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도서 오마이비키 2 마음 속 소리를 들어 보세요

오마이비키 2 : 마음 속 소리를 들어 보세요 - 아주 귀여운 힐링 스토리북 ㅣ 오마이비키 2
이정화 그림, 최재훈 글, 오마이비키 원작 / 미래엔아이세움 / 2024년 11월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책을 읽고 있는 우리집이에요.

아이들이 두루두루 편견없이 책을 읽을 수 있게 신경쓰고 있는데요.

사실 아이가 좋아하는 책은 슈퍼히어로 시리즈나 개그코드가 있는 종류인데..

그런 책들도 좋지만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읽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힐링도서도 챙겨주고 싶더라고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우리 아이들이 읽으면 좋은

아주 귀여운 힐링스토리북을 기록해보려고 해요.

바로 미래엔아이세움에서 출간되고 있는 어린이도서~

오마이비키 2

마음 속 소리를 들어 보세요

가 그 주인공으로요.

책에는 다양한 심리테스트가 수록되어 있어서요.

우리도 직접 참여해볼 수 있다는 점이 참 기분좋은데..

생각보다 제법 잘 맞아서 나는 어떤 성향의, 어떤 것을 좋아하는 사람인지

이럴 땐 어떡하면 좋은지 테스트 결과를 재미로 살펴보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짜잔!

우리집에 도착한 귀여운 힐링동화책

<오마이비키 2 마음 속 소리를 들어 보세요>에요.

구독자 311만 명에 빛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오마이비키를

이렇게 힐링동화책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되었는데요.

저희는 이 어린이책을 통하여 오마이비키를 알게 되었는데..

요즘은 이렇게 크리에이터의 책이 참 많이 나오는 것 같네요.

이건 <오마이비키2 마음 속 소리를 들어 보세요>의 스페셜 사은품으로요.

지난 1권에서는 출간기념으로 오마이비키 홀로그램 스티커를 받았는데..

이번 2권에서는 예쁘게 세워둘 수도 있고 자의 기능도 있더라고요.

그럼 책을 좀 살펴볼까요?

일러스트도 참 귀여운 <오마이비키 2 마음 속 소리를 들어 보세요>는

총 5장으로 이뤄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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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오늘부터 다시 1일

2장: 마음의 소리가 들려

3장: 혼자는 싫어

4장: 중요한 첫 걸음

5장: 하고 싶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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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것으로요.

차근차근 레벨을 달성하기 위하여 오비키 친구들은

오! 마이 고민 상담소를 열고 동물 친구들의 고민을 해결해주게 되는데요.

오비키와 백설아, 스텔라, 박세인은 각자의 개성대로 이 미션을 해나가게 되고요.

이번 2권에서는 컹컹, 구순,구구 커플, 소라게, 호랑이,빵빵이라는

귀여운 친구들이 등장해요.

물론 오!마이 섬의 관리인인 귀여운 카카도 빼놓을 수 없답니다.ㅎ

각자 다른 개성으로 티격태격할 때도 있지만

함께라 더 즐거운 오비키 친구들~

카카는 레벨 업 특별보상으로 친구들에게 옷을 선물하는데요.

각자 마음에 드는 이쁜 옷으로 갈아입고 오!마이 고민 상담소 개시~

저는 그 중에서도 백설아가 상담을 했었던

구순,구구 커플의 이야기가 상당히 공감이 되었는데요.

마치 저와 남편을 보는 것만 같아서라고나 할까요.ㅎ

여기서 진행된 대화로 알아보는 성격 테스트, 나에게 맞는 데이트 코스는?

등을 진행하면서 구구와 구순은 서로를 보다 이해하게 되는데요.

이렇게 커플 상담을 성공하면서 백설아는 퀘스트 보상을 받게 되더라고요.ㅎ

2장에서는 박세인이 바닷가 쪽에서 소라게의 고민을 들어주게 되는데요.

붕어빵으로 알아보는 성격 테스트를 하면서 소라게의 마음을 파악하게 되는데..

머리부터 먹을 것인지, 몸통, 꼬리, 지느러미를 선택하며

알아보는 요 심리테스트도 재미있더라고요.

3장에서는 스텔라가 등장해요.

스텔라는 동물 친구들과 잘 지내고 싶지만 잘되지 않아

외로운 호랑이를 만나게 되는데요.

이번에는 발걸음으로 알아보는 성격 테스트며 나의 우정 유형을 살펴볼 수 있었는데...

책을 읽는 아이들도 테스트를 해보면서 자신의 성향을 파악해보면 좋겠더라고요.

특히 초등학생부터 청소년기의 아이들은 우정이 정말 중요하고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기도 하는데요.

내가 어떠한 친구 유형인지도 돌아보고

내가 원하는 우정의 유형도 살펴보면 좋겠더라고요.

다음으론 오비키가 의뢰인의 고민을 해결해주고요.

마지막엔 모두가 함께 맛있는 빵을 먹다가

생각지도 못한 빵빵의 고민도 들어주게 되는데요.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기분좋게 읽어갈 수 있는 스토리북이었어요.

이렇게 책을 읽고서 울 아이 이렇게 독서록도 작성해주었어요.

책에는 과일을 고르는 테스트도 있는데요.

이걸 온가족이 해보았는데 각자 고르는 과일이 다르더라고요.

사실 제가 해봤던 테스트 결과는 놀라울 정도로

공통적인 부분도 있고 저와 제법 맞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수록되어 있는 심리테스트를 온가족이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고요.

무인도게임 세상 속으로 들어온 오비키 친구들이 차근차근 미션을 수행하며

점점 밖으로 나갈 수 있는 길에 가까워지길 바라보아요.

그럼 저는 여기까지.

안녀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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