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그박사의 채집 일기 5 에그박사의 채집 일기 5
에그박사 지음, 홍종현 그림, 박송이 글, 주세종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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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이 있는 우리집.

울 아이들을 보면 특히 "생물"에 대한 관심이 가득한데요.

얼마 전에 생물을 만져보고 배울 수 있는 원데이클래스를 다녀왔더니

삼남매 모두 얼마나 좋아하던지...ㅎ


그런 울 아이들이기에 인기 키즈 생물크리에이터

에그박사를 좋아할 수 밖에 없는데요.

TV보다 유튜브를 더 좋아하는 울 아이들인데

엄마는 당연히 학습적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컨텐츠를 바란다죠.

에그박사는 제가 시청해도 재미있고

아이들의 지적호기심을 채워줄 수 있어서 좋아하고요.



에그박사책 시리즈 역시 인기만점!

큼직하고 생생한 생물 스티커까지 함께라

아이들 반응이 더 좋았던 초등저학년추천도서

한 권을 기록해보려 해요!



바로~

미래엔아이세움에서 출간된 따끈한 에그박사책!

에그박사의 채집 일기 5

이 그 주인공이에요!



이번 책에서는 에그박사가 물 속에서 사는 새우며

게, 조개 등을 만나보고 이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었는데요.

계절이 여름인지라 더 재미있고 유익했던 것 같네요!


짜잔!

우리집에 도착한 따끈한 에그박사 신간~

<에그박사의 채집 일기 5>이에요.

울 아이들에게 책읽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에그박사책!

아이들이 넘기기 좋은 크기에 양장된 도서는

표지부터가 시원하고 예쁜데요.

드넓은 바다와 갯벌 등에 살고 있는 생물들!

이름과 모양만 알던 생물들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히

알아갈 수 있는 기회랍니다.



특히 요 에그박사책 <에그박사의 채집 일기 5>에서는

실제 크기의 생물 스티커를 만나볼 수 있어서 더 좋은데요.

아이들이 나만의 채집도감을 취향대로 꾸며주고 완성할 수 있어서

반응이 더 좋은 것 같아요.



이번 <에그박사의 채집 일기 5>에서는


첫 번째 자연 생물: 새우

두 번째 자연 생물 : 게

세 번째 자연 생물 : 조개

네 번째 자연 생물 : 불가사리

다섯 번째 자연 생물 : 말미잘


에 대해서 배울 수 있어요.

사실 새우며 조개, 게는 우리가 참 좋아하는 해산물인데요.

식재료로 즐겨 이용하고 있지만 이녀석들 종류라던지

습성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데..

책을 통해서 좀 더 디테일하게 알 수 있어 좋았다죠.



<에그박사의 채집 일기 5> 을 보면 이렇게 채집 준비물을 알려줘요.

새우를 채집하기 위해서는 장화와 장갑, 뜰채가 필요하고요.

요녀석들을 담아둘 채집통도 필수인데요.

각 생물이 살고 있는 환경의 특성에 맞는 준비물이 필요할 터!

혹시라도 나중에 채집할 기회가 있다면

이를 잘 기억해서 따라하면 좋겠죠.



다양한 새우의 종류는 물론..

새우의 몸 구조도 배우고요.

새우의 특징도 알게되었는데 새우는 뒤로도 헤엄칠 수가 있더라고요.

또한 딱총새우와 망둑어는 서로 공생하기도 하는데요.

엄마인 저도 몰랐던 지식들을 얻을 수 있었어요.ㅎ

그리고 뒤에서는 "에그박사의 채집 일기"

"웅박사의 관찰 보고서", "양박사의 생물 사진첩"으로

야무지게 정리를 할 수 있었고요.



울 아이들이 넘넘 좋아하는 붙임딱지 시간도 있다는 것.

스티커 채집도감에 다양한 새우 스티커를 자유롭게 붙이면 되는데요.

울 베리군 하나하나 이름을 이야기하며 즐겁게 붙이더라고요.

또..

이외에도 에그박사, 웅박사, 양박사 스티커도 있어서요.

자유롭게 채집도감을 에쁘게 꾸밀 수 있답니다.



두 번째 자연 생물인 게도 참 신기했는데요.

책에는 흰발농게의 사진이 실려있는데

특히 커다란 집게발을 지닌 수컷 흰발농게는 아주 매력적이더라고요.


사실 게의 한살이에 대해서는 전혀 몰랐는데요.

게는

알 - 조에아 유생 - 메갈로파 유생 - 새끼 게 - 어른게

가 되는데요.

조에아 유생이며 메갈로파 유생이라니..

처음 들어보는 단어들이었어요.

하하~



다음으로 만나본 자연 생물은 바로 게에요.

이웃님들을 포스팅을 보면 갯벌체험을 가서

맛조개를 캐는 모습을 많이 봤었는데요.

평소 집에서 맛조개를 먹는 일은 거의 없기에

저희도 한 번 해보고 싶다는...

책에서는 양박사가 맛조개 캐는 법을 알려주고 성공하는데요.

이 유아도서를 읽고나니 체험하고 싶은 맘이

더 컸었던 것 같아요.



​이후에 불가사리며 말미잘에 대해서도 알아갈 수 있었는데요.

앞에 나온 자연 생물보다 더 무지하고 낯선 것이 요녀석들인데..

불가사리는 생물의 사체를 먹어서 바다를 깨끗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하고요.

(아무르불가사리 제외.)

말미잘은 독을 지닌 자포동물인데

이러한 자포동물에는 해파리, 산호 등도 있더라고요.

정말 넘 유익하죠!



우리집 삼남매 모두 재미있게 읽었던 에그박사책~!

요건 울 첫째 뜬금군이 작성한 초등독서록인데요.

<에그박사의 채집일기 5>에 등장하는 다양한 생물들을 그려주고요.

아이의 감상을 적었는데 재밌었는지 길게도 적었더라고요.ㅎ

다양한 바다생물에 대해서 더 많이 알게되어서

즐겁고 재밌었다는 울 아이!

엄마도 마찬가지였는데요.

아이들이 넘넘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책이란 생각이 들어요.



지금까지 초등저학년추천도서로 권해드리고 싶은 에그박사책.

<에그박사의 채집 일기 5>에 대해서 기록해보았어요.

울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고 스티커도 붙이며 나만의 채집도감을 만들 기회!

꼭 챙겨주세요.

그럼 저는 여기까지.

장마철 건강하게 나시길 바랄게요.

안녀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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