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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수수께끼 어드벤처 5 ㅣ 흔한남매 수수께끼 어드벤처 5
도니패밀리 그림, 노지영 글, 흔한컴퍼니.정재형 감수, 흔한남매 원작 / 미래엔아이세움 / 2024년 11월
평점 :


초등 울 아이들을 보면 TV를 봐도 유튜브를 보고 있고요.
연예인보다 유튜버가 최고인데..
오랫동안 부동의 1위를 차지하는 유튜버가 바로 "흔한남매"랄까요.

티격태격 거리는 것 같지만 알고보면 사이좋고
머리도 똑똑하고 용감한 흔한남매!
특히 흔한남매의 으뜸이를 보면 울 첫째 뜬금군이 생각나고요.
둘이 놀리고 장난치는 모습은 막내 버니양과의 모습이 연상되는데...
그래서인지 흔한남매는 아이들에게 최고로 인기가 있고요.
아이들이 흔한남매책도 덜달아 좋아하니 이를 잘 활용해주면 좋겠더라고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울 아이가 넘넘 좋아하는 흔한남매 신간을 기록해보려고 하는데요.
재미있는 스토리로 수수께끼를 풀어가면서
교과연계로 지식까지 챙기기 좋은 어린이책!!
바로 미래엔아이세움의

짜잔!
우리집에 도착한 반가운 흔한남매책~~
<흔한남매 수수께끼 어드벤처 5권>이에요.
급하게 집에 있는 흔한남매시리즈를 찾아왔는데요.
한 권 한 권 일러스트도 귀엽고 내용도 재밌고 유익하니
소장하는 즐거움이 있는 것 같다는요.




움짤로도 만나보는 재미있는 초등만화
<흔한남매 수수께끼 어드벤처 5>의 모습이에요.
이번엔 흔한남매가 음악이 흐르는 회전목마를 매개체로
또 새로운 장소로 이동을 하여 모험을 하게 되는데요.
책을 읽어보면 알게모르게 참 똑똑하고
센스도 넘치는 흔한남매인데..
수수께끼를 재치있게 풀어내는 것도 참 잘하더라고요.



이번 흔한남매책 <흔한남매 수수께끼 어드벤처 5>는
총 5화로 이뤄져 있는데요.
흔한남매의 모험은 쭈욱 이어지는 것 같은데..
프롤로그와 에필로그도 참 재밌답니다.ㅎ
프롤로그 : 멈추지 않는 회전목마
제1화: 마구간에 떨어진 흔한남매
제2화: 엉망이 된 당근밭?!
제3화: 말 훈련사를 만나다!
제4화: 수상한 말 탑의 등장
제5화: 악당의 정체는?
에필로그 : 수상한 검은 물



회전목마를 타고서 수수께끼 어드벤처에 도착한 흔한남매!
이번 미션에서는 기사복장을 하고 있는 남자를 만나게 되고요.
그의 말인 루시를 찾기 위해 수수께끼를 풀어가는데요.



이러한 여정을 통하여 참 다양하고 재치있는 수수께끼를 풀게 되는데..
이는 교과연계도 되어 있다는 것!
초등 사회 3-1 3. 교통과 통신 수단의 변화 : 옛날과 오늘날의 교통수단
초등 사회 3-2 2. 시대마다 다른 삶의 모습 : 옛날과 오늘날의 도구
초등 과학 3-2 1. 물질의 성징: 다양한 도구의 성질
에 대해서도 다루니 엄마도 넘 반갑더라고요.



수수께끼를 풀고 문제를 해결해야 집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다는 것을 잘 아는 흔한남매!
흔한남매는 기사가 루시를 찾을 수 있도록 함께하는데요.
누군가 동네의 말들을 모두 데리고 가버렸는데...
이러한 의문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이들을 만나고
그들이 낸 수수께끼를 풀면서 다음 힌트를 얻게 되더라고요.
그나저나 으뜸이는 영어로 된 답도 잘 맞춰서 뇌섹남임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는데요.
그런데 요녀석 먹는 것은 정말 대단하다는 말 밖에 할 수 없을 것 같고..
잠자리가 불편한 것 같은데도 참 잘더라고요.
그게 흔한남매 매력이고 말이죠.



이야기는 다행히 Happy Ending으로 기사는 모험의 끝에서
애타게 찾았던 루시를 만나게 되는데요.
범인의 정체도 밝혀지는데...
사이좋게 잘 마무리되는 것 같아서 다행이더라고요.
이렇게 흔한남매의 여정은 끝나면 좋겠지만
에필로그를 보니 또다른 곳으로 떠 떠나야 하는 듯?!
고생이 참 많다싶지만 그래도 그 덕분에
아이는 재미있는 초등만화를 읽고
덤으로 교과연계 지식도 얻을 수 있네요.


흔한남매책을 아주 재밌게 읽고서
울 뜬금군 이렇게 초등독서록도 작성해보았어요.
책이 넘넘 재밌었는지 독서록에는 아이의 만족감이 가득 표현되어 있었는데요.
이 무렵 아이들이 좋아하는 수수께끼를 풀어가면서
교과연계된 부분도 터치가 되니 아이에게 참 좋은 어린이책이랄까요.
다음 6권도 기대가 되는데요.
앞으로도 흔한남매처럼 울 뜬금군 밝고 씩씩하게 지냈음 좋겠어요.

그럼 저는 여기까지.
또 좋은 책 소개해드리도록 할게요.
안녀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