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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발명왕 41 - 업그레이드 더하기 발명 ㅣ 내일은 발명왕 41
곰돌이 co. 지음, 홍종현 그림, 박완규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24년 5월
평점 :
이전에 애니메이션을 보고서 과학자가 되겠다던 울 아이.
그 꿈은 어디가고 지금은 뭐가 되고 싶냐 물어보면
선뜻 대답하질 못하는데요.
어릴 적에는 무엇이든 상상하고 꿈꿀 수 있는 것이 아닌지..
망설이지말고 이것저것 다 던져주었음 하는데요.
사실 과학자라는 꿈 정말 멋졌는데...
아이와 재미있는 과학만화를 읽어보면서
다시 그런 꿈을 꿔보았음 해요.ㅎ
이번 포스팅에서는 울 아이가 재미있게 읽은 과학만화를 기록해보려고 하는데요.
재미있는 과학학습만화에 책과 연관된 발명키트까지 함께여서요.
아이들이 만드는 즐거움까지 있어서
정말 괜찮은 것 같아요.
바로..
이번에는 칫솔살균기를 만들어볼 수 있어서
아이셋이 머리를 맞대고 서로 하고 싶어했답니다.
한 권 한 권 읽어가며 과학에 대해서 관심도 갖고
발명아이디어도 떠올려볼 수 있는 어린이과학 도서!
본격대결 과학발명만화 내일은 발명왕 시리즈에요.
어느덧 4강 대결이 코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이번 4강에서는 '더하기 기법'을 활용한
발명을 대결 주제로 하게 되는데...
우리 생활에서 더하기 발명으로 탄생한
제품들도 알게 되고요.
이에 관련된 원리도 하나 둘 알아가니
과학도 발명도 보다 친근하고 재밌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제1화: 예나의 선택
제2화: 특별한 막대 사탕
제3화: 위기의 한국 C팀
제4화: 발명 키워드 고르기
제5화: 잘못된 더하기 발명
제6화 : 새로운 아이디어
로 이뤄져 있는데요.
4강 대결의 상대 팀을 직접 지목할 수 있는
우선권의 쪽지 보물 찾기에 성공한 예나!
예나는 4강 대결 상대팀을 지목하는데
조금 의외랄까요.
그에 대한 반응도 흥미진진 재미있었는데요.
그에 대한 이야기는 책을 직접 보면서
확인하면 좋을 것 같고요.
협회장은 참 아이디어가 좋은 것 같은데...
그가 학생들에게 나눠준
막대사탕에는 글자가 있다는 것.
바로 4강의 발명품에 활용할 수 있는 키워드를
사탕 속에 있는 주제 중에서 고르는 것이더라고요.
그나저나 넘사벽인 협회장.
그런 그를 질투하는 코비 이사님인데요.
이 분 살짝 악역 스멜이 있는 것도 같지만
좀 귀엽고 모자란 악당 같아요.
책에는 재미있는 과학만화 사이사이
아이들이 읽어보고 따라해볼 수 있는
재미있는 내용들이 많이 있는데요.
제일 처음
내일은 발명왕 과학 발명실 ① 집에서 탐구하기
에서는 보석 사탕 만들기에 대해서
배워볼 수 있었어요.
준비물과 만드는 방법이 만화로 되어 있어서
읽어보고 도전해봐도 좋겠다 싶은데요.
보석 모양의 설탕 결정은 사진으로도 참 멋진데..
이는 '과포화 상태'라는 과학원리가 담겨 있더라고요.
그렇게 각 팀이 활용할 주제의 키워드가 정해지고...
그 중에서 2개를 뽑아서
더하기발명에 활용하기로 하는데요.
해당 키워드로 아이디어를 내는 각 팀들인데..
이러한 세계 발명 올림피아드 대회에서는
각자의 실력도 중요하지만
협력과 케미도 참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것 같아요.
사실 저같은 경우엔 과학을 잘하지 못하고
흥미도 없었는데요.
당시에 이런 과학만화를 접했다면
배경지식도 풍부하고
과학에도 보다 흥미를 느끼지 않았을까 싶다는요!
울 뜬금군, 베리군은 훨씬 좋은 환경에 있으니
편견없이 과학도 접하고 좋아하면 좋겠네요.
책의 뒤에서는 더하기 기법을 활용한
발명품들이 소개되어 있었는데요.
지금도 넘넘 잘 사용하는 지우개연필도 그것이고요.
맥가이버칼로 불리는 스위스 군용 칼도 마찬가지!
성냥과 롤러스케이트, 망원경도
더하기기법을 활용한 것인데요.
평소에 관찰하고 호기심을 가지면서
더하기기법을 활용하여
재밌는 발명품을 만들게 되면
더할 나위가 없겠네요.
이렇게 재미있게 과학도서를 읽고나면
우리에겐 과학키트가 남아있다죠!
내일은발명왕에서 만나보는 과학키트를
넘넘 좋아하는 꼬맹이들인데요.
이번 과학키트는 자외선 led전구를 활용하여
칫솔 살균기를 만들어볼 수 있었어요!
책에는 step by step으로 만드는 방법이 잘 소개되어 있어서요.
울 베리군 따라서 도전해보았는데요.
재미가 있는지 엄마가 살짝 도와주려고 하는데
스스로 한다고..
여기에 막내도 와서는 함께 한다고 하고요.
바쁘다던 첫째도 와서는
기웃기웃 하고 싶어하더라고요.
그래서 조금은 삐뚤삐뚤 만들게 된
칫솔살균기인데요.
이렇게 불빛이 들어오니
아이들이 넘넘 좋아하더라고요!
울 막내 버니양이 자신의 칫솔을
가져와서 넣어주었는데요.
칫솔이 왜 이렇게 엉망인지 하하..
아빠는 자기 칫솔을 넣어서 살균해달라고 하는데...
막내가 자기 꺼라고..
이 재미있고 알찬 과학만화는 첫째도 읽어봐서요.
요건 첫째 뜬금군이 작성한 초등독서록이에요.
아이는 자신들이 좋아하는 막대사탕이
이러한 더하기기법을 활용한 발명품이라는 것을
알고 놀랐던 것 같은데요.
막대사탕은 먹기에도 편리하고
질식사도 예방해준다는 것.
간단해보이지만 참 멋진 발명인 것 같고요.
어렵지 않으면서도 잘 활용할 수 있는
발명을 할 수 있음 좋겠어요.
지금까지 교과서의 과학 이론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어린이과학 학습만화!
<내일은 발명왕 41권>에 대해 기록해보았어요.
발명키트도 함께인지라
주인공들이 느끼는 성취감과 자신감을
울 아이들도 만들어보며 느껴보면 좋을 듯 합니다.
그럼 저는 여기까지.
다들 좋은 날씨에 기분좋은 나날 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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