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파고스에서 보물찾기 세계 도시 탐험 만화 역사상식 27
포도알친구 지음, 강경효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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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과 함께 읽는 재미있는 학습만화

미래엔아이세움

세계 도시 탐험 만화역사상식 27

갈라파고스에서 보물찾기

살아있는 자연사 박물관

갈라파고스 제도로 팡이와 모험을 떠나요.



다들 맛있는 식사 잘 하셨나요?

포스팅을 쓰는 오늘은 비소식이 있는

목요일 2024년 03월 28일이에요.

오늘은 울 아이가 조금 늦게 오는 날.

조용한 시간을 빌려서 아이가 재밌게 읽었던

학습만화 한 권을 기록해보려고 해요.


바로..

미래엔아이세움에서 출간되고 있는

세계 도시 탐험 만화 역사상식 시리즈27

갈라파고스에서 보물찾기

이 그 주인공이에요.


움짤로도 만나보는 재미있는 만화

<갈라파고스에서 보물찾기>의 모습이에요.

보물찾기 시리즈는 울 아이와 함께

엄마도 참 잘 읽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팡이가 살아있는 자연사 박물관

갈라파고스 제도로 떠나서요.

사라진 외로운 조지 박제를 찾는 미션을 수행하게 되고요.

생물학 연구원 마리나와 함께

갈라파고스 제도 이곳저곳을 다니면서

다양한 모험을 하며 사건을 해결하게 되더라고요.


재미있는 학습만화 <갈라파고스에서 보물찾기>


제1장: 살아 있는 자연사 박물관

제2장: 함께 어울려 사는 곳

제3장: 바보 새, 부비를 만나다

제4장: 백만 달러 기부자

제5장: 고양이를 놓치면 안 돼!

제6장: 비밀의 방으로

제7장: 위기에 빠진 팡이

제8장: 평화를 되찾은 갈라파고스


로 이뤄져 있어요.

차례만봐도 흥미진진 재미있을 것 같고,

우여곡절은 있지만 Happy Ending

이구나 싶었는데요.

살아있는 자연사 박물관 갈라파고스 제도는

아름답고 특별한 곳이지만

여전히 위기에 처해있는 곳이기도 해서요.

이러한 재미있는 학습만화를 읽고

이러한 곳을 알고 관심을 가지게 되면 좋겠더라고요.



이번에는 갈라파고스 제도로 떠난 팡이.

이곳에서는 차스 다윈 연구소의 생물학 연구원이자

내추럴리스트 가이드인 마리나와 함께하는데요.

생물 연구원인 엄마와 함께 외로운 조지라는

핀타섬땅거북에 대한 추억이 있는데..

이제 조지는 박제로 남아있는 상태.




그런데 외로운 조지의 박제가 사라지게 되면서요.

팡이가 이를 찾기 위해 이곳으로 오게 되는데...

한국 드라마, 영화 등으로 한국 남자에 대한 환상을 품었던 마리나.

지팡이를 만나고서 당황하는 이야기가 넘 웃기고 재밌더라고요.


책에는 재미있는 학습만화와 함께

해당 지역에대한 주요 관광지며

역사, 정보를 살펴보기도 좋아서 유익한데요.

갈라파고스 제도의 랜드마크로는

울프 화산, 타구스 코브, 피나클 록

눈물의 벽, 엘 차토 거북 보호 구역,

찰스 다윈 연구소, 푼타 피트, 키커 록 등이 있더라고요.

기회가 된다면 이 곳을 직접 방문하여

눈에 담고 싶단 생각도 조금 해보았고요.


참 다양한 생물들이 살아가는 갈라파고스제도.

이곳에는 거북이며 푸른발부비새,

핑크이구아나, 펭귄 등..

다양한 생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특히 푸른발부비새 부비가 넘넘 귀여웠는데

이러한 생명들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는

기다려준다던지 환경을 보호하고

외래종 유입을 막는 등 ...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겠더라고요.

책을 읽어보니 관광지로 각광을 받게 되면서 이에 따른 문제들도 있고요.

지구 환경이 변화하면서

신경써야하는 문제들도 있어서

갈라파고스의 위기는 지금도 진행 중이더라고요.



책에서는 외로운 조지의 박제가

사라지는 것을 시작으로..

고유종 생물들이 갑자기 사라지고

생태계 전체가 위험에 빠지게 되어서

긴장감이 감돌았는데요.

마리나의 어릴 적 친구 후안이

백만장자로 다시 나타나는데..

이에 대한 스토리를 직접 확인하며

펼쳐질 이야기를 상상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사실 갈라파고스는 이름만 들어보고

이미지만 조금 있었는데..

아이 덕분에 엄마도 알게되어서 넘 반가웠는데요.

특히 갈라파고스제도는 영국의 생물학자

찰스 다윈이 방문해서 더 유명하다죠.

그는 갈라파고스 제도의 각기 다른 섬에서 살던

십여 마리의 새를 표본으로 채집하고요.

생물은 환경에 맞추어 진화한다는 내용의

<종의 기원>을 써내기도 했기에..

더욱 더 소중한 곳이 아닌가 싶네요.


직접 한 페이지 한 페이지 읽어볼 친구들을 위하여

자세한 스토리는 생략하지만 넘넘 재미있겠지요?

참!

책의 뒷쪽에는 이렇게 컬러링 페이지가 있었는데요.

팡이와 마리나

그리고 갈라파고스의 동물들이 있는 페이지.

울 아이들 신이나서 모두 모여 컬러링을 해보았답니다.



또..

알쏭달쏭 퀴즈 타임이 있어서

그 페이지도 함께 풀어봤어요.

대부분 잘 풀어주었지만 생각나지 않을 때는

페이지를 넘겨서 찾아보기도 했는데

이렇게 기억하면 된다죠!


마지막으로 요건 책을 읽고 쓴

울 뜬금군의 초등독서록이에요.

외로운 조지 박제 그림도 그려주었는데요.

멸종위기인 동물을 잘 보호해야겠다는

아이의 마지막 글이 뭉클~!

좋은 책을 읽고서 멋진 생각도 했던 날이었네요.




지금까지 재미있고 유익하게

읽어갈 수 있는 어린이만화

<갈라파고스에서 보물찾기>

에 대해서 기록해보았어요.

덕분에 갈라파고스에 대해서 아이도 저도

좀 더 잘 알 수 있었던 것 같은데요.

다음엔 또 어떠한 곳에서

팡이가 보물찾기를 할런지 기대가 됩니다.

그럼 저는 여기까지.

다들 비는 오지만 뽀송뽀송한 하루 되세요.

안녀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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