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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풍쌤의 과학 풍딱지 4 면역 : 바이러스풍과 감염 대소동 - 초등 과학사냥 학습만화 ㅣ 장풍쌤의 과학 풍딱지 4
양선모 그림, 강주현 글, 장성규(장풍) 감수 / 메가스터디북스 / 2025년 5월
평점 :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았습니다.

제가 이전에 사용하던 스마트폰을 보면
아이들은 마스크를 쓴 사진 밖에 없고요.
코로나에 관련된 사진들도 참 많은데..
떠올려보면 정말 고생을 했었던 것 같고
그러한 경험은 앞으로 더이상 없었음 좋겠다는 생각을 해요.

허나 뉴스를 보면 다시 또 코로나가 유행할 조짐이 보인다며..
마스크를 쓰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달라는 말을 들었는데요.
우리가 정복한 질병이나 바이러스도 많이 있지만
여전히 조심하면서 잘 지내야 할 것 같은데..
바이러스와 감염에 대해서 과학적으로
접근하고 공부할 수 있는 학습만화가 있더라고요!

이 그 주인공으로요.
사실 장풍쌤의 과학 풍딱지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책을 읽어보니 참 재미있고 유익하여 금새 스며들었다고나 할까요.
앞으로 지난 1권부터 3권까지 모두 다 읽어보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는데요.
초5인 울 아이와 함께 읽은 이 책.
얼른 기록해볼게요



짜잔!
우리집에 도착한 재미있는 초등학습만화
<장풍쌤의 과학 풍딱지 4권>이에요.
이번 4권에서는 면역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데요.
바이러스풍과 감염 대소동으로
에 대해서 학습을 할 수 있어요.
또한 아이들이 원하는 스페셜딱지 11개도 동봉되어 있어서요.
울 아이들이 재미있게 책을 읽고 스페셜딱지로 놀이도 할 수 있어요.
과학 학습만화의 새로운 바람




이 과학학습만화는 초등학교는 물론..
중학교 과학 교과서에서 다루는 내용들이 알차게 담겨있는데요.
책에는 QR코드가 있어서 접속하면
장풍쌤의 선행강의도 챙겨볼 수 있다는 것!
이런 부분들 잘 챙겨보면 좋겠죠.ㅎ


초등권장도서 메가스터디북스 <장풍쌤의 과학 풍딱지 4권>는
총 5장으로 이뤄져 있어요.
1장 - 무시무시한 음모 : 바이러스의 구조, 세균의 구조, 숙주
2장 - 원인 불명의 감염병 : 감염병, 감염 경로, 비말 감염, 공기 감염, 접촉 감염
3장 - 좀비 떼의 출몰 : 면역, 1차 방어 작용, 2차 방어 작용, 항원, 항체, 백신
4장 - 사람을 속이는 바이러스풍 : 변이, 변종, 바이러스 복제, 항바이러스
5장 - 의뢰인의 요청 : 유전자 치료, 바이러스 벡터, 박테리오파지
가 그것으로요.
흥미진진하고 긴박한 스토리 속에 포함된 과학지식들은
과학교과서는 물론 우리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어서요.
이러한 부분들을 잘 읽어두고 공부해둔다면
초등학교 수업에서는 물론 중학교 교과,
일상생활까지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겠더라고요.

참조로 <장풍쌤의 과학 풍딱지 4권>은 초등과학교과서는
5-1 4. 다양한 생물과 우리 생활
6-2 4. 우리 몸의 구조와 기능
과 교과연계가 되어 있고요.
중등 과학 교과서는
과학1 3. 생물의 다양성
과학2 5. 동물과 에너지
9.재해 · 재난과 안전
과학3 4. 자극과 반응
5. 생식과 유전

아이와 저는 4권부터 읽어보게 되어서 캐릭터 소개부터 살펴보았어요.
이 책에는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하는데요.
그 중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장풍쌤 캐릭터인데..
싱크로율이 너무 좋은 것 아닌지?!ㅎ
장품쌤을 제자들을 '풍마니'(장풍 마니아)라고 부르는 극강 텐션의 과학쌤이에요.
야재 개그를 좋아하며 깔끔한 것을 좋아하는 분이고요.
자칭 인싸인 줄 아는 4학년 어린이인 정상
과학 탐험가가 꿈인 장풍쌤의 찐 풍마니인 나연
후각이 발달하여 음식과 관련된 과학에 관심이 많은 별
전학을 온 까칠한 아이지만 정상, 나연, 별 곁에 있으려고 하는 로운
이라는 어린이 캐릭터가 있고요.
장풍쌤의 조교이자 단짝인 풍식이 있고요.
풍식의 친구이자 제약 회사 직원인 태양이란 캐릭터도 등장해요.
또한 이번 4권에서는 바이러스풍이라는 존재가 중요한데요.
이는 지구의 바이러스처럼 몸속에 들어가 생존하고 증식하는 존재이고요.
풍별의 에너지물질인 스퀴스도 있는데..
딱지처럼 생겼다고 '딱지'라고도 불린답니다.


4권의 이야기는 스퀴스를 수집하는 로운이의 부모님의 모습으로부터 시작되어요.
이들은 풍을 불러들이는 스퀴스를 수집하는데요.
이 풍딱지가 세계제약 사장의 손에 들어가는데..
그는 무시무시한 음모를 품고 있더라고요.



그는 풍이 들어갈 숙주로 김태양 사원을 부르는데요.
그는 앞서 언급한대로 풍식의 오랜 친구인데..
사장의 요구를 거절하게 된답니다.
그런 와중에 해솔동에 독감이 유행.
장풍쌤은 아이들에게 바이러스에 대해서 알려주시는데요.
바이러스에는 아데노 바이러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박테리오파지, 애볼라 바이러스 등이 있으며..
이러한 바이러스는 아주 작은 크기의 감염성 물질로
전자 현미경으로 관찰할 수 있을 정도.
또한 바이러스는 생물과 무생물의 중간 단계로 분류한다는 것도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는데요.
바이러스는 반드시 숙주의 도움이 있어야 한다는 것!
바이러스와 세균의 차이점에 대해서도
아주 신나하며 설명을 해주는 장품쌤이었어요.



상황이 나아지면 좋겠지만 독감에 걸린 듯한 사람들의 수는 늘어나는데요.
알고보니 이는 독감이 아니라 원인 불명 바이러스로
그 모습과 펼쳐지는 상황이 만화 속이 이야기이지만 아주 끔찍하더라고요.ㅠ
발병 초기는 독감과 비슷한 증상이지만
이후에는 이상행동을 보이기 시작하는데
그 모습이 흡사 좀비와 닮았다고나 할까요.ㅠ
감염병에 걸린 사람들이 좀비처럼 아이들에게 다가오는데
그 장면은 아주 오싹하고 무섭더라고요.



흥미로운 스토리에 몰입하며 넘겨가는 페이지들.
우리는 코로나라는 전염병을 경험해보았기에
이 상황에 더 공감할 수 있고 감정이입을 하게 되는 것 같은데요.
다행히 이야기는 HAPPY ENDING이란 말씀을 드리는데..
이러한 역경을 헤쳐나가는 상황에서 바이러스와 면역 등에 대한 내용을
보다 잘 기억하고 공부할 수가 있더라고요.



또...
학습만화 중간중간은 물론 "풍쌤'S 과학노트" 등을 통해서
알아둬야할 과학상식들이 잘 정리되어 있는 모습!
이러한 부분들은 초등교과는 물론
중등교과 그리고 성인이 읽기에도 유익해서
잘 읽어두고 기억하면 좋을 듯 해요.


이렇게 책을 재미있고 유익하게 읽어보고서
울 아이 독서록도 작성해보았어요.
이 책에서 가장 위협적이고 무시무시한 캐릭터가
바로 "바이러스 풍"인데요.
아이가 독서록에 아주 멋지고 임팩트있게 그림도 그렸더라고요.
이 책을 읽으면서 울 아이 바이러스에 대해서
조금 더 잘 알게 되었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재미있고 유익한 과학학습만화
<장풍쌤의 과학 풍딱지 4권>에 대해 기록해보았어요.
웃다 보면 과학 개념이 쏙쏙!
재미와 학습 모두를 장풍쌤과 함께 챙겨보면 좋을 듯 해요.
저도 아이와 못읽었던 앞권들 정독해보려고요.
그럼 저는 여기까지.
안녀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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