자동차 편도 읽어보았어요.

신간 바빠국어를 살펴보면서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부분들을 아이들이 이해하기 좋도록

참 잘 엄선하여 실으셨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09~12과 어휘 복습도 공부한 울 아들램인데요.

채점을 하고 아이가 쓴 글을 읽어보면서 생각주머니가 많이 자랐다 싶었는데..

이렇게 어휘도 틀린 문제가 거의 없더라고요.

제가 채점하면서 거의 1개 정도 틀렸다고 체크를 한 것 같거든요.



13 장마는 왜 생길까? 여름 고기압 이야기

14 기부가 건강에도 좋다고요? '헬퍼스 하이'의 힘

도 읽어보았어요.

아이의 국어교재이지만 엄마도 읽어보면 재밌단 생각이 드는데요.

저도 아이 책을 모두 다 읽고 독서록도 쓰고

문제도 풀어보곤 하는데 엄마도 같이 성장하는 듯 해요.


15 사냥하는 대신 쓰레기통을 뒤진대요, 지금 북극곰이 위험해요!

16 숨바꼭질 고수! 변신 동물들의 비밀

도 읽어봤어요.

아무래도 이번 토픽이 과학 & 환경 쪽인지라 신기하면서도

안타까운 부분들의 기사가 많았던 것 같은데요.

생물에 대해서 몰랐던 점을 알아가는 것은 즐겁지만

안타깝거나 슬픈 일들의 기사는 점점 더 줄어들면 좋겠다는..



이렇게 16과까지 학습을 하게 되면 과학&환경 토픽 편이 끝나게 되더라고요.

끝나는 시점에 13~16과 어휘 복습은 물론이고요.

이렇게 가로세로 낱말 퀴즈도 풀어볼 수 있더라고요.

여기에서 울 아이 한 문제를 틀렸는데요.

'운율'이라는 단어를 잘 기억해내지 못해서 결국은 제가 알려줬네요.

이제 우리는 경제 & 일상 편의 신문기사로 넘어왔어요.

이제 슬픈 기사는 조금 덜 나올 것 같아 안도가 되기도 하는데요.

끝까지 공부를 해보면서 아이가 어떠한 주제쪽에서 약한지 파악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해요.



19 만약에 10원짜리 동전이 사라진다면?

20 세금을 피해 떠난 부자들이 향한 곳은?

까지 공부를 하고서

17~20과 어휘 복습도 진행한 울 아이에요.

아직까지는 특별하게 더 틀리거나 하진 않았는데요.

신문기사들을 보면 물음표(?)가 많은데

이에 대한 답을 아이들이 진지하게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다는요.

사실 어른들도 매끈하게 풀지 못한 생각해볼거리이기도 하고요.


21 과도한 배달 앱 수수료, '수수료 상한제'가 답?

22 거짓말로 반품을? 온라인에서도 정직해야


를 공부한 울 아이에요.

이렇게 신문기사들을 담은 <바빠 초등 문해력 신문 1권>을 읽다보면

어휘력은 물론 울 아이의 생각도 깊어지고요.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도 넓어지고 배경지식도 늘어나는 것 같다는요.


앞서 언급했었던 바빠국어 시리즈를 초5인 울 뜬금군은 물론

초3인 울 둘째 베리군도 다 완북을 한 상태여서요.

울 뜬금군은 물론이고

초3인 울 베리군도 이 교재를 읽어보면 좋겠더라고요.

다가올 겨울방학 <바빠 초등 문해력 신문 1권>으로

베리군의 생각도 깊이있게 해줄 생각이고요.



경제&일상 편인 25 대형 마트 의무 휴업일 제도, 전통 시장 활성화에 정말 효과 있었을까?

26 '무제한'이 곧 '무책임'은 아니에요! 까지 공부를 한 울 아이에요.

교재는 총 40까지 있으니 절반이상 잘 진행주었고

내용도 구성도 참 좋아서 끝까지 진행해볼 생각인데요.








이래저래 울 아이 '문해력'에 걱정인 엄마분들 많으시죠?

책읽기가 좋다고해도 그것만으로는 부족한 것이 사실이고

문해력을 위하여 포커스를 둔 교재들로 잘 정리하고 공부하는 것도 필요한 것 같은데요.

책읽기와 함께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신문읽기가 아닌가 싶은데..

실제 수업에서 신문 읽기 효과를 경험하신 강연목 선생님의

<바빠 초등 문해력 신문 1권>으로 공부해보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넘 좋은 초등국어교재가 출간된 것 같아 2권도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2권에이어 쭉쭉~~~ 출간되면 좋겠어요.

그럼 저는 여기까지.

안녀엉.



#초등문해력신문 #문해력 #어휘력 #문해력 #신문읽기 #비문학독해 #초3국어 #초4국어 #초5국어 #초등문해력 #신문읽기 #초등신문 #비문학 #바빠국어 #바빠시리즈 #이지스에듀 #엄마표홈스쿨링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